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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사이
자이나교의 아카랑가 1권 *세계의 정복자, *뜨겁고 찬 것 1/2부


  • 인트로
  • 전통적으로 자인 다르마로 알려진 자이나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중 하나입니다 고대 인도에서 유래한 이 철학은 모크샤를 성취하고 영혼의 진정한 본성을 깨닫는 데 있어 바른 견해 바른 지식 바른 행동과 같은 개념을 중시합니다 개념을 중시합니다 불살생이나 비폭력의 개념은 똑같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생명에 대한 자비심으로 자이나교의 수행자들은 순수한 채식(비건식)을 따릅니다

    자이나교인들은 이 종교의 경전인 아감경전에 포함된 24 티르타카라들 선지자들의 가르침인 고대 지혜를 따릅니다 마하비라는 고대 바이샤리 왕국의 왕자로 기원전 5-6세기경 태어났으며 마지막 티르타카라로 여겨집니다 그는 후에 영적인 길을 걷기 위해 왕족 신분을 버렸습니다 그는 케발 즈난 혹은 전지의 직관적인 비전을 얻은 후,여생을 영적 진리를 설하는데 보냈으며 이것이 오늘날의 자이나교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자이나교의 아카랑가경 제1권 2장과 3장 『세상의 정복과 뜨거움과 차가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 자이나교의 아카랑가경 제1권 2장과 3장 발췌문 2부도 함께해 주세요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천국의 축복으로 삶에 행복과 사랑,조화가 가득하길..

    관대한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신의 축복을 빕니다

    세상의 정복
    제1강

    본질은 뿌리의 자리이며 뿌리의 자리가 본질이다 외적 본질을 갈망하는 자는 큰 고통으로 압도되고 부주의하다 (그의 생각에) 나는 어머니와 아버지 누이와 아내 아들과 딸 며느리와 친구들 가깝고 먼 친척들 지인들 온갖 재산과 이익 음식과 옷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갈망하고 경솔하며 밤낮으로 고통 받고 옳거나 그른 때에 일을 하고 부와 보물을 소망하고 상처를 입히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고 마음이 계속 이런 나쁜 행동으로 향하게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길었어야 할) 인간의 삶은 짧아진다 귀와 눈 후각,미각 촉각의 기관이 쇠퇴해 인간이 생의 종말을 인식할 때 얼마 후 그들은 노망이 들거나 그와 함께 사는 친지가 얼마 후 그에게 처음 투덜대면 그는 나중에 그들에게 불평할 것이다 그들은 너희를 돕거나 보호할 수도 너희가 그들을 돕거나 보호할 수도 없다

    그는 떠들고 놀고 기쁨 시늉에 안 맞다 아!그러니 순례를 계속하며 현재가 형편이 좋다고 생각하며 (그런 의도로) 그는 단호해야 하며 한 시간도 경솔하게 행동해선 안 된다 그의 젊음과 나이와 생명은 사라진다 (살아있는 것들을) 죽이고 자르고 치고 파괴하고 쫓으며 경솔하게 행동한 사람은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것을 할 결심을 한다 그와 함께 살았던 사람들과의 관계를 우선 소중히 하고 그는 이후에 그들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너희를 돕지도 보호할 수도 너희가 그들을 보호 하거나 도울 수 없다

    그는 자신을 꼬집으며 낭비하는 이들을 위해 재물을 축적한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아프게 되고 그와 함께 산 이들이 그를 떠날 것이고 이후에 그가 그들을 떠날 것이다 그들은 너희를 돕거나 보호할 수가 없고 너희도 그들을 돕거나 보호할 수 없다

    온갖 다양한 고통과 기쁨을 알고 그의 생명이 아직 다하지 않은 것을 아는 현자는 (종교 생활을 위한) 적절한 때를 알아야 한다 그의 청각,시각 후각,미각,촉각의 지각 능력이 아직 퇴화하지 않을 때 이 모든 지각력이 나빠지지 않을 때 인간은 영혼의 진짜 종말을 행해야 한다 나는 그렇게 말한다

    제2강

    현자는(통제하기 위해) 혐오를 없애야 한다 그는 적당한 때 해탈할 것이다 그른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은 (통제를) 외면한다 그들은 미혹에 가려 우둔하다 『집착에서 벗어날 것이다』라고 하며 출가자의 삶을 모방하며 그들에게 제공되는 기쁨을 즐긴다 그릇된 가르침을 통해 (예비) 현자들은 (쾌락으로) 곤란에 처하고 미혹에 점점 더 깊이 빠져서 이곳도 피안도 (갈 수 없다)

    (세상에 대한 집착과 쾌락에서) 자유로운 이들은 피안에 도달한다 무욕으로 욕망을 누르고 제공되는 쾌락을 즐기지 않는다 무욕은 세상을 버리고 행동을 멈춘다 그는 알고 보고 분별력으로 인해 바라는 게 없어 집 없는 자로 불린다 (하지만 반면에) 그는 밤낮으로 고통 받고 옳고 그른 때 일하고 부와 보물을 원하고 상처를 주고 폭력적 행동을 하고 계속해서 친척들 친구들,조상과 신들,왕과 도둑 손님과 거지 (떠돌이 수행자인) 스라마나를 돕거나 도움을 받기 위해 자신을 위해 이런 해로운 일들을 하도록 마음을 이끈다

    그래서 폭력은 다양하고 고의적이며 두려움이 없이 행해 지며 그들은 이것을 죄의 참회나 타인의 바램을 위한다 여긴다 이를 아는 현자는 그런 행동으로 폭력을 행하지 않아야 하며 타인에게도 그런 행동으로 폭력을 행하거나 타인에 의해 행해지는 폭력에 동의해서도 안된다 고귀한 이들이 설한 (행복으로 가는) 이 길은 현명한 자는 (죄로) 더럽혀져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이렇게 나는 말한다

    제 3강

    나는 자주 높은 가정과 낮은 가정에서 태어났었다 나는 천한 것도 고귀한 것도 원하지 않는다 그걸 생각해 보면 누가 가족이나 영광에 대해 떠벌리거나 뭘 열망하겠는가?

    그러니 현자는 (그의 운명에) 기뻐하거나 화내서도 안 된다 너희는 생명체의 행복을 알고 배려해야 한다

    삶은 땅과 집을 가진 많은 이에게 소중하다 염색한 (옷)과 보석,귀고리,금과 여인들을 얻고 이것들에 집착하게 된다 살기를 갈망하고 세속적인 명리심이 있는 바보는 (이런 세속의 소유물에 대해) 참회와 자제심 제어력을 잃어 무지로 말미암아 고통이 오는 걸 한탄한다

    건실한 행위를 하는 이들은 이러한(부를) 바라지 않는다 생과 사를 알게 되면 확고하게 길(즉 옳은 행동)을 가게 된다 (구세대가 종교적인 삶을 시작하길 기다리지 않는다) 죽음에 이르지 않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모든 존재는 삶과 즐거움을 좋아하며 고통을 싫어하고 멸망을 피하려 하며 살기를 갈망한다 모든 중생이 귀하다

    그(부)를 얻게 되면 두발과 네발동물을 거느리고 세가지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게 되면 그의 재산이 크든 작든 그것을 즐기고 싶어할 것이다 한때는 그가 저금해 둔 많은 돈은 큰 보물이다 때가 되면 그의 상속자가 그것을 나누거나 재산이 없는 이들은 그것을 훔치고 왕은 빼앗아 가며 그것은 이런 저런 경로로 파괴되며 집이 불타버림으로써 소멸되어 버린다 그래서 잔인한 행위를 하고 다른 이를 이롭게 하는 바보는 무지하게도 비탄에 빠지게 된다

    성인은 분명히 이것을 단언하였다 그들은 홍수를 건너가지 않으며 건너갈 수도 없다 그들은 옆 해안에 가지 않으며 갈 수도 없다 그들은 건너편 해안에 가지 않으며 갈 수도 없다 사람들은 가르침을 들어도 올바른 곳에 서지 않는다 진실한 믿음을 가진 현명한 이들은 올바른 곳(즉 자제심)에 서 있다 진아를 본 사람은 가르침이 필요 없다 기쁨을 즐기고 고통 받는 바보들 비참한 사람들은 그 불행이 그치지 않으며 고통의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이렇게 나는 말한다

    제4강

    그리고 얼마 뒤 그는 병이 든다 그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먼저 그에게 불평하고 그도 결국 그들에게 불평하지만 그들은 당신을 돕거나 보호할 수 없고 당신도 그들을 돕거나 보호할 수 없다 기쁨과 고통을 별개로 알기에 외적인 물질의 향유로 스스로가 곤란을 겪는다

    이 세상에 어떤 사람들은 크던 작던 세 가지 방식으로 자기 몫을 누리기를 원하는 그런 기질이 있다 한 번에 많은 재원으로 충분이 클 것이다 그리고 다른 경우는 상속자가 나누거나 없이 사는 사람이 훔치거나 왕에게 뺏기거나 어떻게든지 망하거나 집에 난 화재로 불에 타서 소진된다 그래서 잔혹한 짓을 하는 바보는 멋모르고 망한다

    소망과 갈망을 지혜롭게 뿌리쳐라 그 가시(즐거움)을 뽑으라(옳게 행하라) 미혹에 빠진 사람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 (부를 모으는)자는 그 이로움을 갖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영웅은 말했다 이 거대한 환상을 조심하라: 현명한 자는 죽음에 대해 몸이 썩는 본성을 고요히 숙고해 보고 그 부주의를 그만 둬야 한다 보라,이 즐거움들은 그대들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니 그것을 그만 둬라 현자들이여,보라! 이것은 거대한 위험이라 모두를 압도한다 통제에 의해 (고난에) 흔들림없는 자는 영웅이라 불린다 화내지 말아야 한다 (주인)이 조금은 주기 때문이다 화가 가라앉게 되면 그는 가야 한다 성인들의 행동을 따라야 한다! 이렇게 나는 말한다

    제5강

    세상의 이러한 즐거움들은 남을 해치는 나쁜 행위에 의해 주어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아들과 딸,며느리,사위 친척,유모, 왕 아침밥과 저녁을 준비하는 남녀 종과 하인들을 위해서 부의 축적으로 이룩한 것들이다

    (이건) 누군가의 즐거움을 위한 것이다 (현명한 자는) 스스로 노력하며 거지 귀족 고결한 지식인 높은 인지력을 가지고 (모든 행동에)적당한 때를 알아차린다 깨끗하지 못한 건 받아들이지 말아야 하며 다른 이에게도 허락하지 않아야 한다 부정한 것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

    사고 파는 것도 보지 말고 자신도 사지 말고 남도 사게 해선 안되고 남이 사는 데 동의하지도 말라 때를 알고 (자신의) 힘과 (모든 것의) 기준 수행 (구걸하는) 경우 행위 종교적인 개념 (기증자나 청취자의) 진정한 조건을 아는 탁발승은 종교적인 목적에 불필요한 모든 것에 인연을 끊고 어떤 속박도 없는 자다 그는(사랑과 증오) 양쪽을 다 끊고 (해탈의 길로) 안전하게 나아간다

    옷과 자선 남비 담요 빗자루 재산 밀짚 멍석 이런 것들은 (뭣이 더러운지를) 알아야 한다 음식을 받을 때 필요한 양을 받아야 한다 이건 세존에 의해 공표된 것이다 선물 받는 것을 좋아하거나 가진 게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야 한다 많은 것을 가진 자는 쌓아두어선 안 된다 종교적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건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과 다른) 마음을 가진 사람,선각자는 (이런 것들을) 버린다 이건 (죄로)더럽히지 말아야 함을 잘 알고 있는 고귀한 자들이 가르쳐 준 길이다 이렇게 나는 말한다

    기쁨은 뿌리치기 힘든 것이며 생명은 연장하기 어렵다 기쁨을 좋아하는 자는 (손해를 보면) 반드시 괴롭고 마음이 슬퍼진다 하던 것을 그만두고 고통받고 힘들어 한다 현명한 자는 세상을 알며 그 아래 (지옥)을 알며 그 위 (천국)을 알고 긴 한쪽편(축생계)를 알고 있다 세상을 갈망하는 사람은 언제나 삼사라(윤회의 굴레)를 이리저리 방황한다는 (인간사의) 관계를 아는 사람은 죽음을 면할 수 없는 자들 가운데 속박된 자들을 구하는 영웅이라 불린다

    육체 안이 싫어서 견딜 수 없기에 외면이 존재하고 외면이 있기에 내면이 있다 육체 안에서 부정한 내면의 면모를 인지한다 여러 과정을 (표출) 관찰한다 육체와 즐거움을 알고 포기하는 잘 배운 자는 그의 침을 먹지 않아야 한다 그는 앎의 흐름에 맞서면 안 된다 분명히 세상사에 묶여 있는 자 많은 속임수들을 수행한 자 자신의 행위로 어리둥절하는 자는 자신의 죄를 더하게 하는 그 욕망으로 계속 반복해서 행위한다

    그래서 위의 사람들은 이것(생명)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즐거움에 열중해 있는 사람)은 영원불멸한 듯이 행위하며 (즐거움에) 커다란 신념을 두지만 이 육신이 고통을 견디는 것임을 아는 자는 무지에 운다 그러므로 내가 말한 것을 명심하라 이교도에서 쾌락의 사랑을 치료한다고 하지만 그를 죽이고 자르고, 차고 파멸시켜 전에 없는 것으로 해결하려 한다 이러한 치료를 받은 자는 충분히 어리석다 하겠다 혹은 바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부랑자에게 적용하지 마라 나는 이렇게 말한다

    제6강

    앞선 가르침의 말씀을 완전히 이해하고 갈망하는 믿음을 따르는 자는 죄가 되는 행동을 해서는 아니 되며 다른 이 또한 죄 짓게 해서는 아니 된다 아마 어쩌면 삶의 여섯 집계 중 하나만을 반대하여 죄를 꾀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여섯 중 하나하나에 죄가 있을 것이다 행복을 갈망하고 아주 비통해 하면 스스로의 불운을 통해 무지하게 완전히 실패로 끝나게 된다

    자신의 부주의를 통해 모두 영혼이 고통을 받는 삶의 단계를 만들게 된다 일상적 생활에서의 고통을 본다면 폭력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이를 진정한 지식이며 포기라 부른다 행동을 중단한 이는 재산에 대한 생각과 재산 자체를 포기한다 현자는 (해탈을 위해) 무소유의 사람을 위한 길을 보여 준다 이것을 알기에 세상을 알고 세상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린 현자는 정의의 장애물을 신중히 물리쳐야 한다 그리하여 난 말한다

    영웅은 불만을 용인하지 않으며 영웅은 욕망을 용인하지 않는다 영웅은 경솔치 않기 때문에 영웅은 오감의 대상에 애착을 갖지 않는다 소리와 다른 지각들에 반대해 무관심한 건 이 삶의 안락을 혐오하는 것이다 지혜의 삶을 받아들인 현인은 그의 뚱뚱한 몸을 거칠게 다뤄야 한다 옳은 직관을 가진 영웅은 보잘 것 없고 거친 음식을 먹는다 이 같은 이는 삶의 홍수를 넘기 위해 현자가 되기 위해 삼사라 (윤회의 굴레)를 넘기 위해 자유롭게 되기 위해 모든 활동을 그만두기 위해 말한다 그리하여 난 말한다

    법을 따르지 않고 직무에 실패한 현자는 부적합하다 불린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영웅으로 칭송된다 세상과의 연결을 극복하고 안내자(또는 정도)라 불린다 이곳에 존재하는 인간의 불행을 선고하는 것 그 불행을 영리한 이는 지식이라 제기한다

    따라서 법을 이해하고 버리면,진리를 알아보는 이는 무엇에도 기뻐하지 않고,그 어떤 것도 모르고 진리에서만 기쁨을 얻는다 법은 완전한 이를 위해,텅빈 이를 위해 밝혀진다 텅빈 이에 대해 완전한 이를 위해서 그러나 그는 아마 무례하게 믿음을 전도하는 설교자를 칠 것이다 그렇지만 아는가 이런 무분별한 설교는 좋은 점이 없음을 그가 어떤 사람이며 누구를 숭배하는지 확인하라 그는 사방에서 해방시키는 영웅이라 불린다 그는 언제나 모든 지식(및 포기)를 따른다 영웅은 살인의 죄에 오염되지 않는다

    그는 현명한 자로 불살생을 정확히 이해하고 속박의 해탈을 찾는다 현명한 이는 매이지도 자유롭지도 않다 그는 영웅이 하거나 하지 않는 걸 그대로 둬야 한다 영웅이 내버려 둔 건 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종의 살인과 모든 면의 세속적인 생각들을 알고 버려야 한다 자신을 보는 그는 어떤 지시도 필요치 않다 하지만 쾌락 속에서 기뻐하는 비참하고 괴로운 바보와 불행이 멈추지 않는 이는 고통의 소용돌이 속에서 돌게 된다 그리하여 난 말한다

    뜨거운 것과 찬 것
    제1강

    어리석은 자는 잠드나 현자는 항상 깨어있다 아는가,이 세상에 불행의 원인은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세상의 과정을 알기에 난폭한 행동을 멈춰야 한다 소리,색깔 냄새와 맛 촉감 등의 감각적 인식에 사로잡힌 이 침착하고 현명하고 꾸밈없고 정확한 이해력을 갖춘 이는 세상을 이해하며 법과 옮음을 아는 현자라 불릴 것이다

    그는 출생의 연속과 사랑과 증오의 감각의 기류의 연결관계를 안다 더위와 추위에 상관치 않으며 즐거움과 고통에 반해 차분한 모든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운 니그란다는 고행의 엄격함을 느끼지 않는다 깨어있으며 적의에서 자유로운 현자는 자신과 타인을 불행에서 구한다

    하지만 인간은 항상 우매해 노년과 죽음에 시달리고 법을 모른다 생명체의 고통을 보는 건,진정으로 종교적 삶에 들어간다 신중한 이여 이를 고려해 보라 행동의 결과로 온 불행을 아는 건 착각과 부주의의 사람을 삶으로 돌려보낸다 소리와 색을 무시하고 강직하며 (장애의) 마라를 피하는 사람은 죽음에서 해탈된다

    조심스럽게 쾌락을 피하고 나쁜 일들을 그만두면 지식에 기초하는 스스로를 지키는 영웅이 된다 폭력이 특별한 대상에 행해진 걸 아는 이는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걸 안다 폭력에서 자유로워지는 걸 아는 이는 폭력이 특별한 대상에 행해진 것을 안다 업(응보) 없는 사람에겐 어떤 명칭도 없다 생명체의 조건은 업에서 나온다

    업(응보)의 근원을 검토하듯 살생은 이를 검토하고 그 반대를 택하여도 그는 양극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이것을 알기에 세상을 알고 세상의 생각을 던져버린 현명한 자는 옮음으로 장애물을 신중히 이겨내야 한다 그리하여 난 말한다

    제2강

    보라 탄생과 노년에서 삶의 행복을 잘 살펴 알게 되면 학자는 최고의 선이라 불리는 것을 알게 되고 바른 직관을 가진 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 중생과의 인연을 끊으라 죄를 지으며 사는 자는 쾌락을 원하여 업(응보)를 쌓게 되며 그 두 가지에 의해 영향을 받아 다시 태어나게 된다

    동물을 죽이는 것이 좋은 스포츠라 보고 유쾌함을 즐기는 그런 바보들과는 거리를 두지 않으면 더 그른 일만 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학식 있는 자는 최상의 선이라 불리는 것을 알아 그 벌을 인식하고 죄를 짓지 않으며 현명하게 허상과 죄악을 피하는 것이다 그것들을 멀리하여 업(응보)로부터 자유로움을 알게 된다

    그러한 이는 죽음에서 해탈할 것이다 그는 위험을 아는 성인이며 이 세상의 최상의 선을 알아 우회적이며 고요하고 동떨어진 지식을 갖는 삶을 살며 늘 인내하고 죽음을 그리워하며 종교적인 삶을 영위해야 한다 참으로 죄 많은 행위들이 많이 있을지니 늘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 그 안에서 기뻐하며 현명한 자는 모든 업(응보)를 파괴한다

    참으로 세상에 있는 이의 계획은 많아서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며 그럼으로써 다른 이들의 학살과 고통을 야기하며 다른 이들의 벌과 학살 및 비난과 일체의 벌을 불러오는 것이다 그러한 일을 함으로써 어떤 이들은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두 번째 (잘못된 믿음)은 따르지 말 것이다 아는 자는 세상의 헛됨을 보니 (영혼의 성쇄를 알고) 브라만(성직자 계급)은 승자의 비교할 수 없는 통제력을 따른다 살생하지 않으며 살생을 부추기지 않고 다른 이의 살생을 허락해서도 안 된다 화려함을 피하고 여자에게 혹하지 말며 최고의 직관을 가지고 죄악들을 피하라

    또한 영웅은 분노와 자만심을 정복하니 탐욕의 대가인 지옥을 쳐다보라 그러므로 영웅은 살생을 피하며 쉬운 길로 가는 슬픔을 파괴해야 할 것이다 이제 여기 영웅은 인연을 알고 슬픔을 알아 인내해야 한다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생명체의 생명을 취하지 말것이다

    제3강

    세상의 관계를 알아 부주의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바깥 세상을 너 자신과 빗대어 보라 그리고 생명체를 죽이거나 파괴하지 말지어다 즉 상대적으로 잘 살펴 죄를 짓지 말지어다 성인의 특성은 무엇인가? 모든 생명체들의 평등함을 새겨 자신을 진정시킨다 최상의 선을 안다면 절대 부주의하면 안 된다 자신을 늘 조심해서 경계하며 인생에서 바른 길을 걸어야 한다

    위대한 신과 함께 있거나 소소한 인간과 함께 있거나 감각적인 쾌락을 무시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사람이 오든지 가든지 눈에 보이지 않을 때라도 자르거나 목을 따거나 태우거나 때리지 말지어다 이 모든 세상에서 어떤 이들은 현재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지 모른다 그의 내생은 뭘까? 어떤 이들은 말한다 『그의 과거가 그의 미래이다』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그렇게 여래(부처)는 말한다

    업(응보)가 끝나고 행위가 올바르며 위에서 말한 진리를 인식하며 죄악의 생각을 파괴하는 이는 생각한다 『뭐가 불만이고 뭐가 쾌락인가?』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살아야 한다 화려함을 포기하고 우회하고 인내하며 종교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인간이여 너희는 자신의 친구다 왜 자신 이외의 친구를 원하는가? 높은 곳에서 사는 자로서 그는 죄악과 먼 삶을 살 것이며 죄악과 먼 삶을 사는 자는 높은 곳의 삶을 아는 것이다 인간이여,바깥 세상의 유혹에 인내하는 자는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다 인간이여 진리를 이해하라 진리의 안내 아래 노력하는 현명한 이는 마야(장애)를 극복하는 것이다

    법을 따르는 재능 있는 자는 진정한 이득을 알게 된다 이중적 측면에서 삶의 영광과 명예와 찬란함을 위해 어떤 이들은 길을 잃는 곳으로 열심히 간다 재능 있는 자는 재앙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는다 잊지 말라 이 세상에서 가치 있는 자는 창조계에서 벗어난다 그리하여 나는 말한다

    제4강

    그러한 사람은 분노와 자만과 거짓과 탐욕을 정복하고 해탈한다 이것이 생명체들을 해치지 않고 행위와 윤회의 굴레에 종지부를 찍은 보는 이의 법이다 죄악의 성향을 방비하고 이전의 행위들을 소멸한다 하나를 아는 자는 모든 것을 안다 또한 모든 것을 아는 자는 하나를 안다 모든 면에서 부주의한 사람은 위험에 처한다 모든 면에 부주의하지 않는 사람은 위험에 처하지 않는다

    한 정열을 정복하는 자는 많은 정열을 정복하며 많은 것을 정복하면 하나를 정복한다 세상의 비극을 인식하며 세상과의 연결을 끊으며 영웅은 위대한 여행에 나서고 그들은 천천히 오른다 삶을 원치 않는다

    한 정열을 정복하는 자는 여러 모든 정열을 피한다 여러 정열을 피하는 자는 하나를 피한다 자이나교의 창설자들인 티르타카라들의 계율에 충실한 자는 계율에 맞춰 세상을 이해하며 그러한 현명한 자는 어디에 있든 위험에서 벗어나 있다 상해를 함에 있어서는 손상의 정도가 있으나 통제에는 정도가 없다

    분노를 아는 자는 자만을 알고
    자만을 아는 자는 거짓을 알며
    거짓을 아는 자는 탐욕을 안다
    탐욕을 아는 자는 사랑을 알며
    사랑을 아는 자는 미움을 알고
    미움을 아는 자는 환상을 알고
    환상을 아는 자는 수태를 알며
    수태를 아는 자는 출생을 알며
    출생을 아는 자는 죽음을 알고
    죽음을 아는 자는 지옥을 안다
    지옥을 아는 자는 동물적 삶을 알며
    동물적 삶을 아는 자는 고통을 안다

    그러므로 현명한 자는 분노와 자만,사랑 미움,환상 수태,출생,죽음 지옥,동물적 삶과 고통을 피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생명체를 해하지 않으며 윤회의 굴레를 끊은 보는 자의 법이다 죄악으로의 성향을 방지하며 이전의 행위를 소멸시킨다 보는 자에게 세상적인 결함이 있는가? 그런 건 없다 그리하여 나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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