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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믿으라 - 1/3부 2008년 12월 6일


작년 이래로 칭하이 무상사는 우리 협회원들과의 국제 세미나를 자비롭게 허락하셨습니다 그건 평화를 기원하고 명상하며 스승과 제자들이 재회하는 즐거운 기회였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동안 칭하이 무상사는 과거 스승들의 가르침과 우리 협회회원들의 영적인 질문에 답해 주셨습니다 수년에 걸쳐 자비롭고 깨달은 스승들이 나서서 우주적 힘과 그 안에 깃든 신성을 구함으로써 그로 인한 다른 모든 선함과 행복이 따르도록 사람들을 촉구해왔습니다

이 메시지는 2008년 12월 26일 칭하이 무상사께서 협회원들과 하신 3부작 담화『신에 대한 믿음』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를 사랑으로 함께 해주셔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내일 『신에 대한 믿음』 2부도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행복하고 축복받는 한 주 되세요!

자애로운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신에 대한 믿음』 3부도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사랑과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빕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를 사랑으로 함께 해주셔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신의 축복과 은총으로 여러분의 영혼이 빛나고 밝아지길 빕니다

중국에 이런 류의 옷이 있나요?(예) 이것과 비슷해요? 중국은 아쉬람에 비슷한 옷이 있군요 예,예 아마 이런 문구는 없겠지요 『지구를 구하자』 이 옷을 입으니 로마나 바티칸에 가야 할 것 같아요 아주 비슷하잖아요?

크리스마스니까 괜찮아요,가요 가서 인사해요 여러분이 내 개를 보고 싶어 해서 데려 왔어요

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하여 지구를 구합시다 토로가 없어 다행이지 그래,이제 누워서 자 자,날 도와 줘

오늘도 아직까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라 성경을 좀 읽어 줄게요 여기에 우리가 읽어야 할 좋은 글귀가 있어요 너무 쉬워서 설명할 필요조차 없는 거예요 자,성경에 있는 아주 아름다운 글들이에요 다윗 왕의 아주 멋진 시편들이지요 아주 아름답고 시적이에요 내가 어릴 적에 정말 좋아했었죠 지금도 좋아하지만요 하지만 다른 경전들도 많아서 늘 하나만 읽을 수는 없지요 안 그러면 다윗 왕의 시편은 정말 좋아요 허미트, 읽을래? 그럼 내가 읽을게요

이 시편 제목은 『인내와 믿음에 대한 충고』예요 누구에 대해서죠? 신에 대해서요 신을 믿으라는 거죠 그럼 필요한 것들이 주어질 거라고요 때론 원하는 것이 꼭 필요한 건 아니죠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의 차이를 알아야 해요 여기선 우리가 필요한 것만 말하는 거예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아주 적고 원하는 건 많으니까요 그래서 여기서 말했죠

사악한 자들 때문에 초조해하지 말라
나쁜 짓을 하는 자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그들은 곧 초록 풀처럼 시들 것이다
주를 믿으라 그리고 선을 행하라
그러면 너는 그 땅에서 살며 평안을 누리리라
주에게서 기뻐하라
그리하면 주께서 네가 원하는 모든걸 주리라

그래요 이건 아주 쉬워 보여도 정말 몇 사람이나 이걸 할 수 있겠어요? 우리는 모두 『신을 사랑해요 신을 믿어요』하지만 때론 그렇지 않지요
떨어지는 남자 알죠? 농담이지요 오래 전에 얘기해 줬죠 절벽에서 떨어지던 남자 말이에요 떨어지다 나뭇가지를 붙잡고 거기에 매달려 있었지요 그래서 그 때 그는 신께 기도했어요 『오,주여 저는 착한 기독교인도 아니었고 당신께 기도도 자주 안 했고 교회도 전혀 안 갔고 다윗의 시편 37장도 전혀 읽지 않았지만 부디 저를 구해 주십시오 일요일마다 교회에 갈 것을 약속합니다 불쌍한 이도 도울게요 주 이름도 찬양하죠』 신실하게 기도했어요 그러자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어요 『좋다 나뭇가지를 놓으면 구해 주겠다』 그 남자는 말했어요 『아! 아! 거기 누구 있어요?』 이해해요? 『거기 누구 있어요』 나뭇가지를 놓을 수 없었지요 밑에는 깊은 계곡이 있었으니까요 손을 놓으면 죽을 거라 생각한 거지요

바로 이런 게 가졌다고 말하지만 안 가진 믿음이지요 솔직히 말해서 여기서의 삶은 힘들고 신은 너무 멀리 있는 것 같지요 그래서 때론 신을 믿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믿고 싶지만 아주 어려운 거지요 이 세상의 유혹과 생존의 어려움 온갖 부정적인 것들이 늘 우리들에게 쏟아지고 있으니까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조차 어렵지요 이 세상에서 생존하는 것조차 이미 어려운 일인데 보이지도 않는 신을 믿는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그러니 명상하는 동안 신의 일부라도 본 여러분은 더 신을 믿어야 하겠지요 신을 보면 믿을 수 있잖아요 보지 않으면 믿기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이제 입문 후에는 알지요 어딘가에 신이 있다는 걸 더 믿게 되고 우리가 기도하면 신이 답해 주니까요 우리는 알지요 『오,그분이 있구나』 더 믿음을 갖게 되고 더 쉬워지지요 하지만 어떤 불쌍한 이들은 신을 못 봐요 그들은 신을 믿기가 너무 힘든 거지요 그들을 탓할 순 없어요

여기 고대의 가장 열렬한 헌신자 중 하나였던 다윗 왕의 시편이 기록되어 있어요 아마도 제자들이나 가까운 신자들 혹은 측근의 친지들 시자들에게 주는 권고일 거예요 그는 그들에게 계속 이를 말했는데 아마 그들 중 일부가 신을 안 믿어서겠죠

그러니 여기서처럼 누군가가 『주에게서 기쁨을 얻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죠 여러분은 주에게서 기쁨을 얻어야 하죠 우린 신을 사랑하고 믿을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기쁨을 얻죠? 쉽지 않은 거지요? 그러니 신을 보는 자만이 신에게서 기쁨을 얻을 수 있죠 신이 사람처럼 그런 건 아니지만 우리가 사랑을 느끼고 빛을 보게 되면 믿을 수 있지요 우리가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건 우리가 명상할 때 신,혹은 신의 일부나 어떤 속성을 보게 되면 물론 우리는 거기서 기쁨을 얻을 수 있지요 우리가 깊은 명상을 할 때 신이나 신의 일부인 빛을 볼 때 우리는 정말 아주 행복해지죠

계속할게요 그는 이렇게 말했죠
『주께 모든 걸 맡기고 그를 믿으면 그가 이루실 것이라
그는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고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할 수 있겠어요? 신의 뜻을 따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죠? 너무 어렵죠 애써도 할 수가 없죠 때론 할 수가 없어요 우리는 기적을 보았고 신을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때때로 우리 마음은 흔들립니다 그래서 다윗 왕은 여기서 우리가 주를 믿어야 한다고 일깨워 주고 있어요

여러분이 이곳에 온 건 하나의 선물이죠 여러분은 신을 믿고 명상하러 왔으니까요 이는 또한 나에게도 아주 크고 멋진 성탄절 선물이에요 감사합니다

예,여기서 다윗 왕은 우리가 신을 믿으면 신이 우리 믿음에 따라 이루신다 했죠 우리가 의심을 한다면 스스로 막는 거지요 이해가 가나요? 우리가 신을 의심하면 우리 앞에 벽을 만드는 것과 같아요 신과 우리 사이에 벽이 생기는 거지요 신의 전능함을 믿지 않는다면 그건 물론 스스로 장애를 만드는 거죠 신이 듣지 않거나 여러분을 돕길 원치 않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자신을 신이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은 감옥에 가두는 것이며 이는 아주 나쁜 마음가짐이에요 신은 그를 믿던 안 믿던 개의치 않아요 물론 신은 그의 자녀들이 그를 믿고 도움을 구하면 매우 기뻐할 거예요 하지만 때로 우리는 그럴 수 없죠

다윗 왕은 말했죠 『그는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고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이 말은 여러분이 신을 믿으면 조만간에 여러분이 처한 상황의 이유를 아주 명확히 알게 될 거라는 거죠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여러분을 곤란하게 만들거나 하지도 않은 일로 고소하고 괴롭히고 시련을 줄 때 여러분은 신이 보호해 줄 것이고 여러분의 사정을 모두에게 정오처럼 밝힐 거라는 것이죠 정오는 하루 중 가장 밝을 때죠? 정오 때요

하지만 누가 그렇게 굳게 믿을까요? 예수의 제자들 조차도 이따금 스승을 의심했지만 예수는 결코 신을 의심하지 않았으며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도 이렇게 말했죠 『오,아버지 이런 영광을 제게!』 알겠나요? 그는 탈출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는 제자들 중 한 명이 배신할 것을 미리 알고 있었고 이를 말하기도 했죠 하지만 그는 모든 일은 신의 뜻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도망가지도 않았어요

오늘 어울락(베트남) 오페라를 보았나요? (예) 그렇군요 교훈적인 내용이었죠 거기 나오는 며느리 역시 도망가기를 원치 않았는데 그녀 또한 모든 것은 신의 뜻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받아들인 것이죠 왜냐하면 그녀도 남편을 사랑했잖아요? 우리는 이렇게 신을 사랑해야 하며 그러면 머지 않아 우리는 신과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예수처럼 신을 믿는 것은 아주 드문 경우에요 예수는 인류와 지상의 모든 존재들을 위해 그 모든 걸 받아들였어요 그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러 왔고 신이 안배한 일은 완벽하다고 믿었어요 여러분이 본 오페라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죠 시어머니와 며느리에 관한 이 이야기는 실화일 수도 허구일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영혼과 분리된 사람들의 상황과 흡사합니다 신과 우리 영혼의 결합은 마치 결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영혼과 신 사이를 가로막는 온갖 장애물과 악이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신을 믿는다면 결국엔 기쁜 재회를 하게 될 겁니다

계속 합시다
『주 앞에서 조용하고 인내하며 기다려라
악행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안달하지 말라』

다윗 왕은 우리에게 주 앞에서 조용해야 한다고 상기시켰는데 무슨 뜻일까요? 왜 주 앞에서 조용히 해야 할까요? 사람들은 대개 말하죠 『가서 기도하라!』 마치 신이 귀머거리인 듯 크고 잘 들릴게 기도를 하지요 그가 들을 수 없어서 아주 크게 기도를 해야 하는 것처럼요 대개 사람들은 크게 기도를 하죠? 그게 한 가지죠 우리도 때론 큰 소리로 기도를 하죠 스스로 들을 수 있도록요 그 또한 일종의 헌신이지요

하지만 여기서 다윗 왕은 말했죠
『주 앞에서 조용하고 인내하며 기다려라』
정말 이상하지요! 이게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있나요?

명상하란 뜻입니다

명상하라는 거죠 가만히 앉아서 신이 오길 기다려요 말을 많이 하지 말고요 기도할 필요도 없고 질문도 하지 말고요 원한다면 질문 해도 되지만 안 하는 게 좋아요 크게 말해야 할 만큼 신이 귀머거리인가요? 신이 우리 상황을 못 보는 장님인가요? 여러분이 그렇게 많이 설명해야 될 정도로 신이 우둔한가요? 이해하겠어요? (예)

그러므로 다윗 왕의 이 조언에 따라서 조용하게 인내하며 기다리세요 우린 오래 앉아 있으니 조용하게 인내하며 기다리는 거죠 알겠어요? 아마 그 당시엔 『명상』이라는 단어가 없었을 거예요 하지만 같은 거죠 조용히 인내한다는 게 달리 뭘 뜻하겠어요? 어디서,뭘요? 어떻게 해야 하죠? 앉아서 묵상하며 기다리는 게 아니면요 그렇지요? 예 내가 가르쳐준 대로 앉아서 명상할 때 인내하며 앉아있는 거지요 맞지요?

예,가능한 앉아서 신을 기억합니다 바로 그거죠 신을 기다리는 거죠 신을 기억하고 기다리며 앉아있는거죠 우리가 하듯이요 하지만 물론 모든 이가 앉아서 그렇게 기다릴 순 없죠 우린 목적이 있지요? 우리는 앉는 법과 기다리는 법도 알아요

『제멋대로 성공한자 때문에 안달하지 말라
악을 행한 자 때문에 안달하지 말라』

명확하지요 그렇죠? 아주 성공한 사람을 보면 그들이 악행을 할지라도 안달하지 마세요 비교하지 마세요 주께 불평하지 마세요

『오,주님 저는 헌신했어요 저는 당신을 사랑해요 매일 당신께 기도하고 매주 일요일 교회에 갑니다 하지만 보세요 제게 뭘 해주셨나요? 당신은 제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주 사악하고 나쁜 짓을 많이 한 이웃사람은 더 잘 살게 해주셨어요』 알겠어요?

그래서 다윗 왕은 이런 상황에 안달하지 말라고 말했어요; 주님을 기다려라 왜냐하면 기억하기론 성경의 다른 부분에선 이렇게 말하니까요 『너희 보물을 좀 먹고 파괴되는 땅에 쌓아두지 말라 영원히 오래 가는 천국에 보물을 쌓아두라』 그게 그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주님이 자애롭고 친절하면 자신에게 돈을 주고 큰 집을 줘야 하고 최소한 큰 명상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죠 미안해요 여러분은 여기에 큰 명상홀이 없어요 나도 미안하지만 그게 그런 식이죠 우린 있어요 없는 것보다 낫지요 어쨌든 충분히 크지는 않지요 그렇죠? 예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작은 방에 함께 앉아서 아주 행복해요 큰 방에 아무도 없는 것보다 더 낫지요 예,많은 경우 큰 절이나 큰 교회에 아무도 없기도 하죠 우린 행복하니 좋지요 나는 정말 행복해요

나는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지만 어떤 넓은 공간에 아무도 없어서 안됐다고 생각했어요 우리에게 그게 있다면 여러분에게 좋겠지요 좀 더 공간이 있겠죠 모두 1평방미터 안에 앉을 수 있어요 여러분처럼 몇 센티미터에 앉는 대신에 1평방킬로미터에요 하지만 그거 아세요? 여기에 장점이 있어요 여러분 명상하는 식은 붙어 앉을수록 더 좋죠 그러면 최소한 신께서 천국에서 내려 볼 때 이렇게 말하겠죠 『와,사람들이 아주 똑바로 앉아있네』 겉보기에는 적어도 이렇게 넘어지지 않고 똑바로 앉아 있지요 선종에선 늘 똑바로 앉아 있으면 훌륭한 수행자라는 뜻이죠 그래서 모든 상황엔 장점이 있어요 그러니 축하해야죠 적절한 곳에 있으니요 여러분의 집이 더 크면 때로는 촘촘히 앉아있는 것도 괜찮아요 그래서 때로는 사람들이 말하죠 『바싹 붙어요』 여기선 바싹 앉죠?

여기서 다윗 왕이 그외 뭘 말했죠? 그는 말했어요:
『화를 삼가라 분노를 버려라 안달하지 말라 그건 악으로 이끌 뿐
사악한 자는 끊어질 것이나 주를 기다리는 자는 그 땅을 차지하리라』

땅을 차지했나요? 그렇게 멀리 오래 앉아서요? 예,여러분은 여기 명상홀이 있어요 아주 특별해요 다른 어디서도 그런 명상 홀은 찾을 수 없을 거예요 다른 곳엔 더 큰 절이 있고 더 큰 땅이 있고 더 큰 홀 모든 게 있죠 여러분은 여기 땅을 차지했어요 그렇죠? 작지만 여러분 땅이죠 여러분 집이고요 사실 그는 물질적 땅을 뜻한 게 아녜요 그는 뭘 뜻했을까요?

천국입니다

예,천국이죠 약속된 땅이죠 약속된 땅은 어딘가의 몇 평방미터 땅이 아니에요 약속된 땅은 천국에 있지요 예수가 말했듯이 『내 왕국은 지상에 있지 않다 내 왕국은 … 』 어디에요? 천국에요 그의 제자들은 그에게 유대의 왕이 되길 원했으니까요 기억하나요? 그는 말했어요 『내 왕국은 여기에 없다』 그는 왕이든 아니든 거지든 뭐든지 개의치 않았어요 그가 상관하겠어요? 아무도 상관 안해요

그가 깨달았을 때 그는 왕국에 개의치 않았어요 석가모니 부처도 그가 진리를 찾고 싶었을 때 자신의 왕국을 버렸는데요 그렇죠? 예 깨달은 후에 다른 왕국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그건 불가능하죠 어떤 깨달은 스승도 왕국을 바라지 않아요 그 스승이 타인을 위해서 그래야 하는 목적이 있거나 스승이 그렇게 해야 할 운명이 아니라면요 그땐 그렇게 하겠죠

라마 왕,기억해요? 라마 이야기요? 그는 왕이 될 예정이었어요 그는 황태자였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죠? 어떤 나쁜 소문 때문에 질투와 시기로 인한 모함으로 그의 아버지는 그를 아주 멀리 타국으로 추방했어요 그는 행복하게 갔죠 그는 왕국은 상관하지 않았어요 그가 왕국을 물려받아 왕이 된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고 의무를 다했겠지요 그가 왕국을 빼앗겼다면 그는 책임질 것이 없으니 기뻐했겠지요 기뻐하며 갔지요 그는 나중에 누명을 벗고서 다시 돌아와 왕이 될 수 있었는데 그것도 그에게는 괜찮았어요 이해하겠어요? 어느 쪽이든 싫어하지 않지요

우린 좋아하지 않지만 계속 하기도 하죠 싫어하는 것들이 있죠 이것도 싫어하고 저것도 싫어하고요- 우리 모두 좋아하고 싫어 하는 게 있어요 우리는 여전히 인간의 영역에 있기에 좋아하는 게 있고 싫어 하는 게 있죠 좋아하든 싫어하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여전히 계속합니다 타인을 위해서 혹은 임무를 이행하기 위해서요

자,계속합시다 다윗 왕은 항상 이 세상의 어떤 상황에서도 안달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저 받아들이라고요 자신을 점검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녜요 우리가 어딜 가든 훈련된 사람으로서 예의 바르게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어디를 가든 다른 이들에게 폐를 끼치거나 짐이 되어선 안됩니다.

자,계속하죠
『잠시 후 악인은 없어지리니 그곳을 열심히 살펴도 그들은 보이지 않으리라
오직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하며 풍족하게 번성하며 즐기리로다』

다윗 왕을 찾아온 누군가가 비참한 상황에 대해 불평했거나 적군이 그들을 정복하고 사악한 방식으로 재물을 취한 경우가 분명 있었을 거예요 선을 행하고 덕이 있고 훌륭한 사람은 보답을 받지 않아요 아마 그럴 거예요 그래서 다윗 왕은 그들 크게 칭찬하며 말했어요 『인내하라 잠시 후에 악인은 없어질 것이니』

때로는 잠시가 아주 길게 느껴지죠 그렇죠? 그리고 초초해지죠 아는 사람 있어요? 이런 상황을 아는 사람 있나요? 기다릴 때는 너무 길게 느껴지죠? 예

예,하지만 그는 말했죠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하리』 누가 온유한 자죠? 온유한 자가 왜 땅을 차지하나요? 온유한 자는 약하고 겸손한 자이죠 다윗 왕은 말했어요 『잠시 기다리면 적들은 사라질 거다』 사악한 자, 문제를 일으키는 자 여러분을 고소하는 자 문제를 일으키는 자- 모두 사라질 거예요 잠시 기다리면요 때론 잠시가 오래 걸리기도 해요 하지만 기다려야죠 그럼 보상받을 거예요 그가 그렇게 말했어요

좋아요,우린 영원히 기다리는 것 같지요 때로는 평생 기다릴 수도 있을 거예요 왜 안되겠어요? 이 삶이란 정말 그렇게 중요하진 않아요 덧없는 환상에 불과할 뿐이죠 그래서 평생을 기다려야 한다해도 우린 기다릴 거예요 우린 영원해요 우린 결코 사악한 자들에게 돌아가려 해선 안됩니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사악한 짓을 해도 우린 복수해선 안돼요

어쨌든 그는 말했죠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하고 풍족하게 번성하여 즐기리라』
땅은 이미 알듯이 천국일 겁니다 여기 있는,지상의 땅일 수도 있어요 재물일 수도 있고 우리가 원하는 걸 의미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가 말했죠
『인내하라 네가 올바르다면 차지하게 되리라』

여러분은 얻을 거예요 그러면 풍족하게 살게 되지요 꼭 이 생이 아니더라도요 때로는 이 생에 이뤄지기도 해요 간혹 아주 빨리 보상을 받기도 하지요 꼭 금전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물질적으로 보상 받는 건 아녜요 우리는 물질적인 것보다 더 좋고 더 많은 보상이 있다는 걸 알지요 우린 다 알지요 관음법문 수행자들인 우리는 그걸 알고 있지요

여러분이 명상을 잘하기만 한다면요 여러분이 먹는 음식을 조심하기만 한다면요 여러분을 오염시키는 음식을 먹는 건 옳지 않아요 동물성 식품이나 알코올이 들었거나 하는 음식들이요 항상 조심하세요 청정함을 유지하세요

오늘날에는 그게 어려울 때도 있지요 밖에서 물건을 살 때 『채식』이라고 쓰여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나라에는 재료를 완전히 표기하지 않아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없지요 어떤 땐 정말 끔찍해요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서 보면요 보통 아이스크림은 무해한 것 같잖아요 근데 읽어보면 달걀이 들었지요 세상에 뭣 때문에 달걀을 아이스크림에 넣죠? 이해하겠어요? 가끔은 아이스크림에 술도 들어 있지요 때로는 초콜릿에도 달걀이 들어 있고 술도 들어 있지요 이런 식으로 동물성 유지도 들어가지요 채식인이 먹어도 무해할 것 같은 것들도 선택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니 조심하세요 알겠지요?

물론 동물성 식품을 조금 먹었다고 신이 벌을 주는 건 아니지만 우리의 청정함을 오염시키게 되니까요 신으로부터 흐르는 영적 지각력에 방해를 받게 되지요 우리와 진아 사이에 그 길 위에 장애물이 있게 되지요 그게 문제예요 우린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차라리 적게 드세요 확실한 것만 먹고 불확실한 음식은 더 이상 먹지 마세요

좋아요,계속하죠 다윗왕이 말했어요
『사악한 자는 의로운 자를 향해 음모를 꾸미고 이빨을 가나
주님은 사악한 자의 최후를 아는 지라 비웃는도다』

이것의 의미는,신은 주님은,보호자는 비록 사악한 자가 당신에게 나쁜 짓을 하고 당신을 핍박하고 압박하거나 못살게 굴어도 보호자이신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는 거죠 그들을 벌주기 위해 서두르거나 하지도 않는데 왜냐하면 인과응보의 법칙은 틀림없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악한 자의 최후를 아시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들은 그걸 알지 못해서 계속 사악한 짓을 하고 온순한 자를 억누르죠 약자, 겸손한 사람들을 말하죠 그들은 이들 온순한 자들을 억누르며 자신들이 승자이고 강하고 힘있다고 느끼지요 그러나 신은 그들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아 곧 파멸될 거라는 걸 알고 계시죠

『사악한 자는 칼을 뽑고 화살을 구부려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굴복시키고 정도를 걷는 자들을 죽이나
그들의 칼은 자신들의 심장을 뚫을 것이요 활은 부러질 것이라
정의로운 자의 적음이 사악한 자의 풍성함 보다 낳으리니
사악한 자의 무기는 부러질 것이나 정의로운 자는 주가 지키시리라』

이 모든 것은 다윗 왕 측근의 사람에게 말한 거예요
『두려워 말고 인내하라 사악한 자가 강한 것 같이 보이며 온갖 무기가 있으나 주가 너를 위해 전부 부술 것이고 너를 보호하리라』

하지만 오직 주를 믿고 맡길 때만 그러하다는 거지요 신의 뜻이 행해지도록 인내하고 기다려요 그저 명상하고 주를 생각하세요 여러분 자신과 가족을 위해 생계를 꾸리는 것 외에 다른 모든 것은 우리가 신경 쓸 바가 아니죠 그 외 모든 것은 신이 돌보게 하면 그렇게 될 거예요 어떤 상황이건 변할 겁니다 다들 알고 있죠?(예)

예,어떤 장소 어떤 나라 어떤 상황에선 희망이 없는 것 같죠 그런 상황에서 결코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거나 모국에서조차 빠져나갈 수 없을 것 같았지만,변했죠? 몇 달,몇 주 어떤 땐,몇 년 안에 변하기도 하죠 모든 게 변하죠? 변화를 느끼죠? 아닌가요?(예) 모든 곳에서 변화를 봅니다 물론 우리에겐 충분히 빠르진 않죠 다윗 왕이 말한 것처럼 우린 참을성이 없어요 가끔 우린 참을성이 없어요 때로는 내가 볼 땐 변화가 너무 느리다고 말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우리 일을 하며 기다리는 것외엔 별 할 일이 없어요 우리 일은 그저 매일 신을 기억하고 신을 명상하는 것이며 그 외 다른 건 저절로 돌봐질 겁니다

예수 역시 오늘 일은 오늘로 족하며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고 했죠 내일을 염려치 말라 들의 백합과 풀을 보라 신이 이들을 돌보는데 인간인 너희들을 어찌 돌보지 않겠느냐 알겠어요?

아무도 이를 자신있게 말할 수 없지요 그럴 수 있겠어요? 주 예수 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겠어요? 가능해요? (예) 그래요? (가능합니다) 정말요? 그래요? 축하해요! 자랑스럽군요! 훌륭해요! 두고 보죠 그래요,이렇게 내 앞에 앉아 성경의 멋진 이야기를 듣고 좋은 충고와 좋은 벗과 좋은 음식이 있고 좋은 개를 보면서 『예수 같은 믿음이 있어요』말하긴 쉽죠 두고 보면 알 거예요 우린 예수처럼 십자가에 못 박히지도 않았고 많은 시험을 거치지도 않았으니까요

대개의 경우 예수나 다른 구루처럼 스승 자신이 업을 떠맡지요 선지자 모하메트 부처,시크교 스승들도 그랬지요 다른 스승들 조차도 모든 문제와 짐을 떠맡았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짐도 없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느끼지만 스승의 고통을 잘 모르지요 그렇죠? 그래요 스승 예수의 제자들은 아무도 그를 잘 이해하지 못했고 어떤 제자는 그를 부인하기도 했죠 어떤 이는 의심했고요 하지만 우린 배우는 중이지요 그렇지요? (예)예수같은 믿음을 배우는 건 좋아요

근데,천국은 우리에게 많은 걸 기대하지 않아요 예수의 말 기억해요? 『너희에게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모든 게 가능하다』 알겠죠? 그래서 아주 작은 믿음을 갖더라도 신은 여전히 자비를 베풀고 매일 우릴 도우며 많은 기적을 베풀고 우리 소망을 들어 주시죠 최소한 감사하는 마음은 있죠? 그죠? 예 좋아요 신은 또한 우리가 약하며 세상의 유혹에 빠지기 쉽고 모든 면에서 모든 문제와 짐에 정말 많이 억눌리고 있다는 걸 아시죠 때론 즐거운 날을 갖기가 매우 어렵죠

물론 입문 후엔 우리 삶이 이미 더 나아졌지요 이미 나아졌지만 완전한 건 아니죠 이 세상엔 우리가 아직도 주고 받아야 할 것들이 있으니까요 게다가 우리를 짖누르고 있는 이 행성의 공업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우리가 남을 동정하는 이 인간의 마음도 있어 남에 대한 자비심과 사랑을 느낄 때 그 연결로 말미암아 우리가 동정하는 이웃의 고통을 어느 정도 받게 되지요

세상에 얘기가 끝이 없네요 물론 그냥 읽어도 되죠 오늘은 설명이 많았죠 어쩌면 설명할 필요가 없었는데요 아주 분명해서요 하지만 설명하든 안하든 개의치 말아요 분명하지만 재미로 그냥 설명하는 거예요 성경은 이미 아주 명료해요 문장이 매우 명료하죠 다윗 왕은 아주 상식적인 사람 같네요 그가 말한 건 이치에 맞고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요 평민에게 한 얘기라 설명조차 필요 없이 모두 이해할 수 있어요

사악한 자는 망한다- 그가 약속했죠- 그리고 주의 적들은 목장의 영광과 같나니 그들은 연기와 같이 사라질 것이라

여러분 같은 혹은 그의 제자 같은 진정한 신의 헌신자를 거스르는 자는 누구든 그가 말했죠 여러분을 거스르는 자는 신을 거스른다는 의미죠 그 의미는 그 거였죠 그리고 신을 거스르는 자는 그의 적이며 신의 적이라 사라질 것이라는 의미죠 그러니 아주 쉽죠 사람들에게 신에 대한 믿음을 가질 것과 적에 대해 두려워 말고 그저 참고 기다리면 모든 것이 변할 것이고 역전될 것임을 상기시키고 격려하려 한 거죠 적들은 멸망되고 사라질 것이나 주의 신봉자는 번성할 거란 말이죠

어쨌든 그런 거예요 그는 계속 말하고 있죠

『걱정하지 말라 너희의 적들은 주가 처리할 것이며 그들은 멸망시키고 너희는 번성하며 생존하고 영광되며 풍성할 것이다』 바로 그런 거죠 긍정적인 시편이에요 나머지 반이 남았는데 아마 다른 날 보죠 다음에 봐요 알았죠?

감사합니다,스승님!

천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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