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978

다음 방송에 나오는 장면들은 매우 민감하므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동물학대의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오늘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는 서커스 동물의 슬픈 삶과 학대를 조명합니다. 비영리 단체인 국제 동물 보호협회(ADI)가 촬영하고 제작한 『서커스의 학대를 멈추자』 다큐멘타리를 보여드립니다. ADI는 1990년 지금 영국 『생체해부 반대회』의 동물복지 보존부의 책임자로 있는 잰 크리머 씨가 공동 설립했고 지금은 국제적 단체입니다. 이제『서커스의 학대를 멈추자』를 함께 볼까요.

지난 백 년간 우리가 살며 동물과 공유하는 지구에 대한 인간의 인식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기술, 의학, 교육 분야가 크게 진보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오락을 위해 동물을 학대하고 고통을 방관하며 문명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ADI가 전세계에서 비밀리 촬영한 비디오는 서커스의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란 환상의 이면에서 실제로 자행되는 서커스 동물들에 대한 폭력과 감금, 그들의 박탈된 상황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서커스가 보여주길 원치 않는 세계입니다. 베일을 벗길까요. 주말이 지나면 다른 곳으로 떠나는 서커스단은 좋은 의도로 동물을 보살펴도 건강과 행복에 필요한 시설은 주지 못합니다. 서커스단은 사용 가능한 어떤 곳이나 관객이 많을 장소에 자리를 잡지요. 동물들의 편익은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계속 이동하는 서커스의 특징으로 긴 여행기간에 동물들은 오랜 감금으로 고통을 겪습니다. 화물트럭 뒤에 갇혀 있습니다. 우리에 묶이고 사슬을 채우지요. 이렇듯 가혹한 공간적 제약과 조련사의 부족에도 서커스단은 원하는 모든 동물을 구합니다. 희귀한 동물이나 전문적 보살핌이 필요한 동물 이런 상태에서 데리고 있는것이 부적절한 동물도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서커스단에 공급합니다. 트럭 뒤의 우리가 사자, 호랑이, 곰들의 집입니다. 동물의 몸집보다 별로 크지 않는 평균적으로 가로 2m 세로 2.5m의 좁은 공간에서 지내며 배설도 합니다. 어떤 서커스단은 운동 우리도 주지만 생각보다 훨씬 작습니다. 운동 우리에는 동물들이 좋아하는 어떤 것도 없고 고작 한두 시간 사용할 뿐입니다. 사자나 호랑이를 가둔 우리를 보면 서커스단이 동물에 무지함을 알게 됩니다.

코끼리는 어떻게 대할까요? 육지에 존재하는 가장 큰 동물인 야생코끼리는 하루 20 킬로미터까지 걸으며 먹고 목욕하고 죽은 코끼리를 애도하고 사회적으로 교류합니다. 무리가 이동하면 삶의 터전, 의 모습이 바뀌지요. 서커스의 코끼리는 발이 쇠사슬에 거의 하루 종일 묶여 앞뒤로 한두 발자국을 걸을 수 있을 뿐입니다.

운이 좋은 동물은 허름한 울타리를 갖기도 합니다. 이런 동물들도 밤과 대부분 낮 시간에 사슬에 묶여 있지요.

어떤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밀렵군에게 동물을 보호하려고 사냥 감시인이 목숨을 잃지요. 의무와 책임이 있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가 이보다 심하게 대비될 수 있을까요? 말, 조랑말 낙타, 야마 같은 동물도 비슷합니다. 대개 묶이거나 우리에 갇혔지요. 운동 울타리를 만들면 서커스에 사용됩니다. 많은 동물이 사용하지 않으며 관객이 없을땐 보통 비어 있지요. 쇼가 시작되기 전과 밤이나 비가 오면 밧줄에 묶거나 비좁은 우리에 동물을 가둡니다. 서커스 동물들의 좌절과 지겨움에 폭력이 더해집니다.

날마다 서커스 동물들을 통제하고 우리와 무대로 이동할 때 강압적 방법을 행합니다.

서커스 동물들을 채찍과 철봉 막대기나 코끼리 갈고리 등으로 통제합니다.

이리, 이리로 와. 이것아. 이리로 오라니까.

소리지르거나 쇠 우리를 쳐도 말을 듣지 않으면 위협에서 잔인한 매질로 발전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단순히 버릇을 고치기 위해 매질을 합니다. 그러나 서커스는 환상의 세계이니 날카로운 대못들은 지팡이나 술로 감춰져 보이지 않습니다.

정규적이나 일주일 단위로 보통 이동하니 좁은 우리에서 장시간 여행을 견뎌야 합니다. 여행은 동물에게 고통을 주지요. 장비를 철수하는 동안 그들은 운반차량에 실려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도 공연장을 준비할 때까지 갇혀있습니다. 여행시간은 5시간이지만 동물이 수송차량에 25시간이나 갇혀있음을 동물 변호사회가 촬영했습니다. 동물의 임시 텐트는 얼마나 안전할까요? 거기다가 대중을 끌기위해 부적절하고 통제되지 않은 장소에 동물을 진열시킵니다.

이것은 대중만 위험하지 않지요. 동물도 관객들의 학대와 괴롭힘을 받을 수 있고 사람들이 주는 해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지요. 동물을 학대하는 서커스가 손님에게 어떤 본보기를 보여줄까요?

서커스 동물들이 현란한 조명과 화려한 무대 뒤에 처한 현실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에서 서커스 동물에 대한 학대를 조명합니다. 국제 동물 보호협회가 서커스에서 동물이용 금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서커스의 학대를 멈추자』 다큐멘터리를 보내드립니다. 다큐멘터리에 수록된 내용을 계속 보겠습니다.

서커스는 동물의 불법거래와 관련됩니다. 국제 동물 보호협회는 모잠비크 정부와 협력해 모든 동물들을 찾아 풀어줬습니다. 서커스들은 사자와 호랑이의 혼종이나 얼룩말과 당나귀의 혼종 같은 부자연스런 동물을 교배해 전시합니다. 서커스는 동물을 멍청이처럼 보이게 합니다. 옛날 인간들이 무지하고 아무것도 몰랐던 때처럼요. 동물 세계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침팬지는 유전자의 98%를 공유하며 도구를 사용하고 가족간의 유대와 사회적 구조를 가졌지만 야생에서 생존을 위협받습니다. 서커스에선 굴욕과 지배를 당하며 갇혀 지냅니다.

영국에서 동물보호 보호협회는 침팬지 주인의 유죄를 증명하고 트루디를 구해 보호소로 보냈습니다. 침팬지 토토는 20년간 칠레의 서커스에서 갇혀 지내다가 마침내 구조되어 아프리카의 침팬지와 재결합했습니다. 많은 침팬지들이 아직 서커스에서 살지요. 이것은 인간의 어떤 면을 시사할까요?

서커스 동물의 공연은 동물의 존엄성이 아닌 경시를 야기합니다. 관객들에게 흔히 조련사가 강하고 용감하게 보이며 동물들은 품위를 잃는 만화들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동물들은 본래 서식지에서 잡혀와 정말 고통 받습니다. 방금 보신 고통이 시시한 재주로 정당화될까요? 서커스 동물은 친절하게 훈련을 받을 것이라고 잘못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밀리에 훈련합니다.

동물이 조련사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벌을 받는 것을 계속 보여줍니다.

거대하고 강한 동물도 복종할 때까지 때리지요. 서커스 동물에게 세상은 갇혀 절망에 빠지고 폭력이 더해진 곳입니다. 동물들이 아프거나 다쳤어도 공연은 계속 되고 서커스는 이동합니다. 이동 중에 수술하기도 합니다. 수술하기도 합니다. 국제동물 보호협회는 조련사들이 수의사를 데려오지 않고 아픈 동물을 직접 치료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임신한 동물도 강제로 여행하며 출산 전까지 공연을 계속합니다. 몇몇 국가에선 불법이지만 아기 동물들은 서커스에서 인기가 좋기에 쇼에 참가합니다. 군중을 모으고 사람들은 돈을 주고 새끼들과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새끼도 거친 우리에 갇혀 자라며 어린 나이부터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것은 평생 동안 반복되는 고통입니다. 서커스가 공연을 끝내도 동물들은 비슷한 조건에서 살아갑니다. 동물로 가득한 트럭이 주차되어 다음 시즌을 기다립니다. 코끼리들은 쇠사슬에 묶이거나 울타리에 갇혀 다음 공연을 기다려야 합니다.

서커스공연을 용납한다면 무엇을 더 기대할까요? 동물들은 영구적 우리에 갇혀 몇 달간 떠나지 못합니다. 다수의 동물이 제정신을 잃고 절망하여 비정상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주변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의미 없는 동작은 야생에선 관찰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비정상의 반복적 움직임은 심리적 고통을 나타냅니다. 『서커스 광증』으로 부르지요. 이런 비정상 행동이 서커스동물에게 흔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날 이유는 없지요. 이미 유럽, 아시아, 남미에서 정부와 지방당국 자치단체들은 서커스에서 동물 이용 금지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끔직하고 불필요한 학대를 모두 끝냅시다 서커스 동물들이 비참한 감옥에서 살다가 죽는 이유는 우리의 오락 때문입니다.

서커스에서 공연하는 동물들의 삶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국제동물 보호협회에 감사를 표합니다. 동물을 이용하는 서커스를 관람하지 않으므로 이런 서커스 동물들의 삶을 감금과 학대에서 구하고 동물학대와 관련되지 않는 태양 서커스단처럼 더 박진감 넘치는 인간 서커스를 관람하세요.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과 동물 등 지상의 모든 생물들을 보호하는 최상의 방법은 채식임을 기억하세요.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모두 동물친구들과 사랑을 나누길 바랍니다.

The images in the following program are very sensitive and may be as disturbing to viewers as they were to us.
However, we have to show the truth about cruelty to animals.

Caring viewers, welcome to Animal World: Our Co-Inhabitants. In this episode of the Stop Animal Cruelty series we will examine the brutal treatment and sad lives of circus animals.

The program will feature excerpts from the documentary 『Stop Circus Suffering』 filmed and produced by the non-profit group Animal Defenders International (ADI).

The group was co-founded in 1990 by its current chief executive officer Jan Creamer as the animal welfare
and conservation wing of the UK’s National Anti-Vivisection Society, and is now an international organization.
Let’s now view the beginning of 『Stop Circus Suffering.』


FOOTAGES COURTESY OF:
Animals Defenders International


For more information about Animals Defenders International, please visit
www.ad-internation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