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방송에 나오는 장면들은 매우 민감하므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동물학대의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TV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는 캐나다 퀘벡주 세인트로렌스만과 뉴펀들랜드 북쪽의 유빙에서 자행되는 바다 표범 학살을 조명합니다. 상상을 초월한 대학살은 매년 3월 중순부터 4월에 수천의 무고한 동물들을 잔인하게 살육합니다.

공원에 갔는데 어떤 남자가 다니며 8주 된 강아지들을 몽둥이로 때리는 걸 상상해 보세요. 사람들은 충격 받고 분노하며 신문의 일면 기사로 장식될 것입니다. 강아지에게 안 되는 일이 왜 바다 표범에게 가능할까요? 바다 표범은 개와 아주 가깝지요. 그럴 필요가 없죠. 불필요합니다.

캐나다 동물복지 국제기금의 선임 연구원이며 기획전문가인 셰릴 핑크는 바다 표범 팀의 회원으로 매년 벌어지는 바다 표범 학살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어려운 일을 수행합니다. 바다 표범 사냥에 관한 보고서로 끔찍한 사건을 대중에게 알립니다. 핑크 씨는 기금의 바다 표범 캠페인의 카나다 측 대변인이며 정부 관료들을 만나 철저하게 잔인한 살육의 진실을 알려 줍니다.

모든 정치인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확실히 알도록 노력하는 활동은 진짜 긴 여정이었어요.

매년 모피를 위해 잔인하게 죽이는 바다 표범은 주로 회색바다 표범, 두건바다 표범, 하프바다 표범이죠. 하프바다 표범이 대학살의 주요 희생자들입니다. 2005-9년 백만 마리 이상의 무고하고 천진한 바다 표범들이 모피를 위해 학살 당했습니다. 바다 표범 산업이 왜 하프물범에게 주목할까요?

하프바다 표범의 학살은 세계 최대의 해양포유류 학살입니다. 일년에 한 번 출산 때 모두 모이는데 새끼가 태어난 지 약 3주 후에 사냥이 시작되니 아주 쉽게 죽일 수 있지요. 사냥꾼들이 무리를 발견해 새끼들을 찾는 일은 아주 쉽고 새끼들은 도망갈 수 없으니 죽이기 쉽지요. 아직 수영을 배우지 못했어요. 많은 경우에 얼음이 단단하니 바다 표범은 얼음 위를 기어 다녀요. 약간 서툴지요. 빠르지 않으니 사냥꾼들이 죽이기 쉽지요.

하프바다 표범이 국제적인 모피산업을 위해 맞고 잘리고 고문에 죽는 장면을 보면 『비겁한 행위』 『당황스러운』 『고통스러운 죽음』등이 마음에 떠오릅니다. 이걸 보면 의문이 떠올라요. 『누가 바다 표범 모피를 입지?』 그들은 많은 바다 표범 새끼들이 의식이 완전한 상태에서 가죽이 벗겨지는 걸 알고 있을까요? 사냥꾼들이 금속 못을 박은 나무 몽둥이로 동물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셰릴 핑크 씨가 올해 세인트 로렌스 만에서 본 가혹한 대학살을 묘사합니다.

올해 세인트로렌스 만에 신기하게 상당히 두꺼운 얼음이 얼었는데 2005년부터 그런 일이 없었어요. 얼음 상태도 좋아 헬리콥터를 착륙시켜서 사냥을 관찰할 좋은 기회였지요. 관찰 카메라의 10미터 내에서 사냥꾼들이 작업을 하였기에 정말 일어나는 일을 가까이서 촬영한 영상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착륙을 했는데 청명한 아름다운 날 씨였지요. 사냥꾼에게 다가가니 끔찍했어요. 바다 표범들은 햇볕 아래서 따뜻하게 누워 있었어요. 대부분이 탈출을 시도조차 안 했지요. 사냥꾼들이 그냥 그들에게 걸어가 때렸는데 정말 끔찍했어요. 끔찍했지요. 몽둥이가 두개골을 치는 소리를 항상 기억할 거에요. 끔찍한 소리지요.

캐나다 국제 동물 애호회의 대표 레베카 올즈워드도 끔찍한 바다 표범 학살을 목격했습니다. 끔찍한 광경을 그녀가 말합니다.

물속의 새끼는 계속 피를 흘려요. 사냥꾼이 갈고리로 새끼바다 표범을 물에서 건졌습니다. 사냥꾼은 상처입고 의식 있는 새끼에게 몽둥이를 쳐요. 새끼바다 표범은 다른 시체 위에 쓰레기처럼 던져 집니다. 갈고리로 지느러미를 잡아 물에서 끌어올린 새끼를 죽거나 죽어가는 바다 표범더미로 던집니다. 정말 충격적인 건 사냥꾼들이 새끼를 확실히 죽이기 위해 계속 몽둥이를 휘두르는 거지요. 의식을 잃었는지 확인하지 않아요. 머리부터 아래까지 절개해 껍질을 벗겨요. 그리곤 새끼의 시체를 배 밖으로 던져버려요.

잠시 후, 연약한 하프 바다 표범 새끼들에 대한 잔인한 학살을 계속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수프림 마스터 TV의 동물학대 방지시리즈에서 수천 마리 하프바다 표범 새끼들에게 매년 행해지는 잔인한 학살을 다룹니다. 바다 표범을 죽이는 사냥꾼들은 어떻습니까?

올해는 아주 나빴어요. 실제로 도살당해 버려진 바다 표범을 보았어요. 죽어서 잘린 채 버려졌지요. 흰 털의 바다 표범을 가운데 잘라 껍질을 벗기고 얼음에 버려 썩게 했어요. 아무런 이유 없이 그냥 죽임을 당한 거예요. 이런 일이 계속 자행될 이유가 전혀 없어요. 제가 여러 해를 거듭해 보는데 바다 표범 사냥꾼들은 감시하는 사람이 없기에 대부분이 제대로 규칙을 지키지 않아요. 작년 자료를 보면 2십만 평방m 이상의 지역에서 1800척의 배가 사냥했고 헬기3대가 사냥을 감시 했어요. 3대의 헬기로 감시하기에는 역부족이에요. 그들은 감시되지 않는 사실을 알고 우리 앞에서도 허용되지 않는 끔찍한 장면들을 연출했어요. 머리를 맞고 다쳤으나 죽지 않은 물범을 보았어요. 자신의 피에 질식하고 있었어요. 사냥꾼들이 때려 일시적으로 기절시킨 바다 표범이 사냥꾼이 다른 일을 할 동안 정신이 돌아와 피를 흘리며 심한 고통 속에 기어 다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끔찍했어요. 올해는 그런걸 자주 봤는데 머리를 맞은 바다 표범 두 마리가 사냥꾼을 피해 물속으로 도망가는걸 보았어요. 그러니까 이들이 때려 잡은 다음 놓친 동물들이죠. 물 속에서 천천히 긴 고통 속에 죽어갑니다. 정말 끔찍해요.

하프바다 표범은 이동 동물이며 모피를 위한 바다 표범의 살생은 국제적인 문제입니다.

야생 동물은 국제적 자원으로 전세계인이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바다 표범 사냥에 대해 알게 되고 찬성하지 않으면 유럽처럼 바다 표범 제품 시장을 폐쇄할 권리를 가지며 『우린 이런 고통에 더 이상 일조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나다 동물복지 국제기금 활동의 일환으로 바다 표범 모피 무역 배후의 끔찍한 사실을 정부관리와 언론에 알려 바다 표범 도살을 금지하려고 관리와 언론인을 학살 현장에 데려갔습니다.

정치가와 기자를 데려갔는데 일단 바다 표범 새끼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찰하게 하고 며칠 후에 사냥이 시작되면 다시 돌아와 피로 가득한 얼음과 시체를 보게 되는 경험을 번갈아 하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아주 강력한 인상을 받게 됩니다.

2009년 5월, 유럽의회는 압도적 찬성으로 바다 표범 제품의 수입을 금했습니다. 이 획기적인 결정에 대해 캐나다 국제 동물애호회의 대표인 레베카 올즈워드가 자신의 웹사이트에 쓴 글입니다. 『유럽연합이 시민을 대신해 그렇게 하므로 수백만 마리 연약한 바다 표범을 끔찍한 운명에서 구했습니다.』 2009년 6월 하프바다 표범의 상업적 사냥이 정식으로 금지되며 과거에 비해 적은 수가 도살됐습니다. 유럽연합의 고귀한 결정이 이런 변화를 이끌었지요. 그렇지만 소중한 한 마리의 죽음도 없도록 더욱 많은 운동을 해야 합니다. 핑크 씨는 폭력의 근절을 위해 도울 방안을 제시합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바다 표범 제품을 사지 않는 겁니다. 바다 표범의 모피도 고기도 바다 표범 오일제품도 사지 않으면 그들의 고통을 야기하는데 돕지 않습니다. 또 다른 일은 정치적인 방법을 이용하는 겁니다. 캐나다에서는 바다 표범 사냥을 반대하며 금지하길 원한다는 편지를 국회의원에게 쓰도록 권합니다. 세계의 다른 나라에서도 캐나다 대사관에 편지를 보내거나 연락하게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동물의 고통을 멈추는데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해 주세요. 또한 자비롭고 건강한 채식을 택해 모든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우리가 함께 동물친구의 고통을 끝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다 표범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캐나다 동물복지 국제기금과 셰릴 핑크 씨 캐나다 국제 동물애호회, 레베카 올즈워드 씨에게 감사합니다. 고귀한 활동에 하늘의 축복을 빕니다.

다정한 여러분,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모든 동물의 생명이 존중 받길 바랍니다.

The images in the following program are very sensitive and may be as disturbing to viewers as they were to us. However, we have to show the truth about cruelty to animals.

HOST: Beloved viewers, welcome to Animal World: Our Co-Inhabitants on Supreme Master Television. On this episode of the Stop Animal Cruelty series we will again discuss seal killing in the Gulf of St. Lawrence in Canada’s Quebec province and on the ice floes north of Newfoundland.

This unimaginable bloodbath, which involves the merciless slaughter of thousands of innocent animals, occurs each year in mid-March and April.

Ms. Fink: Imagine going into a park and seeing a man walking around and clubbing a litter of puppies, you know, eight-week-old puppies with their bat?

People would be horrified; people would be outraged; this would be front page of the news. So why is it okay to do this to seals, if we would not allow this for puppies?

Seals are very closely related to dogs.

There is no need for it.
It’s absolutely unnecessary.

HOST: Sheryl Fink, Senior Research and Projects Specialist with the 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 (IFAW) Canada and member of the organization’s Seal Team, performs the difficult task of observing and documenting the annual seal slaughter.

Her reports on the seal hunt raise public awareness of this horrific event.

Ms. Fink also serves as a spokesperson in Canada for the Fund’s seal campaign, and contacts government officials to inform them of the truth about this utterly inhumane practice.

Ms. Fink: That’s been a very long process trying to again make sure all of the politicians are aware of the facts and make sure they are aware of what is really going on.

HOST: The main types of seals brutally killed for their fur each year are the Grey Seal, the Hooded Seal and the Harp Seal.

Harp Seals are by far the main victims of the massacres.

Between 2005 and 2009 more than a million of these innocent, harmless beings were savagely murdered for their fur.

Why is it that Harp Seals in particular are the focus of the seal industry?

Ms. Fink: The Harp Seal slaughter is the largest slaughter of marine mammals anywhere in the world. They are very easy to kill because they congregate at the one time of the year when they give birth; and this is the time that they’re hunted, about three weeks after the pups are born.

So it’s very easy for the sealers to find the herds, to find the pups, and very easy for them to kill the pups
because there is no way for the pups to escape.
They haven’t learned how to swim yet.

In many cases, the ice is solid enough that --- I don’t know if you’ve ever seen a seal crawling on the ice.
They are a little bit awkward. They are not very quick, so it is very easy for the sealers to kill them.

HOST: The phrases “cowardly acts,” “disturbing” and “agonizing deaths” come to mind when viewing footage of Harp Seals being bludgeoned, sliced and tortured to death for the international fur trade.

The practice raises the questions, “Who could even wear seal fur? Do those who choose to do so even know that many seal pups are still fully conscious when their skin is ripped from their bodies?

Do they know that the sealers use “hakapiks,” wooden clubs with sharp metal spikes mounted on one end, to brutally beat and kill the animals?”

Sheryl Finks next describes the relentless massacre she witnessed this year in the Gulf of St. Law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