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방송에 나오는 장면들은 매우 민감하므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동물학대의 진실을 밝혀 그것을 멈추도록 도와야 합니다.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은 네덜란드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네덜란드어, 영어, 불어, 독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정말 슬픕니다! 어떻게 동물들의 고통과 아픔을 멈추고 막을까요?

최선의 방법은 육식을 멈추는 거지요.

수프림 마스터 TV의 '동물 학대방지' 시리즈입니다. 네덜란드의 인구는 약 천 6백만이나 나라 안의 돼지들의 수는 약 2천만 마리로 추정되니 인간의 수를 넘어섭니다. 유럽 최대의 돼지 수출국으로 매년 8백만 마리를 독일, 스페인, 이태리, 러시아에 수출합니다. 오늘은 변호사로 네덜란드의 동물복지 단체인 위험에 처한 돼지와 동물변호 단체인 동물과 권리 대표인 한스 바이즈 씨를 모셨습니다.

위험에 처한 돼지는 네덜란드 돼지들을 동물과 권리는 동물들과 복지에 관한 법적인 측면을 다룹니다.

위험에 처한 돼지와 왜 일하게 되었나요?

사실 우연히 그렇게 되었지요. 돼지독감이 발생했을 당시 작가 보스쿠일이 행동을 취했어요. 그가 아내와 캠페인을 시작했고 제가 합류했어요. 저는 작가 보스쿠일과 그의 글을 통해 돼지들을 접했지요.

왜 다른 동물이 아닌 돼지들을 위해 일하기로 하셨지요?

작가 보스쿠일이 1997년 이 운동을 시작하며 모든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많은 농장의 농부들의 처지를 알았고 변화가 오며 1970년대에 산업화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돼지를 위해 뭔가를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가 아내와 한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특별히 돼지를 주목하게 되었지요. 닭보다 돼지가 좋다고 의식적으로 택한 게 아닙니다. 모든 동물들을 좋아합니다. 우연의 일치로 주로 돼지와 관련되었지요.

돼지는 지구에서 가장 영리한 동물에 속하지요. 과학 연구에 따르면 돼지의 지능수준은 3세 아이를 능가합니다! 어미돼지들은 새끼돼지들을 키우며 노래를 불러주는 매우 섬세하고 다정한 존재들입니다!

네, 사회적 행동 탐구행위 같은 모든 일에서 돼지는 호기심을 많이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들은 정말 영리합니다. 어느 유기농 농부의 이야기입니다. 돼지를 키우는 목초지가 있었는데 마을 사람이 전화를 해서 말했습니다. 『당신 돼지들이 또 마을을 돌아다녀요!』 그러자 우선 돼지들을 찾아서 돌아온 다음 그는 울타리에 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말했지요. 『어떻게 탈출했는지 놀라워요.』 매번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돼지들은 전선과 충전기가 감겨있던 말뚝을 땅에서 뽑고는 그 밑으로 기어서 밖으로 나간 후 말뚝을 도로 제자리에 세워놓았지요. 그들은 이렇게 매번 탈출했으니 농부는 그 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몰랐지요. 그들이 탈출할 때 썼던 방법을 은폐했으니까요. 보다시피 그런 동물은 무척 영리하고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어요. 또한 돼지들이 자의식을 가진 걸 보여주는 옥스퍼드 대학 도널드 브룸 교수의 과학연구가 있습니다. 거울로 실험을 했지요. 그들은 거울을 보고 그것이 자신이라는 걸 알아요. 거울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확인했습니다. 그들에겐 자의식이 있습니다.

모두 어머니와 자식의 깊은 사랑을 알며 암퇘지와 새끼돼지의 유대도 또한 다르지 않지만 공장식 농장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돼지들을 가능한 빨리 키워 죽이기에 새끼들의 정상적인 성장에 어미와 있는 시간이 필요함을 무시합니다.

대부분 돼지들은 도살을 위해 키워집니다. 돼지들은 매우 큰 무리에서 태어나니 이미 좋지 않아요. 정상은 5-6마리 새끼만 낳는데 여기선 10, 12 14마리까지 낳아요. 새끼들은 3주가 지나면 너무 일찍 어미와 떨어지니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건 평생 남을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겪는다는 의미입니다. 새끼가 너무 일찍 어미에게서 떨어졌으니까요. 그들은 이미 심리적 장애가 있는 겁니다. 그 밖에도 딱딱한 음식에 적응하지 못하니 치질과 설사에 걸립니다. 이것 때문에 항생제를 먹여요 돼지새끼들은 어미에게서 떨어져 황량한 우리에 옮겨지고 거기서 여생을 보냅니다. 가로 세로 5m 속에서 아무것도 못해요. 쇠사슬 밖에 놀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2분 후면 익숙해져서 벌써 지루해합니다. 그리고 거기 않아서 다 자랄 때까지 6개월 동안 기다리다가 도살됩니다. 무료한 삶을 살다가 갑니다.

위험에 처한 돼지는 네덜란드의 양돈장들이 마취도 하지 않아 거세당할 때 비명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어린 수퇘지에게 가해지는 끔찍한 거세를 멈추기 위해 독특한 접근방식을 취합니다. 그룹은 네덜란드 슈퍼마켓을 상대로 거세당한 돼지의 구매중단을 촉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지요.

내년부터 네덜란드의 모든 슈퍼마켓은 거세당한 돼지를 더 이상 판매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진척되었어요.

꼬리 자르기는 문명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되지만 집단 사육장에선 그런 야만적 행위가 일상적입니다. 바이즈 씨가 설명하지요.

꼬리 자르기는 여전히 시행되며 꼬리에 많은 신경이 있어 매우 아프지요. 왜 그렇게 할까요? 6개월 동안 아무런 일도 없이 갇혀 있는 돼지 새끼들에게 움직이는 거라곤 이웃의 꼬리이니 그걸 깨무는 걸 상상해 보세요. 꼬리 절단은 환경의 열악함을 대변합니다. 그들이 처한 환경이 정말 나쁘지요!

바이즈 씨는 또한 공장식 농장에서 불량한 사료를 주니 어떤 동물은 나이가 들어가며 끊임없이 허기를 느낀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은 축산업의 많은 가축이 배고프단 사실을 몰라요. 왜 그럴까요? 돼지와 닭은 급속도로 빨리 자랍니다. 아주 빨리 자라게 키우지요. 또한 이것은 식욕이 왕성하다는 의미에요 사실 그들은 늘 먹고 싶어하지요. 그리고 어떤 동물은 새끼와 알을 낳는 도구로 사용되지요. 그들도 배고프지만 다 자라서도 계속 그렇게 먹어 댄다면 과식으로 죽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주 제한된 식사를 제공 받지요. 그래서 이들 동물이 허기진 식사를 강요 받게 되고 그들은 평생 배가 고프며 허기를 느끼지요. 정말 허기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허기를 느끼는 것은 분명합니다. 연간 80만 마리 암퇘지와 7백만 마리 닭이 늘 굶주리고 있다는 얘기지요.

심한 스트레스와 비좁고 극도로 더러운 환경이 양돈장을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와 세균의 온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살려서 도살하기 위해 돼지에게 계속 항생제를 줍니다.

이들 관례들이 매년 만8천여 명의 미국인 목숨을 빼앗아가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 즉, MRSA 같은 항생제 내성 신 변종 『수퍼세균』을 양성합니다. 2003년 네덜란드에 전에 없던 NT-MRSA라는 변종MRSA가 발견됐습니다. NT-MRSA는 양돈장 주변에 집중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2007년, '신종 전염병 저널'에 실린 연구는 네덜란드에서 MRSA의 20% 이상이 돼지와 소의 공장식 농장에서 발생한 NT-MRSA로 결론 내렸습니다. 도살장이나 다른 나라에 보내는 운송은 예민한 동물에게 큰 공포와 불안을 안겨줍니다. 네덜란드에서 매일 약 만 마리 돼지가 운송되며 험난한 여행에서 자주 병이 걸립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돼지가 이를테면 트럭과 같은 제한된 공간에 갇혀 있기에 새 위계를 위해 서로 심하게 싸우는 것입니다. 그게 운송에서 겪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장거리 운송이든 단거리이든 이런 문제가 자주 일어나지요. 또한 온도도 너무 높아요. 오늘날 돼지들은 더위를 견디지 못해요. 20도, 24도면 벌써 문제가 보입니다. 스페인으로 운송되는 경우 40도가 넘으며 물도 제대로 주지 못하니 문제가 일어나지요. 2006년 이래 우리가 운송에 신경을 썼기에 개선되긴 했어요. 하지만 아직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최근 운송되다 400마리 돼지가 죽었습니다. 그들의 환경을 상상할 수 있지요. (네)

네덜란드 돼지의 복지 증진을 꾀하는 한스 바이즈 씨와 위험에 처한 돼지 봉사자들께 감사하며 보살핌과 관심은 네델란드인의 착한 마음 씨를 대변합니다. 우리가 곧 돼지와 다른 동물들을 형제자매처럼 대하며 인류가 사랑과 평화의 유기농 비건채식으로 바꾸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위험에 처한 돼지에 대한 자료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VarkensInNood.nl

존경하는 여러분, 오늘 '동물학대방지' 시리즈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하늘이 우리 행성을 신성한 빛으로 감싸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