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었죠. 어디라도 항상 옆에 있었으니 그가 돌아온 게 너무 행복해요.

자비로운 여러분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은 사랑하는 반려견 블레이저에 대한 가족의 깊은 사랑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이웃은 블레이저가 아이들과 자라는 것을 지켜봤어요.

그가 집에 있어 너무 행복해요. 우리 지역과 다른 주 사람들이 블레이저와 우리를 돕는 것이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 놀라워요.

미국 워싱턴 주 포트 오차드 시는 롤러 가족의 어린 아들 다니엘의 단짝 친구인 용감한 보더콜리 종 블레이저에 대해 들었습니다. 마을사람들에게 숲에서 잃어버린 지역 아이를 찾는 걸 도와준 총명한 견공은 훌륭한 영웅입니다. 7살 블레이저와 그의 열살 주인 다니엘은 사랑의 인연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다니엘이 5살 때 그를 만났고 그때부터 쭉 함께 했습니다.

다니엘이 있으면 블레이저가 있어요. 숲 속, 길거리 앞 마당 등 어디든지요.

2010년 8월 케이티 롤러가 심한 차사고를 당한 날 블레이저가 사라져 롤러 가족이 근심했습니다. 차는 망가졌고 그녀의 부상은 매우 심각해서 다리를 거의 절단할 뻔 했지요. 롤러 부인이 병원에 있는 동안 블레이저는 그날과 다음날 집에 오지 않았습니다.

하룻밤 정도는 밖에서 자고 집에 왔을 겁니다. 하지만 삼일 이상은 너무 길어요.

뭔가 잘못된 걸 알았어요.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걱정했어요. 그래서 전단지를 학교에 식료품점에 편의점에 전봇대에 이웃에 붙여서 누군가 그를 봤기를 바랬어요.

병원에서 퇴원하고 케이티 롤러는 가족과 주민과 함께 블레이저를 찾았습니다.

좋아, 다니엘 이걸 자르자. 다른 전단지를 만들어 골목골목 모든 전봇대에 붙이자.

내가 더 만들면 넌 가서 이 도로 끝에 붙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저 도로 끝에 붙이면 된다 우린 너를 위해 더 만들 게(좋아요.) 괜찮지? (네) 좋아!

안녕하세요. 개를 잃었다는 전단지를 보았는데 학교 운동장에 있는 블레이저를 보았습니다.

아래쪽 학교요. 거기서 제 개를 보았나요?

그를 보면 다시 전화 할게요.

우리가 그쪽으로 바로 가겠습니다.

블레이저를 찾았는데 발에 무언가가 묶여 있어요. 지금 즉시 가위가 필요하니 준비해 줘요. 집에 가는 길이니 알았지요? 이제 끓어요.

이제 심한 발의 고리를 잘라요. 좋아요. 준비 고리를 잘라요. 좋아요. 내가 그를 잡을 게요. 됐죠?
아픈 다리의 고리를 잘라요. 좋아요. 자, 끝났단다.

좋아요. 이제 수의사에게 가요.
괜찮니 얘야 자 이리 오너라.

다니엘, 무슨 일이니?

마이크 있어요? 비디오 게임기를 팔고 싶은데요.

이웃의 많은 도움을 받았나요?

네, 그럼요.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거리를 오가면서 사람들을 알게 되었어요. 그들은 어릴 때부터 자라는 동안 지나다니는 우리를 봤어요. 경적을 울리곤 손 들어 인사하지요. 우리가 누군지 어디에 사는지 알기에 정말 도움이 됐어요. 그들이 아니면 못 찾았을 거에요.

다행히 전단지를 붙이고 몇 시간 내에 롤러의 집에서 1 킬로미터 떨어진 시드니 글렌 초등학교 근처에 사는 부부가 블레이저가 학교 마당에서 절뚝거리는 것을 봤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앞 뒷발에 플라스틱 고리가 걸린 그를 찾았는데 뒷다리는 정말 부었으며 앞발은 벌어져 있었고 뒷발은 아주 많이 벌어져 있었어요.

블레이저는 데이빗과 다니엘 롤러를 보고 기쁨에 차 가족에게 절뚝거리며 천천히 다가왔지요.

그는 우리를 보고 안심했어요.

블레이저를 보니 정말 기뻤어요. 그리곤 그를 들어 우리 차에 태웠어요. 블레이저를 지켜보고 길에서 헤매지 않도록 해준 다른 분들께 감사 드렸어요. 집에 오는 길에 시드니 글렌 초등학교를 지나면서 아빠가 엄마에게 전화해 플라스틱 고리를 자르도록 가위를 준비하라고 말했어요.


블레이저의 뒷발은 검고 파랬어요. 우리는 즉시 앞발의 고리를 잘라냈어요. 뒷발은 원래보다 살이 4배나 부어올라 고리를 자르기가 무척 힘들었어요. 결국 그걸 자르고 누이와 전 그를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어요.

동물 병원에서 캐이티 롤러는 블레이저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은 다리 절단이며 수술과 관련비용을 약 4천 불로 들었습니다. 롤러 가족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었는데 특히 캐이티가 차 사고를 당해 일을 할 수 없었으며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롤러 씨의 페인팅 사업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개를 안정시키고 진통제를 준 뒤, 다음 날 아침 수술을 준비했어요. 아침이 되자 다리를 절단했고 동물 병원과 지불 일정을 확인했습니다.

집에 와 다니엘에게 계속 블레이저를 키울 수 있겠다고 말하니 아들은 (네) 몹시 기뻐했어요. 우리는 그저 신이 났지만 돈을 마련할 방법을 찾아야 했어요.

어린 다니엘은 즉시 블레이저의 수의치료비를 지불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니엘에게 소식을 전하자 제일 먼저 그는 침실로 달려가 스노보드와 게임기를 잡아들었습니다. 『좋아, 물건을 죄다 팔아보자』

개를 살리려고 집집마다 가서 게임기를 팔아 돈을 모았습니다.

그는 이타적인 아이로 언제나 타인을 생각해요. 2004년 쓰나미가 강타하자 생일 선물 대신 적십자를 위해 돈을 모았습니다. 아이는 성대한 수영 파티를 열어 전교생 모두를 초대했어요. 고등학교에서 파티를 열어 아는 모든 이를 초대해 말했죠. 『생일 선물은 필요 없어. 적십자에 기부하자.』 그게 6살 때로 기억되는데 그는 아주 이타적인 아이였고 개를 살리는 것도 즉각적으로 마음먹었습니다. 『좋아, 개를 살려야겠어』 난 아주 놀랐고 비디오 게임도 상관 않는 아이가 자랑스러웠어요.

정말 비디오게임을 좋아하거든요.

네, 비디오게임을 좋아하지만 돈을 구해서 개를 구하고 싶어했어요.

블레이저를 너무 사랑하니까 TV 게임기 등 전부를 포기할 수 있었죠.

자전거를 파는 등 다니엘의 다정한 도움 외에도 캐이티 롤러는 결혼 반지를 파는 굉장한 희생을 했습니다.

약혼 반지랑 따로 결혼 반지가 있었는데 처음에 그걸 팔았어요.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었던 반지를 팔아 곧장 동물 병원에 가서 7백 달러를 내고 그 다음 노트북을 팔려고 했어요. 우리가 신제품 노트북을 팔자 아이는 자전거를 팔려고 했어요. 생각나는 데로 팔려고 했어요. 그래야 했지요. 개를 살리려면 다시 그럴 거에요.

한 지역 신문이 가족의 상황을 기사로 실었고 그 결과, 지역 주민들과 전국민이 아낌없이 블레이저의 의료비 전액을 모금했습니다. 블레이저 이야기에 눈물을 흘린 칭하이 무상사는 가족을 돕는데 4천 달러를 기부하고 비건 초콜릿과 세계 1위의 베스트셀러 저서 『내 인생의 새들』, 『내 인생의 개들』, 『고귀한 야생』 및 다른 책 몇 권과 DVD, CD들을 선물했습니다. 많은 포옹, 키스와 함께 블레이저에겐 비건채식 개간식 음식과 장난감을 다니엘에게는 전자 키보드와 자전거를 보냈습니다.

블레이저 거에요.

(좋아요!) 장난감이 생겼네요.

(장난감을 줄까?)
장난감 지금 줄까?
(블레이저를 위해 열어 주시겠어요?)
칭하이 무상사는 또한 우리 회원들에게 블레이저의 생명을 구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케이티 롤러에게 그녀의 SM보석 콜렉션 중 새로운 결혼 스타일 반지를 전하게 했지요.

이런,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예쁘지? 크리스티 오, 정말이지 너무 아름답군요.

우리 가족들에게 보내 주신 사랑이 담긴 지원과 관대함에 칭하이 무상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녀의 관대함이 정말 놀라워요. 다른 사람이 제 가족과 개를 저처럼 사랑하는 사실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그녀는 제 가족을 돕기를 원했으니 깊이 감사드려요. 당신의 친절과 다정한 지원 당신의 기도에 감사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가족에겐 이렇게 멋진 시간을 블레이저에겐 멋진 음식과 장난감을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특히 감사합니다. 그녀는 정말 좋은 분입니다.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우린 이제 그에게 울타리를 쳐주며 그에게 필요한 뒷바퀴를 주겠습니다. 다친 다리가 무게 때문에 고통 받지 않고 활동이 편할 겁니다. 이점에 대해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멋지군요.

가족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신 칭하이 무상사는 롤러 씨 가족의 근황을 계속 알기 원했지요. 블레이저는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회복하고 있습니다.

우린 그를 수술 후 집으로 데려와 잘 지냅니다. 다시 일어서서 돌아다니도록 바퀴를 달아주어 운동도 하게 하며 경사통로도 만들 거에요. 그가 더 이상 계단을 오르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그는 집에서 행복해요. 집에 데려온 첫날부터 행복해요. (그렇군요.) 집인 줄 알아요. 아들은 방을 아래층으로 옮겨서 이제는 개와 함께 잠을 잡니다. 그는 거실로 옮겼습니다. 거기서 예전처럼 매일 그들은 함께 잠을 잡니다.

블레이저의 근황을 계속 알려 드리지요. 지원비로 어떻게 치료 받는지 알려 드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롤러 씨 가족이 자비로운 행동을 통해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임을 지역사회에 보여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또한 미국 워싱턴 포트오차드와 다른 주 주민들이 블레이저의 수의치료 비용을 함께 지불한 것에 감사합니다. 이 무아의 희생과 친절한 이야기에 모두 영감을 받고 모든 동물친구들을 항상 사랑과 존경으로 대합시다!

행복한 여러분,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이 이어집니다. 영원한 천국의 사랑이 만물과 함께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