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스승과 제자 사이는 오스트리아어 독어,영어로 진행되며,자막은 영어,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 불가리아어,중국어 크로아티아어,체코어 불어,독어,헝가리어 힌디어,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일본어 한국어,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유럽의 힘인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적 여건은 예술과 과학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유명한 작곡가들의 주요 탄생지로써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조셉 하이든 프란츠 슈베르트 안톤 부르크너 요한 스트라우스 요한 스트라우스2세 구스타브 말러의 고향입니다 루드빅 반 베토벤은 비엔나에서 인생의 황금기를 보냈지요

오스트리아 인들은 영적이며 1867년에 종교적 자유가 헌법상 권리로 선포됐습니다 2005년 한 조사는 8천명의 다양한 유럽 사람들 중에서 오스트리아 국민이 신에 대한 가장 강한 믿음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신에 대한 사랑과 신의 왕국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갈망하는 오스트리아 인들은 칭하이 무상사를 여러 차례 자국으로 초청하여 그녀의 지혜와 통찰력을 나누었습니다

이제 2008년 2월 28일 오스트리아의 선행사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 협회 회원들과 함께하신 담화 『 부유한 왕자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더욱 건설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지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국의 은총으로 여러분의 삶에 빛과 기쁨이 가득하길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더욱 건설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지니,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의 축복으로 여러분의 삶이 사랑과 평화로 가득하길..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더욱 건설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지니,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의 축복을 기원하며 안녕히 계세요

부유한 왕자 이야기

우린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걸 해요 그건 지구를 구하는 것만이 아니고 채식(비건식)을 통한 영적인 면에 관한 거죠 사실 인간 심리학에서 보면 모두가 오래 살길 바라죠 모두가 죽는 건 원치 않는지 모르겠어요 대부분이요 아주 소수만이 죽기를 원하거나 삶에 대해 별 신경쓰지 않죠 대부분의 인간은 살기를 원해요 삶에 대해 신경 안쓰는 것이 아니라 삶에 너무 지쳐서 해결책을 알려고 생각조차 할 수 없어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냥 받아들이죠 나약함과 무력함을 느끼죠 희망도 없다고 생각해요 『어쨌든,나 혼자서 채식(비건식)을 해도 무슨 차이가 있겠어 다들 고기를 먹는데』 모두가 다른 사람들을 봅니다 『그는 안하는데 왜 내가 해야되지?』 똑같죠 비슷해지죠 정말 이와 같아요

여러분을 위해 큰 장소를 구입하려고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내가 토요다 프리우스를 타는걸 보고는 많은 칭찬을 했어요 『와,당신은 이미 환경 의식이 있으시군요』 나는 말했어요 『충분하진 않지만 현재로선 그 정도 뿐 이에요 좀더 나은 걸 발명하길 바래요』 토요다 프리우스는 아직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현재로선 최선이에요 나는 거의 운행하지 않아요 시자가 가끔 음식을 사러 이따금 나갈 때를 제외하곤요 그게 다죠 많이 운행하지 않으니까 많은 공해를 유발하지 않죠 『이런 차를 좋아해요?』했더니 『네』라고 했어요 『그럼 한대 사시죠?』라고 하자 『차가 있는데 뭐하러요』했어요 『프리우스 차가 아닌데요』라고 하자 『알지만 모두 사는 것도 아닌데 내가 한대 산다고 무슨 소용있겠어요 ? 』했죠 다들 누군가 먼저 하기를 기다려요 그래서 우리가 뭔가를 시작해야 해요 좀더 열성적이고 정열적이고 자비로와야 해요

좋아요 불경에 부유한 왕자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시작하기 전에 할 말이 있어요 『가정이 있는 사람의 삶은 영적 수행에 걸림돌이 되는 일이 늘 따라다닌다』 진리를 추구하는 자는 그런 삶을 기꺼이 경멸한다』 알다시피,부처의 시대에는 그랬어요 이런 말을 한 사람들은 승려임에 틀림없어요 자신이 돌아다니며 탁발하는 삶을 즐기기 때문에 가정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충고하지요 하지만 인도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그저 승려인 스승을 찾아가서 삭발을 해달라거나 자기 스스로 삭발하고는 노란 승복을 입는 게 다예요 그게 다예요 그리곤 어디든 다니며 혼자 힘으로 사는 거예요

다시 말하죠 『가정이 있는 사람의 삶은 영적 수행에 걸림돌이 되는 일이 늘 따라다닌다 진리를 추구하는 자는 그런 삶을 기꺼이 경멸한다』 이 말의 의미는 정말로 진리를 알기를 원하는 사람은 출가의 삶을 좋아했을 것이라는 말이죠 내 생각은 그래요 그런데 내가 어디를 봐도 세상에 모두가 매일같이 사원에 모여서 먹고 이야기만 듣는다면 세상을 어떻게 구하겠어요?

그런데 건조하고 덥다고 하는데 히터 껄까요? 히터를 끄세요 꺼 주세요 (껐습니다)

벌써 꺼져 있군요! 당신이 있으면 우린 경제적이에요 우린 환경적인 단체예요 좋아요 그거 알아요? 우리가 필요한 건 물 뿌리개가 다예요 불이 나면 위에서 나오는 물 처럼요 화재경보가 울리면 곳곳에 물이 쏟아져서 더 이상 건조하지 않지요 뭘 잊었군요 스프레이요 매우 쉽지요 복잡하게 만들 필요 없어요 정원 호스를 갖다가 틀어서 바닥에 놓으면 곳곳으로 흘러 갈 거예요 정원호스를 틀어놓고 그냥 놓아두면 곳곳으로 흘러가 모두가 물을 얻을 수 있어요 우린 매우 혁신적이죠

난 뭐든 발명 할수있죠 내 작은 집에는 수도꼭지가 없어서 내가 만들었어요 사람들을 귀찮게하고 싶지 않았어요 파이프를 물이 나오는 주 수도관에 연결하면 호스를 제어할 수 있죠 물이 필요할 때 누르면 물이 나와요 똑 같아요 하지만 수도꼭지보다 멋있고 편리하진 않지만 물이 나오죠

아무튼 부처의 시대에는 모두가 승려는 아니었어요 잘 알겠지만 부처에게 공양을 하려면 누군가는 돈을 벌어야만 하죠 부처의 시대에는 승려들이 밖에 나가 탁발한 음식이든 뭐든 모두 함께 나누어 먹었어요 하루에 한번이요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하루에 한번만 먹어요 몸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음식을 먹는 거죠 먹고 살을 찌우기 위한 게 아녜요

중국에서는 모든 승려들이 얼굴이 동그랗고 몸이 통통하면 공덕이 많다고 믿기 때문에 몸을 매우 잘 관리해요 이해해요? 그건 공덕있는 승려와 재가자라는 것을 의미하죠 너무 살이 찐게 아니라 둥글고 통통하면 좋은 거죠 인도에도 같은 상황이나 전통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은 그래요 인도에선 달라요 승려가 되긴 쉽지만 부처는 그들을 전혀 돌보지 않아도 되죠 장소가 있다면 부처 주위에 머물기만 하면 되요 보통은 집이 없지만 때론 제자들이 집을 지어줘서 부처와 함께 지낸다 해도 부처는 신경 쓸 필요 없어요 그들은 밖에 나가 음식을 구걸하여 집에 돌아와 같이 나누어 먹어요 요즘에는 승려들이 어떤지 사람들은 알지요

이제 이야기로 돌아가죠 이건 부유한 왕자에 관한 이야기예요 한번은 그 보살이 부유한 집에 태어났어요 덕행과 선행으로도 유명한 집에요 재산 뿐만이 아닌 덕행으로도 유명했지요 그 집안은 사람들에게 매우 존경을 받았어요 선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우물 같았죠 이 집안은 그들의 보물과 곡식 창고를 쉬라만과 브라만이란 다른 계급의 사람들과 함께 나눴고 그들의 집을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개방했어요

브라만이 어떤 건지 아세요? 옛날에는 입문을 하면 브라만이라 불렸어요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다른 카스트계급이 된 거예요 브라만은 3세계의 신인 브라마와 가까운 사람들이에요 샤마나는 아마 방편 수행을 하는 사람들일거예요 예전엔 입문자와 방편자들이 그 집에 종종 왔을 거예요 그가 아마 연락인이고 부자였기 때문에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었을 거예요 훌륭한 연락인이거나 스승이었던 것 같아요 누가 알겠어요? 아님 브라만과 샤마나가 어떻게 이 집에 자주 모여서 함께 나누었겠어요 마치 전에 내가 있던 곳처럼요 알지요?

이 가족은 선한 삶을 사는 이들에게 신선한 우물처럼 그들의 보물창고를 나눴지요 선한 삶을 사는 이들과 나누었죠 알겠어요? 이 집에 온 선한 삶을 사는 이들은 아마 입문하러 왔거나 아마 입문을 기다리거나 영적인 강연을 들으러 왔을 거예요 그랬을 거예요 왜냐면 영적인 것에 관심이 없는 이들은 그곳에 가지 않기 때문이지요 어쩌다 한번 가더라도 다시 가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래서 그런 거죠 가난하고 불우한 이들도 그들 단체의 도움으로 생활했어요 와우,좋지요

한편,상인들은 그들의 후원과 보호를 받았습니다 왕조차 그들의 호의와 환대를 받는 걸 즐겨했습니다 그러니 그는 분명히 스승이었을 거예요 이 스승만이 브라만에게 가는 길을 알수 있었지요 그 당시는 모든 사람들이 브라만을 알았을 수도 있지요 그들에겐 3개의 보물만이 있어요 아스트랄계의 어떤 신 아스트랄계의 신과 비쉬누와 브라마죠 그 당시 비쉬누는 2세계의 신이에요 혹은 그 세계와 그 직위의 이름일 뿐이지요 그건 그의 이름이 아니지만 한동안 그를 그렇게 불렀습니다 그래서 비쉬누 브라마라 부른 거죠 이미 매우 친숙하죠 비쉬누,브라마 그래서 그는 영적인 걸 파는데 사용했죠 그래서 그런 거죠

브라만은 인도에서 가장 높은 계급입니다 그 당시에는 스승이 여러분을 브라마 왕국으로 입문시킬 수 있었어요 그러면 여러분은 등급이 더 높아지고 그럼 자신을 브라마라 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스승이 없고 3세계로 올라가지 않았다면 브라마 같은 계급은 소용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하지만 인도에는 여전히 계급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왕이 그들의 호의와 환대를 즐겼다면… 그건 이 부유한 집안이나 사람이 성자나 스승 이었다는 말이죠 아니면 왜 왕이 거기에 갔겠어요? 왕은 그들에게 재정 지원을 받을 필요가 없지요 그렇죠? 그래요 왕이 그곳에 돈을 받으러 갈 필요가 있을까요? 아니지요

그 보살은 나이가 들면서 학구적인 관심으로 인해 세상 모든 분야의 학문과 더 많은 비전 기술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학문적인 성취와 육신의 아름다움 세상의 지식을 그 법문의 계율을 어기지 않고 펼쳤습니다 이 보살은 많은 것을 배워 사람들을 돕는데 이용했어요 그것을 그 법문의 계율을 어기는 데 사용하지 않았어요 무슨 계율인지 알죠? 5계말입니다 그가 배운 것들은 살생이나 도둑질이나 거짓말 을 필요로 하지 않았어요 이해하겠어요? 그는 뭔가를 배워서 수행자에게 알맞게 바꿨을 거예요 좋아요

그는 많은 걸 배웠어요 그는 여전히 그 법문의 그 교리의 계율을 지켰어요 도덕 계율 같은 5계말예요 중생을 해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또 뭐가 있죠? 거짓말하지 말라 그리고 또요? 술과 마약을 하지 말라 취하게 하는 것 두뇌와 정신을 잃게 하고 취하게 하는 것 신경을 손상시키고 자신을 잃게 하고 중독되게 하는 것 그건 좋지 않지요

『그는 계율을 항상 지켰어요 그는 세상의 많은 걸 배웠지만 사람들은 그를 매우 사랑했고 그는 자신을 아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모두가 그를 왕자나 만인의 애인으로 생각했어요 친족관계에서가 아니라 존경과 경멸을 낳는 덕과 악은 사람들이 친구나 이방인이 되게한다』 다들 그렇게 생각했죠 그건 왕자나 왕족이기때문이 아니라는 거예요 덕이 있고 도덕이 높으면 모두가 여러분과 가깝게 느끼고 가족이 됩니다

우리와 같지 않나요? 우린 여기 와서 께하며 가족같이 느끼고 서로 믿고 서로 편하게 느낍니다 전에 서로 본 적이 없어도요 본적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지만 서로 보는 게 항상 즐겁습니다 모르는 사이든 처음 보는 친구든 여러 번 본 친구든 우린 서로 편하게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여기 보살과 마찬가지죠 『이제 그 위대한 자는 출가의 길만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그는 출가자가 되고 싶었고 그것을 생각했어요 『가장으로서의 이득을 위한 고통스런 삶의 투쟁 경험은 그런 삶이 영적 수행과 얼마나 모순되는 지를 가르쳐 줬습니다』 그는 재산과 돈이 아주 많았고 모두의,심지어 왕의 존경과 찬양을 받기도 했지만 승려가 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르노브세크 박사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그도 대통령이 되길 원치 않았어요 약간의 깨달음을 얻고 난 뒤에요 그는 모든 게 덧없음을 알아서 더 이상 대통령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그가 출마하면 다시 이겼을 거예요 이미 5,6번을 이겼으니까요 그보다 더 유력한 이는 없었죠 어쨌든 그는 지위와 명성에 집착하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자신에게 정치적인 의무가 없다면 더 잘 할거라 여겼죠

『한편으로는 수행자의 성장에서 얻는 행복에 대해 잘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두 삶을 비교할 수 있었고 그는 재가자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가 출가를 하면 숲이나 동굴 어디든 머물 수 있으니 그에게 훨씬 더 좋을 겁니다 그는 그렇게 생각했죠

『그는 서서히 가정의 즐거움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의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상중에 있을 때 그는 모든 재산을 친구와 친척,불우한 이들,슈라바나와 브라만들에게 나눠주고 멋진 집과 소유지를 떠났어요 그는 도시를 떠나 왕국과 수도를 거쳐 마을과 도시를 여행하다 마침내 작은 마을 근처의 숲이 우거진 고원에 정착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곧 명상으로 인한 고요함과 품성 뛰어난 행동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다시 『유명』해졌죠 똑같아졌지만 아마 지금은 출가자여서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수 년간의 명상 수행결과,그의 분명한 행동거지는 자연스럽고 진실됐어요 지혜를 나타내는 그의 말은 겸손으로 가득했고 마음과 귀에 기쁨을 주었어요 어떤 이익에도 관심없는 그는 청중들에게 아주 점잖고 박식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가르침에 따라 받아 들여질 것과 거부될 것 사이의 경계를 노련하게 따라가면서요 간단히 말해 그의 행동거지는 덕이 있고 집없는 수행자에게서 기대되는 좋은 예가 됐어요 사람들은 그가 높은 지위를 포기한 걸 알게 되자 그를 더 존경했어요 실로,도덕은 반드시 귀한 사람에게서 보여질 때 더 마음을 끄는 듯합니다 마치 달이 아름다운 사물을 비출 때 더 사랑스럽게 보이듯이요

왜 사람들은 똑 같은 덕을 지녀도 고귀한 태생이거나 부유하거나 명문가문의 사람이라면 더 존경할까요 왜 그럴까요?

가진 모든 걸 희생해야 하니까요 (예) 다른 이들에게 부는 유혹입니다 그들은 영적인 것을 잊었어요

그는 어쨌든 왕자였어요 일종의 왕자였죠 왕의 왕자는 아닐지 모르지만 왕족의 왕자였지요 많은 종류의 왕자가 있잖아요 왕 세자 혹은 왕족 왕자 혹은 왕자요 맞아요,누군가 그의 부와 지위 안락한 생활을 포기하고 출가를 했다면 물론 더 많이 잃은 것과 같아요 잃는 게 더 많지요 그래서 이런 이들이 더 신실하고 진실하다 생각하겠지만 꼭 그렇진 않을 거예요 가진게 없는 사람이나 적게 가진사람도 아주 신실하고 진실할 거예요 사람이 진리를 찾고 싶을 때는 어느 계층의 사람이든지간에 똑같아요 하지만 물질적 삶에서 사람들은 어쨌든 부와 지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그걸 버릴 수 있다면 사람들은 생각하겠죠 『그는 정말 대단해 정말 강해 그의 영적 추구는 정말 고귀하고 신실해』 어쨌든요 하지만 많은 돈과 높은 지위를 가졌으면서 그걸 버릴 때만이 영적으로 높은 사람이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항상 그런 건 아녜요

까비르 알지요? 그는 우리가 아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유일한 사람이에요 이해하겠어요? 왜 까비르를 많이 알까요? 그는 시를 썼어요 그는 모두를 고쳤어요 그는 가짜와 위선을 고쳤습니다 그는 진짜 영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고쳤습니다 남에게 보이려고 옷을 입고,수염을 기르고,성스럽게 보이려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이들요 그래서 우리가 그를 아는 거고 그를 사랑하는 거죠 그 당시에 그는 아주 용감했던 거죠 감히 그렇게 말할 수 있었으니 아주 용감한 사람임이 분명해요 그는 어쨌든 잃을 게 없었어요 그는 원하지도 신경쓰지도 않았죠 그는 사랑하는 순종적인 부인이 있었습니다

나스루딘 물라 나스루딘 그도 부자가 아니었죠 그는 아주 재미있는 사람으로 그 자신을 우습게 만들었어요 그는 돈이 없었지만 그가 쓴 것을 보면 아주 깨달았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건강,부,지위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어쨌든 영적으로 높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려고요 알겠죠? 그건 증명되었어요

혜능 중국 육조 혜능 육조대사요 중국의 육조대사 그도 아무 것도 없었죠 그는 보통 산에 가 나무를 해서, 쪼개 팔았어요,어머니를 돌보기 위해서요 그는 많이 배우기를 원했기 때문에 아마 어떤 이가 입문한 형제가 그의 어머니는 자신이 돌볼 테니 염려 말라면서 도왔을 거예요 그리고 그에게 돈과 모든 걸 줘서 스승을 찾아 갈 수단을 가질 수 있었어요 예전에는 중국으로 가려면 길이 아주 멀었어요 말이나 당나귀 혹은 걸어서 가면요 그는 어쨌든 베트남 출신이었죠 중국이든 베트남이든 다 같아요 그는 아주 가난했어요 그는 깨달아서 그 당시에 선 불교의 6번째 조사가 되었습니다

보리 달마는 왕자였죠 그는 왕자의 지위를 버리고 스님이 되었죠 내 말은 깨달음이 부나 지위,재산에 달려있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우린 모든 걸 가졌죠 석가모니 부처도 왕자였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반면에,예수는 목수였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기독교의 모든 성인들 12사도 첫12사도는 어부였어요 지위,직업,부 그 어떤 것도 깨달은 사람의 미래를 예언할 수 있는 건 없어요 때가 되면 그는 모든 걸 버릴 겁니다 입문하게 되고 깨닫게 될 겁니다

『얼마 후에 그의 아버지 친구가 그의 새 거주지를 듣고서 그의 덕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그의 건강에 관한 일상적인 안부를 물은 후에 방문자는 그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수행자에게 말하며 자연스럽게 긴 대화가 이어졌어요 그 친구가 깊은 애정으로 다음처럼 말했어요

『당신은 가족의 요구와 당신의 인생을 지속해야 하는 중요함을 무시하고 그런 젊은 나이에 그렇게 충동적으로 세상을 포기할 수 있는 겁니까? 여기 숲에서 얻기를 바라는 게 뭡니까? 황야에서처럼 집에서도 쉽게 도덕적인 삶을 살수 있습니다 왜 가난을 구현하려 애쓰면서 이런 힘든 삶을 사는 겁니까? 여기서 당신은 자신을 누더기를 걸치고 친지의 것을 약탈하는 한낱 거지로 생각하는 낮선 사람의 보시로 살아야 합니다 당신은 여기 숲 속에 숨어서요 당신의 원수라도 이 상황을 보면 눈물을 흘릴 겁니다』 아주 가여운 상황이라는 거죠 그는 계속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세요 이렇게 비참하게 살 필요가 없어요 집에서 영적인 것과 가족의 의무를 다 할수 있을 겁니다 훌륭한 자손을 낳을 수 있어요 어쨌든, 가난한 자가 조그만 오두막에서 성의 안락함을 알수 있다면, 화려하고 빛나는 부유한 곳에선 얼마나 더 많은 안락을 느끼겠어요?』 멋지게 들리죠 허나 보살의 마음은 달콤하고 위안을 주는 신의 음식인 초연함으로 정화돼 있었어요 마음으로,그는 재가자의 삶과 수도자의 삶의 차이를 아주 잘 알고 있었어요

사실 그래요 나도 알고 있어요 아직도 난 자유롭던 시절이 그리워요 지금도 자유롭지만 더 자유롭던 때가요 아무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던 그 때가 아직도 그리워요 『마음으로,그는 재가자의 삶과 수도자의 삶의 차이를 아주 잘 알고 있었어요』 불편함만 주는 세속적 쾌락을 즐기라는 권고는 마치 음식에 물린 이에게 풍성한 음식을 말하는 것과 같죠 아주 배부른 이에게 좋은 음식에 대해 말하는 것과 같죠 그건 더 이상 의미가 없는 거죠 아마, 그런 훌륭한 음식을 먹지 않았어도 샌드위치 같은 걸 먹었지만 배가 부른 거죠 맛있는 정찬도 맛이 없고 정말 관심이 없지요 일단 배가 부르면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잖아요

그래서 방문객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당신은 말한 건 신실함에서 한 거라 나를 진정 압박하진 않아요』 그는 대답했죠 『하지만 세상에 사는 사람에 관해 말할 때 『안락함』이란 말을 쓰지 않길 부탁합니다 재가자의 삶은 마치 감옥 같아요 부자든 가난하든 그런 삶은 고통으로 가득해요 부자들은 부를 지키려고 애쓰고 가난한 이들은 얻으려 애씁니다』 둘 다 애쓰는 거죠 『편안함이 없어요 부자든 가난하든요 고통만 따르죠 재가자도 계율을 지킬수 있지만 임무가 더 어렵고 생각해내기가 어렵죠 재가자의 삶은 세상의 관심사에 묵여 있어 법과는 동떨어져 있어요』 그건 사실입니다 실제로 그래요 정말이죠

『재가자의 삶은 세상의 관심사에 묵여 있어 법과는 동떨어져 있어요』 진정한 가르침말예요 영적인 성취를 위한 진정한 수행을 법(다르마)이라 하죠 법(다르마)이란 가르침만이 아니에요 진정한 가르침을 실천하는 걸 말하죠 『관심사란 굉장한 주의집중을 말하죠 이걸 생각해봐요 재가자가 어떻게 거짓말 안하고 남을 다치게 안 하고 남에게 압력을 가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재가자는 행복에 집착해서 그럴 수 없지만 그걸 지키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법에 전념하려면 재가자의 관심사에서 벗어나야 해요 그러니 가정생활에 집착하면 어떻게 법을 얻겠어요?』

사실이 그래요 대가족을 거느리고 있다면 때론 하루종일 사람들과 관계해야 하고 특히 집안 사람들은 계속 일에 관해 말할 테니 밤에 명상하려고 앉으면 그것이 계속 머리에서 맴돌 거예요

그는 계속 말했어요 『법의 길은 고요함의 맛이 있고 재가자의 길은 바쁘고 산만함의 맛이 있습니다 재가자의 삶은 법의 반대편에 있지요 그러니 진정으로 자신을 배려하는 사람이라면 누가 그런 삶에 머물겠어요?』 실제로 그래요 『재가자는 쉽게 법을 무시하도록 유혹받습니다 모든 수단을 다해 쾌락을 찾고 쉽게 자제력을 잃습니다 평판을 잃고 자책과 불행이 반드시 뒤따르지요 분명 지혜로운 자는 법에 손상을 주는 쾌락을 찾는 상태를 피하는 것이 옳아요 게다가,난 재가자의 삶이 어떻게 기쁨을 가져오는지 모르겠어요 돈을 벌고 부를 지키는 데 따른 고통이 끝이 없는데요 재가자는 항상 죽음,납치,또는 다른 테러의 대상이 되는 위험이 있지요 대양이 비로 가득 차지 않는 것처럼 왕조차도 부로 인해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 상태에서 어찌 행복할 수 있나요 자기 완성보다 감각적 대상을 끊임없이 갈망하는데요? 소금으로 상처를 문질러 더 빨리 진정시키려 하는거죠』

알겠어요? 재가자의 삶이란 항상 고통스럽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 하면 할수록 더 잃어버립니다 마치 이미 상처난 곳을 항상 소금으로 문지르는 것과 같아요 더 고통스러워 질 뿐이에요 이게 그가 말한 거죠

『물질적 번영은 재가자를 오만하게 만들고 고귀한 태생은 거만해집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가까이 갈수 없죠 가까이 하기엔 너무 고귀하니까요 영적인 수행을 배울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질문하려고 스승의 발아래 앉을 때 깨달음의 지침을 요청할 때도 말이죠 그건 매우 어려워요 『물질적 번영은 재가자를 오만하게 만들고 고귀한 태생은 거만해집니다 힘은 사람을 무례하게 만들고 그의 분노는 사소한 슬픔에도 끌어오르고 역경에는 가장 깊은 거부를 가져오니 고요할 때가 언제 있겠어요?』 그는 그걸 증명하려 하고 그건 사실이죠

『그러니,저의 결심에 반하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집은 너무 많은 비참함이 있는 곳이죠 오만,거만 홀림의 유혹자에게 사로잡혀 행복한 고요에 머물지 못합니다 그런 혼란으로 가득한 곳에 누가 머물길 선택하겠어요? 하지만 만족한 사람들의 집인 숲에서는 마음이 고요하고 집착이 없지요 이런 행복은 샤크라의 집에서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샤크라는 그 당시의 신들 중 하나에요 사람들이 정말 가기를 목표로 하는 천국 소위 말하는 천국의 신 중에 하나지요

『비록 누더기를 걸치고 낯선이에게 의존하지만 여기 있는 게 기뻐요 어떻게 비행으로 얼룩진 행복을 바랄 수 있겠어요? 그건 독으로 오염된 음식과 같죠 여기서 난 존재 깊숙한 곳의 심오한 통찰력을 얻었어요』 하지만 그런 설득력도 아버지의 친구에게 영향을 주지 못했죠 그 위대한 존재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그는 겸손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바쳤어요

이 이야기에서 진정으로 자신에게 이로움을 주길 원하는 이들은 어떻게 재가자의 상황을 버릴 수 있는지 알수 있죠 그들은 그런 상황이 법과 고요함에 반한다는 사실을 이해했어요 이 이야기는 초연함의 미덕을 이야기할 때도 해당됩니다 초연함의 기쁨을 맛본 사람은 세속적 쾌락으로 되돌아가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행운아죠 이게 다예요 얘기가 끝났어요 들어줘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