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말레이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자막으로는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크로아티아어 체코어 영어 불어 독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태리어 일본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노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숲이 우거진 언덕과 산, 야자수가 끝없이 펼쳐진 해변, 에메랄드빛 바다와 황금빛 태양, 민물 개펄이 있는 천혜의 경관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주된 매력은 고층빌딩과 각주 위에 지은 목조주택이 대비를 이루는 다양한 풍경입니다 절충된 문화, 자연경관,대도시, 아름다운 섬들 모두 이 멋진 나라의 일부입니다 이슬람교가 공식 종교이지만 이 다종교 사회에서는 헌법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됩니다 주된 종교는 이슬람교,불교, 기독교,힌두교이며 토속신앙은 말레이시아 동부에서 성행합니다

인구는 주로 말레이인이며 중국인도 상당수 있고 인도인도 있죠 이런 복합문화는 이 나라의 건축과 문화에 폭 넓은 영향을 주었으며 다양한 민족과 유산을 통해 나타납니다 문화적 다양성은 또한 말레이시아를 수백개의 다채로운 축제의 본거지로 만들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복합적인 문화와 다민족 유산은 다양한 형태의 음악과 춤을 통해서 뚜렷이 나타납니다 용감한 존재들의 말레이시아는 많은 고귀한 이들의 고향입니다

2006년11월 다투 모하메드 빈 이스마일은 종교 및 인도주의 분야에서 구시평화상을 받았으며 이전 수상자인 마하티르 모하메드는 2007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말레이시아인들은 매우 신실하고 영적인 민족으로 구도자에 대한 갈망에 칭하이 무상사는 신실한 초청에 응하여 수차례 말레이시아를 방문했습니다

이제 1992년 2월27일, 말레이시아에서 하신 칭하이 무상사의 지혜 가득한 강연 『내면의 신에 파장을 맞추어 활용하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내면의 신에 파장을 맞추어 활용하라』2부를 기대해 주십시오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수프림 마스터 TV 에서 이어집니다 천국의 평화와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내일 『내면의 신에 파장을 맞추어 활용하라』의 마지막 회도 함께 해주세요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이곳 수프림 마스터 TV 에서 이어지니 계속 지켜봐 주세요 신의 은총이 사랑과 축복을 주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신의 축복을 빕니다!

여러분이 구도의 길에 끌리는 것은 스승의 품성이나 겉모습 때문이 아니라 내면의 부름이지요 입문때 일깨우는 것은 자신입니다 사실 법문은 없어요 내면의 전수죠 자아의 내적 자각입니다 허나 진실로 원치 않으면 자각은 일어나지 않지요 나와 함께 앉아서 모두 귀담아 듣는대도 신실하지 않으면 있어야 할 체험이 없습니다 알겠습니까?

내면의 스승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때문이죠 속일 수 없어요 그저 호기심에 와본 것이라면 바라는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체험이 좋지도 많지도 않죠 알겠어요? 아예 없기도 합니다 원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신의 힘은 원하지 않아도 마구 던져주는 싸구려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몸은 여기 앉아 있어도 간절히 원치 않으면 신은 주지 않죠 스승의 힘은 압니다 우리가 끌리는 것은 스승의 품성이 아니죠 아니에요

예를 들어 많은 중국 본토 사람들은 나를 본 적도 없어요 나를 한번도 본적 없고, 사진도 못 봤는데 강연 테이프를 한 번 듣고는 입문을 원합니다 그들 모두는 내면에 나타난 스승을 보고 관음사자에게 설명하며 말하죠 『맞아요! 그분이 스승이죠 스승님이에요』 그들은 전에 나를 본적 없으니 스승의 인품에 끌리는 것이라 할 수 없어요 때가 됐을 때 지혜를 일깨우고 이런 것들을 원하게 하는 건 바로 자신이죠 세상에서의 의무와 체류기간이 끝났으니까요 끝나고 있죠 그래서 세속적 삶보다 높은 뭔가를 갈망하는 겁니다 그래서 스승에게 오는 거죠

내면으로 정말 아니까요 집에 갈 시간, 세상을 떠날 시간이란 것을 지혜는 알지요 마치 특별한 임무를 위해 타지에서 근무하거나 항해 중이거나 해외에 있는 것과 같이 시간이 되면 누가 집에 가라고 말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집에 가려고 하죠 임무가 끝난 것을 아니까요 그건 지적인 수준,두뇌의 수준으로 명확히 알죠 허나 두뇌가 모르는 더 높고 다양한 수준으로 영혼이 알고 지혜가 알고 불성이 압니다 이런 사람들은 관음법문에 입문할 준비된 거죠

우린 많은 이들이 아주 오랜 시간 명상하여 얻은 것들을 입문의 짧은 시간 안에 얻습니다 그래서 이 법문을 『즉각 깨달음』 이라 합니다 전에 수행도 오래 안했고 이런 것들을 알지 못했어도 깨달으니까요 남들은 마음이『정』의 경지에 이르러 심오한 소리를 듣기까지 아주 오래 수행합니다 이해하나요? 마음이 깨끗해야 소리를 듣고 마음이 깨끗해야 빛을 보죠 빛을 보려고 눈을 감고 소리를 들으려 귀를 막는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법문이 없다』고 하는 거죠 실제로 법문은 없습니다 입문할 때는 수행 중에 주의할 사항에 대해 여러 가지를 말할 뿐이죠 명상 중에 있을 수 있는 일을 알려줄 뿐 법문은 없어요 없죠!알겠어요?

스승이 입문시켜 주지 않는다면 입문자 바로 옆에 앉아서 모든 주의 사항을 들어도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겁니다! 이해해요? 같은 것을 하더라도 체험이 같지 않죠 호기심에 왔거나 진심으로 정말 원한 게 아니면 적게 얻거나 아예 얻지 못합니다 이해해요? 스승과 제자 간, 혹은 스승과 스승간의 일종의 내면의 느낌, 내면의 지식, 내면의 지혜니까요 여러분도 스승이죠 스승이 여러분의 스승에게 말하면 여러분은 이해합니다 내면의 스승이 이해하지요 두뇌가 아니고요

이는 마치 연인이 수천 명 가운데 앉아 있어도 서로만을 알고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수천 군중들은 느끼지 못하죠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속해있고 사랑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 감정은 옆에 앉은 사람은 나눌 수 없죠 그렇지 않나요?나눌 수도 없어요 또한 그 사랑의 감정을 이웃이나 옆의 여성에게로 바꿀 수 없죠 그녀가 더 예쁠진 몰라도 원치 않죠 알겠어요? 더 예뻐도 다른 여자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의 힘도 받을 자격이 되고 진실로 갈망하는 이에게 옵니다 아무리 명석해 보이고 영적으로 보여도 다른 사람에겐 오지 않죠 때로, 우린 두 세 사람과 얘기를 나누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사람과 저 사람은 영적이고 현명해 보이네』 무슨 말을 하든 이해하며 항상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지으며 지지해주죠 그러나 정말 수행할 때가 오면 오히려 동조하지 않고 물질적일 것 같던 이들이 오죠 현명하고 영적으로 보이던 이들은 오지 않습니다 이해하나요?

신은 누가 진정 원하는지 알죠 여러분도 자신이 원하는지 압니다 겉으로 그런 척 해도 소용없죠 하루에 열 시간 좌선하고, 하루에 한 끼만 먹고, 누더기만 입어도 진심이 아니고 때가 아니면 신은 체험과 내면의 지혜, 더 높은 등급을 주지 않을 겁니다 많은 이들이 겉은 대단해 보여도 입문할 때에 시골 아낙네나 농부보다 더 높은 경지의 체험을 얻지 못하죠

때로 우리 동료수행자들도 겉은 전혀 성인이나 보살로 보이지 않지만 내면은 정말 빛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을 해보면 알지요 때론 자신도 수행자라면 느낄 수 있어요 아니면 결코 느끼지 못합니다 좋은 품성을 지녔고 명상을 잘해도 때가 되지 않았고 사람들과 인연이 없으면 옆에 살아도 절대 모릅니다 알겠어요? 하지만 멀리서도 사람들이 와서 찾아내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을 끄는 것은 스승의 품성이 아닙니다 때가 되어 지혜가 나와 스스로 구하며 깨어나고 되살아나 세세생생 윤회하며 다음 갈 곳도 모르는 대신 영생을 찾는 거죠 구도의 길엔 신실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외부엔 유혹이 강하니까요 더 좋은 길은 없습니다

난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돈과 시간을 써서 스승과 깨달음의 법문을 찾아다녔죠 온갖 것을 해봤습니다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오랜 시간을 졸리지 않게 뜬 눈으로 좌선도 해보고 다 해봤죠 더 부를 이름이 없을 때까지 염불도 해보고, 주문이란 주문은 모조리 외워보고, 무릎이 사시나무 떨듯 떨릴 때까지 절도 해봤어요 이해해요?

축복과 깨달음을 구하러 도처를 돌며 순례여행도 해보고, 해탈을 위한 최선의 법을 위해 다 해봤어요 그래서 찾은 것이 이 법문이죠 이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적합합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할 수 있는 건 확실히 아니에요 외적인 것이 아니니까요 사람들이 끌리는 것은 내 가르침이나 겉모습,품성이 아니라 자신들의 갈망하는 영혼이죠 그게 중요해요

예수가 살았을 때 많은 이들이 따랐지만 그저 병을 고치고 축복해 주기를 원할 뿐 모두 입문하진 않았죠 그의 생애, 3년 반 동안 제자는 단 열둘로 그나마 하나는 그를 부인하고 팔아 버렸죠 3년 반 동안 단 열두 제자 뿐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이도 있었지만 신도들이었죠 후에 제자들이 나가 설법을 하여 더 많은 제자, 제자의 제자들이 생겨서 많아지긴 했지만 그 힘은 열두제자 에게만 전승됐어요 그나마 선택된 제자 중 하나는 그를 부인했고요 그는 베드로죠 베드로는 세 번 부인했습니다 마야의 시험은 통과하기 어려워요

가능한 정직하고 두려움 없이 사세요 두려움에서 도망치면 다시 와서 배워야 합니다 성자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으면 인간이 되어야죠 알겠어요? 중학교에 갈 자격이 안 되면 초등학교에 남는 것과 같습니다 예외가 없죠 나는 여러분에게 입문뿐 아니라 다른 많은 도덕 계율도 상기시켜 줍니다 길게 보면 부지런해야죠 이제 막 태어난 아기니까요 아기가 성장하듯 깨달음도 매일 근면하게 자양분도 얻고 돌봐져야 해요 다른 것도 그렇죠

예를 들면 여러분이 잘 때도 스승은 자지 않고 버려두지 않아요 그래서 때로는 갑자기 누군가 발로 차거나 코를 골아서 잠을 깨면 놀라운 섬광을 보기도 합니다 이내 사라지지만요 잠자는 동안 높은 삼매에 들었다가 깨어난 거예요 늘 깨달음을 목표로 마음을 고정시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것만이 빨리 진보하는 유일한 길이죠

스승의 은총과 내면의 신의 힘이 있다면 입문 때 별로 깨끗하지 못해도 정화될 수 있습니다 신의 힘으로 그 순간 우리는 깨끗이 씻겨져 감옥의 문을 부수고 나아가 잠시 물질계 너머의 빛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즉각 깨달음이라 하는 겁니다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높은 세계와 연결됐다는 거죠 고쳐진 거예요 그치지 않죠 빛을 본다는 건 우리가 충분히 순수하고 깨끗하며,부수고 나왔다는 거죠 태양은 밖에 있고 여러분은 안에 있으니 문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 태양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것과 같아요 마찬가지로 신의 빛과 소리는 존재하지만 세세생생 쌓인 선입견이나 자기만의 생각과 행동의 일종의 감옥에 갇혀 볼 수 없는 겁니다

입문 때, 스승은 이를 부수고 나갈 기회를 주죠 알겠어요? 단 한 번요 하지만 계속 해야 합니다 입문만이 아니라 깨달아야 할 것들이 많죠 입문은 시작일 뿐입니다 하지만 아주 높은 차원의 시작이죠 익숙해지려면 매일 나가야죠 높은 세계는 진동이 높은데 짐을 진 영혼은 익숙치 않으니 연습해야죠 알겠어요?

수행 또 수행하세요 마치 아파서 오래 침대에 누워있던 사람이 의사의 기적적인 기술로 회복된 것처럼요 허나 천천히 회복되기에 처음엔 달리기가 아닌 걷기를 해야죠 자꾸 넘어져 멀리 걸을 수 없지만 예전처럼 걸을 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되요



"해탈을 위한 최선의 법을 위해 다 해봤어요 그래서 찾은 것이 이 법문이죠 이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적합합니다"

넘어져 실패하고 명상을 잘하지 못해도 우린 숙제를 해야 돼요 마치 어릴 적 선생님이 글씨쓰기 숙제를 내주면 선생님이 그려준 점선을 따라 쓰기를 배우는 것처럼요 글씨를 잘 쓸 수 없어 실패자라 느끼기고 하며 한동안 그렇게 삐뚤빼뚤하게 쓰지만 마침내 쓸 수 있게 됐을 때는 언제 해냈는지 기억조차 못합니다 그렇죠?

어릴 적 자전거 배우기도 그래요 난 어릴 적 자전거를 배울 때 무릎도 부딪히고 팔꿈치는 까지고 넘어져서 여기저기 쑤시고 자전거에 깔렸었죠 몇 일을 이러다가 어느 날 탔습니다 해냈죠!언제 한지도 모르게요 이젠 타고 또 타도 더 이상 무릎도 안다치고 결리지도 않어요 아무일 없죠 알겠어요?

그냥 계속하면 언제됐는지도 모르게 합니다 지금까지 실패를 했더라도 그건 다음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죠 정말 그래요 알겠어요?

실패는 좋습니다 끝까지 배우기를 원하고 신실하기만 하면 문제 없죠 그러면 언제 성공했는지도 모르게 돌아보면 거기에 와있죠 모든 것을 압니다 그렇죠? 그냥 하세요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만큼 명상하세요

나중에는 눈을 뜨고도 빛을 보고 운전 중이나 뭔가 기다릴 때도 천국을 봅니다 설거지 하다가도 스승이 나타나서 여러분에게 한동안 말하거나 서있다가 가지요 여러분은 이런 것이 오랜 시간 앉아 매우 부지런히 명상해서 스승이나 빛을 보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죠 운전을 하거나 눈뜬 상태로 천국을 보거나 스승을 볼 수 있는 것을 부러워하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건 한 등급일 뿐이죠

오래 명상하거나 스승이 되고 나면 반드시 두 개의 세상에만 있을 필요 없어요 설거지를 하면서 꼭 이런 것만 보는 게 아니라 동시에 많은 세계의 많은 차원에 살게 되죠 알겠어요? 어느 곳에나 있게 됩니다 그 때 무소부재의 경지를 얻었으며 신을 깨달았다고 말할 수 있죠

그래서 스승과 수행했던 고대인은 스승을 부를 때 신을 뜻하는 주님이라 했던 거죠 주는 전능하고 무소부재하다고 했어요 사실 우린 보이지 않는 신은 모릅니다 함께 살고 함께 웃고 함께 먹고 함께 이야기하는 신만을 알뿐이죠 이해합니까? 우리는 소위 경전을 통해 주님을 알고 신이라 부르는 존재를 알지요

사실 처음에는 어떤 스승이 있었는데 제자들이 온갖 체험을 기록하며 주는 자비롭고, 재앙에서 나를 도우며, 빛의 길을 가르쳐주고, 빛으로 와서 천둥소리, 물소리 등으로 나에게 말한다고 기록합니다 우린 이런 경전을 통해 소위 주님을 알게 되죠 허나 사실 우린 그를 모릅니다 그건 그의 주이지 우리 주는 아니죠 따라서 주를 모른다면 말할 필요 없어요 일반의 주든 개인의 주든 부를 필요 없죠 없으니까요

자기 내면의 주를 스스로 키워내고 내면의 주의 힘을 알지 못하는 한 주님은 없는 거예요 없는 거죠 알겠어요? 그를 모르니까요 주는 내면의 등급에 따라 있죠 수행할수록 주는 더 또렷하고 명백합니다 주님이 명백할수록 주를 찬양하는 노래도 많이 쓸 수 있죠 그건 자신의 등급인 거예요 자기 내면의 선함과 힘을 깨달은 거죠 이를 주라 합니다 알겠어요?

더 진보할수록 신,구주는 더욱 영광스러워지고 그가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알게 되죠 그렇게 주를 알게 됩니다 다른 길은 없죠 많은 이들이 『주님,주님』하며 기도하면서도 주님을 모르면 무슨 소용인가요? 알겠죠!

주님을 아는 유일한 길은 직접 아는 겁니다 주님은 많은 기적을 행했다고 말들을 하나 여러분은 돕지 않죠 도울 수 없어요 여러분은 자신의 주님을 깨닫고 만들어야 하죠 그래서 나는 신이나 부처를 숭배하는 법이 아닌 성불하는 법을 말해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신을 만드는 겁니다 우리가 가진 힘을요

내가 말하는 논리를 이해해요? 신이 있다 해도 깨닫지 못하면 모르는 겁니다 남들에겐 존재하는 신이 여러분에겐 소용 없지요 신이 존재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신을 찬양하든 저주하든 같을 거예요 응답이 없으니까요 신은 사실 존재 하지 않습니다 신을 찬양하는 건 가장 큰 신성 모독이죠 이런 강한 말을 피할 수가 없군요 여러분을 일깨우고 자신의 신을 만든다는 논리를 이해시키며 성경에 왜 『신의 왕국이 네 안에 거한다』 했는지 왜 부처가 『부처는 네 마음, 네 가슴,네 안에 있다』고 했는지를 알게하기 위해서요 그건 여러분이 신을 만들고 깨우고 키우기 때문이죠 그에게 얼마나 많은 힘이 있는지 알면 자신과 인류를 위해 그 힘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때가 부처를 알고 신을 아는 때죠 그러면 신이나 부처,주님 등 원하는대로 부르고 찬양할 수 있어요 신을 활용하되 그저 찬양하거나 숭배만 하진 마세요 신이 얼마나 많은 힘을 여러분에게 주는지 안다면 숭배하고 찬양할 수 있죠 알겠어요? 내면으로 깨달아야 알지 그 밖에선 찾을 수 없어요 그렇지요?

태양 가까이 사는 사람과 눈 가까이 사는 사람은 다릅니다 세상을 돌아다녀 보면 알지요 볕이 좋은 기후에 사는 사람들은 달라요 더 따뜻하고 다정하며 열려있고 편안하죠 매우 추운 지방으로 가면 사람들이 더 거리감있고 냉정하며 숨기는 편입니다 나쁘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외적으로 닫혀 있고 다정치 않다는 거죠

내가 처음 말레이시아에 왔을 때 사람들은 와서 도움을 줬죠 부탁하지 않아도요 그들은 우리가 입은 옷을 보고 외국인인줄 알았던 거예요 또한 이태리에 갔을 때도 거기 사람들은 부유하진 않아도 행복했지요 모두가『올랄라』 그랬어요 그들은 다정하고 가진 것에 만족하고 아주 조금 먹어도 통통했지요 아무도 불평하지 않았어요

내가 소위 스키 휴양지라 하는 곳에 갔을 때는 너무 달랐죠 추운 곳은 사람들이 다릅니다 휴가 온 사람도 보통 이태리 사람들 같지 않았어요 이태리 사람들은 힘들게 일해도 행복하고 열려있고 다정하죠 추운 지방의 휴양지에 온 이들은 일하러 온 사람들처럼 보였어요 다릅니다 물론 흑백처럼 명확하진 않죠 언제나 예외도 있고 국민성의 차이도 약간씩 있습니다 허나 태양은 많은 차이를 주는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에 들어서자 난 즉시 차이를 느꼈죠 공항에서 바로요! 바깥의 나무를 보자 벌써 기분이 좋았어요! 사람들이 쫓아오며 어디 가냐고 물었죠 사람들이 따뜻하고 호의적이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인도도 역시 따뜻한 나라지만 너무 따뜻하죠 말레이시아는 아름다워요

신은 뭘까요? 신은 온 우주의 선함을 모은 거죠 모두가 사용하는 공동 재산이에요 악이 아닌 선에 파장을 맞춰야 하죠 그러면 원하는걸 얻을 거예요 발이 이끄는대로 갈 겁니다 북으로 가면 북쪽을 보고 남으로 가면 남쪽을 보겠죠 이해하나요?

선함과 신성함, 인류의 지혜를 모두 합치면 그것이 신이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최선의 바램, 최선의 의도, 최선의 지혜와 자비가 신이예요 전 인류와 전 우주의 영성을 합치면 그게 신의 힘, 신이죠 이는 모두의 공동 선이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그걸 원하는 건 아녜요

한편엔 악이 있죠 악은 뭘까요? 모든 나쁜 생각, 행위,행동의 집합적인 힘입니다 알겠어요? 우린 항상 좋은 생각만 하거나 나쁜 생각만 하지 안잖아요 따라서 좋은 힘을 신의 힘이라 하고 우리 스스로 전 인류와 우주가 만든 나쁜 힘을 악이라 합니다 둘은 절대 분리되지 않아요 하나는 존재하고 하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수 없죠 나쁜 일도 하니까요 그러나 후회하고 안하려 노력하죠

온 우주는 이런 상황에 있어요 허나 어떤 세계는 예외죠 거기엔 긍정만 있고 부정은 없어요 하지만 우리세상엔 긍정과 부정, 양쪽이 있지요 만약 전부 긍정인 상태로 돌아가고자 한다면 이곳에서의 선함에 주파수를 맞춰야 해요 그러면 그 선함에서 우주의『유일선』 으로 올라갈 겁니다 그러면 어둠과 빛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어둠을 제쳐놓을 수 있죠 이해합니까?

하지만 악이 되어 선과 섞이길 바랄 순 없어요 거기선 연결되지 않으니까요 선만이 선과 연결될 수 있죠 선의 등급에 이르고 싶다면 이 세상의 선함에 먼저 들어서야죠 그로서『윗층』의 전체 선에 연결될 수 있습니다 논리적이죠? 이해해요?좋아요!

따라서 악의 힘 옆에 함께 존재하는 선과 신의 힘이 우리의 피난처에요 이 세상에서 우린 이를 신,신의 왕국이라 부르죠 내면의 선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선을 얻고 이에 익숙해지며 항상 지니면 선을 끌어당기게 됩니다 유유상종이니까요 선의 힘에 머물면 항상 그 안에 있게 되죠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난 후도 이미 선의 힘 안에 있었기에 선으로만 가게 되죠 이미 악의 부분과 어둠을 떠났으니까요

신은 존재합니다 인류의 모든 선을 모은 것이죠 전적인 신은 나쁜 생각과 악의 힘을 만들지 않는 등급의 사람들이 있는 곳에 존재합니다 이 세상의 등급은 다르죠 우리는 선과 악을 모두를 만듭니다 그래서 고통과 행복이 있지요 다른 세계 사람들은 모두 선에 들어가서 선을 이어받은 진보된 사람들입니다 거기는 그런 등급에서는 선만이 존재하죠 이쪽 선에서 와서 저쪽 선으로 갑니다 선한 사람들만이 그곳에 가기에 거긴 선만이 존재하죠 이를 신의 힘이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악을 피하고 선을 지키라고 하죠 온 세상의 보물 창고에 초점을 맞추면 이를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선만이 선을 끌어 당깁니다 따라서 명상을 하고 신구의가 정화되면 좋은 것만을 끌어당기게 되죠 그러니 병이 낫고 사고가 멈춰지며 꿈이 좋아지고 명상이 편안해 지는 게 놀랄 일이 아니죠 아주 논리적입니다 내가 부처인지 아닌지 축복하는지 안하는지 믿을 필요 없죠 논리만으로 내 가르침이 백 퍼센트 옳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르침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죠 말과 행위 입니다 난『선하고 선행하고 베풀라』 고 하면서 나 자신도 베풀죠 여러분은 내 모범을 보고 또 베풉니다 그래서 말에 뒷받침하는 힘, 에너지가 있는 거죠 이해합니까? 우린 이 에너지 속에서 진보합니다 말이 아니고요 차는 바퀴만 가지고 달리진 못하죠 차를 움직이는 건 연료이며 운전자이죠 알겠어요? 차만은 소용없어요

말만 하는 건 소용없죠 마치 은행에 돈이 있는 사람이 수표를 써서 주면 그 돈을 인출해서 쓸 수 있는 것과 같죠 허나 어떤 사람은 비슷한 수표를 출력해서 거기 이름을 쓰고 좋아하는 이에게 줘도 잔고가 비어서 아무 이익이 없죠 혹은 수표로 돈을 인출할수록 더 가난해져서 문제가 생기겠죠 내 말 알겠어요? 그러므로 공수표만 남발하고 말만 하는 건 다르죠

많은 이들이 진정한 가르침과 거짓 가르침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말도 하지만 힘의 입구를 알기에 그 일부를 사용하고 재산의 일부로 작고 희미하나마 빛을 보고 소리를 듣습니다 이로서 선의 근처 혹은 그 경계선에 있음을 알고 경계를 넘나들며 최소한 맛봅니다 그래서 말을 해도 힘이 있는 거죠 이해합니까? 말한 것을 행하며 말한 것을 갖고 있으니까요 그게 차이점이죠

기술이 아니죠 스승이 힘을 전하지 않으면 내면의 눈은 열리지 않으며 모든 장애와 무지, 업과 과거로부터 온 나쁜 영향이 제거되지 않아 결코 빛을 보지 못할 겁니다 천년 만년 눈을 감든 뜨든 빛을 보지 못하죠 알겠어요?

기술이 아니에요 천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어도 스승의 은총이 내리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못봅니다 여러분은 저 여자분이 머리를 감으면서 빛을 본다는 것을 들었죠 그녀는 부처처럼 심각하게 앉아 깨닫기 위해 노력한 게 아니에요 설거지하며 집중하지 않는데도 빛을 봤죠 알겠어요?

스승의 은총과 신의 은총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찬양하죠 『주여,주여, 자비의 신이여 무지의 사슬을 끊고 윤회의 사슬을 끊는 주님이시여』 이 모두는 당시 살아있던 스승 덕분이죠 그 말고 다른 신은 없습니다 이제 이해합니까?

스승이 없다면 신을 모르는 거죠 스승을 통해 신을 아는 겁니다 스승이 신을 아는 법을 가르치니까요 그러면 자신도 스승이며 신임을 알게 되죠 그래서 스승의 자비에 찬양을 하는 거죠 스승 없이는 신을 알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신보다 스승을 우선하죠 깨달음,자각을 떠나서 신은 진정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다른 신은 없죠 알겠죠? 이해하길 바랍니다 내가 한 말은 아주 추상적이나 논리적이지요



"그래서 나는 신이나 부처를 숭배하는 법이 아닌 성불하는 법을 말해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신을 만드는 겁니다 우리가 가진 힘을요"

때로 눈을 뜨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옵니다 (들어오죠) 눈을 뜨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고 소리의 수준이 떨어지며 높이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스승의 축복이라 한 거죠 알겠어요? 기술이 아닙니다 난 눈을 감든,뜨든 차이가 없다고 했어요 도움은 될 수 있지요 알겠어요? 조용히 눈을 감고 앉아 몸과 마음이 이완되고 기분이 좋으면 도움은 되죠 삼매에 들 수 있어요 허나 스승의 은총이 없다면 눈을 감던 뜨던 차이가 없죠 때로 여러분은 스승이 함께 한다는 것은 알지만 집중할 수 없을 때에도 빛을 봅니다 알겠어요? 애쓰지 않고요 그때가 스승의 은총이 함께 하여 여러분을 올리고 돕는 때이죠 때로는 몹시 아파서 명상할 수 없을 때에도 빛이 오고 소리가 큽니다 왜일까요? 스승이 여러분을 데려 가니까요 여러분이 못 걸으니 스승이 들고 가죠

어떤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요 그는 늘 명상하며 매우 신실했지만 스승에게 불평을 했어요 『스승님 명상중에 제가 걸어온 길을 보니 두개의 발자국이 있었습니다 제 것과 스승님의 것이었죠 스승님은 제 곁에 계셨어요 하지만 제가 가장 절망적일 때나, 바닥을 헤매며 자포자기했을 땐 발자국이 하나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 저를 버리셨죠? 절망에 빠졌을 때 왜 저와 함께 하지 않으셨어요?』 스승이 말했죠 『아니다 난 항상 함께 했다 그 하나가 내 발자국이란다 널 업고 있었지』 알겠나요?

그래서 인도 민요는 스승을 이렇게 노래하는 거죠 『신과 스승께서 내 앞에 오시면 누구에게 먼저 절을 하리요? 스승께 먼저 하리』 또한 『신은 생사의 굴레에 갇혀 윤회하는 나를 돌보지 않고 고해의 바다에 던져 놓지만 스승은 나를 끌어 올려 내 영혼을 구하시고 나를 건져 폭풍우가 몰아치는 삶을 뚫고 가게 하시니 난 스승을 숭배하리』 이해합니까?

스승이 없다면 어떻게 신을 알겠어요? 어떻게 내면의 신을 알아 그 힘으로 자신과 삶을 구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구하며 자신을 통해 친지들을 어떻게 구원하겠어요? 내 말 이해합니까? 스승만이 이 길을 보여줄 수 있죠 난 경험으로 내면의 신을 아는 것은 멋진 일임을 압니다 내면의 스승, 내면의 힘이라 하는 것을요 같은 거죠

당신은 생각이 너무 많고 지적으로 생각하다 보니 내면에 거하는 고요한 신을 모르는 겁니다 신은 말이 필요없죠 고요해지면 기적을 행할 겁니다 신이 여러분의 삶을 보살피게 둔다면 그렇게 하지만 여러분은 여기저기 다니며 상관처럼 부처에게 나타나 이걸 하라 저걸 하라 하니 장애가 되는 거죠

감사합니다

부드러워지고 겸손하고 순종하세요 그러면 신을 더 잘 볼 거예요 너무 딱딱하게 요구하지 말고요 난 놀리는 게 아닙니다 도우려는 거죠 당신은 어쩌면 말레지아의 최고의 지성인일지 몰라도 신을 모르면 고통스럽죠 비참합니다 신의 자비를 모르면 그 존재를 믿기 어려워요 삶은 무미건조하며 기쁨이 없겠죠 알겠어요?

신을 아는 자만이 기뻐합니다 그래서 우리 제자들이 내 곁에 있거나 명상할 때 행복해 하는 거죠 명상을 많이 해서 체험이 있는 자는 보면 알 수 있어요 더 많이 명상하는 사람은 알 수 있지요 말하는 것을 봐도요 그냥 이유 없이 늘 행복해 합니다 그냥이요 그들은 꾸짖어도 행복해 하지요 미소지으며 괘념치 않아요 마치 사랑에 빠진 사람같죠 사람들이 주변에서 뭐라 하든 그저 연인 생각뿐이에요

이와 같이 신이나 스승과 사랑에 빠진 이들도 같아요 그들에게 스승은 신이며 그러한 신만을 알뿐 다른 신은 모르죠 스승이 신의 힘을 부여하며 깨닫게 하고 내면에 신의 힘이 있음을 알게 해주며 삶을 반듯하고 순탄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줬기에 그래서 스승을 생각하면 신을 생각하는 거예요 스승에게서 모든 신성,신의 품성을 배우며 스승으로 신을 알게 됐으니까요

그래서 어떤 이들은 오직 스승만 생각하죠 마치 사랑에 빠진 사람 같아요 항상 아이처럼 아무 이유 없이 행복해 합니다 알겠어요? 허나 항상 이지적으로 말하고 생각하는 이들은 이런 행복, 다른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축복을 모릅니다 그건 자신이 비어 있을 때만 가능해요 컵이 비었을 때만 내면을 감로수로 채울 수 있죠 이미 차있으면 소용 없어요

스승님,스승님의 가르침에 따르면 모두가 신인데 때로 스승님이 말씀하시는 신은 다른 것 같습니다 신에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시지요

알겠어요 내가 그렇게 말한 건 여러분이 자신이 신임을 몰라서에요 신은 내면에 있죠 신은 여러분입니다 그를 불러야해요 신이 그 힘을 보여주지 않으면 여러분은 모르죠 그래서 난 『신께 기도하라』 한 거예요 즉, 내면의 지혜를 부르라는 거죠 신의 도움을 요청 하는 겁니다 같아요 둘 다 같은 신이죠

제가 느끼는 바로는 육식을 멀리하고 오래 명상하는 것은 내면의 신성을 끌어내기 위해 지불해야 할 일종의 고행인 것 같은데요

채식이요? 아니요 고행이 아니죠

제 말씀은 오계처럼 지켜야 할 많은 것들로 자신을 길들이는 것이 아닌지요

고행이 아닙니다 인간이면 당연히 지켜야 할 길이죠 예로, 사람이나 동물을 죽이지 말라 하죠 그건 자비이고 생명 사랑입니다 남에게 살해되고 싶지 않기에 살생을 않는 거예요 마약이나 술은 자신의 영혼이나 마음,그리고 사회에 좋지 않은 거고요 취하면 다투게 되거나 사람을 죽이는 등, 나쁜 일을 하게 되죠 대부분은 술에 취하면 나쁜 일을 합니다 사회에 온갖 장애가 되기도 하고요 또 훔치지 말아야죠 이 모든 오계는 인간의 의무입니다 이것이 고행이나 희생이냐고 묻지 마세요 희생이 아니죠 모든 인간이 해야할 바른 행동입니다 채식도 같지요

도박 같은 것은..

해서는 안됩니다

도박은 어떤가요?

도박은 카드놀이로 자신의 돈이 아닌 것을 얻거나 잃는 거죠 땀흘려 벌지 않는 거예요

가령 어떤 물건을 2천원에 사서 남에게 판다면요

그건 다릅니다 사업이지요 그건 사업이에요 우선 돈을 내고 투자를 하잖아요 돈을 거기 묶어 두죠 그리고 노력해서 물건을 살 구매자와 협상을 하고 세금도 내고, 온갖 것을 합니다 국가와 각 부처, 병원 등에도 기여하고요 도박이 아닙니다 도박은 만원을 갖고 만원을 내기에 거는 거죠 이기면 사고 파는 것 없이 그냥 그 돈을 가져오는 거예요 이해합니까? 또한 사업은 거기 그렇게 빠졌다고 느끼지 않지만 도박은 그렇죠 도박하는 이들은 때론 부인과 아이, 집까지 팔고 모든 행복을 깨뜨립니다 도박에 중독 됐으니까요 이게 다르죠 도박은 많은 가정을 파탄냅니다 알지요? 허나 사업은 아니죠 사업은 집안을 번성하게 하고 가족과 아내를 돌봅니다 그게 다르죠

저는 최근 꿈에서 스승님과 어떤 방에 있었는데 스승님은 눈물을 흘리고 계셨어요 저는 울면서 말했지요『스승님 울지 마세요』 그리고 방에서 나왔다가 다시 방으로 들어가자 스승님은 누워 쉬고 계셨어요 이는 무슨 의미일까요?

난 모릅니다 당신 꿈이잖아요 난 때로 웁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도움이 필요하나 어떻게 얻는지 모르는 이를 위해서 무지 속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 이들과 지옥에서 수천년 고통받아도 아무도 돌보지 않는 이들을 위해서요 내가 우는 이유는 많습니다 그게 허상임을 나는 아나 그들은 모르죠 나 혼자만 허상임을 알고 고통받는 이들이 모르면 소용 없어요 그들이 알려고 하지 않기에 내가 알려줄 수 없죠 진실로 알고 싶어하지 않기에 나를 울립니다 그들의 고통이 나를 괴롭게 하니까요

스승님, 전 신문에서 어떤 사람이 몸은 다 탔는데 옷은 그대로라고 읽었습니다 왜 그런가요? 업장과 관련이 있는지요?

아마 방염천 이었나 보죠! 때론 기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만 설명할 길이 없어요 그것이 당신에게 그렇게 중요하다면 명상하여 스스로 답을 구하세요

가능하면 일찍 잠자리에 드세요 새벽 명상 때 깨어 있도록요 집안 일도 줄이세요 명상 때 피곤하지 않도록요 너무 열심히 일하거나 여가 시간에 많이 놀면 명상할 때 자게 될 겁니다 그러니 해야할 일만 하는 게 낫지요 필요한 일이 아니면 피하세요 명상할 시간이 생기도록요 시간이 생기면 명상하세요 항상 새벽이나 저녁 늦게 할 필요는 없죠 그건 정규 시간이고 사이 사이 시간이 생기면 앉아서 명상하세요 몇 분만 해도 복의 창고에 쌓일 겁니다 앉아서 졸고 있다고 생각해도 스승은 이를 인정해 줍니다 적어도 앉아서 디스코텍에는 가지 않고 뭔가는 하니까요 네,도움이 되죠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 명상해 보지만 졸립거나 잘 되지 않아도 여전히 인정해주지요 이해하나요? 허나 의도적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명상은 아주 중요합니다 천국에 자리를 얻고 싶다면 노력하세요 자신을 준비 시키세요 계속해서 이세상으로 돌아오고 싶다면 마음대로 하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세요 하지만 이 세상을 넘어 높은 경지로 진보하여 우주에 도움이 되기를 진실로 바란다면 이 일에 자신을 훈련시켜야죠 천국에 살고 더 지적인 존재와 함께 살만한 품격을 갖추도록요 그래야 그들과 일할 수 있으니까요 이해합니까?

만약 의과대를 졸업하지도 않고 병원에 간다면 애매한 환자만 죽일 겁니다 알겠어요? 그 일을 하려 해도 준비되지 않았으면 환자를 죽이는 거죠 삶의 더 높은 길을 열망하고 성인이나 현자들처럼 우주에 더 높은 봉사를 하고 싶다면 다른 수준의 지혜로운 존재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여 시험을 치르고 자격을 얻으세요 매일 공부해야죠 학교에 다닐 때처럼 매일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해요

명상을 위해 시간을 쪼개세요 어떤 이들은 시간만 있으면 하루에 8시간, 10시간은 명상할 수 있죠 두시간 반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니죠 이제 인사를 고하죠 몸은 작별이나 우린 항상 함께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더 많이 명상하고 내면의 스승에게 물으세요 답이 올 겁니다 답이 오지 않거나 혹은 답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면 편지를 쓰세요 때로 편지를 쓰면 바로 이해하지요 답은 거기 있어요 허나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겠거든 편지를 써서 내게 부치세요 알겠죠?

인류의 구원자로 했던 여러분의 약속과 의무를 다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일은 온 행성에 영향을 주니까요 그 경지에 이르면 깊은 삼매에서 볼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알죠 부지런히 이치를 익히고 수행하세요 둘은 맞물려 있죠 여러분은 모든 답을 알고 현명하며 신의 힘과 지혜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을 사용하세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을 넘어 높은 경지로 진보하여 우주에 도움이 되기를 진실로 바란다면 이 일에 자신을 훈련시켜야죠 천국에 살고 더 지적인 존재와 함께 살만한 품격을 갖추도록요 그래야 그들과 일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