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에 걸쳐 조화로운 삶을 살면서 동시에 영적인 길을 걷는 방법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종종 공적인 강연이나 협회 회원들과의 국제 모임에서 과거의 스승들의 가르침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모든 세대를 통해 자비로운 깨달은 스승들은 모든 선과 행복의 근원인 내면의 신성을 찾음으로써 보다 위대한 우주적 힘에 순종할 것을 사람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선지자 모하메드의 탄생을 기리며 『선지자 모하메드의 지혜』라는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과 담화 모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천국의 무한한 축복과 함께 아름다운 지구의 모든 존재들이 평화와 사랑,행복 속에 공존하길 기원합니다

선지자 모하메드는 항상 사람들에게 채식을 하라고 말했어요 코란 곳곳에서 증거를 찾을 수 있지요 그는 사촌에게도 말했어요 『알리,제발 동물을 먹지 말게 동물의 기질이 자네안으로 들어 오기 때문이네 먹지 말게나 먹어서는 안되네』 게다가,현재 사람들은 그에 대해 묻지도 않지요 이해하나요?

옳고 그른지 질문하기 위해서는 진정 신실해야 해요 어느 정도 영리해야 하고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좀 내야 하지요 옛날 선지자들, 고대 깨달은 스승들의 가르침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모르는 것을 그냥 따르게 되고 결국 우리가 매우 독실한 기독교도나 독실한 불자로 불성을 진정으로 알고 싶어하고 진실로 신과 하나가 되길 원한다 해도 하찮은 일로 인생을 모두 낭비하고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하죠

이 얘기는 자신의 욕망과 유혹을 다루는 어떤 성인에 관한 얘기에요 이런 얘기에요 한 성인이 하루는 쇼핑 센터의 상가를 걷고 있었어요 수퍼마켓일 거예요 그는 한 식품점에서 아름답고 신선한 망고를 파는걸 봤어요 그는 망고를 사 먹고 싶은 충동이 생겼어요 네,물론이죠 다른 사람들처럼요 그래서 그 성인은 자신에게 말하기를 『안돼 안돼! 너는 망고가 필요없어 우선 살 돈도 충분치 않고 필요하지도 않아 그리고 너는 성인이야 뭐든 가진 것만 먹고 그 밖에 어떤 것도 갈망해선 안돼』 하지만 마음이 그 말을 들을까요? (아니요)

마음이 듣지를 않았어요 어쨌든 성인은 동굴로 돌아가 명상을 계속했어요 하지만 그는 밤새도록 온통 그 신선하고 맛있는 망고만 생각했어요 당신은 다 아는군요 어떻게 알지요? 당신이 그 성인의 환생인가요? 우리 모두 그게 마음의 속임수란 걸 압니다 그래서 그는 거기 앉아 마음과 씨름하느라 너무 피곤하고 지쳤어요 알겠죠? 좋아요

그는 다음날 아침 정글 속으로 들어갔지만 여전히 실패하고 밤새 마음과 싸우느라 지쳤어요 그래서 장작을 패기 시작했어요 그런 다음 정글서부터 쇼핑 센터까지 내내 장작을 한짐 지고 걸었어요 와,무척 긴 길이지요 상당히 먼 거리에요! 원래 그는 그곳에 일주일 치 일용품을 구하러 갔었어요 동굴에서 필요한 거요 최소한 필요한 것만요 말하자면 차파티를 만들 밀가루나 소금 아주 간단한 거요

그는 무거운 장작을 시장에 가져갔어요 몇 킬로미터나 되는 아주 먼 길이었죠 인도의 성인들은 산 속 어딘가에 살거나 동굴 속에서 지냅니다 하산을 하거나 시장에 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대부분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지요 그러길 원하니까요 하지만 뭔가 필요할 때는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무거운 장작을 산 밑으로 지고 갔어요 그러자 그는 매우 피곤하고 지쳤어요 하지만 쉬지도 않고 다그치면서 중얼거렸어요 『망고를 원한다면 당연히 일해야지! 이제 나무를 졌으니 불평해선 안된다』 산 길이 매우 험했지만 그는 어떻게든 해냈어요 자,보세요

그는 드디어 산을 내려와 나무를 팔고 돈으로 바꿔서 망고를 샀어요 그는 숲 속 동굴로 돌아와서 망고를 동굴 앞에 있는 돌 위에 올려 놓고는 말했어요 『자 그저 보기만 하는 거야 나는 너를 잘 알거든』 그는 자기 마음에게 중얼거렸어요 『오늘,너는 망고를 사길 원했지만 내일은 뭔가 다른 것, 멜론을 원할 거야 그리고 다음 날은 집을 사고 싶어할지 누가 알아 그리고는 집을 돌 볼 아내를 구하려고 할 거야 그러면 끝장이야 내 얘기는 끝이야 내 인생이 끝난다고! 난 네가 원하는 게 뭔지 알아 바로 그거지 지금 잘 봐라,그런 일은 없을 거다!』 아내가 생기면 아이들이 생길테니까 그런 다음 태어나고 다시 죽고 또 다시 아이들이 결혼하고 그 다음엔 손자들이 생기고 그 손자들이 결혼하고 그리고 영원히 끝없이 계속 될 거야 그러면 결국은 내가 너의 노예가 되고 말거야』

그는 자기 자신에게 말했어요 그렇게 자기 마음에게 말하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그 동굴을 지났어요 그는 그 사람을 불러서 『이봐요 이 망고는 당신거니 가져가시오』 물론 그 나그네는 무덥고 목이 말라서 당장 말했어요 『정말입니까? 기꺼이 모두 가져 가지요』 그는 망고를 모두 갖고 몇개를 그 성인 앞에서 먹기까지 했어요 불쌍한 성인은 군침을 흘렸을 겁니다 가엾게도 그는 힘들게 일했으니 가져도 될텐데 말이죠 적어도 가서 나무를 했으니까요 허나 그는 되풀이하고 싶지 않았던 겁니다 만일 다음날 사과를 원한다면 다시 나무를 해야만 했어요 그런 다음 마음의 욕망을 따르는 습관 때문에 어디로 가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선지자와 제자들에 관한 얘기가 또 있어요 한번은 모하메드 선지자가 제자들과 산책을 하면서 그들 모두에게 돌아가며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 무엇을 갖고 있는지 물었어요 하자랏 우마라는 이름의 제자가 선지자에게 대답했어요 『선지자님 저는 아내와 아이들과 낙타들이 있고..』 기타 등등 있다고했죠 전 재산을 열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아마 낙타들과 코코넛 나무,야자수 대추야자 나무 또 뭐죠? 임대 주택과 호텔 방이 있겠지요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다른 사람들도 모두 비슷한 대답을 했어요

하즈랏 알리라는 제자가 말할 때까진요 그가 말했습니다 『스승이시여..』 그는 선지자에 대한 사랑을 말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에게는 신과 당신 밖에 없습니다 이 둘을 빼고는 언급할 가치가 있는 게 없습니다』 그러자 예언자 모하메드는 이 제자의 대답을 통해 가르침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기뻐하며 말했을 것입니다 세속적인 재산은 중요하지 않다고요 『우리는 잠깐동안만 그것을 가집니다 세상 너머로 그걸 가져 가지 않지요 그것에 대한 집착은 고통과 괴로움으로 이끌 뿐입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충족되지 않았던 이런 것에 대한 욕망 때문에 자신을 만족시키고자 계속 태어나니까요 더 많이 가질수록 우리는 그것에 더 집착하니까요 그것은 우리에게 만족과 안락함을 줘요 우리는 죽을 때 그 모든 것을 즐기지 못했다고 여깁니다 그럼 영혼이 몸을 떠나는 순간에 우리가 모든 부를 다 즐기지 않았다는 욕망도 함께 하게 되죠 그렇게 우리는 다시 삶으로 돌아오게 되죠 물질적인 삶으로 반복해서 윤회하고 고통 받지요』

그래서 그 선지자가 『소유는 오직 고통과 윤회로 이끈다』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세속의 길을 좋아하는 이들의 운명입니다 하지만 신을 사랑하고 항상 그들이 사랑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사람들은 이런 생사의 영역을 초월합니다 그런데 이걸 썼던 사람은 그게 이런 간단한 진리를 이해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그게 간단한가요?( 예)

간단하지만 그걸 행하는 건 쉽지 않아요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해줬지요 그게 이름이 뭐지요? 그 삼각형 음식요? 사모사입니다 예,사모사 말이에요 난 그 당시에 사모사에 중독됐어요 하지만 그 당시에는 돈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난 차파티만 먹고,가끔 오이를 좀 먹었지요 땅콩 버터를 바른 차파티만요,몸이 생존할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당연하게도 사모사를 지나칠 때면 와! 그것은 정말 황홀한 음식이었어요 그래서 대부분의 현인들이 산 속이나 떨어진 곳에서 살기를 좋아하는 거예요 그것 때문에 말이에요 보지 않으면 여러분을 해치거나 유혹하지 않으니까요 정말 그렇습니다!

이기적이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해요 사심 없이 고귀하고 자신보다 타인들을 생각할 때만 축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두 똑같이 대하세요 항상 좋은 매너로 배려하고 사랑하고 존경하세요 여러분은 좋은 매너와 고귀하고 우아하고 예쁜 걸 좋아하죠(네) 아름다움은 항상 얼굴이나 신체에서 오는 것은 아닙니다 내면에서 오지요

아름다움에는 두 종류가 있어요 내면의 아름다움은 항상 영원하고 항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특히 인도나 대만 (포모사) 혹은 중국이나 옛날의 모든 스승들은 온 몸에 수염을 기르고 면도하지도 않고 씻지도 않고 히피처럼 머리를 기르고 수염을 발 끝까지 길렀어요 옷도 그리 많이 입지 않거나 전혀 입지 않았고 혹은 누더기를 걸쳤어요 모나코에 사는 모델같이 보이지도 않아요 그렇지 않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그들에게 모여들고 그들을 사랑하고 숭배하며,해야 한다면 그를 위해 죽기도하죠

예언자 모하메드 시대에는 그 당시의 권력계나 종교 단체내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전쟁을 해야 했어요 일부 사람들은 선지자를 위해 기꺼이 죽으려 했죠 방어하기 위해서요 그들이 전쟁을 좋아해서가 아니에요 선지자는 결코 전쟁에 나가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때로 종교적 광신자나 권력층 사람들이 그들을 해하고 살해하려 하니 그들은 자녀들이나 형제 자매들, 가족들을 위해 방어하길 원했지요 그들은 방어를 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방어중에는 쌍방이 부상을 당하거나 한 쪽이 부상당하거나 죽을 수 있겠죠 선지자가 자신을 위해 그들이 죽길 바라거나 누군가 전쟁에 나가서 싸우라고 명령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자연스럽게 일어난 일이지요

그러니 우리는 안팎으로 아름다워야 합니다 난 여러분이 어디서나 언제든 아름답길바래요 그러면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존중할 거예요 여러분이 무슨 말을 하든 영향을 주겠죠 사람들이 들을 겁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처럼 행동한다면 여러분이 아무리 좋은 교리를 말한다 해도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는 천국에 갔다가 돌아오고 또 갔다가 돌아올 수 있어요 그러나 육신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영혼으로 갑니다 여러분이 잠잘 때 몸을 떠나면 몸이 존재하는지도 모릅니다 때로 꿈을 꾸면서 어딘가 가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면서 걷지요 마찬가지로 우리는 의식적으로 이 육체의 사원을 잠시 떠나서 영계에 있는 영혼을 접촉할 수 있어요 그들의 영혼처럼 우리 영혼도 같아요 방법을 알면 천사들이 그곳에 데려갑니다

선지자들이 하루에 다섯 번씩 묵상하고 신에게 기도하라는 이유는 열심히 오랫동안 여러 번 기도하면 천국을 엿볼 기회를 갖게 될지도 모르고,여러분이 차분해져서 천사,신의 사자, 무형의 존재들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죠 그들이 우릴 천국에 데려가고,방법을 보여줄 거지만 우린 기도하는 동안 마음을 고요히 하고 세상을 잊어야 해요 그게 진정한 기도죠 그것이 선지자 모하메드가 동굴에서 한 겁니다 그는 마음을 고요히 하고 모든 걸 잊었죠 그의 재산,아내, 일,성공, 돈,모든 것을요 육신도 잊었습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천사의 수준까지 오를 수 있었던 거죠 그래서 영적으로 천사와 접촉하고 신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똑같아요 우리도 해야 하며,할 수 있지요

그래서 신은 그 모든 선지자나 모하메드를 보내어 사람들에게 이것이 그 방법이며 그렇게 하지 말고 이렇게 하라고 말하게 했지요 선지자들은 와서 그 예를 보여 줍니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홀로 고요히 앉아야 한다』라고 말해주죠 동굴에 갈 필요는 없지만 여러분의 작은 동굴 같은 방을 동굴로 만들어서 스스로 완전한 은둔자가 되어 기도하세요,그럼 정말로 신이 들을 거고 당신이 신을 듣게 되요 신은 항상 듣지만 우리가 못 듣지요 그래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마음에서 모든 무의미한 생각을 비우는 건 우리의 문제죠 그래야 신의 사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선지자들이 했듯이요 그는 그걸 하러 왔죠 그는 선지자입니다 그리 할 필요 없었지만 신과 접촉하려면 마음을 가라앉혀야 한다는 본보기를 보이려고 그렇게 했죠

그래서 코란에서 모든 종교가 신에 속한다고 말했지요 네,첫 페이지에요 왜 그럴까요? 사람들이 신께 신실하게 기도할 때는 그 이름에 상관없이 신께 기도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신이니까요 신은 『왜 내 이름을 아무개로 부르지 않느냐,내 이름은 이렇게 불러야 한다』 이렇게 차별하지 않죠 아뇨,그는 신입니다 아버지입니다

그를 전능한 자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알라라고 불러도 그는 행복해할 겁니다 알라의 의미가 영어로 전능함이니까요 네,부처의 의미는 깨달은 사람이고 영어로 신을 뜻하죠 번역하지 않아서 그렇게 많은 문제가 일어나는 겁니다 『그리스도』는 신의 힘을 의미합니다 같은 것이지요 네,우린 한 언어만 있어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