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여러분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 『사랑과 포옹- 호주 어린이 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저희는 노래 부르고 춤추고 멋지게 차려 입고 많은 얘기를 할 거예요 그러나 그 전에 인사를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잠보! 잠보는 케냐의 인사말이에요 전 아프리카로 대 모험을 떠났어요 지도를 볼까요 여긴 제가 사는 호주고요 전 이 광활한 인도양을 건너야 했어요 어려운 질문 드릴게요 제가 아프리카까지 수영을 해 갔을까요? 아프리카까지 자전거로 갔을까요? 네,맞아요 비행기를 탔어요! 전 말했지요
『악어야 나중에 봐 화장실 휴지 잊지마』 전 말했죠『안녕 엄마 안녕 아빠 전 아프리카로 가요』

비행기는 호주를 떠나 아주 오래 하늘을 날았어요 깊은 잠을 두 번 자고 라이온 킹을 보고나니 아프리카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내렸어요 헬로우라고 안 하고 전 잠보라고 했어요 잠보라고 할수있어요?

잠보!

아프리카에 갔을 때 전 아프리카 유치원을 방문했어요 전 아주 특별한 인사 노래를 배웠지요 『잠보 브와나』 라는 거예요 안녕하세요란 뜻이죠 이 노래에선 이렇게 엉덩이를 흔들어야 해요 하쿠나 마타타 (걱정 마세요) 이렇게 흔들 수 있어야 해요

잠보,잠보 브와나 팔은 이렇게 뻗고요 하바리 가니? 안녕하세요? 엄지손가락을 올려요 음주리 사나,좋아요 팔을 다시 뻗어요 와게니 음와카리비슈와 여러분 모두 환영해요 원을 그려요 케냐 예투,우리 케냐 하쿠나 마타나 걱정 없어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세요? 전 잘 지내요 여러분 모두 환영해요 우리 케냐는 걱정 없어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세요? 좋아요 여러분을 환영해요 케냐는 걱정 없어요

케냐 은치 은주리 걱정 없어요 케냐는 좋은 나라에요 걱정 없어요 은치 야 마자부 걱정 없어요 멋진 국가 걱정 없어요 은치 야 아마니 걱정 없어요 평화로운 국가지요 걱정 없어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세요? 전 잘 지내요 여러분 모두 환영해요 우리 케냐는 걱정 없어요 스와힐리어를 말해요 걱정 없어요 심바는 사자예요 걱정 없어요 템보는 코끼리예요 걱정 없어요 두두는 거미예요 걱정 없어요 키마는 원숭이예요 걱정 없어요 걱정 없어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세요? 전 잘 지내요 여러분 모두 환영해요 우리 케냐는 걱정 없어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세요? 좋아요 방문객 모두 환영해요 우리 케냐는 하쿠나 마타타 (걱정 없어요)

아프리카 주민은 우리와 좀 다르게 행동하는 걸 아세요? 그들이 어떻게 물건을 나를까요? 네,머리로 날라요 머리에 큰 양동이의 물을 이고 날라요 머리에 큰 바나나 송이를 얹고 날라요 그들은 결코…

어머나,제가 아프리카 사람인가요? 여기 호주에서 머리로 물건을 나르나요? 아뇨 전 아프리카 주민이 머리에게 떨어뜨리는 걸 못 봤어요 엄마들은 우리와 좀 다르게 아기를 들어요

등에 아기를 업지요 아프리카엔 다른 동물들이 많아요 한번 봐요 사자 코끼리 흑멧돼지 얼룩말과 누를 봐요 아주 좋은 친구예요 많은 원숭이가 아프리카에 살아요 뻔뻔한 원숭이에 관한 이야기를 알아요 이 이야기엔 엄마와 아기가 필요해요 어린 소녀도 필요해요 나무 위에 늘 장난칠 구실을 찾는 뻔뻔한 원숭이가 살고 있었죠 어느 날 엄마가 시장에 가야 해서 아기를 어린 딸에게 건네며 말했어요
『아기를 잘 돌봐라 시장에 가서 망고 좀 사올게』

엄마가 머리에 바구니를 얹자 어린 딸은 말했지요 『안녕,엄마!』 엄마가 떠나자 딸애는 놀고 싶었지요 그래서 아기를 땅에 놓고 말했어요
『좀 자,동생아 난 새 장난감과 놀고 올게』 소녀는 등을 돌리고 아기를 지켜 보지 않았는데 누군가가 아기를 지켜보고 있었지요 네,건방진 원숭이요 원숭이는 나무를 내려가 아기를 집고는 다시 나무로 올라 왔어요 곧 엄마가 집에 와서 소녀에게 물었어요 『아기는 어디갔니?』 소녀는 나무를 올려보고 말했지요

『원숭이가 가져 갔어요!』 어머나! 뭘 하려고 하지? 원숭이는 아기를 가져선 안 돼요 다행히도 엄마에게 좋은 생각이 났어요 엄마는 생각했지요 『이 망고를 나무 밑에 놓으면 어떨까 아마 원숭이가 나무에서 내려와 망고를 집고 아기를 돌려줄 거야』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엄마가 걸어가 망고를 나무 밑에 놓고 다시 왔더니 원숭이가 나무에서 내려와 아기를 땅에 내려 놓고 망고를 집고는 다시 나무에 올라 갔어요

그리곤 망고를 다 먹었지요 엄마는 달려가 아기를 들어 꼭 안았어요 그 날부터 엄마는 시장에 가야 할 땐 늘 면포로 아기를 등에 업고 같이 갔지요

모든 가정이 하는 한 가지가 있다면 그건 사랑과 포옹 포옹과 키스 사랑 사랑 사랑

네 집에 누가 살아?

모르티

모르티가 누구야 네 반려 공룡?

아니,내 고양이야 (그래?) 그리고

물고기(물고기?)

엄마와 아빠 그리고 내가 오빠를 두 번 말했나?

아니,오빠 있어?



이름이 뭐야?

언니와 오빠가 있어 오빠는 자콥이고 언니는 시안이야

그리고 아빠

아빠,또 누구?

없어

없어,왜 여기서 말해야 돼?

엄마

엄마,또 누구?

호랑이,내 고양이

엄마와 아빠

엄마와 아빠 동물은 있어? (아니)없어?

장난감 동물 있어

장난감 동물

잠시 후 어린이쇼가 계속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 고정해 주세요

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에서 어린이쇼를 시청하고 계십니다 나눔이 얼마나 좋은 일이고,나누지 않는 것이 얼마나 안 좋은 일인지 보고 있었지요

내가 나눌 줄 몰랐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게 『나눌 줄 모르는 요정』이라는 이야기야 이야기에는 요정이 필요한데

요정이 필요하다니까! 털보가 아니라!

무서운 거 말고!

좀 낫네 이 이야기에는 천사와 슈퍼영웅도 필요하단다

옛날에 한 동요에 요정이 나왔네 날아라 날아라 그 운 좋은 요정은 요술봉도 있었지 날아라 날아라 그 요정은 나눌 줄을 몰랐어 한 번만 써보자고 하면 망설이지 않고 답했지 『안돼 안돼 안돼』 하루는 사랑스러운 천사가 날아가다가 요술봉을 보고 요정에게 부탁했어 『이야 한번만 써볼게 제발 제발 제발』 『안돼,안 줄 거야』 요정은 거절했지 『난 나누는 게 싫어』 요정은 말했어 천사는 한번 보더니 요술봉을 들고 구름 속으로 날아가버렸어 『안녕, 잘 있어』

그때 쏜살같이 지나가던 슈퍼영웅이 봉을 뺏어 날아가는 천사를 보았어 『말로 하자고 말로,말로 하자!』 『천사가 요술봉을 뺏어서,흑흑 날아가버렸어 너무,너무 슬퍼』 『너희 둘 그만 슬퍼하고 말로 하는 게 어때?』 『네가 다 쓰고 나서 나도 쓰면 안돼? 요정아,응?』 『알았어 알았어 이제부터 나눠 쓸 게 너 다섯 번 나 다섯 번이다 돌아가면서 갖고 놀자구』그래! 이제 내 차례 지금은 네 차례 나누는 거야,그래!

가끔 유치원에 가서 보면 아이들이 너무 거칠 때가 있어 하루는 유치원에서 놀고 있는데 아이들 몇 명이 엄청 빨리 달려오는 거야 어떻게 됐게? 날 넘어뜨렸어 난 울었지 『그만 해! 너희들이 아프게 하는 거 싫단 말이야』 그랬더니 어떻게 해준 줄 알아? 다시 돌아와서 날 일으켜주더니 아주 중요한 한 마디를 했어 뭐라고 했게? 그래『미안하데』 기분이 더 좋아졌어

누굴 아프게 했을 때 미안하다고 하나요? 이것에 대한 노래도 들려줄게요

거기 있는 유치원 아이들 들어봐 너는 상관없다는 듯이 사방을 뛰어다니지 놀이터를 날듯이 가로지르며 네 친구들 모두를 넘어뜨렸어

그래,들어봐

어이,천천히

놀이터에서 노는 친구들을 잘 보고 다녀 왜냐하면 착한 유치원 아이들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거든 나와 친구는 오늘도 슈퍼영웅 놀이를 하지 근데 언제 무서운 일이 일어났었어 술래잡기 하면 쏜살같이 뛰다가 친구를 넘어뜨린 거야

그래

어이,천천히 놀이터에서 노는 친구들을 잘 보고 다녀 왜냐하면 착한 유치원 아이들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거든

그날 선생님이 그 친구를 도와주셨지 뽀뽀와 포옹 그리고 반창고를 해주셨지 슈퍼영웅놀이는 재미있지만 조그만 친구들을 조심하라구

그래

어이,천천히 하자구 놀이터에서 노는 친구들을 잘 보고 다녀 왜냐하면 착한 유치원 아이들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거든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아직 작은 친구들을 조심하라구

그래,들어봐

하늘에 갓 태어난 천사 셋이 앉아있었네 새 날개를 가졌었지만 날기가 무서웠었지 『난 이제 지구로 내려가야 되』 첫 번째 천사가 말했어 『근데 날아 가는 대신 떨어지면 어떡하지?』 천사는 눈을 감고 뒤돌아 섰고 곧 요정이 나타났지 요정이 손을 돌리며 『날아라,작은 천사』 주문을 외웠어 천사는 구름에서 뛰어내려 하늘 속으로 날아갔지 인사하고,날개를 퍼덕이며 날아갔어

이제 천사가 몇 명이나 남았지?둘!

하늘에 갓 태어난 천사 둘이 앉아있었네 새 날개를 가졌었지만 날기가 무서웠었지 『난 이제 지구로 내려가야 되』 두 번째 천사가 말했어 『근데 날아 가는 대신 떨어지면 어떡하지?』 천사는 눈을 감고 뒤돌아 섰고 곧 요정이 나타났지 요정이 손을 돌리며 『날아라,작은 천사』 주문을 외웠어

천사는 구름에서 뛰어내려 하늘 속으로 날아갔지 인사하고,날개를 퍼덕이며 날아갔어

이제 천사가 몇 명이나 남았지?하나!

하늘에 갓 태어난 천사가 앉아있었네 새 날개를 가졌었지만 날기가 무서웠었지 『난 이제 지구로 내려가야 되』 마지막 천사가 말했어 『근데 날아 가는 대신 떨어지면 어떡하지?』 천사는 눈을 감고 뒤돌아 섰고 곧 요정이 나타났지 요정이 손을 돌리며 『날아라,작은 천사』 주문을 외웠어

천사는 구름에서 뛰어내려 하늘 속으로 날아갔지 인사하고,날개를 퍼덕이며 날아갔어 인사하고,날개를 퍼덕이며 날아갔어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송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늘 밝고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