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세계 어디서나 친절한 행동을 목격하며 감동받습니다 온갖 계층 신앙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의무가 아닌데도 조건 없이 사람들을 돕는데 손길을 뻗칩니다 그들의 고귀한 행동은 인류 전체를 고양시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고귀한 행위를 기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귀감을 본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혜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을 포함한 일련의 상을 제정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너그럽고 관대하며 용감하고 가장 본보기가 되는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나는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지 말라고 언제나 강조합니다 우리가 가진 사랑으로 판단해야 하지요 전 언제나 말합니다 『우리에게 사랑이 없다면 마음이 뭐라고 판단하건 중요치않다』 그것이 삶입니다 하지만 사랑이 작아도 최선을 다해 그걸 개발해야 합니다

친절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론 홀 씨에 대해 알아보는 기쁨을 가져보겠습니다

한때 노숙자였고 알콜 중독자였던 홀 씨는 그의 인생에 커다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집도 있고 중독에서 자유로워질 프로그램도 마쳤습니다 이 훌륭한 변화는 패론 홀이 여러 재난 속에서 다른 이들을 구하고자 한번도 아닌 두 번이나 목숨을 건 시기에 시작됐습니다 지나가던 마리온 윌리스 씨가 첫 번째 구조를 목격한 것은 2009년 3월의 아름다운 여름날이었죠

저는 일요일 오후에 프로밴처 다리를 건너고 있었어요 태양을 쫓아가며 다리를 건너는 세 명의 남자가 보였어요 그들은 그저 재미난 시간을 보내는 거였죠

이 십대 일행 중 하나 조이 무슈는 육교와 가까운 도로에서 틈새를 건너뛰려고 시도했습니다 조이는 안전한 도약을 하지 못하고 아래 있는 강의 강한 조류로 떨어져 주변인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다리 건너편으로 달려간 우리들은 우리가 패론 홀이라고 알고 있는,흠뻑 젖은 국민영웅을 봤습니다

패론 홀과 그의 친구 웨인 스펜서는 조이가 얼음장 같은 강에 빠진 것을 봤을 때 프로벤처 다리 아래에 앉아있었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홀 씨는 차가운 물속으로 뛰어들어가 급류에 빠르게 휩쓸려가던 소년에게 닿기 위해 조류에 반하는 각도로 헤엄쳤습니다

둑에서30m거리에 있는 조이에게 가면서 홀 씨는 겁에 질린 그 소년이 그를 붙잡고 물 속에 빠지게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했죠 그가 조이가 눕도록 설득한 다음에 다같이 안전하게 물가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전7학년 때부터 수영하는 법을 배울려고 수영교실을 다닌 사람입니다 죽음의 위기에 빠진 누군가를 보았을 때는 내가 수영할 수 있는지 없는지 생각하지 못합니다

당시에 저는『내가 뭘 하고 있지?』라는 생각도 하지 않았어요 전 그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봤어요 저는『누군가의 아이가 저기 있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전 부모같은 본능으로 행동했지요

배려하기에 한 행동이었을 뿐이에요 제가 그 상황에 있었다면 누군가가 뛰어 들어서 절 구해주길 바라거든요

홀 씨는 그와 조이의 목숨을 구한 친구 웨인 스펜서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저는 지쳐있었고 추웠으며 가라앉고 있었어요 제 친구 웨인이 사실 우리 둘 다 구했지만 그 부분은 잘 언급돼지 않았지요

겸손한 패론 홀 씨는 시기적절했던 용감한 행동을 그에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준 천국의 도움으로 여깁니다

그 때 그곳에 제가 있었던 것은 하늘이 도우신 거에요 이 어린 소년에게는 살 날이 많았잖아요 저는 그에게 삶을 살 또 다른 기회를 준 것이지요 요즘 그가 잘 지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그는 제게 삶의 두 번째 기회를 줌으로써 저와 내면의 자아를 도왔죠

이후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거든요 당시에 사람들 제 친구들 길가의 완전히 낯선 사람들까지 말했어요
『또 그런 일이 있으면 다시 할 수 있어요?』 저는 생각해요 『잘 모르겠어요 말하기 어렵네요 당시 그 상황에 있어야만 알 수 있어요』

그런 일이 또 있었죠

그리고 또 그런 일이 있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2009년9월 4일 홀 씨가 다른 세 명의 친구들과 노르우드 다리와 근접한 강둑에 있었을 때 일행 중 한 명인 타라 린 비어디가 물에 빠졌습니다 친구 중 한명인 크리스 할퍼가 그녀를 구하려고 재빨리 뛰어들었지만 둘 다 수영을 못했기에 그들은 떠 있으려고 허우적거렸습니다

데자부 같았어요 저는 거기에 서 있을 수 없었어요 그 곳에 두 사람이 있다는 걸 아니까요

또 다시 자신의 안전은 생각하지도 않은 채 홀 씨는 강으로 뛰어들어가 타라와 크리스 모두를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조류가 너무 강해서 한번에 한 명만 살릴 수 있었지요 타라를 기슭으로 데려간 그는 재빨리 크리스에게 돌아갑니다

조류는 표면에서는 잔잔해보였지만 제가 크리스를 찾으러 잠수하자 아래는 그저 무시무시했어요 어둡고 무서웠지요

얼음장 같은 물과 피로에도 불구하고 홀 씨는 번복해서 잠수를 하며 그 사람을 찾았습니다 안타깝게도 크리스는 빠르게 흐르는 강에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타라 린 비어디의 생명은 홀 씨와 그의 헌신적인 용기 덕분에 건질 수 있었습니다

짧은 메시지 후에 패론 홀 씨를 소개하는 빛나는 세계 영웅상 시리즈가 계속되오니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채널 고정해주세요

모든 사람들의 본성은 착합니다 저로 인해 다른 이들이 이것을 알았음 해요 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단지 변화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진 것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파론 홀을 알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가 보여준 귀감에 정말 겸허할 따름이지요

인류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주었어요 인류의 본성 속에 자리잡은 선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줬지요

오늘 빛나는 세계 영웅상의 수상자를 만나보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소중한 인명을 구한 그를 영웅 레드 강의 수호천사라 부릅니다 허나 그는 단지 도움이 필요한 이를 도왔을 뿐이라며 대중이 인정해주길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수 만 있다면 제가 받은 모든 상과 메달들을 크리스와 바꿀 겁니다 크리스는 지금쯤 절 내려다 보고 있겠죠
『알잖아,패론 노력했지만 어쩔 수 없었던 걸』

크리스도 저처럼 했을 거에요 그도 지체하지 않았쬬 크리스가 진정한 영웅이에요 노력한 크리스가 진정한 영웅이지요

그의 용감한 노고를 치하하시며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패론 홀씨에게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수여하셨습니다 다수의 기자들이 홀 씨를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패론 홀 씨에게 액자에 담긴 표창장과 크리스탈 상패를 전하셨습니다 그와 함께 칭하이 무상사의 국제적 베스트셀러 『고귀한 야생』 『내 인생의 개들』과 『내 인생의 새들』을 비롯한 다양한 칭하이 무상사의 저서가 선물로 전해졌습니다

너무 칭찬해주셔서 아직까지 이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렇게 고귀한 협회로부터 상패를 받게 되다니 정말 감사하는 마음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거에요 볼 때 마다 자랑스러워지는군요 매일 아침에 행복하게 일어나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제 삶이 바뀌었어요 저기 두 젊은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행운이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직접 디자인하신 영웅 자켓도 홀 씨에게 전해졌습니다 이타적인 홀 씨는 이 자켓을 받아 이를 추위에 떠는 집 없는 이에게 주었습니다 홀 씨는 칭하이 무상사께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제게 의미하는 바가 정말 큽니다 이 만남을 절대 잊지 못할 거에요 모두에게 자랑스럽게 이 상을 보여줄 겁니다 언젠간 제게도 손자가 생기겠지요 손주 녀석들이 『저게 뭐에요?』라고 물으면 아주 자랑스럽게 이야기 해줄 겁니다

녀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승리와 비극을 말해 줄 거에요 전 이제 내리막길은 다 걸었고 오르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것은 악한 것을 이기는 법이니까요 건전한 정신을 빕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패론 홀 국립 노숙자 재단에 미화2000달러도 기부하셨습니다 홀 씨는 이를 노숙자 보호소인 메인 스트리트 프로젝트에 기부해달라고 청했지요

또한 패론 홀 국립 노숙자 재단에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에서 앞장서서 뜻깊은 기부를 했음을 밝힙니다

위니펙 메인 스트리트 프로젝트에 바친 시간만 거의40년입니다 도시에서 유일하게 조건을 따지지 않고 노숙자들을 받아주는 보호소지요 이는 특별한 도전이자 영광이기도 합니다 우린 그렇게 봅니다 우리가 지금 서있는 이 방에서 매년 1300명이 자고 갑니다 패론이 오늘 찾아와 저희에게 공로를 돌린 것에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뜻하는 바가 크지요

이 기부가 여기에서 지내는 사람들의 부담을 줄여주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여기서 몇 번 지냈는데 여기서 본 제 친구들 앞에서 서있다니 감회가 새롭군요 여기서 지냈던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홀 씨는 자신의 삶을 재건하고 장애물을 넘어오며 겸허한 마음으로 노숙자들을 도우며 다른 이들을 감동시켜 오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홀 씨는 삶의 경험을 통해 그가 얻은 소중한 통찰을 나누었습니다

저는 서로 존중하는 것이 인성의 가장 중요한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꽃이나 호박벌을 존경하거나 사람을 존경할 수도 있지요 일단 남을 존중하고 남으로부터 존중 받게 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어찌 이를 긍정적으로 쓰느냐가 관건이지요

꿈이 있다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마음에 있다면 그 꿈을 따라 가세요 열심히 노력하면 꼭 꿈을 이루게 됩니다

형제애의 이타적인 귀감을 보여주신 용감한 패론 홀 씨께 감사 드립니다 다른 이들의 삶까지 밝히는 귀하의 자비와 관대함에 축복이 함께 하길 빕니다

즐거운 시청자 여러분 오늘 빛나는 세계 영웅상 수상식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행복과 내면의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