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시청자 여러분 임사체험에 관한 삼부작 시리즈 중 첫 회를 방영하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과학과 영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과학계에서는 수십년 동안 임사체험을 진지하게 조사하거나 공개적으로 거론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늘어나는 과학 연구 노력으로 전세계적으로 수천 건의 임사체험 사례가 공식적으로 문서화되고 있습니다 제프리 롱 박사는 십여년 동안 미국 루이지아나의 방사선 종양학자로 일해왔으며 이 노력의 선두에 서서 임사체험에 관한 연구발전에 엄청난 공헌을 해왔습니다

임사체험은 두 부분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거의 죽은 것과 체험을 했다는 거지요 거의 죽었다는 부분은 사고나 병으로 인해 신체가 위태롭게 되서 의식이 없거나 심지어 임상적으로 죽은 걸 뜻합니다 신체가 너무 다쳐서 그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되돌릴 수 없는 영원한 사망이 되는 거지요

그런데도 의식이 없는 그 때에 의식이 없어야 하는데도 임사체험의 일부를 경험하는 겁니다

전세계 임사체험에 관한 롱 박사의 광범위한 설문조사와 증거수집은 그가 공동 저술한 최근 발간된 책 『사후세계의 증거: 임사체험의 과학』에 실려있습니다 1998년 롱 박사 부부는 비이익 단체 임사체험 연구 재단을 설립해 온갖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그들의 임사체험을 대중과 나눌 수 있는 재단 웹싸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진정으로 임사체험을 한 사람만이 재단에 이야기를 올릴 수 있도록 100개의 질문이 사전 검사를 합니다 이 웹싸이트는 개인의 임사체험을 담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데이타베이스입니다 이제 롱 박사와 함께 임사체험에 대해 더 알아봅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임사체험을 합니까?

1982년 갤럽 조사에 의하면 인구의 5%가 임사체험을 한다고 합니다

여타 연구에 의하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사람들의 10-20%가 임사체험을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말인가요? 전세계적으로 말인가요

인구의5%가 임사체험을 한다는 건 사실 전세계 여러나라의 연구에서 밝혀진 겁니다 특히 미국 독일 호주에서요 대략 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사람들의 10%20%가 임사체험을 한다는 결과는 전세계 수많은 연구에서 나온 수치입니다

임사체험 보고는 대개 더없이 행복한 상태에 들어가며 아름다운 천국을 보는 걸로 묘사됩니다 죽음을 두려워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임사체험을 하고 나면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의 임사체험을 연구하다 보면 서로 똑같은 체험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1300여 건을 연구했는데요 제가 여타 연구학자들과 관찰한 결과 알게 된 건 임사체험에 공통적인 요소가 있다는 겁니다

전형적이고 구체적인 임사체험은 먼저 소위 유체이탈을 경험합니다 의식이 몸에서 분리되어 몸 밖으로 나가게 되지요 대개 좋은 위치에 서서 미친듯이 자신의 몸을 소생시키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내려다 보지요

임사체험에서 가장 흔히 하는 경험은 아주 깊은 긍정적 감정입니다 사람들은 강렬한 사랑 자비 연결 하나됨을 느낍니다 비록 신비롭고 지구가 아닌 곳에 가 있지만 그곳이 진정 집이라고 느낍니다

게다가 대개는 이 지구가 아닌 그 곳에서 우주에 관한 지식을 알게 되었다고 느낍니다 이렇게 말하지요 『아하!우주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내 역할이 뭔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겠어』우리가 여기 지구에서는 알 수 없는 것들을 말이에요

안타깝게도 그리고 불가결하게도 돌아오면 모두가 그게 뭐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지만 이것이 임사체험에서 발견되는 아주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임사체험이 개인에게 주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바뀌며 나머지 여생에 영향을 주는 큰 변화를 겪습니다

우리의 관찰에 의하면 임사체험을 한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후에도 생이 있음을 믿게 됩니다 물론 그러겠지요 개인적으로 직접 체험했다고 믿으니까요 거의 대부분이 죽음을 두려워 안하죠 사후에도 삶이 있다는 걸 아주 강하게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여타 영향에는 덜 물질주의적으로 변한다는 점도 있어요 다른 사람들과의 사랑스런 관계에 관심이 훨씬 더 많아집니다 만일 약간의 도덕적 원칙을 포기해야 하는 물건 파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면 (물건을 팔아야만 하니까) 임사체험을 한 뒤에는 그 일을 더 이상 하지 못하겠는 거지요

흔히 임사체험을 하고 나면 직업을 바꾸게 됩니다 치료사가 되거나 다른 사람들과 사랑을 가지고 관계를 형성하고픈 욕구와 향상된 능력 새로 발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갖게 됩니다

잠시 쉬었다가 제프리 롱 박사와의 흥미진진한 인터뷰를 계속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해서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과학과 영성에서 임사 체험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이신 미국의 제프리 롱 박사님을 만나보고 계십니다 다양한 연령층과 국적 종교적 배경을 가진 천 여명이 넘는 임사 체험자들이 그들의 체험을 임사체험 연구 재단의 웹사이트에 글로 올려놓았습니다

박사는 작성자 개개인의 인구통계학적 차이에 개의치 않고 이 체험들 사이에 존재하는9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박사는 이러한 공통점들이 함께 모이면 후생을 분명하게 증명하는 9가지 증거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롱 박사가 지적했듯 임사체험에 대한 의학적 심리학적 그 어떤 설명도 당시 체험한 것을 완벽히 묘사하지는 못합니다 다양한 임사체험자들의 증언에는 놀랍게도 죽은 가족과의 만남 유체이탈 전신 마취 도중에도 완벽한 의식을 유지하는 등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한 임사체험자들의 숫자와 그들의 증언의 일관성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네,그렇습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사실의 관찰은 늘 일관적이라는 것입니다 고로 임사체험이 사실이라면 제가 조사한 1300여 개가 넘는 사례 말고도 다른 연구자들이 조사하고 있는 지금까지 보고된 수 천여 임사체험 사례에서 일관적인 요소를 관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학술지들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임사체험에 대한 저와 같은 다른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읽어본 결과 임사체험에 대한 증언은 늘 일관적이었습니다 아주 깊은 일관성을 보여주었지요 아주 어린 아이들의 임사체험 증언도 같은 일관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체험자가 어느 나라 사람이든 증언은 늘 일관적입니다 체험자가 인도의 힌두교인이든 이집트의 회교도든 미국의 기독교도든 증언의 일관성과는 전혀 상관 없는 듯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증언들이 보여주는 공통성은 실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난5,10년간 세계적 일류 과학지나 의학지에 실린 임사체험 관련 연구의 수는 매년 증가해왔습니다 이러한 연구들과 사람들에게 임사체험에 대해 알거나 임사체험을 직접 경험해본 적이 있느냐 묻는 과학자들과 의사들의 열정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오늘날 학계에서는 임사체험의 사실성을 매우 개방적인 태도로 다루고 있습니다 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지요

먼저,연구 대상 중 45%가 유체이탈을 경험했다고 했습니다 의식을 잃었거나 임상적으로 사망을 선언했는데도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본 것이지요 이가 바로 임사체험의 한 부분인 유체이탈입니다 체험 당시 가장 처음으로 관찰되는 부분이지요

연구의 일환으로 저는 체험자들에게 임사체험 당시 유체이탈을 경험했는지 물어보았는데 응답자중75.4%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저희가 이해하는 바로는 의식은 늘 몸 위,천장 쪽으로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 보는데,맞습니까?

예,맞습니다 유체이탈 시 의식이 몸에서 하강하는 것은 매우 보기 힘듭니다 몸의 높이에 그대로 남아있는 사례는 더더욱 드물지요 실제로,거의 언제나 유체이탈이 일어나면 의식은 몸에서 빠져나와 위로 올라갑니다 몸 바로 위에서나 아니면 다른 쪽으로 이동해 몸을 바라보고 있지요 허나 보통은 몸 위로 올라갑니다

제가 지금까지 접해본 임사체험 사례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례에선 의식이 아예 몸과는 전혀 관련 없는 먼 곳으로 갔었습니다 그들이 심장마비로 인해 입원한 응급실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지요 그들은 육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례들 중에는 임사체험 당시 심장이 멈춘 채 의식이 유체이탈 해 몸이 있던 수술실을 빠져 나와 수유실로 간 사례도 있습니다 수술실에 있는 몸은 심장이 멈춰있는데도 의식은 간이식당으로 가서 가족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의료진에게 말해주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일들이지요

이런 유체이탈 체험도 있었습니다 당사자는 영혼이 몸을 떠나는 걸 느꼈습니다 수술실 밖 홀에서 한12미터 떨어진 곳에서 그녀의 남편과 선생님들이 나누는 대화를 들을 수 있었지요 나중에 몸으로 돌아와 대화내용을 확인하자 남편이 소스라쳤지요

먼저 유체이탈을 경험하기 시작하면 너무 아파 죽기 직전까지 갔던 이들도 더 이상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깊은 평화와 신과 연결됨을 느끼지요 실제로 임사체험을 묘사할 때 가장 자주 쓰이는 단어는 『사랑』입니다 그들은 깊고 자비로운 사랑을 느끼지요

보는 이들,만인들과 하나됨을 느낍니다 임사체험을 묘사할 때 언급되는 감정은 매우 감동적이며 강렬하고 긍정적입니다

오늘 임사체험에 대한 중요한 연구에 대해 설명해주신 제프리 롱 박사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다음주 월요일 과학과 영성에서 방송될 임사체험 특집2부에서 체험 도중 장님이 보게 되고 어린 아이들도 성인들과 비슷한 임사체험담을 들려주는 등 의심의 여지 없는 임사체험의 증거에 대한 롱박사님의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제프리 롱 박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다음 사이트를 찾아주세요 롱 박사의 저서 『죽음,그 이후가 있습니다』

배려 깊은 시청자 여러분,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만인이 내면의 자아를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

평생 동안 오감 중 하나를 잃었는데 처음으로 그 감각을 체험한다고 상상해보십시오..

태어날 때부터 시력을 잃었던 사람들 중에서도 임사체험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각 조각난 비전이 아니라,감동적이고 명확한 비전을 봤다고 그들은 묘사하지요

7월26일 월요일 과학과 영성에서 방송될 임사체험 특집2부에서 임사체험 연구의 선구자,제프리 롱 박사님의 경이로운 연구결과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