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많은 종교와 수행 단체들이 많은 경전에서 언급했듯이 행성의 청지기로서의 우리 역할에 따른 친환경적인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황처럼요 그는 최근에 기후 변화의 긴급함을 언급했습니다 스승님 지구 온난화를 막는데 있어서 일반대중들이 주시하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여러 가지 요인과 비교해서 영적인 요인의 중요성에 대해 좀 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진정한 영적 수행은 모든 중생에 대한 사랑과 자비로 됩니다 이건 지속 가능한 세상의 핵심이죠 이것이 있다면 평화 사랑 조화 안전 건강과 명석함을 가지게 될 겁니다 그때만이 과학과 기술이 우리 생활에 가져다 주는 안락함을 참으로 즐길 수 있어요 과학과 기술만을 중시하고 의지한다면 별로 도움이 안 될 겁니다 도움이 된다 해도 일시적이거나 단기적일 겁니다 진정한 영적인 삶은 우리를 우주 창조력과 직접 연결시켜 주며 그건 삶을 지원하고 지탱해 줍니다 과학과 기술 발명품을 포함한 만물은 이 창조력에서 생겨납니다 안 그러면 뿌리가 아닌 잎에다 물을 주는 것과 같죠 과학과 기술에만 의존한다면요

2009년 2월 21일 타이페이

전세계는 현재 높은 실업률과 함께 경기 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스스로 지속가능하고 단순한 유기농 농업기술의 사용을 장려할 때입니까? 우린 더 단순한 농업 방식으로 돌아가고 자애로운 채식위주의 식사를 권해야합니까? 대통령님

네 사실 우린 작년 9월에 필리핀의 중심 도시 세부에서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에 관한 아시아 태평양회의를 주최했습니다 우린 21세기를 위한 의제인 『유엔 지구 의제21』에 의거한 유엔 산하에서 추구하는 것과 같은 장기개발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우린 세부에서 최대의 효과를 가져와야 하는 매우 단기간의 방책을 논의했습니다 인류에게 필요한 어떤 사항을 완전히 효율적으로 해서 아무것도 낭비되지 않도록요 동시에 우리의 소비형태 역시 바꿔야 합니다 접시에 있는 모든 걸 먹어 치우고 잔에 있는 물을 모두 마셔 버리는 우리 자신들의 집에서 제 단순한 방식으로 전 다시 돌아 갑니다 먹을 것이 충분치 않는 전세계 인구의 51%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먹는 하루 세끼 식사 또는 8컵의 식수가 없습니다 쓰레기를 먹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쓰레기통을 뒤져 찾은 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무것도 없어서요 마시는 물이 더러운 물일 수도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오염된 강에서 그냥 퍼 올려 마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한 상황입니다

유엔은 세계 인구의 절반이 하루에 1달러 상당의 수입을 얻고 있다고 말합니다 얼마입니까? 47 필리핀 페소 또는 35,34 타이완 달러입니다 평균적으로 너무 적죠 그러므로 이건 더 편히 살고 있는 우리의 의무입니다 또한 성경, 코란, 그리고 유대인들의 경전에 나와 있기를 만일 우리 이웃이 도움이 필요하거나 곤궁하거나 (그렇지요) 고통 받거나 불우하거나 혜택받지 못하면 돕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합니다 주변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이 일하고 살아가고 생존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물론,우리 모두는 현재 우리의 상황보다 훨씬 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식탁에 앉을 때 저 밖에 있는 매일 충분히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생각합시다

한 연령 집단의 권장 칼로리가 2500칼로리일 때 많은 국가들의 평균 섭취량은 3500 칼로리가 됩니다 남은 음식은 쓰레기통에 버려집니다 그리고 한 나라, 한 마을에 있는 어떤 사람들은 매일의 양식을 구하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러 다닙니다 나는 이것이 냉혹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현명하게 소비하고 현명하게 생산하는 실질적인 방법은 더 단순해 지고 효율적이 되며 완전히 협력하는 것입니다 하루 3500칼로리를 먹는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죠? 그들은 비만이 됩니다 심장에 무리가 되어 그들의 심혈관 체계는 효율적으로 순환되지 않습니다 높은 콜레스트롤이 혈관을 막으니까요 그러면 더 이상 많이 운동하지 못합니다 게을러지니까요 졸음이 옵니다 건강하고 힘이 넘치는 대신이요 칭하이 스승님처럼요 그녀는 모든 면에서 자신이 주장하는 바의 결과를 보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그녀의 인도주의적 활동은 모든 곳에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포모사(대만)만 해도 17개 센터가 있고 해외에 더 많습니다 그러니 우리 각자는 지구에서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이웃을 도울 책임이 있습니다 자신 또는 가족들만을 위해서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존재하고,살고, 일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재단이 세 글자로 된 아주 단순한 좌우명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돌봄,나눔,용기 돌봄과 나눔은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용기는 훨씬 더 어렵습니다 용기란 얻는 것보다 더 많이 주는 거니까요 용기는 또한 환경을 악용하는 대신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용기란 또한 사람들 가족들,국가들을 공동의 선을 위해 단결하게 하는 것이죠 그리고 용기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일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곧 이 센터가 하는 일이죠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 재단이 하고자 하는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용기 있으시군요 말씀하시는 것을 정말 실천하고 계십니다 여러해 전 전세계가 어울락(베트남) 난민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고 더 이상 아무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할 때 당신께서는 그것에 반대되는 유일한 분이셨습니다 다른 나라가 불쾌해 할 수도 있었는데도 다른 지도자가 불쾌해 할 수도 있었는데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필리핀에 머물게 하셨지요 그렇게 용감하시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분이기에 저희가 이렇게 존경합니다 말은쉽고 실천은어렵죠 당신은 실천가십니다 우리는 이 생에 당신을 알게 되어 영광입니다 당신은 진정한 남자의 훌륭한 표본입니다 우리와 함께 이 지구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같은 주제로 저희에게 통찰력을 나눠 주시겠어요?

그냥 보충만 할게요 (감사합니다) 난 그냥 남겨진 것을 줍겠습니다,아니면 대통령이 이미 말했던 것을 강조할게요 알다시피,아마도 몇몇 분은 모를 겁니다 오래전1995년에도 라모스 대통령은 환경 보호에 대해 이미 말했습니다 난 그가 그 전부터 그걸 했다고 확신해요 그런데 이제 대통령이 아니라 그의 목소리가 언론화되지 않는 거죠 하지만 내 기억으론 1995년에, 인구,환경,평화 회의가 있었는데 대통령께서 지속가능한 균형의 실제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내가 옳게 인용했다면 인간과 자연사이의 발전과 환경 사이의 지속가능한 균형이었죠 여러분도 알다시피 라모스 대통령은 오늘날 주류가 되기 훨씬 전에 환경에 대해 매우 보호적이었죠 그의 선견과 지혜는 세계 기후 변화에 대한 현재의 비전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그전에 그걸 알았어요 그 전에 그걸 봤습니다 나는 대통령께서 이 지구 온난화가 소위 말하는 주류가 되기도 전인 1995년에 언급했던 유기농법이 필요를 만족시킬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인간과 자연사이에, 개발과 환경사이에 지속가능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필요는 모든 농부들이 유기농법으로 전환하면 충족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에 개발과 환경사이에 우리의 요구와 지속가능한 행성사이에 필요한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