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의 고귀한 근원은 힌디어와 영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어울락(베트남)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헝가리어 힌디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몽고어 네팔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갈로그어 태국어가 제공됩니다

『이 아쉬람은 보통 일반적인 이런 단체들과는 다른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세상을 포기하는 곳으로서가 아니라 다른 종류와 형태의 삶으로 진화하기 위한 수행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위해서요 이렇게 하여 결국 높은 영적 의식으로 옮겨가고 더 큰 영혼의 삶을 구현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고귀한 여러분 오늘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서는 스리 오르빈도의 사상과 가르침을 알아보며 마더로 알려져 있는 미라 알파사에 대해 알아보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스리 오르빈도가 1950년에 죽자 마더는 홀로 단체를 이끌었습니다 1930년대 초에 그녀는 다양한 형태 속에서 인간의 통일성을 강조하는 마을을 건설하려는 생각을 가졌죠 마침내 1960년대에 오르빌을 건설하여 이를 실현했죠 이 마을은 특정한 지역으로 나뉩니다 평화 근로 주거 국제 문화 지역이죠

이 모든 지역은 『초록 지역』으로 둘러싸여서 여기서 유기농업과 휴양을 하죠 전에는 황무지였던 곳이 비옥한 친환경체제로 변화된 곳이며 공동체에 식량을 제공합니다

마더는 오르빌을 왜 설립했을까요? 1956년 대화에서 그녀가 밝히길
난 할 수만 있다면 작은 세계를 만들고 싶다고 혼자 말하곤 했어요 꽤 작아도 여전히 작은 세계라서 사람들은 음식이나 잠자리,의복과 생활의 필수품에 사로잡히지 않고 살 수 있는 곳이죠 그렇게 하면 확실히 안정된 물질 생활로 인해 자유롭게 된 모든 에너지들이 자발적으로 신적인 삶과 내적 깨달음을 향해 돌아서는지 어떤지 보고 싶었죠

오르빌은 인도 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죠 1966년 유네스코 (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구)에서는 오르빌의 발전에 참여하기 위해 회원국을 초대했습니다

지난40년간 오르빌 마을은 유네스코에 의해 4번 이상 인정받았죠 인도 대통령 프라티바 파틸부터 달라이 라마에 이르는 수많은 유명인사가 방문했죠

전세계의 많은 학교들이 와서 관찰하고 배우고 고무되어 이를 실행할 자신들만의 방식을 찾습니다 이는 이 아쉬람이 세상에 주는 특별한 선물의 하나죠 1968년에 마더가 하신 두 번째 일은 오르빌이라는 새로운 마을을 세운 것으로 폰디체리에서 10킬로 떨어진 곳이죠

이 마을에는 전세계의 사람들이 와서 영적 기초 위에 살아가며, 일상에서 생생한 인간의 통합을 수행하죠 그래서 여기 학교가 혁신적이듯 오르빌 마을도 혁신적이죠 시초부터,형식적인 계층은 없을 것이며 윗사람도 하인도 없을 거라고 그녀는 말했죠 모두가 신 앞에 평등합니다

그 시작부터 오르빌은 친환경 에너지 체계를 연구하고 이행하는 것과 연관이 있었죠 50년 전에, 오르빌의 전 지역은 사막으로,인간들이 오래 전 삼림을 벌채한 황무지였으나 오늘날 방문객들은 풍성한 초록색 풍광을 즐기죠

오르빌의 대체 에너지 사용의 커다란 예 중 하나는 오르빌 공동체의 공동 부엌인 태양열 부엌으로 매일 약 천 명 분의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오직 태양 에너지로만 작동합니다

이 곳의 많은 진보적인 삶의 양식 중에는 오르빌 주민은 화폐의 사용 대신에 교환체계를 사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경제는 화폐에 기초하지 않고 교환에 기초하며, 이처럼 사회 생활은 서로에게 가치를 두며 개인적인 이익보다 공동체와 확대가족에 더 큰 가치를 두죠 오르빌의 모든 것은 미래를 염두에 두고 고안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생활과 자연과의 조화 이 모든 것이 근본적인 원리죠

1968년에 사람들은 이것이 뭐냐고 물었죠 천 년 뒤의 미래를 꿈꾸고 있다고 했죠 하지만 벌써 오늘날 오르빌은 나머지 사람들이 변모되어야 하는 모습의 본보기가 되어가고 있는 것을 볼수 있죠 모든 마을이 언젠가는 오르빌처럼 되어야죠 모든 인류가 공동체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경제체계는 무너지고 있고 우리는 뭔가로 대체해야만 합니다 화폐에 기반하지 않고 교환에 기반을 둔 밑바닥의 진실에 다가간 경제로요

다시 돌아와 스리 오르빈도 아쉬람과 오르빌에 대한 마더의 구상을 더 알아보겠습니다 라네이드 씨가 왜 스리 오르빈도와 마더가 영적 물질적 복리를 위해 채식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는지 설명할 것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스리 오르빈도와 마더 그리고 스리 오르빈도 아쉬람과 오르빌의 발전에 대해 계속 알아 보겠습니다 작게 시작했으나 45개국에서 온 사람들이 살고 있는 번성하는 마을이죠

아쉬람은 대략 2천명의 사람들이 큰 영적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모두 영적 삶과 수행에 헌신적입니다 공동체이므로 아쉬람 내에서는 돈을 교환하지 않아요 우리는 공동체로서 자급자족하려 하며 우리의 영적 이상을 실천하려 합니다

우리들이 수행하는 영성에서는 삶 속에서 영적 존재를 구현하길 원하므로 아쉬람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은 매일의 생활에서 몇몇 활동을 합니다 우리는 농장도 있고 공동체 부엌도 있고 공학부,연구부 학교,수공업자 기술부도 있어 모두가 폰디체리 내에 큰 마을을 이루고 함께 일하고 있죠

일찍이 마더는 사회의 생활양식이 지구에 파괴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하도록 격려했습니다

아쉬람의 어떤 사소한 물건도 재활용합니다 편지 한 장조차도요 사용한 봉투는 뒤집어 다시 사용합니다 사용한 종이는 새 종이를 만드는데 사용되죠 이런 식이죠

50년 전,사람들은 물었죠 『당신들은 왜 이렇게 하죠?』 오늘날은 전세계가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죠 많은 방식에서 아쉬람은 항상 앞서 발전해 나갔죠 미래를 보고 미래를 깨닫는데 있어서요

쓰레기 재생과 유기농 농사를 짓는 친환경 실천에 따라 오르빈도 아쉬람은 채식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자비의 본질적 요소를 강조합니다

아쉬람에는 공동체 부엌이 있으며 모든 음식은 채식입니다 채식 음식의 이로움은 마음을 맑게 해주는 겁니다 더 깊이있는 이해로 실제 사고가 명확해지도록 도와주며 마음을 고요하고 편안하게 해줍니다 신경에 스트레스가 없도록 돕습니다

채식 음식은 인격 전체를 안정시키고 완전히 정화하는데 크게 이롭습니다 그래서 아쉬람에서 저희는 채식을 합니다

사람들이 채식을 하도록 격려하세요?

예 그렇습니다

당신도 채식하세요?

예 채식합니다

채식하거나 비건 채식할 때의 영적 수행의 이로움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어요?

신체 조직은 사실 먹는 음식으로 만들어 집니다 이 세포들은 지난 7년간 먹은 음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당신이 먹는 음식에 독이 있다면 당신의 몸에는 독이 생기죠

동물이 도살될 때 엄청난 고통을 겪으며,이 동물의 모든 고통과 분노가 의식으로서 동물의 몸 속에 남습니다 당신이 이것을 먹으면 모든 고통과 괴로움,분노가 당신에게 들어와 당신의 신체조직의 일부가 되죠 그러면 똑같은 고통과 괴로움 분노가 당신의 생각과 감정과 행동에 나타나는 것을 마음 속 깊이에서 알게 됩니다

하지만 채식 음식을 먹으면 잘 익은 식물들은 먹도록 자신을 내어줍니다 열매는 나무에서 떨어지며 말하죠 『날 가져가 먹어』 주면서 기뻐하죠 그걸 먹으면 깨끗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게 당신에게 들어오죠

당신이 영적 삶을 수행하지 않는다 해도 채식음식은 당신을 깨끗하고 안정되고 행복해지도록 도울 겁니다

당신이 영적 삶을 수행한다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당신의 두뇌는 고요해집니다 마음은 깨끗해지며 신경은 이완되고 영적 수행에 집중하기가 더 쉽죠 내적인 초연함과 민감함에 큰 힘이 될 거예요

라네이드 씨는 자연과 우리의 동물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 채식 식사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온 주위의 채소들을 자연이 풍성하게 주죠 우리는 사람들에게 채식 음식이 건강에 이롭다고만 알릴 게 아니라 동물과의 바른 관계에 대해서도 알려야 해요 동물들도 의식이 있죠 그들도 느낍니다 점점 더 많은 연구가 그들도 지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들도 개성이 있고 우리보다 훨씬 더 예민합니다

우리보다 훨씬 사랑이 많고 충성스럽죠 개를 보면 늘 기꺼이 자신을 다 바치죠 배신하지 않아요 동물에게서 그런 품성을 보면 종종 동물들이 감정에 있어 우리보다 낫다는 걸 알 겁니다 그런 것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긴다면 그들을 죽일 수 없죠

인간이 자연적으로 동물에게 가져야 하는 형제로써의 감수성을 다시 되돌려야 합니다 단지 그들이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법정에 나가서 『내 권리를 원해요』 하고 말하지 않아요 하지만 권리가 있어요 나무조차 권리가 있죠 존중하고 올바르게 관계를 맺어야 하죠

오늘 방송을 마치며 마더가 오르빌에 가졌던 아름다운 비전을 그녀의 말로 나누겠습니다

『지구상에는 이런 곳이 있어야 해요 이 곳은 어떤 국가도 소유할 수 없고 이 곳에서는 모든 이가 선의를 가지며,신실하게 열망하고,최고의 진리라는 단 하나의 권위에만 복종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자유로이 살수 있죠

평화와 일치 조화의 장소이며 모든 인간의 투쟁 본능이 오직 자신의 괴로움과 고통의 원인을 극복하기 위해서만 사용되죠 아이들은 여기서 자기 영혼과의 교류를 잃지 않고 통합적으로 자라고 발전할 것입니다 교육이 행해지는 건 시험을 통과하거나 자격이나 지위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존재하는 재능을 닦고 새로운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서죠

모든 형태의 예술적 아름다움 즉 그림 조각,음악,문학은 모두에게 똑같이 향유될 것입니다 이 이상적 장소에선 돈은 더 이상 지배자가 될 수 없고 개인의 가치는 물질적 부나 사회적 지위에 기인한 가치보다 훨씬 더 중요할 것입니다

노동은 생계를 유지할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이 곳에서는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발전시키는 수단이 되는 동시에 전체 사회에 대한 봉사가 되며,사회의 측면에서는 개인의 생계를 위해,일하는 분야의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될 겁니다

다음을 참조하세요 스리 오르빈도와 마더, 스리 오르빈도 아쉬람을 더 많이 아실 수 있습니다

더 깨달은 인류에 대한 마더와 스리 오르빈도의 비전은 오늘날 오르빌 마을과 스리 오르빈도 아쉬람에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지구가 지속가능한 자각의 새 시대로 들어가고 있으므로 그들은 21세기와 그 후에도 자비와 사랑을 계속해 발할 것입니다

저는 쉬라달루 라네이드입니다 인도의 스리 오르빈도 아쉬람에서 삽니다 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해 지구를 구합시다 전세계가 한 가족이니까요

쉬라달루 라네이드 씨께 감사 드립니다 스리 오르빈도와 마더의 빛나는 가르침을 함께 나눠 주셨습니다 인류를 통합하는 당신의 고귀한 임무를 천국이 축복하시길

고양된 시청자 여러분 우리의 고귀한 근원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여러분의 마음이 신의 사랑으로 충만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