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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네마 산책입니다 오늘은 독일의 따스한 영화 『크로커다일의 모험』 『베른의 기적』 『멀고도 가까운』을 소개하겠습니다

２００９년 작품 『크로커다일의 모험』은 막스 폰 더 그륀의 동명 소설을 마틴 리젠호프와 크리스티안 디터가 공동각본을 맡고 크리스티안 디터가 감독했습니다 수상작 영화로 『크로커다일』로 자신들을 부르는 아이들의 모험을 그렸습니다

영화가 시작하며 흥미롭게도 １０살의 한스 (닉 로미오 레이만)은 마을에서 가장 멋진 그룹인 크로커다일에 가입하려 합니다 올리(마누엘 슈오하이츠)와 그의 여동생 (레오니 테페) 프랭크 (데이비드 휘르텐) 알바니아인 요르고 (지비단 이마니) 잘 놀라는 피터 (로빈 발터) 음악을 사랑하는 엘비스 (니콜라스 쉰세크)가 있는 그룹이죠

한스는 입단하려면 낡고 버려진 벽돌공장을 올라가 지붕에 있는 크로커다일 체인을 가져와야 합니다 그러나 일이 잘못되며 한스는 크로커다일 체인에 의지해 건물 지붕에 매달리게 되었지요

다행히 소방관이 제때에 와서 구해줍니다 이웃집 소년 카이 (파비안 할비그)가 망원경을 통해 사고를 보고 소방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임무를 마쳤기에 한스는 이제 크로커다일입니다

집에서 한스는 젊은 싱글맘인 엄마(노라 치린)와 살고 있습니다 한스는 요리와 집안일을 하며 엄마가 열심히 공부하게 하여 졸업시험을 통과해 보수가 좋은 직장을 찾게 돕습니다

한편 카이는 허리 아래가 마비되어 대부분 시간을 휠체어에서 지내고 엄마는 특수학교에 보내고 싶어하며 잘 적응할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카이가 원치 않아 협상을 합니다 일반 학교에 남아 있으려면 카이는 여름방학에 친구들을 사귀어야 하죠

바로 그때 한스가 카이를 방문해 생명을 구해준 감사를 표합니다 들은 빠르게 친구가 되고 크로커다일에 대해 알게 된 카이는 입단하려 하지만 다른 단원들은 장애 때문에 그의 입단을 반대합니다 어느 날 밤, 카이는 망원경을 통해 세 명이 가택침입을 하는 걸 봅니다

곧 범인들은 한스 어머니의 가게를 텁니다 그들을 잡기 위해 한스가 카이에게 도움을 청하고 상금으로 어머니의 생활비를 도울 계획입니다 보답으로 한스는 카이에게 크로커다일 단원이 되게 약속합니다

한편 크로커다일은 자신들의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프랭크의 무서운 형 데니스 (자콥 마센츠) 그의 친구 케빈 (악셀 스테인)과 아치메드 오크테이 (외즈데미르)가 크로커다일의 숲의 나무집을 불태웠기에 새 본부를 찾아야 합니다

그들은 언제라도 무너질듯한 낡은 벽돌집으로 가게 됩니다 놀랍게도 거기서 도둑들이 훔친 물건을 발견하고 범죄에 대해 계속 조사하기로 결정합니다 도둑 뒤의 인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카이는 크로커다일이 될까요？ 흥미로운 액션과 유머로 가득한 『크로커다일의 모험』은 용기와 수용, 진정한 우정을 말하는 유쾌한 영화입니다

『베른의 기적』을 소개하겠습니다 손케 보르트만이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은 ２００３년 수상작으로 １９５４년 월드컵에서 독일팀의 놀라운 우승에 대한 실화가 바탕입니다

승리는 주로 １１살 소년 마테스 (루이스 클램로스)의 이야기를 통해 그려집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소년은 독일 서부 탄광촌에서 어머니 크리스타 (요하나 가스도르프) 형 브루노 (미르코 랭) 누나 잉그리드 (비르테 볼터)와 살고 있습니다

마테스는 러시아의 전쟁포로로 아들의 존재를 전혀 모르는 아빠를 보지 못했습니다 대신 마테스는 지역 축구영웅으로 『보스』란 별명의 헬무트 란 (사스카 고펠)을 아버지 같이 생각합니다 로트 바이스 에센팀의 보스는 마테스를 행운의 마스코트로 여겨 줍니다

갑자기 마테스의 아버지 리처드가 풀려나 집에 돌아왔습니다 십 년 이상 구금생활로 불안한 리처드 (피터 로메이어)는 새로운 생활에 다시 적응하기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랑하는 가족과 멀리합니다 그는 막내 아들과 온 마을이 축구에 열광하고 다가오는 스위스 베른의 월드컵에 흥미를 보이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특히 마테스는 흥분하며 독일팀의 일원으로 경기에 참여하는 보스를 응원하기 위해 국제경기를 관람하길 간절히 원합니다 국가대표팀에 대한 국민의 열광과 지지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경기를 잘 치를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마테스는 자신의 우상에 대한 낙관을 유지하며 그의 열정이 점차 아버지의 마음에 온기를 줍니다

『베른의 기적』은 축구가 가족을 치유하고 전국의 정신과 희망을 소생시킨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멋진 영화입니다

마지막으로 １９９３년 영화 『멀고도 가까운』을 소개하겠습니다 빕 벤더스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은 영화는 『베를린 천사의 시』 속편입니다 천사 카시엘 (오토 샌더)와 라파엘(나타샤 킨스키옵조브)가 빛의 사자로 인류를 살펴보는 일을 영화는 흑백으로 시작합니다

카시엘은 감시를 책임진 특별한 존재입니다 인류 내면의 독백에 귀 기울이며 천상의 존재는 모두가 시간에 괴로움을 당하며 세상이 어깨를 무겁게 누르는 걸 관찰합니다 그들에게 깊은 자비를 느낀 천사는 그들을 더 많인 돕기를 원하게 됩니다

어느 날 그의 담당인 어린 라이사(알린 크라제우스키)가 높은 발코니에서 떨어집니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카시엘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그녀를 받습니다 그가 변화하며 영화는 다시 칼라영화로 바뀌게 됩니다 천상의 힘을 잃은 채 남겨진 카시엘에게 모든 것이 더 이상 분명하지 않습니다

촬영기법을 통해 카시엘이 주변의 모든 것의 화려한 색채에 매혹되는 것을 예술적으로 그려냅니다 그러나 흑백 속에서 사람들의 말과 행동 뒤의 생각을 파악하는 능력은 사라집니다

무슨 일이 생겼는지 이해하려 하면서 카시엘은 옛 친구 다미엘(브루노 간즈)를 만납니다 한때 천사였던 다미엘은 그네 타는 곡예사 마리온 (솔베이지 돔마틴)과 함께 하기 위해 인간이 되었지요

이제 행복한 아버지 피자점 주인인 그는 카시엘을 보고 놀랍니다 카시엘도 기뻐하며 세상에 좋은 일을 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그러나 곧 카시엘은 그의 주변을 따르는 신비한 존재 에미트 플레스티 (윌리엄 다포에)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곧 어둠의 손에 떨어지며 감옥에 들어가고 알코올 중독에 노숙자가 되고 자신이 천사일 때 공감하지 못했던 외로움과 슬픔을 결국 직접 경험하게 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토니 베이커 (호르스트 부촐츠)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빠져 나오게 합니다 카시엘은 베이커의 부가 정직하게 번 것이 아님을 발견하고 힘든 상황에 처합니다 이전의 천사가 상황을 이해하려 하며 바른 일을 하려고 애쓸 때 관객들은 세속적인 것 외의 높은 이상에 대한 여지가 거의 없는 현대생활에 대해 사색하게 됩니다

고요하고 유려한 줄거리를 통해 『멀고도 가까운』은 사실 수호천사가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면서 삶의 고귀한 이상으로 이끄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영화는 １９９３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등 많은 상을 타고 １９９４년 골든 글로브상의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크로커다일의 모험』 『베른의 기적』 『멀고도 가까운』은 독일의 훌륭한 영화들로 유쾌하며 또한 삶과 인류에 대한 소중한 통찰을 줍니다

소중한 여러분 오늘 시네마 산책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이어지는 고귀한 생활, 채식을 시청해 주세요 모두가 천상의 은총에 대해 깨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