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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여러분 시네마 산책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핀란드영화 『토끼와 함께 한 그해』와 『엘리나』 『무민, 혜성을 쫓아라』을 소개합니다

『토끼와 함께 한 그 해』는 저명한 로스토 야르바가 제작 감독했고 또한 아르토 파실린나의 소설을 쿨레르보 쿠카스야르비와 함께 각색했습니다 책도 십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1994년 유엔교육과학 문화기구 (유네스코)의 대표작품들 번역사업의 일환으로 포함되었습니다

『토끼와 함께 한 그 해』는 1977년 영화로 주시 영화제에서 1978년 감독상과 각본상 두 개를 받았지요 영화는 도시에 사는 젊은 기자 카를로 바티넨 (안티 리트야)를 소개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의미를 찾지 못한 그는 직장과 삶에 행복하지 않지요 어느 여름 저녁에 그는 동료들과 임무를 맡습니다

시골길을 운전하다가 그들은 사고로 어린 토끼를 치게 됩니다 바티넨은 다친 동물을 구하려고 따라 갑니다 새 반려토끼를 수의사에게 데려가 부러진 다리를 고치려고 합니다 또한 전문가에게 동물을 잘 돌보는 법을 배웁니다 바티넨은 토끼를 야생에 남겨두기로 결심합니다 도시생활의 힘듦에서 벗어나 라플란드에서 둘은 함께 평화와 은둔을 즐깁니다

바티넨은 마침내 대화하고 내면의 감정을 나눌 동료를 가집니다 토끼가 회복하자 바티넨의 마음도 회복됩니다 그들이 숲으로 여행하는데 장애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의심하는 경찰과 사냥꾼의 총격 같은 많은 뜻밖의 모험이 연달아 생겼습니다

베티넨은 토끼와의 새로운 행복에도 결국엔 도시로 돌아가야 하며 남은 여생 동안 무얼 할 것인지 정식으로 택해야 합니다 핀란드 자연의 원시의 아름다움 속에서 흥미로운 모험이 충만한 영화로 토끼와 우정으로 인한 인간의 깨어남과 자유를 그렸습니다

놀랍고 감동적인 멋진 줄거리의 영화는 또한 물질주의와 학대의 공허함을 탐구하면서 모든 존재에 대한 친절을 일깨웁니다

2002년 영화 『엘리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유명한 핀란드계 스웨덴 작가 클라우스 해로가 커스틴 아이바케의 소설을 각색해 감독했으며 새 학교선생님에 의해 소외된 소녀를 그립니다

1950년대 핀란드와 국경의 스웨덴 북부 시골이 배경입니다 9살의 엘리나 (나탈리 미네빅)은 핀란드어를 말하는 소수계인 가족과 함께 살아갑니다 외로운 엘리나는 막 결핵에서 회복했으며 몇 년 전, 사랑하는 아버지도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지요 병 때문에 엘리나는 학교를 오래 결석하였기에 일년을 유급해야 합니다

엄격한 토라 홀름선생님 (영국 영화TV 예술아카데미상에 2번 후보가 된 바비 앤더슨)이 새로운 담임이 되었습니다 이 여교사는 새 학생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녀는 학생들이 스웨덴어를 완벽히 말할 때만 성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홀름선생은 엘리나가 어떤 핀란드어도 말하지 못하게 합니다 핀란드계인 것이 자랑스러운 고집 센 엘리나는 홀름선생님의 이런 태도를 납득하지 못합니다 둘은 고집스럽게 서로 협력하지 않으며 엘리나의 어머니, 언니와 갈등이 계속 커지면서 어린 자유로운 교사가 교사와 학생의 화합을 다시 중재해야 합니다

엘리나는 집 뒤의 위험한 습지를 방문하고 거기선 아버지와 여전히 대화할 수 있다고 느끼며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촬영된 『엘리나』는 화해와 수용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차이가 없으며 사랑이 모두를 연결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2010년 애니메이션인 『무민, 혜성을 쫓아라』는 마리아 린드버그가 감독했습니다 1977년에서 1982년까지 방영된 무민 TV시리즈를 편집한 영화로 원래 토브 얀손의 유명한 무민시리즈 2집인 『무민땅의 혜성』을 각색했습니다

영화사가 제작한 무민영화의 2편이며 먼저 깊이감을 강화한 입체적 3D 영화로 바꾸어야 했습니다 스웨덴어와 영국어 편을 위해 저명한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 피터 스토메어 알렌산더 스사스가드 등이 성우를 했지요 영화는 무민 계곡의 어느 아침에 시작합니다

무민 트롤(성우 야스퍼 파코넨)은 무언가 이상한 것을 알아챕니다 모든 것이 잿빛 재로 덮였습니다 유식한 무스크랏 (성우 야르모 코스키)은 이런 이상현상을 혜성과 부딪치는 세상의 종말이 다가오는 거라고 말합니다 이 말이 무민과 쾌활한 친구 스니프 (성우 일포 미코넨)을 걱정하게 합니다 그러나 무민의 엄마 (성우 요한나 빅스텐)과 영화를 해설하기도 하는 아빠 (성우 타파니 페르투)는 무크라트의 말처럼 심각한 상황은 아닐 거라 합니다

무민아빠는 두 소년이 외로운 산 꼭대기의 천문대를 방문해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아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두 친구는 뗏목으로 여정을 떠납니다 도중에 착한 친구 스누프킨(성우 타넬리 마켈라)가 함께 합니다 모험이 펼쳐지며 매력적인 스노크메이든(성우 엘사 사이시오) 등 많은 새 친구와 옛 친구를 만납니다

강의 급류와 맞서고 산으로 올라가는 긴 오솔길을 지나 셋은 마침내 천문대에 갑니다 거기서 4일 4시간 4분 44초 안에 큰 붉은 혜성이 무민계곡에 올 거라 듣습니다 친구들은 재빨리 무민 아빠와 엄마의 집으로 돌아가 긴박한 충돌에 대해 알려줘야 합니다

무민과 스니프 스누프킨은 여정에서 빠르게 탐욕의 위험과 낙관주의의 장점 소중한 지구를 아낄 필요성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무민, 혜성을 쫓아라』는 모든 관객층에게 애니메이션 영화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토끼와 함께 한 그해』 『엘리나』 『무민, 혜성을 쫓아라』는 인류의 고귀한 품성을 영원히 일깨우는 훌륭한 핀란드 영화들입니다

오늘 시네마 산책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이어지는 고귀한 생활, 채식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하늘이 아낌없는 빛과 만족으로 여러분 삶을 축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