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인간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진정한 연민을 이해하는 기회를 줍니다 그 두 가지가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우주의 위대한 두 가지 힘이지요

안녕하세요 다정다감한 여러분 고귀한 생활 채식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 2부작 방송의 1부에서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셔본에 있는 사랑스런 농장 동물 보호소인 비건 평화 동물 보호소를 다시 방문해 봅니다

평화 수도원 다종교 수행 센터에 도착했을 때 처음으로 이 3에이커 규모의 비건 평화 보호소에 대해 알게 됐는데요 이 평화 수도원은 1988년 루이스와 메그 란다가 세웠으며 성장하고 있는 이 평화 공동체는 종교를 초월한 화합과 비폭력적이며 건설적인 사회적 행위 수단을 장려하고 가르쳐왔습니다

채식을 하지 않는 평화주의자는 우리의 메시지를 실천할 기회를 하루 세 번 놓치는 겁니다 반전운동가 평화주의자 비건으로서 저는 평화,정의, 비폭력의 철학을 실천할 때 동물을 고려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우리와 다른 존재와 조화롭게 사는 자비로운 개념을 펼치고 있는 비건 평화 동물보호소는 약 16년 전 어려움에 처한 동물 특히 도축장의 칼에서 탈출한 동물을 돕기 위한 메그와 루이스의 신실한 헌신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지난 39년간 우리는 비폭력과 평화를 위해 삶을 바쳤으며 우리가 말하는 자비의 범주 안엔 동물이 포함됩니다 우리가 돌보고 사랑으로 기른 동물들 덕분에 우리는 모든 신의 피조물을 돌보지 않곤 우리 자신을 돌볼 수 없음을 압니다

평화 수도원은 1988년 생겼어요 늘 이곳에 동물이 있었지만 실질적인 농장 보호소는 소 에밀리가 이곳에 온 1995년부터죠 그 때부터 이 장소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어요

비건 평화 보호소의 첫 번째 동물은 전국,전세계에서 온 수많은 방문객을 감동시킨 용감한 영혼을 가진 성스러운 소 에밀리였습니다 2003년 에밀리는 세상을 떠났지만 보호소에는 더 많은 새로운 동물 가족들이 들어왔습니다 현재 6마리의 동물 가족들이 이곳을 집이라 부르죠 각자 그들의 인생 이야기와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가브리엘 이고 15살이에요 4-H 프로그램에 있었던 어린 소년이 기르다가 여기 평화 수도원에 오게 됐어요 그는 4-H 송아지로 그 프로그램에서 키워졌어요 저녁식사가 될 예정이었지만 이 소년이 그를 너무 사랑했죠 송아지와 깊은 유대를 가졌던 소년은 아버지께 그가 도살되지 않도록 그에게 집을 찾아줄 수 있는지 부탁했어요 이곳에 살고 있던 소 에밀리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었죠 에밀리는 이곳에서 말과 살고 있었지만 소 친구는 없었어요

그들은 우리에게 이 송아지를 데려갈 수 있는지 물었어요 제가 그를 보러 갔고 그는 매우 활발하고 고집 세고 쾌활해서 공중에 뒷발을 차며 뛰어올랐고 전 그와 사랑에 빠졌죠 보호소에 살았던 소 에밀리는 그녀가 사랑하고 키우지 못했던 송아지를 마침내 가진 것처럼 느꼈어요 그는 그녀의 사랑을 받으며 여기서 자랐고 일종의 대사가 되어 동물이 감정이 있으며 다른 피조물들처럼 살고 싶은 의지가 있음을 알려주었지요

소들이 보여주는 고귀하고 영리하고 직관적인 본성은 정말 비범합니다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 그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무한한 사랑을 줍니다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면 그는 그들과 친해지는 자신만의 방식을 만듭니다 물론 그는 그에 대한 어떤 지혜와 지식을 갖고 있어서 우리가 이해하는 것을 뛰어넘는 것 같아요 그가 굉장하다는 걸 감지할 거예요 그건 확실히 인간의 지능과는 다른 종류의 지성이지요 여러 가지 면에서 동물은 타고난 지력과 본성 등과 생명에 대해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까지 우리보다 훨씬 더 진화했어요 그들은 우리보다 더 나아요

소 에밀리를 통해서도 알게 됐는데요 몇 년 전 한 학생이 빙판에 넘어졌을 때 에밀리는 그를 돕기 위해 큰 소리로 울었어요 놀라운 건 그가 넘어져 못 일어났고 실제로 엉덩이 뼈가 부러졌던 거예요 결국 우린 왜 그런지 보러 나왔죠 평소에 울지 않던 에밀리가 왜 밖에서 울고 있었겠어요? 우린 학생이 넘어져 엉덩이 뼈가 부러진 걸 발견했죠 그는 에밀리가 자길 도우려 했다고 했어요 (예) 그건 정말 믿기지 않는 사실이죠

게이브가 비슷한 일을 할지 안 할지 제가 말할 순 없지만… 오,그러니? 그는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 좋아 게이브는 내가 하는 말을 다 듣고 있어요 『그들이 내가 얼마나 똑똑한지 몰라도 난 모든 걸 이해해요』 라고 말하면서요 (그들은 원하면 그걸 보여주죠) 맞아요 그들의 방식이죠

가브리엘의 최고의 친구는 모두에게 친절과 우정을 아낌없이 주는 조랑말 릴리입니다

얘가 릴리고요 릴리의 친구 카이야예요 이곳에 와서 동물을 돌보며 지내는 훌륭한 봉사자죠 릴리는 관심받는 걸 무척 좋아해요 그녀는 28살이에요 릴리는 평생 매우 특별한 임무를 갖고 있어요 그녀는 친구가 필요한 동물에게 친구 조랑말이 되어 주는 사명을 갖고 있죠 그래서 그녀가 우리에게 온 거예요

릴리는 참 멋진 조랑말이에요 그녀는 정말 다정하고 늘 관심을 바라죠

그녀에게 빗질을 많이 해주면 좋아해요 간식을 줘도 좋아하고요 주위에 사람들이 있으면 정말 행복해하지요

릴리는 착한 성품과 상냥함으로 보호소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습니다

릴리는 정말 상냥해요 아이들이 이곳을 방문하곤 하는데 가끔 오곤 했던 한 어린 소녀들은 그녀에게 마법 같은 힘이 있다고 생각했죠 그들은 그녀를 마법 조랑말이라 여겼어요 어떤 점에서는 전 그녀가 이전에 조랑말이나 말을 정말 몰랐던 사람에게 마법을 부리는 것 같아요 그럼 그들은 말들이 사랑과 우정을 너무나 많이 주는 정말 훌륭하고 놀라운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되죠

다음은 져니라는 골든 리트리버가 키운 온화한 돼지 헨리를 만나봅시다 헨리와 져니 사이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다른 종간의 평화로운 공존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쪽은 헨리예요 헨리는 정말 멋진 녀석이죠 그의 엄마는 헨리와 그의 형제들을 임신했을 때 도축장에 가는 트레일러에서 뛰어내렸어요 5마리의 암컷과 4마리의 수컷이었죠 우린 그들에게 영원한 집을 찾아줬고 전 헨리를 데려왔죠 우리가 그를 주방의 애견 바구니 속에 담자 골든 리트리버가 그를 그녀의 새로운 아기로 결정했어요 져니는 너무도 사랑스런 존재이며 보살피는 걸 좋아해요

강아지를 늘 원했던 것처럼 헨리를 집에 데려오자 『내게 드디어 아기가 생겼어』 라고 하는 듯 헨리를 곁에 눕혔죠 져니는 그를 받아들이고 비록 젖은 못 주어도 그가 자라는 걸 돕고 보살펴 주었습니다 헨리는 마당에서 개 두 마리와 어울려 놀았고 사람들은 실제로 마당에서 개 두 마리와 돼지가 뛰노는 걸 보고 도로 밖으로 나왔죠 매우 어릴 때부터 그는 사람을 매우 많이 접했기 때문에 정말 사람을 신뢰하고 즐겁게 놀아요

선천적으로 헨리는 깨끗한 걸 좋아합니다 정돈되고 아늑한 그의 밀짚 침대에서 잠드는 소리를 가장 좋아하죠

보세요 그가 이 작은 둥지를 만들었어요 이건 그가 매일 단장하는 일종의 작은 왕좌예요 그는 가서 가브리엘의 건초를 훔쳐오곤 하죠 그는 여기에 그걸 가져와서 둥지에 보태고 작은 둑을 쌓아 올려요 그는 우리가 그걸 청소하고 신선하게 해주려고 자꾸 만지면 싫어해요 그는 스스로 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돼지는 깨끗해요(예) 그는 우리의 욕실에 가지 않아요 그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이곳을 유지해야 되니까요 그가 우리 집에 살았을 때는 그가 항상 사용하는 애완용 변기가 있었죠 그렇군요 늘 그랬어요?

그럼요

오늘 방송을 마치기 전에 늘 따뜻하고 기쁘게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발랄하고 의기양양한 염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이쪽은 앤디예요 앤디는 염소를 처리하는 도살장에 있었어요 그는 대략 겨우 생후1개월이었고 무척 작았지요 그들은 그가 무척 고집이 세다고 했는데 전 괜찮다고 데려가겠다고 했어요 잉그리드는 1살쯤 됐었어요 그들은 둘 다 도살될 예정이었죠 우린 도살장에서 그들을 사서 이곳에 데려 왔어요 모든 동물은 달라요 염소들은 소,돼지,양과 다소 달라요 혈기가 왕성하고 재미있는 걸 좋아하고 말썽꾸러기들이죠

그들은 재밌는 점이 많아요 공중에 점프하기나 뒷발 차올리기를 좋아하는데 행복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들은 행복하면 흥분하거든요) 그래요 흥분하죠 네 발로 땅을 박차고 머리를 흔들고 깡충거리며 뛰어 놀지요 그들은 지금 현재 공중에 용수철처럼 뛰어오르고 있어요 (맞아요 예) 염소는 정말 장난기가 많아요 (활기차죠) 예 그들은 정말 힘차고 더없이 착해요

이 동물들은 정말 사랑스럽네요

2010년12월5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최고의 녹색영웅 갈라 파티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사랑으로 길렀을 때 농장동물을 비롯한 동물들이 우리 삶에 가져오는 축복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동물들도 우릴 정말 많이 축복해줍니다

영적인 포인트죠 다시 말해 오늘 뭔가로 인해 영적 포인트를 100점 얻었다면 칠면조가 거기에다 추가로 매일5점에서 10점을 주는 거에요 대단하지요? 10일이면 아무것도 안 해도 100%를 얻는 거죠

닭도 마찬가지에요 그렇게 작고 무력해도 2%에서6% 비건채식을 하면 6%에서10% 축복해줍니다 비건채식이 더 커요 토끼는4%에서6% 소는 7%에서15%의 영적 포인트를 축복해줍니다

사랑으로 기른 돼지는 매일 5-10%의 영적 포인트를 줘요 양도 5-10% 줍니다 똑같지요 말은 6%에서 15%줍니다 염소는 5%줍니다

여러분이 공덕이 많을수록 동물들 천사들 신들 성인들 현인들 영적인 수행자들에게서 받는 축복도 몇 곱으로 커지는 거예요

언제나처럼 고귀한 생활 채식과 함께해 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다음 주 6월 14일 비건 평화 동물 보호소에 관한 2부 방송도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 고정하세요 다음은 스승과 제자 사이입니다 평온함과 무아의 사랑으로 여러분의 영혼이 빛나길 빕니다

비건 평화 동물 보호소와 평화 수도원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