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태초부터 인류는 모든 생명에게 자비롭고 인정 많은 지구의 지배자가 되도록 신께서 임명했습니다 신은 우리에게 풍족하게 『지구상에 수확되는 모든 과일과 열매 맺는 나무』를 주셨으니 그것이 우리의 양식입니다

신의 사랑스런 자녀와 행성의 지배자로서의 역할에 귀감이 되도록 신은 우리에게 시대마다 많은 스승을 보내어,고귀한 자아를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그 시대 지구상에는 크리슈나, 선지자 모하메트, 예수,석가모니 부처 노자,구루 나낙, 요가난다와 그 외의 깨달은 많은 존재들이 우리와 함께 최상의 고귀한 삶을 나눴습니다 위대한 사랑과 자비심으로 동물은 사랑과 보호를 받아야 할 신의 소중한 창조물임을 명확히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동물성이 들지 않은 채식은 태초부터 신이 명한대로 인간에게 적합한 유일한 양식임을 스승들은 제자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서는 오늘날 세계에 존재하는 종교 단체 영적 단체와 공동체의 기원을 고찰해 봅니다 소중한 시청자 여러분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전세계 기독교인들은 지금 주 예수의 부활을 경축하는 부활절을 준비하는 40일간의 사순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고귀한 근원은 사순절의 전통과 오늘날 사순절이 행해지는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독교의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 축일은 부활절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모든 신도들에게 영원한 영혼을 약속한 것을 경축하는 날입니다

부활절까지의 40일을 사순절 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주 예수가 대중에게 나서기 전 사막에서 기도하고 명상했던 기간을 나타냅니다 40이라는 숫자는 기독교에서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대홍수 때 40일간의 낮과40일간의 밤 동안 비가 내렸고 예수의 육신이 무덤에 40시간 동안 있었다고 알려졌지요 역사적으로 사순절은 부활절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을 정화할 목적으로 단식하고 기도하는 기간입니다

사순절 직전에 행해 지는 세속의 축제를 일컫는 카니발은 사실 이탈리아어로 『고기를 치운다』는 뜻을 가진 『카르네 발레』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 말은 사순절 동안 채식을 하거나 고기를 먹지 않는 전통적인 관습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고대의 기독교에서는 사순절 동안 동물성 제품을 엄격히 금지했습니다

서기 6세기에 성 그레고리오 교황은 사순절에 영국의 성 아우구스티누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우리는 동물의 고기를 금하고 동물에서 비롯된 우유,치즈,달걀등을 모두 금지합니다』 이 규정은 『법전』 즉 천주교의 『관습법』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끼만 먹도록 되어 있는데 저녁에 그 식사는 합니다 수백년이 지나면서 사순절의 규정은 느슨해졌습니다 육체 노동자들을 위해 저녁에 약간의 물이 허락되었습니다 식사 시간이 낮으로 이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몇 세기동안 교회는 일요일에 육식을 허가하기 시작 하면서 점차 금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로 확장됐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천주교에선 금요일에 육식을 금하고 생선을 먹습니다 계율이 더욱 느슨해지면서 전통의 본래 목적이 종종 희미해지고 잊혀졌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동방 정교회에선 사순절 단식에서 비건주의를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모든 육류 뿐 아니라 생선,유제품,달걀을 허용치 않고 와인 기름도 금지합니다 영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도를 단식과 함께 합니다

동방 정교회 인들은 일년에 3회의 다른 단식기간인 사도 단식 강탄 단식 승천 단식에도 같은 식으로 먹습니다 현대의 신교도인 루터파 교인,침례교도 감리교도 등은 종종 평소 바람직하지 않은 습관이나 건강에 해로운 음식 탐닉을 포기함으로써 사순절을 지킵니다 사순절에 탄산음료 흡연,TV 시청을 포기하는 것 모두 공통 항목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자기 여가 시간을 내어서 자선 목적의 자원활동을 하거나 특별한 음식이나 취미에 돈을 쓰지 않고 절약한 것을 기부합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사순절을 지키는 사람들이 금요일에 교회를 가는 중에 인터뷰를 했습니다 올해 어떻게 사순절을 지내고 있는지 물어 봤습니다

전 단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설탕을 완전히 끊고 금요일에는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또 성서의 구절을 더 많이 읽는 데 집중하려 합니다 그러는 것이 예수님께,신께 가까이 가는 것 같고 게다가 예수님은 우릴 위해 고통받으셨어요 우리가 하는 건 최소한의 보답이에요

저는 담배를 많이 펴서 담배를 덜 피고 매우 흥분을 잘해서 좀 차분하게 지내려고 해요 사순절은 우리가 신과 함께하기 위해 멈추고 생각하고 우리 삶과 이상 자신이 어떤지 재검토 하는 중요한 시기예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사순절은 반성하는 시기로 저는 명상하며 단식하려 합니다 근원적인 것을 위해 욕구를 이렇게 바꿨죠 『나는 이것보다 신이 더 중요해요』 저는 기도와 신과의 대화를 통해 반성하고 변화됩니다

어린 기독교인들도 과거의 자비로운 전통을 알고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자원합니다

저는 티아라예요 10학년으로 15살이고 사순절에 육식을 포기했어요 저는 그게 옳은 일이고 동물을 위해 더 자비로운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사바나예요 6학년이에요 사순절 동안 육식을 하지 않아요 지구와 동물,나를 위해 유익하니까요

우리는 사순절 전통이 이 40일뿐 아니라 일년 내내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순절 뿐만 아니라 매일 그렇게 해야죠 전 세계가 그렇게 한다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 거예요 신이 사랑하실 거예요 그렇죠? 그래요!

짧은 메시지 전한 후에,돌아와서 주 예수의 고대 자비의 가르침을 되새겨 보고 사순절에 어떻게 적용되는 지 알아 보겠습니다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번 주는 『기독교의 사순절: 40일간의 자기 수양과 헌신』에 대해 알아 봅니다 시편145장 9절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께선 만물에 선하고 모든 창조물에 자비로우시다』

비건 사순절을 지키는 전통은 성경 전체에 나와 있는 신의 모든 창조물에 대한 자비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예수의 생애는 처음부터 끝까지 동물에 대한 강력한 사랑과 존중의 메시지를 담고 있지요

예수는 아무데서나 아무 때에 때어날 수도 있었지만 신은 사랑하는 아들의 탄생을 선한 동물들이 맨 먼저 지켜보도록 마구간에서 태어나게 하셨죠 아기 예수의 요람은 말구유였지요 이건 확실히 제멋대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스승 예수의 삶을 상징하는 주의 상스러운 안배였습니다

기독교의 가장 강력한 상징중 하나로서 소,양,당나귀에 둘러싸여 말구유속에 있었던 아기 예수는 확실히 동물에 대한 창조주의 깊은 사랑과 애정을 나타냅니다 예수의 전 생애를 통해 그는 종종 동물에 비유해 설교했습니다 그는 제자들을 양이라고 불렀습니다

또한 제자들에 대한 그의 사랑을 병아리에 대한 암탉의 사랑으로 비유했지요: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일이 몇 번이냐』 (누가복음13: 34)

주 예수는 한 마리 작은 참새조차 신은 잊지 않으신다고 했죠 『참새 다섯이 2페니에 팔리는 게 아니냐? 하느님은 그 하나라도 잊지 않으시니라』 (누가복음12: 6)

여러 차례,동물들은 신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를 나타내는 상징이었어요 예수 생애의 마감은 동물에게도 고통의 마감이었어야 했는데요 예수를 믿었던 이들은 속죄하기 위한 동물 제물을 더 이상 행하지 않았습니다

동물 제물이 없었다면 육식할 이유가 없었을 겁니다,아마 비건 사순절의 동기를 이해하는 가장 명백한 길은 단순히 주 예수와 그가 의미했던 모든 걸 생각하는 거죠 자애로운 그리스도가 동물의 생명을 아끼고 보호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대 공장식 축산에 대해 예수는 싫어했을 겁니다 그는 신의 창조물에 고통과 폭력을 가하는 그런 시설을 지지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 주위의 신의 창조물을 신이 하듯이 대하도록 저를 가르치소서 저를 만들고 전 세계를 만들고 그 안에 있는 모든 동물을 만드신 같은 하느님을 결코 잊지 않게 하소서 아무쪼록 대자연과 십자가위의 저를 구해주신 구세주 목적앞의 모든 인간들을 사랑할 은총을 내리소서 (카디날 뉴만)

신은 지상에 평화와 사랑의 시대를 가져올 예수의 재림을 약속했습니다 이 미래는 지상의 천국으로 인간과 신의 모든 창조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초기 에덴동산과 같은 시절입니다

이사야서에는 평화의 시대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늑대가 양과 함께 지내고 표범이 아이와 함께 누워 있으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 가축들이 함께 지낼 것이며 어린 아이가 그들을 이끌 것이다 소와 곰이 먹이를 주고 그들의 새끼들은 함께 누워 있으며 사자는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다』

자비와 동정의 피난처로부터 신의 창조물을 쫓아내는 자들은 그들의 동료들처럼 대해질 것이다- 아시시의 성 프란시스 그리스도의 자비와 연민의 메시지를 배웠던 많은 기독교 단체들은 현재,믿음상 채식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Veg4Let는 영국의 한 단체로 기독교인들에게 채식사순절을 권합니다 그들 웹사이트는 『그리스도는 성만찬이 육식의 마감과 새 채식 왕국의 도래를 알리기를 의도했었지요?』 『도살장 동물보다 더 고통받는 이들이 있을까요?』라고 숙고 해보길 권합니다

CCA(동물에 대한 천주교의 배려)는 인간과 동물을 포함한 신의 모든 창조물에 대한 배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또다른 단체입니다 CCA의 의장 잰 프레드릭스는 말했습니다

『성 프란시스의 정신에서 우리는 신의 창조물인 형제 자매에게 폭군처럼 군림할 게 아니라 봉사하는 걸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지혜로 신의 자원을 사용하는 걸 배워야 합니다 신의 모든 창조물을 포함해 전 세계를 구제하기 위해 예수가 재림할 때까지 신의 창조물의 관리자가 되는 것은 우리 의무입니다』

카톨릭 교회는 인간과 더불어 사는 동물들의 관계를 이렇게 내다 봤습니다 1990년,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대중에게 선언했습니다 『동물들도 영혼이 있으며 천국에 갑니다 우리는 약한 형제들을 사랑하고 연대감을 느껴야 합니다』

교황 베네딕토16세는 말했죠 『동물들은 신의 창조물입니다 신은 신의 뜻에 따라 그들을 돌봅니다 단순한 그들 존재는 신을 축복하고 신을 영광되게 하지요 인간은 그들에게 친절할 의무가 있어요 우리는 아시시의 성 프란시스나 성 필립보네리 같은 성인들이 동물을 대할 때의 자상함을 상기해야 합니다 불필요하게 동물들을 죽이거나 고통을 주는 건 인간의 위엄에 상반됩니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보호하시나이다』 (시편36: 6)

사순절은 인간과 동물이 함께 지상에서 지내도록 구제하는 예수의 곤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예수의 생애를 통해 표현되었듯이 평화와 덕,사랑으로 가는 최고의 길을 따르는 기쁜 비건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이는 지구와 지구 거주민과 우리의 영원한 영혼에 축복이 될 겁니다

고귀한 시청자 여러분 비건 사순절에 대한 자비로운 고대 전통의 탐험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사랑의 선물: 칭하이 무상사와 함께하는 간단하고 영양많은 요리가 방송되니,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자비심이 우리 세상을 지상의 에덴이 되도록 이끄는 횃불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