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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귀한 시청자 여러분 우리 주변의 세상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1717년부터 많은 기적적인 이야기가 발생한 장소인 브라질 아파레시다의 성모 성당을 방문합니다

아파레시다의 성모 마리아 국립 성당은 산 파올로와 리우데자네이루 주 사이의 파라이바 골짜기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성모 마리아 성당입니다 이 골짜기는 파라이바 강에 의해 나뉘어 있으며 성모 마리아가 출현한 장소입니다 1717년 성모의 모습이 이타구아쿠 항구에서 보트에 탄 세 명의 겸허한 남자 도밍구스 가르시아 필립 페드로소 조아 알브스에게 발견됐습니다

불가해한 출현 후부터 수태한 성모의 모습은 『출현』이라는 의미의 『아파레시다』로 알려졌습니다

아주 중요한 사실은 성모 마리아의 모습에 이름을 준 것이 아파레시다 마을이 아니라 강에 출현한 형상이 아파레시다라는 이름을 도시에게 주었다는 것입니다 파티마로 가면 우리는 파티마의 성모마리아의 형상을 공경합니다 아파레시다에서 도시에 이름을 주고 아파레시다의 도시를 더 웅대한 장소로 만든 파라이바 강의 물에 나타난 성모마리아인 아파레시다 성모의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후에 지역민들의 삶에서 성모의 모습과 관련된 많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신앙심은 점점 커졌고 많은 이들이 형상에 기도합니다 성모의 대단한 힘의 명성은 브라질 전역에 퍼졌습니다

후에 자보티카발에서 온 맹인 소녀의 기적 같이 여타 기적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맹인이었는데 여기 성당까지 오려고 먼 길을 걸어와서는 어머니를 돌아보고 물었습니다 『저게 무슨 교회지요?』 어머니는 이제 딸이 아파레시다 성모 성전을 볼 수 있다는데 매우 기뻤습니다 또 다른 기적은 말을 타고 교회에 들어갈 거라 떠들던 기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기수가 들어가려 할 때 말은 발굽으로 교회 문을 열 수 없었습니다 말의 발굽자국은 교회 경내의 박물관에 보존된 돌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기적의 소식은 간증 시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선각자적인 독일 목사들이 새로운 성당을 짓기로 합니다

첫 번째 아파레시다 성모 교회는 1745년 지어집니다 두 번째 건축은 1845년 시작해서 오늘날 고 바실리카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파레시다 수태한 성모의 국립 성당으로 알려진 새로운 바실리카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천주교 교회입니다

요한 바오르2세가 처음으로 브라질을 방문한1980년7월 4일 개관했습니다 1931년 성모는 공식적으로 브라질의 여왕이자 수호성인으로 선언되었고 브라질 전역과 해외에서9백만 이상의 순례자들이 성모상을 찾아와 감사하며 그 존재에 고양됨을 느꼈습니다

30개 이상의 많은 단체가 매년 그들이 사는 도시에서 성당까지 찾아옵니다 걸어서 오는 유명한 순례자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도시에서 오는 사람들은 여기 성당에 도착하기 위해 300,400km의 아주 먼 길을 걸어옵니다

순례여행은 성스런 장소를 찾아서 신성한 곳으로 간다는 뜻입니다 걷거나 버스 여행을 통해 그런 순례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영적인 경험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영성을 어떻게 키울까요? 기도를 통해서 합니다 이 아파레시다 도시에 특별한 방법으로 오는 이들은 그런 기도의 기분을 가지고 옵니다 그들은 여행을 위해서 오지 않습니다 그들이 내면에 가진 빈 것을 채우고 새로이 신으로 채워져 사람들에게 신의 증언자가 되려고 이곳에 옵니다

세 번째입니다

어디서 오셨나요?

포코스 드 칼다 미나스 제라이스요

여행이 얼마나 오래 걸렸나요? 세 시간 반 네 시간이요

왜 성당에 오셨나요?

어떤 천주교도에게든 중요한 곳입니다 여기 오면 기분이 좋아요 감사하고 믿음을 갖게 되고요

당신의 삶에서 성모님이 무엇을 상징합니까 왜 당신의 도시가 아니고 여기에 와서 성모님께 감사하러 오나요 당신에게 어떤 도움이 되나요?

이곳은 특별한 장소이며 사원이고 다른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모가 주신 축복에 감사하며 신앙심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며 기도를 하려고 이곳에 옵니다 여기선 기분이 좋아요

잠시 후 아파레시다 성모의 국립 성당을 계속해서 탐방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TV에 채널 고정해주세요

즐거운 시청자 여러분 지금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우리 주변의 세상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아파레시다의 성모 국립 성소의 탐방을 계속하겠습니다 로드리고 신부는 방문객들이 단지 성모의 형상을 보고 감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좀더 깊은 영적 욕구를 충족시키려 성소를 찾는다고 설명합니다

아파레시다 성소를 찾는 사람들은 성모의 형상에 매우 특별하게 끌리게 됩니다 성모의 형상을 방문하고 성모와 대화를 나누며 성모마리아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지만 아파레시다가 전파하는 메시지는 성모님께서 형상을 통해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그들이 우상을 숭배하기를 원하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가톨릭에서는 우상숭배를 금합니다 하지만 이 형상은 그들의 믿음을 증명했던 이들을 상징하기 위함입니다

한 방문객은 이 성소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설명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 성소는 언제나 저의 평가 기준이었습니다 10년 전에도 여기에 왔었고 이번에는 정말 오고 싶었어요 꼭 엄마 아빠와 함께 와보고 싶었거든요 아파레시다 성모님은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신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이 형상이 저에게 매우 소중하다 느껴요 매우 감동하고 속에서 큰 행복을 느낍니다

마치 성모님이 언제나 저와 함께 하셨다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자주 성모님의 이미지를 보거나 꿈을 꿨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찾아와 이 형상을 보게 되었을 때 기쁨에 겨워 울고 싶었습니다

제가 보고 들은 가장 감동적인 기적들 중 하나는 한 소년에게 일어났습니다 13살짜리 아이였지요 아버지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아버지는 이미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약속했지요 만약 성모님께서 아버지를 축복해 암을 낫게 해주신 다면 구 성소와 신 성소를 잇는 믿음의 길을 무릎으로 걷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축복을 받아 여기 아파레시다에 약속을 지키러 왔었습니다 아이에게 말을 걸자 이렇게 답했지요

『신부님 제가 축복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설명할 수가 없어요 제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받는 이 고통은 제가 받은 은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버지가 나으셨어요 이제 저희와 함께 계시고 매 일상에서 우릴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자라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성모님께서 주신 이 은총에 감사 드리려 성소를 찾아왔어요』

이와 같은 기적들이 많습니다 성소를 방문하는 순례자들은 의무인 것처럼 사연을 말해줍니다

성소에서 많은 감동적인 순간들을 목격한 로드리구 신부는 이곳의 신성한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성소를 찾는 순례자들의 기쁨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때 그리고 이 성소에 살면서 즐거운 것은 바로 순례자들이 막 도착했을 때 입니다 특히 걸어온 순례자들이요 이곳까지의 긴 길을 걸어온 순례자들은 특별한 영성을 가지고 있지요

이곳을 순례하는 것 자체가 정화의 과정이라 말하고 싶군요 왜냐하면 이 곳까지 걸어오겠다고 결정한 이들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과 삶을 바꿔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러므로 순례자들이 이곳에 도착하면 이 성소가 그들에게 제공하는 평화를 보게 되지만 이 평화는 『쉴 수 없는』 평화입니다

왜 그럴까요? 일단 여기에 오면 떠날 때는 다른 사람이 되어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올 때와 똑같이 집으로 돌아간다면 이는 아무 의미가 없겠지요 대신 그는 그리스도의 샘을 마시고 그의 고향 가족 집에 돌아가 복음의 가르침을 따르며 살기 위해 이곳에 초청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성소에 오면 온 삶이 다시 새롭게 됩니다

은총으로 가득 찬 분위기를 가진 아파레시다 성모의 성소는 순례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앞으로도 계속 신성한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남기를 빕니다

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건설적인 프로그램이 계속됩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천상이 매일 여러분께 기적을 내리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