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로그램은 우르두어와 영어로 방영되며 자막에는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우르두어 타이어입니다 제공됩니다

미쳐가는 내 마음 하얀 옷이 있는데 당신을 어디서 찾을까
당신은 모두와 인연이 있지요 당신을 어디서 찾을까
당신은 모두와 인연이 있는데 내 미친 가슴이여 모든 고통을 잊을까봐
오기로 약속한다면 무덤에서라도 나올게요
오기로 약속한다면 무덤에서라도 나올게요

시적인 여러분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파키스탄의 존경받는 수피 스승이자 음악가 일랴스 빌라 콰란드리와 그의 음악 앙상블 빌라 콰란드리 둘리 주트를 소개합니다 구즈란왈라 지역 출신의 파키스탄인 빌라 콰란드리는 진정한 진리를 찾는 수피교의 콰란드리 학파에 속합니다 빌라 콸란드리는 높은 영적인 수준을 성취했으며 콸란드리라는 영예직을 얻었습니다

일리야스입니다 빌라 콸란드리라고도 하지요 제 부모님께서 일리야스라 했고 대중들은 빌라 콸란다리라고 부릅니다 이 모든 장신구들은 샤한샤흐 콸란다르가 주셨어요 이건 콸란다리 의복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빌라 콸란드리는 스승님 미어 알리 부트와 함께 음악과 영성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년 간 수행한 후에 젊은 세대에게 이 지식을 전수하지요

나로왈에서 지난2,3년 동안 저희 스승님과 있었습니다 거기에3년 동안 머물다가 스승님의 축복 덕분에 제 사무실을 열었지요 지금 35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15명이 훈련을 마쳤고 현재20명이 저랑 하고 있지요 이들은 축제에도 참가하면서 생계를 벌어요 전세계 사람들이 이들의 예술을 감상합니다

수피 음악가들은 자기 스승을 존경합니다 공연 시작하기 전에는 늘 자신을 세심하게 이끌어주시고 가르쳐주신 자신의 스승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공연할 때 스승님이 그 자리에 계시면 스승님 무릎을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만지고 나서 공연을 시작합니다 그 자리에 안 계시면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그를 기억합니다 스승님에게 존경을 표하는 사람은 인생서 모든 걸 얻습니다 더 존경할수록 더 얻지요 음악은 스승을 존경함으로써 얻는거죠 누가 됐든지 간에 스승에게 존경을 표하지 않는 예술가는 예술가라고 불릴 수 없습니다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건 무대에 있건 스승의 앙상블 음악을 연주합니다 우리 스승님 앞에 서서 한다고 느끼지요

빌라 콰란드리는 커다란 통으로 된 드럼인 돌 연주가 전문입니다 여타 재능있는 음악가들과 협연해서 빌라 콰란드리 둘리 주트 앙상블을 이끄는 음악가지요

우리는 콰란드리 그룹입니다 구즈란와라 출신이지요 여기가 제 동지들이에요 형제 아르샤드고요 제 학생이에요 저랑 같이 공연하고요 여기는 제 형입니다 모두 같이 살지요 이건 돌라라고 알려진 사인 카릴입니다 모두 한 그룹에 속해있습니다 우리가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35년 동안 해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시작하시고 나중에 제가 시작했죠

콰란드리 다말 음악가라고 알려진 빌라 콰란드리와 그의 그룹은 신성하고 유명한 성인들을 기억해서 노래와 춤을 공연합니다 이들에겐 음악 시 춤이 평화로운 마음을 얻고 신에 가까워지는 신에 가까워지는 방법입니다

이건 바바 파리두딘 간즈샤카르 불리 샤 미안 무하마드 같은 성인들의 성스런 구절입니다 이 구절을 노래하면 행복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느껴요 이 문화는 펀자브 문화입니다 성스런 구절을 노래하면 마음이 평화로워지지요 듣는 이도 평화로워지지요

이걸 노래할 때는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요 알라의 자비로 이렇게 성스런 구절을 부릅니다 그들은 당시 우리의 상황을 압니다 알라께서는 그 상황을 아십니다 이 덕스런 성인들을 통해 매일마다 알라께서 파키스탄을 축복하고 계십니다 이 구절은 전세계에서 노래되고 있지요

빌라 콰란드리 둘리 주트의 『사이프 울 마룩』이란 공연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유명한 수피 성인이자 시인 미안 무하마드 박쉬가 쓴 『사이프 울 마룩』은 수피의 지혜가 담긴 영적인 구절입니다

카나 카 바는 내 스승님의 문 카나 카 바는 내 스승님의 문
꼭 순례를 가야 하네 꼭 순례를 가 우리의 신심을 간증해야 하네
나는 낮은 차원에 내 스승께서는 높은 차원의 계시니
영적으로 높으신 성인 분들과 교감해야 하며
그렇기에 나 자신 또한 낮은 세계의 존재들과 알고 지내지
그렇기에 나 자신 또한 낮은 세계의 존재들과 알고 지내네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이 정원사의 책임이니 전심을 다해 나무에게 물을 주었네
열매를 주시는 분은 알라이시니 열매를 맺고 못 맺고는 그의 뜻이라
열매를 주시는 분은 알라이시니 열매를 맺고 못 맺고는 그의 뜻이라
봄에는 즐기라 봄에는 우리의 만남을 즐기라
우리의 만남을 사랑하는 이와 만나면 수 천 가지의 고통은 사라질 지니
나는 알라께 수 천 번 감사 드릴 것이네
사랑하는 이와 만나면 수 천 가지의 고통은 사라질 지니
나는 알라께 수 천 번 감사 드릴 것이네
내 눈이여,울지 말고 갈망과 함께 하라
울음은 소용 없으니 울음은 소용 없네
이 삶의 불행은 너무나 각박하여 죽을 때 까지 함께하니
희망을 갖고 난 살아왔다네
때가 되면,동산으로 돌아갈 거란 희망을 갖고 난 살아왔다네
허나 봄이 왔는데도 동산의 지기는 날 들이지 않으셨네
봄이 왔는데도 동산의 지기는 날 들이지 않으셨네

칼란드리 다말 가수들은 춤도 춥니다 신과의 교감을 위해 무아지경에 든 듯 빙글빙글 도는 그들의 춤은 『다말』이라 불리지요 긴 로브를 입은 데르비시들은 북,종,징 심벌즈 침타와 같은 타악기의 비트에 따라 더욱 빨리 돌며 춤을 춥니다

이는 영혼의 본질입니다 영혼의 음식이지요 춤은 재미있습니다 북 소리를 들으면 모두 내면의 평화를 느끼게 되지요 스승님의,성인의 북 소리인 것입니다 현재 춤은 우리 문화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젊은이들은도신만의 춤을 추기 시작했죠 하지만 그 원조는 다말입니다 다말은 성인의 오락이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가무는 모두 수십에 걸친 수피 음악인들의 부지런한 노력의 결실입니다

3가지 탈과(리듬) 시작을 알리는 북이죠 시작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시작해 주시죠…

이게 가사고 한 음조를 배우는데 반년에서 1년씩 걸렸습니다 말하는 데만 그랬어요 그러고도 연습해야했죠 그렇게 연습을 많이 하니 갈수록 나아졌습니다

빌라 칼란드리 둘리 주트의 곡목에는 카시미르에서 기원한 민요인 차크리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사가 세속적으로 들릴 지도 모르지만 차크리는 종교적 형상과 상징으로 가득한 노래입니다 노래에 나오는 연인은 신을 뜻하며 반주는 영적 수행자가 듣는 내면의 음악을 상징하지요

이건 차크리입니다 재미로 해봤죠 차크리를 통해 알라의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북을 메고 차크리를 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여덟 개 까지 늘어났지요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헌신을 약속하면 침타가 울린다네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헌신을 약속하면 침타가 울린다네
조마르를 (머리 장신구) 머리에 얹고
손에 멘디를 (피부에 그리는 문양) 그렸지
조마르를 (머리 장신구) 머리에 얹고
손에 멘디를 (피부에 그리는 문양) 그렸지
꽃단장을 하고 신부가 되었네
꽃단장을 하고 신부가 되었네 사랑에 빠지니 침타 소리가 들리네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헌신을 약속하면 침타가 울린다네
얼굴에 진한 화장을 하고 코걸이를 하였네
얼굴에 진한 화장을 하고 코걸이를 하였네
사람들은 내가 미쳤다 소리치지 사람들은 내가 미쳤다 소리치지
실성했다 말하네 침타가 울린다네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헌신을 약속하면 침타가 울린다네

기쁨으로 넘치는 신의공연을 선보여주신 무르시드 일리야스 빌라 칼란다리와 빌라 칼란다리 둘리 주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깨우치기 위한 과거와 현재의 모든 칼란드리께 경의를 표합니다! 파키스탄의 영적 음악과 춤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청자 여러분,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사오니 수프림 마스터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알라의 위대한 사랑이 여러분의 내면을 고양시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