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러분 안녕하세요 고귀한 생활 채식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영국 남동부 서리의 작은 마을 세퍼튼으로 가서 우아한 백조가 머무는 도로시 비슨의 백조 보호소를 방문하겠습니다 1980년대 초반에 설립된 백조 보호소는 유럽 최대이자 유일한 자립적 백조 병원입니다

스티븐 나이트예요 백조 보호소의 관리자 중 한 명이죠 저와 파트너인 도로시가 여러해동안 이곳을 발전시켰어요

갖가지 구조 요청을 받아요

저흰 아주 바빠요 매년 약 2천 마리를 돌봐요 보시다시피 다른 물새도 있고요 백조 전문이지만 다른 물새들도 받죠

나는 물새 중 크기가 큰 우아한 백조는 거위와 오리와 같은 과에 속합니다 백조는 7종이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일반적인 종은 혹백조로 유럽과 북미 북중 아시아에 거주합니다 아름다운 흑고니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고향이며 백조 중 가장 희귀하고 독특하다는 검은목고니는 남미가 고향입니다

백조는 해안과 강, 호수 부근 온화한 환경에서 서식합니다 비건채식을 하는 백조는 수중식물의 뿌리나 줄기를 먹고 식구들과 평화롭게 살며 물 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코브』라 불리는 성인 수컷 백조는 『펜』이라 불리는 성인 암컷보다 크고 무겁습니다 어린 고니는 『시그닛』이라 하죠

템스 강의 사랑스런 백조들을 구조하고 돌보는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도로시 비슨은 1990년에 대영제국훈장을 받았습니다 2000년엔 동물복지향상에 대한 공로로 영국 왕립 동물학대방지협회의 어스킨 경 상을 받았고 2001년엔 자랑스런 영국인 상을 받았습니다

채식인이기도 한 따뜻한 마음씨의 도로시 비슨은 이 우아하고 천사 같은 존재를 보살피기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삼십 년 전 부리에 낚싯줄이 걸린 수컷 백조를 발견하면서 시작됐어요 무겁고 찌에 여러 가지 것들이 도움을 얻기가 매우 어려웠어요 결국엔 그를 돌볼 수의사를 찾아 수술을 했고 낚시바늘을 뺐어요 백조가 다시 물로 돌아갈 때엔 며칠 더 그를 돌봐야 했어요 정말로 그 후에 백조 없이 지낸 날이 없죠

창립 후 십 년 간 백조 보호소는 비슨 씨 뒷마당의 작은 보호소에서 서리 에그햄의 1헥타르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확대된 보호소를 운영하기 위해 그녀는 집을 팔고 파트너인 스티븐과 캐러밴으로 이사했습니다 보호소의 일이 급속히 늘어나자 도로시는 더 큰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몇 년간 찾은 후 2005년 새 집을 구하게 됐고 보호소는 현재 위치인 템스 강변 미들섹스의 세퍼튼으로 이사했습니다

지대가 6헥타르 정도 됩니다 확장될 장소가 여전히 좀 있죠 큰 호수가 있는데 2헥타르 정도 됩니다

목초지가 있어 백조들이 나와서 풀 위에 앉아 있을 수 있죠 특히 날씨가 좋을 때요 풀을 뜯어 먹는 걸 좋아해요 주요 병동이 있고 재활 못도 있어요 육아실이 있는데 육아소라고 부르죠 삼림 못도 있고 장애용 못도 있어요

백조가 부상을 입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는 강바닥에서 음식을 구할 때 버려진 낚시바늘을 실수로 삼키는 겁니다 물 근처에 놓인 전선도 백조들에게 큰 위험이 되는데 날 때 전선에 감기거나 부딪힐 수 있죠 그러나 백조에게 가장 큰 위험은 인간행동으로 인한 오염으로 그들의 서식지를 크게 해칩니다

거의 모든 곳에서 백조 구조에 관한 전화를 받아요 낚시에 관련된 부상이나 충돌일 수도 있고 지지탑에 부딪히거나 건물에 부딪히고 잘못 착륙하거나 일반적인 상해일 수도 있죠

수술실과 엑스레이실이 갖춰진 유일한 곳 중 하나일 거예요 환자가 들어오면 수술을 받으러 다른 곳으로 옮겨진 후 다시 돌아올 필요가 없어요 그렇게 되면 무척 혼란스럽죠 이곳에선 한 지붕 아래 다 되요

처음에 백조가 들어오면 치료실에서 검사를 하고 상처를 파악하고 수의사가 들어와 치료 방법을 결정해요 치료를 받을 땐 병원에 머물러요 사실상의 치료가 끝나면 밖의 못으로 보내고 거기서 며칠간 관찰합니다 대부분이 집으로 돌아가는데 그때부터 갈 수 있고 온 곳으로 보내집니다

날개가 잘렸거나 다리에 깁스를 한 백조들은 물론 얼마간 우리와 머물러야 해요 일단 회복되면 아주 자연적인 환경에 보내져요 우리의 호수인데요 그곳에선 어부나 사람들의 방해 없이 살 수 있어요 그래도 여전히 가능한 자연과 가까운 곳에 살죠

도로시를 따라 사랑이 넘치는 보호소를 한 번 둘러 보고 사랑스런 백조들도 만나볼까요 우선 병원을 가보죠

이 전 병동은 병원 겸 재활시설이에요 새끼들이 성장하는 곳이기도 하죠 새끼들이 왔을 때 보통 외상을 겪고 있는데 한두 달 머물 안전한 환경이 필요해요

캐나다 거위예요 햄튼 코트 다리에서 왔어요 오늘 조용한데요 직접 음식을 먹으러 갔어요

여긴 아마 가장 아픈 백조일 텐데요 금속 난간에 찔렸어요 매일 치료를 받고 있어요 아주 잘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항생제를 많이 투여 받아요 보시다시피 햇살 비추는 데를 좋아해요 햇살이 창으로 들어와요

여기는 집중치료실이 있어요 침상이 두 개 있는데 보통 수술후 침상이에요 수술을 받고 여기 와서 마취가 깨면 일반 병동으로 옮겨지죠 근데 심각한 다리 부상을 입은 이들은 여기서 관리하는 게 더 쉬워요 그들은 아주 행복하고 잘 먹고 있어요 아주 사랑스런 작은 창조물이죠 회색 다리 백조와 이집트 거위요

치료실은 기본적인 걸 해요 여긴 수술실로 늘 준비를 하고 있죠 언제 긴급상황이 일어날 지 모르니까요

이 작은 인큐베이터는 곧 먹이를 줘야 하는 어린 새들을 위한 거예요 거위새끼와 백조새끼 오리새끼 등요 아주 빨리 데워야 할 때요 이리와 자 횃대에 서봐

40분마다 먹이를 줘야 해요

여기 세 마리는 몇 시간 전에 막 도착했어요 온갖 종류가 다 있죠 도싯으로 돌아가야 할 갈매기 물닭 지금 다리 부상을 입은 물닭들이 많아요 물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행동할 때 기분이 좋아지죠

이건 그들이 물에 들어가 씻는 걸 도와줘요 햇살을 즐기고 그저 쉬면서 햇살을 즐기는 것처럼 보여도 오늘 멋진 여행을 했어요

목초지예요 호수로 통하는 문을 열어둬요 그럼 새들이 나가고 이리저리 앉고 풀을 뜯어먹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죠

때로 그저 앉아서 햇살을 즐기는 걸 좋아해요 아주 좋죠

보호소 동물들의 안전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야외 공간도 잘 보호됩니다 저희는 약 20년간 이곳에 머물고 있는 특별한 백조인 찰리를 소개받았습니다

이곳은 자체 수로가 있어요 흐르다가 갈대밭으로 가죠 안전한 곳이에요 꽤 큰 공간이죠 보통 백조가 몇 마리 있어요 근데 후퍼 백조인 찰리는 혼자 있고 싶어해서 그만의 장소를 주었어요

얘가 찰리예요 이리와 찰리는 후퍼 백조로 그의 짝은 후퍼-트럼피터 혼종으로 굉장한 결합이죠 쉽게 찾을 수 없어요 아주 독특하죠 안녕, 착해라 이리와 그의 짝이에요 이름은 그저 미세스예요

백조 부부는 조류 왕국에서 가장 로맨틱한 관계를 지니고 평생을 같이 하는 걸 아세요? 『사랑의 새들』 이라 불리는데요 두 마리 백조가 마주봤을 때 그들의 긴 목은 아름다운 하트 모양이 돼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백조 보호소를 직접 안내해 주신 도로시 비슨에 감사드립니다 치료를 위해 이곳에 온 새들은 실로 당신의 보호 아래 큰 축복을 받습니다

사랑과 감사의 표시로 칭하이 무상사는 백조 보호소에 빛나는 세계 자비상과 만 파운드를 수여하십니다

백조 보호소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TheSwanSanctuary.org.uk

9월6일 화요일에도 고귀한 생활 채식을 시청해 주세요 백조 보호소를 둘러보며 백조의 소통에 대해 배우고 구조된 후 다시 결합된 백조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활기찬 여러분 지금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의 창조물의 영원한 아름다움을 늘 소중히 여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