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시네마 산책에선
화해의 실화를
각색한 영화들인
『스트레이트
스토리』
『겟 로우』
『뮤직 네버 스탑』을
소개하겠습니다
1999년 영화
『스트레이트
스토리』는
4번 오스카상
후보였던 데이빗
린치가 감독하고
오랜 파트너로
BAFTA상
수상자인
메리 스위니가
편집과 제작을
맡았으며
존 로티와 함께
시나리오도
공동집필했습니다
영화는 앨빈
스트레이트가
미국 중서부주
아이오와와
위스콘신을 트랙터로
횡단하는 실화를
따라갑니다
2번 오스카상
후보였던 작고한
리처드 판스워스가
완고한 73세
노인 앨빈을
연기했습니다
아이오와 로렌스에서
정신 장애가 있는
중년인 친절한 딸
로즈(오스카상 수상자
씨씨 스페이식 분)과
함께 살지요
앨빈은 형 라일이
중풍을 앓는다는
소리를 듣고
위스콘신
마운트 지온의 형을
방문하려 합니다
형제는 10년간
불화했으며 앨빈은
이제 자존심을 접고
화해할 때라고
결정합니다
그러나 약해진 시력
불편한 엉덩이
폐 울혈로 그는
운전면허증을
따지 못했습니다
타인의 도움을
원치 않기에
30년 된 잔디 깎기
트랙터를 몰고
가족과 친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형에게 떠납니다
잔디 깎기 트랙터에
달린 트레일러에
물품을 채운 후
아이오와를 횡단해
위스콘신으로 가는
386km 여정을
노인은 단호하게
떠납니다
시속 약 8km로
긴 여정을 떠나며
앨빈은 도망가는
청소년 임신부
한 무리의 사이클
경주자들
트랙터가 고장나자
도움을 준
친절한 마을 사람들
등 많은 이들을
만났습니다
6주의 여정에서
앨빈은 자신의 삶도
관조할 시간을
얻게 됩니다
앨빈은 삶에서
자신의 큰 실수와
자신의 도덕성
뿌리깊은 가족관계를
돌아보며 도움을
얻게 됩니다
한가한 시골생활의
부드러운 이야기
전개가 특징인
『스트레이트
스토리』는
미국 중부에 사는
사람들의 정신을
강조하고 감상적인
치유와 회상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영화는
1999년
칸 영화제에서
종려나무상
후보였으며
리처드 판스워스은
앨빈 스트레이트를
열연하여
2000년
오스카상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라갔습니다
『겟 로우』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아론 슈나이더가
감독한 2009년
영화입니다
미국 테네시의
로언 카운티에서
일어난 실화를
각색한 영화로
아직 살아있지만
장례식을 벌인
신비한 은둔자의
설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펠릭스 부시는
지난 40년간
깊은 숲 속에서
은둔하여
살았습니다
괴팍한 은둔자에
대해 알지 못하지만
그에 대한 무서운
소문들이 마을에
돌아다닙니다
근거 없는 소문에
의하면 부시는
과거에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스스로 사회와
고립되어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모두가 놀라게
어느 날, 부시가
마을에 나타나
큰 돈을 들고
목사를 만나러
갔습니다
자신의 장례식을
치르면서
아직 살아있는
그가 참석하여
손님들이 말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듣길 원했지요
놀란 목사가
전통 기독교 신앙을
말하면서 그의
요구를 피하자
부시가 떠나지만
버디가 우연히 그의
이상한 요구를 듣죠
버디는 마을 장의사
프랭크 퀸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청년입니다
그들은 절망적으로
일거리를
찾고 있었기에
용기를 모아
부시를 방문하여
요청을 응낙합니다
장례식이
준비되는 중에
부시는 우연히
과부 매티 대로우를
만났습니다
오랫동안 서로
보지 못했고
좋아하진 않지만
매티는 그에게
상냥하게 말했지요
장례식 날이
가까워지자
버디와 프랭크는
부시가 자신의
실화를 장례식에서
이야기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매티와 관계된
죄책감으로 그는
4십 년 동안
은둔 했습니다
오스카상 수상의
로버트 듀발이
펠릭스 부시
오스카상 수상
씨씨 스페이섹이
매티 대로우
골든 글로브상 수상
빌 메레이가
프랭크 퀸
루카스 블랙이
버디로 연기하며
모든 인간이
서로 연결된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단순한 대화와
아름다운 촬영으로
『겟 로우』는
속죄의 가슴 아픈
이야기와 내면의
평화를 찾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에게 유머와
동정심, 삶과
많은 신비에
감사하게 합니다
『뮤직 네버 스탑』은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컬럼비아 대학
의료원의
신경학과 정신의학
교수인 올리버
색스 박사의
『마지막 히피』
사례연구를 각색한
2011년
영화입니다
짐 콜버그가
감독한 영화로
뇌 손상으로
고통 받는 소원해진
아들과 관계를
회복하려는
아버지의 노력을
따라갑니다
헨리 소이어
(JK 시몬스 분)는
아들 가브리엘
(루 테일러 푸찌)와
한때는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함께 1940년대
1950년대의
빙 크로스비와
팀 팬 앨리의 다른
예술가들 음악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헨리가
미국 록밴드
그레이트풀 데드
콘서트의 공연을
보지 못하게 하자
아들은 가출합니다
거의 20년 후에
헨리와 아내
헬렌 앞에 아들
(카라 세이무어 분)이
다시 나타납니다
부모는 자란 아들이
오랫동안 방치한
큰 뇌종양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에
가브리엘의 뇌에서
새 기억을
기록하는 부분이
손상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는 1960년대에
고정되어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구분하지 못하며
효과적으로
대화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아들을 다시
잃지 않을 결심으로
헨리와 헬렌은
가브리엘과 관계를
회복하려 하며
뇌 손상에 대해
조사한 후에 음악이
최고의 방법임을
알고 음악요법사
다이앤 댈리
(에미상 수상자
줄리아 오르몬드 분)의
도움을 구합니다
다이앤은 곧
가브리엘이
클래식 록인
비틀즈, 롤링스톤즈
밥 딜런
그레이트불 데드에
가장 반응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가 사랑하는
이런 음악을 들으며
헨리는 자신을
표현하고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지요
헨리는 로큰롤을
견딜 수 없었지만
60년대 밴드의
활기차고 영혼을
울리는 여정을
깊이 조사하면서
아들의 영혼에
다시 불을 붙여줄
잃어버린 기회를
되찾게 됩니다
『스트레이트
스토리』
『겟 로우』
『뮤직 네버 스탑』은
용서와 사랑에 대한
멋지고 감동적인
영화들입니다
사려 깊은 여러분
오늘 시네마 산책을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이어지는
고귀한 생활, 채식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소중한 이와 함께
평온과 큰 행복을
누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