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로그램은 러시아어와 영어로 방영되고 자막에는 아랍어 중국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우리는 전세계 어디서나 친절한 행동을 목격하며 감동받습니다 온갖 계층 신앙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의무가 아닌데도 조건 없이 사람들을 돕는데 손길을 뻗칩니다 그들의 고귀한 행동은 인류 전체를 고양시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고귀한 행위를 기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귀감을 본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혜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을 포함한 일련의 상을 제정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너그럽고 관대하며 용감하고 가장 본보기가 되는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계십니다

엘리자베타 글린카 박사 혹은 리자 박사는 인생을 도움이 필요한 불행한이에 봉사하는데 헌신해왔습니다 종양학자인 리자 박사는 노부모를 돌보기 위해 미국에서 러시아로 돌아왔습니다 허나 거리에 많이 있는 아프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고 그들을 돕기 시작하지요 그리해서 모스크바 한 가운데에서 공정한 도움이라는 비영리 기관을 시작합니다 리자 박사는 세르게이 페트로비치 박사와 여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개인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일을 시작해요 환자 각각의 욕구에 맞춰 꾸러미를 만듭니다 보시다시피 인조 팔다리와 깁스 깁스를 만들 온갖 재료가 있어요 트라우마나 절단수술을 겪고 난 우리 환자들을 위한 것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정거장에서 하는 제 일은 길거리의 가난한 이들에게 기본적인 의료적 도움을 제공하는 거죠 여기서 우리는 붕대하고 종기를 없애는데 필요한 도구를 살균합니다 기본적으로 돕는 거죠 망토를 입고 이들의 붕대를 바꿔줍니다 이게 바로 현장에서 하는 서비스지요

우리 둘다 종양학자라서 기본적으로 호스피스와 시작했어요 종양 문제에 집중하면서요 여전히 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제는 우리 활동이 넓어졌어요 보시다시피 사회 문제도 다룹니다 노숙자들도 똑같은 환자거든요 종양 문제는 아니더라도 여타 건강 문제를 지니고 있어요 건강이 나쁜 이들을 위해서 일하지요 여기에 있는 두 의사 리자와 저는 어려운 사회적 여건에 놓인 종양을 갖고 있는 환자와 여타 문제를 지닌 환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줍니다

사실 일이 많습니다 정거장에서 일하고 집에 있는 환자들과도 일하니까요 때로 둘이 같이 가고요 때론 각자 갑니다 환자가 아주 많답니다 대부분은 불행히도 사회적으로 보살핌 받지 못해요 우린 그 자리에서 의료 사회적 도움을 줍니다 상담도 하고 법률적 도움도 주고 변호사 도움도 줍니다 여기에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는걸 도와줄 변호사가 있거든요 추가로 여기 보시다시피 우리는 완전 무료 공급품을 줍니다 이들이 사지 못하는 기저귀 보행기 장애우를 위한 의자 기본적인 의료제품을요

누군가 죽어간다든지 고통스러워 한다든지 아니면 뭔가 이상한 일이 발생하는 긴급 상황이 되어 간호사가 처리할 수 없으면 우리가 밤이건 주말이건 상관없이 어느 시간에든 달려갑니다

여기서 일하는 모든 회원들은 이 고귀한 목적을 보고 일합니다 이들은 이 목적에 동의하기에 헌신적으로 활동합니다

저는 외과전문의로 시작했어요 근데 암4기의 환자가 갈곳 없이 병원에서 퇴원되는 걸 보고는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오늘날 우린 모스크바 최초 호스피스 설립자 베라 밀리온쉬코바 덕분에 모든 분야에 말기 환자용 병원이 있습니다 모스크바 전역에 호스피스가 있지만 불행히도 이들은 오직 종양 환자만 받습니다 하지만 미래가 밝지 않은 아주 심각한 병리 증세를 지닌 환자가 무수히 많답니다 불행히도 이 환자들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어요 아주 고통스럽게요

수요일마다 날씨가 좋건 나쁘건 리자 박사와 박사의 팀원들은 가장 절박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스크바 중심에 있는 파베레트스카야 메트로 정거장으로 갑니다 임시 클리닉에서 이들은 음식과 무료 의료치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더욱 안정되게 살수 있도록 친척을 찾거나 집으로 가는 등의 여타 욕구가 충족되도록 돕습니다

거리에 17년 간 있었어요 사회적 도움도 주고요 늘 옷도 주고 음식을 줍니다 리자 박사께선 의료적인 도움과 여타 도움을 주세요 어디가 부러지면 붕대도 해주시고요 늘 도움을 주세요

제가 도와주는 분야는 돈이 없는 이나 살 날이 얼마 남지 않는 분들입니다 이런 경우는 중병에 걸리신 분들이지요 노숙자들은 어떤 분들은 이 범주에 들어가세요 모스크바에선 노숙자들이 대략 5년 정도 사니까요 그래서 호스피스에 노숙자들도 포함시키기로 했지요 이들에게 먹을 걸 주고 붕대를 갈아주는 등 의료도움을 제공합니다

또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생존할 수 있고 사회적 기술을 완전히 잊어버리지 않은 이들은 집으로 보냅니다 이들하고 진실된 의사소통을 합니다 왜냐면 우리 자신도 언제든 집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걸 많이 간과하니까요 그래서 우린 당신하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들하고 이야기합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점이 없어요

여기 오는게 기쁩니다 자주 옵니다 때론 머물면서 도와요 박사님을 안지 벌써4년이 됐어요 술을 많이 마시곤 했었는데 이제는 좀 바뀌어서 친구들도 말해요 지난 4일 동안 여기서 일해왔는데 변화를 벌써 겪고 있어요 욕도 하지 않고 행동도 더 잘합니다

2개월 동안 술 마시지 않았고 신분증도 다시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러니깐 헛되이 도움을 받은게 아니죠 도움이 없었다면 더 떨어졌을 거에요 허나 도움을 받으면 벗어나려 애씁니다 제 여권도 회복했어요

리자 박사는 모든 이들이 무조건적인 의료 도움을 받는 걸 보고 싶어 우크라이나 최초의 무료 호스피스를 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호스피스 작업은 아주 큽니다 눈 감기 전에 끝낼 수 있길 바랄 뿐이에요 가난한 이들을 위한 무료 병원이 될 겁니다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무료 의료 도움을 줄 겁니다 시민권이나 출신배경 보험이나 재산과 상관 없이요 기본적으로 이 병원은 모두를 받아주는 리셉션 집이 될 겁니다

이 세상은 아주 다양하잖아요 갑부부터 빈곤층까지요 하지만 말기 환자들과 가장 약한 이들에게 의료 도움을 제공하고 싶어요 빈곤한 이도 갑부가 받는 서비스와 똑같은 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요 제 궁극적인 꿈입니다 최소한 이 세상을 뜨기 전에는 평화롭게 모든 인간이 받아 마땅한 의료 도움을 받으며 떠날 수 있게요

일에 심신이 지치지만 리자 선생님께선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기댈 버팀목을 자처하시지요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20년간 해온 일이죠 전 의사로써 죽어가는 환자들을 자주 보아왔습니다 병이 말기라면 환자 뿐만 아니라 환자의 친지들과 아이들,온가족을 위로해야 합니다 누군가 죽으면 그 주위 사람들도 슬퍼하는 법이니까요 접근법도 개인마다 다 다릅니다

어린이처럼 대해야 하는 사람도 있죠 어린이처럼 구니까요 다 괜찮아 질 테니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줘야 할 때도 있고 『겁먹지 마세요』라고 간단하게만 말하면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록 죽으면 어떻게 되는진 저도 모르지만 이렇게 말해주는 게 큰 힘이 된다 생각해요 손을 잡아줘야 하는 사람도 있지요 각자 다 다릅니다 기본 적으로 겁먹은 사람들을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이지요

인터넷의 힘으로 글린카 선생님께선 가장 소외된 이들의 삶을 더 널리 알려 대중의 기여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셨습니다 2010년 여름 러시아 전역으로 번진 산불을 그 예로 들며 이를 설명해 줬습니다

화재로 인해 몽땅 타버린 마을이 있었습니다 죄다 타버렸어요 집은 죄다 타고 십자가와 병원 산부인과만 남아있었습니다 나머지는3분 만에 재로 변해버렸죠 그래서 모흐보에 마을은 이 셋 빼고 다 타버렸다고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가서 도와줄 계획이라는 것도 함께 써놨지요

이튿날 도착하니 사무실이 음식과 약으로 꽉 차있었습니다 먼저 소방수들을 돕기 시작했지요 자원봉사자들 밖에 없었는데 그 수가 수 백 명에 달했습니다 늘 수 백 명씩 찾아와서,도울 일이 없냐고 물었어요 물호스를 가지고 오거나 와이어 소화기 마스크 호흡용 마스크 등을 가지고 왔지요 『샤투르에 호스를 급히 보내야 합니다』 라고 적으면 어디선가 차가 한 대 와서 필요한 것을 다 싣고 샤투르까지 옮겨줬죠

3년 전에 선생님에 대한 다큐멘타리를 한 편 봤습니다 그 전 까진 자선활동을 해 본적이 없지요

선생님과 봉사자들이 기차역으로 찾아와 노숙자들을 먹이고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는 걸 보고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큐멘터리를 본 다음날 바로 여기로 찾아와 자릴 비운 적이 없어요

모르는 게 없으시고 못하는 게 없으세요 정말 다 이해하고 계시지요 사랑하시고 사랑 받는 분이시죠

리자 선생님과 일하는 건 즐겁습니다 정말 좋은 분이세요 불우한 사람들과 노숙자들을 돌보는 것에 대해서 정말 많이 가르쳐주셨죠

도움이 필요한 분이나 삶의 암초에 봉착하신 분들께,절망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분명,확실히 귀하의 채널이 방송되는 나라라면 도와줄 사람들이 나타날 테니까요 절망하지 않아도 되요 분명 도와줄 누군가 나타날 겁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도와주시는 분들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잊지 말아달라 부탁 드립니다

가끔은 먼 나라를 돕는다고 빵 살 돈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주변 이웃을 간과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주위를 돌아보세요 그러면 항상 도와줄 사람과 반대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보일 겁니다

다른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헌신하시는 선생님께 감동하신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엘리자비타 글링카 선생님께 빛나는 세계 자비상과 고귀한 일에 보탤 미화10000불을 전하셨습니다

『글링카 선생님께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본 상은 귀하의 남다른 박애정신과 솔선수범하시어 인류를 고양시키시고 소외된 이들을 먹이고 보살피며 사랑해주시며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더 선한 세상을 만드신 공을 기리기 위함입니다

모스크바의 살 애리는 추위에 고생하는 수 천 명의 노숙자들을 위해 선생님께서는 많은 노숙인들이 찾는 기차역에 자비롭게 임시진료소를 개소하셨지요 아프고 굶주린 이들에게 의식과 생필품들을 제공하는 선생님의 진료소는 수 천명의 노숙자들의 구원이자 안식처가 되었지요 줄에서 서서 오랫동안 기다린 한 남자가 자식들에게 주려 자신의 배당분을 먹지도 않고 가져갔다는 사연은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

이러한 사연들을 현장에서 접하신 선생님께서는 더 많은 이들을 돕고자 결심하셨고 그들의 고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숙자들이 직면한 난관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시고자,이런 가슴 아픈 사연들을 블로그에 기재하셨지요 글링카 선생님께선 이 세상의 축복입니다 귀하의 존재와 무조건적인 사랑은 소외 받은 이들의 삶을 비추었고 그들에게 한 줄기의 희망과 한 움큼의 온기를 전하셨습니다

하늘이 불우한 이에게 희망을 전하고,그들의 안녕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무한한 은총을 내리시길 기원합니다 약자의 빛나는 수호자로써 큰 사랑과 지혜로 고귀하고 헌신적인 귀감을 보여주신 모스크바의 영웅이자 서민들의 위대한 박애주의자 엘리자베타 글링카 선생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큰 영광 사랑 축복과 함께 칭하이 무상사 드림』

칭하이 무상사께서 수여하신 빛나는 세계 상패와 미화10000불의 기부금과 함께 리자 선생님께는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DVD집 음악CD다수 외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내 인생의 개들』 『내 인생의 개들』과 『고귀한 야생』이 선물로 전해졌습니다

저희의 보잘것없는 활동을 돕고 하시는 스승님의 기부금으로 혜택을 받을 모든 환자분들을 대신하여 칭하이 무상사께 크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우크라이나의 가장 불우한 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엘리자베타 글링카 선생님과 동료 직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의 삶에 위안를 전할 수 있도록 힘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자비로운 시청자 여러분,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삶에 천국의 평화와 지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