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가 물 위를 미끄러지듯 가는 것이 가장 아름다워요

즐거운 여러분 채식인 도로시 비슨 씨가 세운 영국 서리 세퍼튼에 있는 백조 보호소를 살펴보는 2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1980년대 초 그녀의 사명이 시작된 이래로 비슨 씨는 30년 넘게 백조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템스 강의 사랑스런 백조들을 구조하고 돌보는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도로시 비슨은 1990년에 대영제국훈장을 받았습니다 2000년엔 동물복지향상에 대한 공로로 영국 왕립 동물학대방지협회의 어스킨 경 상을 받았고 2001년엔 자랑스런 영국인 상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당당하고 늘 위엄이 있어요 늘 품위 있습니다 가장 잔혹한 부상을 입고도 위엄을 유지합니다 그들은 가장 경이로운 환자가 되고 곧 당신을 믿어야 됨을 알죠 곧 당신이 돕기 위해 있음을 압니다 그들이 매우 영적임을 알게 됐어요 전 정말로 제 영혼이 그들과 연결되는 걸 느껴요 사실 솔직히 전 백조를 대하게 된 후 제가 지구에 있는 이유를 알았어요

비슨 씨와 동료인 스티븐 나이트가 운영하는 백조 보호소는 영국에서 가장 크고 완전히 자립적인 백조 병원입니다 약 6헥타르 부지의 1/3은 유명한 템즈강과 연결된 중요한 호수로 덮여 있습니다 또한 보호소는 초원과 병원과 재활 연못과 시그닛이라고 불리는 새끼 백조들을 위한 탁아소가 있습니다

『코브』라 불리는 성인 수컷 백조는 『펜』이라 불리는 성인 암컷보다 크고 무겁습니다 헌신적인 직원들이 행복한 거주자들을 돌봅니다

시간제로 근무하는 3명의 남성과 1명의 젊은 여성이 있고 저와 대개 제 딸과 스티븐이 있어요 대체로 9명이나 10명이 있지요 게다가 자원봉사자가 몇 명 있어요 하지만 병원이 최상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려면 엄청난 양의 일을 해야만 합니다 그건 정말 절대 끝이 없지요

비슨 씨에게 백조 보호소의 보통 하루 일과를 설명 해주길 부탁했습니다

보통 새벽 6시에 일과를 시작해요 그 전에 전화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일정이 바뀌죠 그래도 보통 6시에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고 밤에 들어온 물품을 선별하는 등의 일을 시작합니다 모두가 괜찮은지 점검하고요 물통을 가득 채웁니다 밤새 전부 마셨기 때문이죠 직원들이 7시 반에서 45분쯤 여기에 오기 전까지 스스로 바쁘게 보내요

그런 다음 짚과 모든 걸 살펴보고 우리를 깨끗이 청소하고 그릇을 전부 치우고 씻은 후 새 식기를 들여놓아요 그리고 주사를 맞아야 될 동물을 순회하며 치료를 해요 꼭 해둬야 되지요 붕대를 벗겨야 되는 동물이 있으면 붕대를 벗기고 새 붕대를 감아야 되요 그들의 불편이나 모든 문제를 처리해야 되지요

보호소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은 보호소에 계속 있거나 임시로 머무는 많은 거주자들과 수많은 자연의 방문객들이 머무는 넓은 호수입니다

여기가 호수의 입구입니다

옛날 자갈을 덮는 작업장이었어요

저기 부교가 있는 지점에서 템즈 강과 합류합니다

여기에는 백조와 거위와 오리 뿐만 아니라 정말 멋진 많은 새들이 살아요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백조를 둡니다 보시는 것처럼 그들 중 일부는 날개가 하나예요 큰고니,흑고니, 모든 종류의 거위와 검둥오리,쇠물닭, 청둥오리,논병아리가 있습니다 정말 멋진 다양한 새들이 있어요

그들은 지겨워질 거라는 걸 알아요 천연 수초가 자라는 호수 지역이 있어요 그래서 스스로 뭔가 먹을 걸 발견하지요

야생에서 백조는 20-30년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조용한 존재는 보통 평생 짝을 이뤄 살며 일년 내내 함께 지냅니다

가끔 사람들은 말하죠 『그는 짝이 없기 때문에 당신이 짝을 찾아줘야 해요』 하지만 그렇겐 안돼요 그들은 스스로 선택해야 되죠

백조가 네 살이 되면 그들은 짝을 찾습니다 그들은 실제로 우리가 상상하는 진정한 짝을 발견했을 때 함께 지냅니다 그들은 서로 대화를 나눠요 그들의 말은 부드럽고 아주 사랑스러워요 그들이 첫 번째 새끼를 낳게 되면 서로에게 헌신하는 존재의 더욱 깊은 의식을 보게 됩니다 제가 이제껏 돌보고 관련이 있던 백조 중 최초의 이 특별한 수컷 백조는 실제로 그의 아기들을 제게 보여주려고 데려왔어요

그래서 전 매일 이 호수에 가곤 했죠 그러면 그는 조그만 새끼 5마리와 함께 왔는데 마치 이랬어요 『내 아기들을 봐요』 그냥 정말로 그는 너무나 자랑스러워 했어요 그들이 얼마나 헌신적이고 충실한지 보면서 진정한 반려자의 행동을 배워야만 해요 예 정말 그렇죠 아주 놀라워요

도로시 비슨은 성공적인 구조를 통해 한 백조 부부가 재회한 감동적인 일화를 얘기해줍니다

백조 부부 중 한 마리를 돌려보낸 일은 가장 놀라운 일 중 하나예요 어제처럼 웨일스로 돌아갔던 한 마리는 낚시도구로 부상을 입은 수컷백조였어요 그는 웨일스로 돌아갔고 그의 짝과 새끼들이 거기 있었죠 그건 정말로 기뻤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서 제 마음의 노래가 멈추지 않아요 그들은 하트모양을 만들었어요 계속 만들었지요 아기들은 모두 서있거나 앉아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서로를 위한 깊은 헌신과 사랑으로 맺어진 한 쌍임이 절대 확실해요 무척 아름다웠어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우아하고 고귀한 백조가 사랑하는 반려자를 돌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놀랍지 않습니다

암컷이 많이 아파서 아직 이곳에 있을 때 수컷을 데려온 일도 기억합니다 수컷이 그녀가 회복되길 격려해주려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니었어요 그녀는 그와 대화를 나눌 만큼 충분히 오래 깨어있었어요 그는 알고 있었고요 그녀가 죽은 후 잠시 그들을 그대로 뒀어요 그는 끝났다고 결심할 때까지 오랫동안 그녀 곁에 앉아있은 후에야 집에 돌아갈 준비가 됐어요

백조들은 어떻게 대화를 할까요? 소리는 새들이 서로 소통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아픈 새에게 짝을 종종 데려옵니다 기분을 고양시키고 회복을 도와주죠

그들은 대화를 나누는데 그들이 교류를 하면 아프거나 다친 새가 나을 거라는 기대를 해요

그들은 실제로 얘기를 나눠요 소리로요

그들이 내는 다양한 소리가 있어요 전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걸 알아요 『괜찮아 좋아』 『모든 건 다 괜찮아』 그리고 고개를 조금 끄덕여요 예 아주 사랑스럽죠

백조는 동물계에서 가장 헌신적인 부모로 여겨집니다 수컷 백조는 둥지를 짓는 걸 돕고 알을 낳으면 암컷은 둥지에서 아기 새들이 부화할 준비가 될 때까지 알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품습니다

백조 한 쌍이 반려자를 정하고 새끼를 낳을 때는 이미 떠나서 그들만의 장소를 찾은 겁니다 수컷은 다른 이들을 쫓아낼 겁니다 그는 그 곳과 새끼들에게 줄 식량이 있는 곳을 보호하지요

그들은 가족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당연히 자식에게 자신의 목숨을 바칩니다 그들은 엄청난 열정과 사랑을 보여줍니다 또한 무척 아름답고 기품이 있습니다

그들은 당연히 평온합니다

몇 년간 새끼를 낳은 백조 부부는 강한 유대감을 갖고 있어요 그들은 또 이듬해 새끼를 낳을 것이고 그들은 능숙하고 서로에게 편안해요 그들은 둘 다 자신의 새끼를 돌보는데 같은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로시 비슨은 살아온 세월 동안 감동적인 순간들을 얘기해줍니다

치료실에 이 새를 데려올 때 그는 끔찍한 부상을 입었는데 머리를 제 어깨에 기댔어요 마치『괜찮아요 절 도와준다는 걸 알아요』라는 듯이요

그들의 머리를 우리에게 기대거나 보통 그냥 거기에 앉아서 그들에게 해주는 치료를 받는 것처럼 그들의 의사소통은 매우 섬세한 것 같아요 그들에게 주사를 놓으면 그들은 움직이지 않아요 절대로요 눈도 깜빡이지 않죠

그들은 회복해서 다시 삶을 사는 걸로 제게 보답해요 그게 제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지요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그들의 상황의 90%라도 전 아직 그들에게 이로운 삶을 줄 수 있다고 느껴요

다시 한 번 백조 보호소를 직접 안내해 주신 도로시 비슨에 감사드립니다 치료를 위해 이곳에 온 새들은 실로 당신의 보호 아래 큰 축복을 받습니다

사랑과 감사의 표시로 칭하이 무상사는 백조 보호소에 빛나는 세계 자비상과 만 파운드를 수여하십니다

백조 보호소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TheSwanSanctuary.org.uk

평화로운 여러분 오늘도 고귀한 생활 채식과 변함없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천국의 참된 사랑의 다정함이 여러분의 삶에 늘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