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사람처럼
생각하면 잘못되지
않을 거예요
전 새들을 대할 때
무척 자유로워요
그들에게 말을 하면
새들은 그렇게 해요
이유는 모르지만
그렇게 행동하죠
그들은 제가 원하는
걸 알고 그렇게 해요
안녕하세요
빛나는 여러분
고귀한 생활 채식에
함께해 주셔서
기쁩니다
오늘은 날개 달린
총명한 거주민들과
다정한 설립자
크리스틴과 폴이 있는
영국 세이프 헤이븐
앵무새 보호소를
다시 방문합니다
세이프 헤이븐 앵무새
보호소는 1986년
문을 열었고
유리금강앵무 신디를
최초로 데려왔어요
우린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기사를 냈어요
저희에 관한 기사인데
저희 전화번호를
실었어요
그리고 계속
전화가 끊이지 않았죠
새들이 계속
들어왔어요
그 후 점점
자원봉사자들이
오기 시작했고
일이 수월해지기
시작했어요
폴과 제가 일할 때
새들이 먹을 만큼
충분한 음식이 있는지
늘 확인해야 하는
시절이 있었어요
그땐 우리가
음식 없이 참았죠
그렇죠?(예)
새들이 견디도록
하기보다는요
세이프 헤이븐 앵무새
보호소는 46마리의
새에게 사랑의 집을
제공합니다 일부는
신중히 선택된 위탁
가정에서 지내며
나머지는 보호소의
영구적인 주민으로
후원만 가능하며
입양이나 위탁은
할 수 없습니다
이제 세이프
헤이븐의 독특한
날개 있는 주민들을
만나 보겠습니다
각자 모두가 달라요
같은 종이라도
각자 모두가
자신만의 색다른
개성을 갖고 있어요
저기 라두는 절 좋아
하지만 체스터는 제가
다가가는 걸 싫어해요
체스터는 절 물 거예요
체스터는 틀림없이
이 중에서 가장
버릇이 없을 거예요
여기 욕쟁이
찰리가 있어요
저 애는 코코예요
코코는 욕쟁이
찰리와 짝이에요
서로를 사랑하죠
사람과 함께 있는
것도 좋아하지만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 먹여주고
털을 다듬어줘요
이 앤 레인보우예요
레인보우는 사실
스칼렛에게
그리 나쁘지 않아요
처음 레인보우를
데려왔을 때 그는
너무 소심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여기 얘는 시드예요
시드는 왼손에
앉지 않을 거예요
실제로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거든요
모든 마코가 그를
단체로 괴롭히는데
시드는 살기 위해
당신의 왼손에
앉지 않을 거예요
앵무새는
강한 우정을 맺고
평생 같은 짝을
유지하는 매우
감정적인 존재입니다
마코가 유대를 맺으면
평생의 유대입니다
당신이 서로를
맺어주려고 할 때
그들이 짝을 택하면
정말 운이 좋은 거예요
그들은 자신의
짝을 택하는데
같은 성일 수도 있죠
그들이 선택하면
남은 평생 동안
계속 유지할 거예요
이 애는 엘우드예요
친구가 죽어서
날개를 뽑았어요
가여운 늙은 엘우드는
그 후로 줄곧
외톨이였어요
전 엘우드가 가엾지만
그는 다른 새와
짝을 이루길
원치 않아요
저 위에 잭이에요
잭은 발이 없어요
자신의 짝을 잃고
발을 물어 뜯었어요
그의 짝이 죽자
그들은 바깥의 새장에
15년간 그를
혼자 내버려뒀어요
크리스틴과 폴은
다른 배경을 갖고
있는 많은 앵무새를
돌봐왔고 때로는
불행히도 충격을 받은
새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다양한 상태로
이곳에 옵니다
때로는
자연스런 이유죠
사람이 너무 아프거나
죽었을 경우
그들의 친척들이
새를 돌볼 수 없어서
오게 되요
때로는
끔찍한 상황에서
오기도 합니다
30여 년간
45x45센티의
새장 속에 갇혀있다가
오는 새도 있어요
새가 나무를
물어뜯는 걸
싫어해서 쇠로
횃대를 만들고
장난감도 안 주고요
끔찍하죠
코코는 눈을
맞았어요
우리가 그를 데려오기
전 날 그런 것 같아요
그를 데리고 있던
사람이 말했어요
『난 매와 개를
훈련시켰어요』
코코는 그가
누군가에게 해준 일에
대한 답례였어요
코코를 데려왔을 때
그의 얼굴은
피로 덮여있었고
새장은 너무 더러워서
폴이 하루 종일
씻었어요
그의 새장엔
횃대가 없었어요
그는 발을 놓는
자리를 몰랐어요
하지만 점차 배웠고
그에게 장난감을 줬을
때는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 것 같았죠
그는 한번도 장난감을
못 가져봤으니까요
많은 앵무새를
입양할 뿐만 아니라
세이프헤이븐 보호소는
어려움에 처한
앵무새에게 새 가정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업무량이 엄청나요
자신들의 새에게
새 가정을 찾아주거나
데려가길 바라는
사람들에게서
매일 전화가 와요
그 새들을
가능한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해요
폴은 회원 신청과
행정 업무를 해요
전 새 가정을 찾고요
새들이 갈 수 있는
모든 가정을
항상 알아봅니다
새를 데려갈 사람이
새를 기부한 사람과
계속 연락을
해야 한다는 걸
분명히 합니다
최선을 다해 어울리는
새로 맞춰줍니다
그 사람에게 새를
맞춰주려고 노력해요
전에 마코나 앵무새를
기른 적이 없다면
길러보라고
권하지 않아요
그들은 가장
힘드니까요
특히 앵무새는요
마코를 기르려면
아이를 키우듯이
시간이 넉넉해야 되요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 하며
(관심이요)
항상 자극을
줘야 해요
많은 장난감과
멋진 큰 새장과
충분한 시간이 있고
그리고 중요한 건
마코는 일상을
정해야 해요
모든 앵무새가 그래요
정해진 일상을
지킨다면 새가 훨씬
편하게 지낼 거예요
전에 앵무새를
기른 적이 없다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항상 말해줍니다
저희는『앵무새를
입양하고 싶으시면』
이란 걸 주는데
새가 아픈 증상을
보이거나 털을 뽑거나
비명을 지르거나
물어뜯거나 할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알려주죠 그리고
제가 도울 거예요
앵무새에 대한 책을
읽어보면 사람들에게
잘못된 상식을 줍니다
그들을 일반화하는데
모든 앵무새는
각자 다 달라요
앵무새에게 문제가
생기면 저한테
데려오세요
도와드릴게요
앵무새가 어떤 집에
가게 되면 거기에
계속 있는 게 좋아요
전 앵무새가 집집마다
옮겨 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새가 정말 갈 수 있는
곳을 정할 때는 항상
매우 신중합니다
새를 새 가정으로
보내려고 전화를 하면
그녀는 먼저 이유를
알려고 합니다
그들에게서 이유를
알아내려 애쓰죠
새에게 문제가 있으면
그들과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요
호르몬 같은 문제일
수도 있고 일시적인
문제일 수도 있거든요
주인과 계속
있을 수 있게 해준
새들의 수가
아주 많아요
칭하이 무상사는
구조한 새
24마리를 기르는
동물 애호가입니다
우리 협회원과의
모임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그녀가 입양한 새
써니와 써니가
자신의 소중한
보호자의 무시 때문에
털을 뽑아버린 일화를
얘기하셨습니다
그녀는 모든 동물과
특히 새가 잘 자라기
위해 사랑이 필요함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새들은 매우
감정적입니다
잘 보살피지 않으면
무척 외로워해요
그들과 보낼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새를 기르지 마세요
알겠어요?
동물을 데려오기만
하면 그들이 행복할
거라고 할 수 없어요
그들은 그렇지 않아요
당신이 반려동물을
기를 만큼 시간과
애정이 충분한지
알아야 합니다
어떤 동물이든지요
아이나 연인처럼
관심을 필요로 해요
반려자나 친구처럼요
친구를 위한 시간을
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그들은
불행하고 자살하고
싶을 거예요
예 야생에서 그들은
동료가 있어요
알겠어요?
날 수 있고 즐겁죠
주위를 쫓아다녀요
하지만 감금되어서
가게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새들은
갇힌 채로 태어나요
그들은 야생에
익숙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들도
친구가 필요하죠
자신의 반려자가
있으면 가장 좋아요
안 그럴 경우
당신이 친구예요
그러니 당신이
많은 사랑과 인내로
대신해줘야 해요
그들은 사랑과 약간의
먹이만 있으면 되요
아주 적게 먹고
많이 바라지 않아요
사랑을 주고
가끔 쓰다듬어주며
하루에 몇 시간쯤
같이 있길 원해요
칭하이 무상사의
멋진 입양한 새들은
세계1위 베스트셀러
『내 인생의 새들』을
쓰는데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받고
크리스틴은
칭하이 무상사께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칭하이 무상사님
멋진 책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가장 아름다운
새들을 기르시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세이프 헤이븐 앵무새
보호소 크리스틴이에요
총명하고 착한
날개 달린 천사들에게
베풀어 준
크리스틴과 폴 포맨의
세심한 보살핌과
무한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류가
모든 생명체와
그들의
자유로운 본성을
존중하길 바랍니다
세이프 헤이븐 앵무새
보호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SafehavenParrotRefuge.co.uk
오늘
고귀한 생활 채식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입니다
이번 한 주도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