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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은 작은 나라예요 나라는 작아도 종교와 영성의 영역에서는 먼 옛날 선지자 현자,부처님이 세상에 빛을 주신 땅입니다

나마스카르 존경하는 여러분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네팔 사학자, 문화 전문가이자 동물 권익 옹호자인 고빈다 탄돈 박사와의 2부작 인터뷰 중 1부를 방영합니다

산이 많은 국가 네팔의 힌두교 신자는 80%로 인구 대비 세계 최고입니다 불교 역시 네팔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곳에서 부처가 태어났고 오늘날 인구의 약 10%가 불교도입니다 사실 많은 네팔인들은 힌두교와 불교를 구별하지 않고 두 종교 전통을 모두 따릅니다

고빈다 탄돈 박사는 카트만두의 유명한 학자입니다 네팔의 역사,문화, 고고학,종교, 영성에 관한 주제로 12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의 박사 논문은 카트만두의 파슈파티 나트 힌두사원에 관한 『파슈파티 지역과 역사 문화 연구』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파슈파티나트 힌두 사원은 전세계 힌두교도가 숭배하며 서기 4백 년 전 시바신 사원 중 가장 신성한 곳으로 평가 받습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돼 있습니다 힌두교 비슈누파 가정에서 태어난 탄돈 박사는 태어날 때부터 순수한 채식인이었습니다 아힘사(비폭력)의 헌신적인 신봉자인 탄돈 박사는 자신이 전국책임자인 동물 공양 반대 연맹을 창설했습니다

전 다양한 종교와 사회복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요 현재 저희는 채식 캠페인을 벌이며 네팔과 전세계의 동물 공양에 반대하는 인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동물복지 네트워크 네팔에 따르면 2009년 네팔에서 종교라는 미명 하에 1백만 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희생되었고 4주간의 가디마이 축제 기간에만 2백만 마리가 도살되었습니다 일년 중 네팔에서 가장 큰 축제인 초가을 다사인 축제 동안 1만 마리에 이르는 물소와 다른 동물들이 매년 죽임을 당합니다

이 많은 동물들은 그들의 안녕과 상관없이 도살되며 공양은 대개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행해집니다 이 잔인한 관습을 끝내기 위해 고빈다 탄돈 박사는 자신이 전국책임자인 동물 공양 반대 연맹을 창설했습니다

『종교라는 이름의 동물 공양 금지』 라고 부르는 이 캠페인은 네팔,인도와 전세계 다른 일부 지역에 널리 퍼져있는 동물 공양의 전통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종교의 일부가 아니며 지각 있는 존재를 죽이는 건 종교가 아니에요 지각 있는 존재를 죽이고 문제를 만들고 고통을 가하거나 종교라는 이름으로 죽이는 건 전혀 종교행위가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동물을 죽이면 내일은 그 의도와 생각과 태도가 인간에게 향할 겁니다 이는 우리가 누군가를 곤경에 빠뜨리고 죽이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만들죠 종교라는 이름으로 동물을 죽이기 시작하면 그 후엔 무엇을 반종교이고 죄악이라고 할까요? 우리는 이 사실을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1990년 고빈다 탄돈 박사는 카트만두에 카루나 구조 및 회복센터를 운영하는 동물학대방지 협회를 세웠습니다

약70년간 고빈다 탄돈 박사의 가족들은 채식을 했습니다

제 아버지 때부터요 그는 82세에 돌아가셨는데 약10-12살 때 채식인이 되셨어요 그 때부터 저희 집은 채식을 했어요 집안에서 살생은 없습니다 집에서『자른다』는 단어조차 쓰지 않아요 야채를『자른다』고 하지 않고 야채를『개선한다』 라고 말해요 야채수프라고 말하지 않아요 수프는 고기 수프를 뜻하니까요 국이라고 말해요 적어도 그런 종류의 단어를 집에서는 말하지 않아요 전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채식인이며 그 점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고빈다 탄돈 박사는 채식이 고결한 이상에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우리 자신과 가족과 국가와 전세계에 자비,사랑,애정, 공감,비폭력, 진리,믿음,정의, 공손함 같은 미덕을 전하기 위해 『최상의 삶을 위한 사고』운동을 창설했습니다

채식인이 되면 이런 종류의 사고와 고결한 생각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채식을 계속하면 세상을 위해 뭔가 할 능력이 개발될 거예요 좋은 스승들과 함께 있고 훌륭한 현인들의 좋은 말씀을 듣고 다양한 경전을 배우고 서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모든 일을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채식 덕분에 제가 이런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적어도 선량해지죠 다른 사람을 어떻게 좋게 만들겠어요?

고빈다 탄돈 박사는 『최상의 생활을 위한 우주의 사고』라는 네팔어로 된 책을 저술하셨고 영문판도 곧 출간될 예정입니다

곧 발간될 거예요 저는 이 책에서 더 나은 자신이 되는 법,좋은 사회를 만드는 법,이상적인 가정을 꾸리는 법, 더 나은 국가를 세우는 법과 세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에 관해 언급했어요

또한 고빈다 탄돈 박사는 카트만두에 있는 거의 허물어져 가는 스리 람찬드라 사원을 보수하는 스리 람찬드라 사원 보수 및 보존 위원회를 창설했습니다 이 사원에서 수프림 마스터 TV가 탄돈 박사를 뵙고 모든 생명체에 존경심을 갖고 행한 종교적 봉헌의 신성함과 축복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한편에는 외부에 다른 한편으로는 내부에 오염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올바르며 올바른 세상을 보길 원한다면 내면과 외면의 오염을 모두 없애야 합니다 내부의 오염은 다양한 형태의 책, 잡지와 사람의 영혼을 오염시키는 볼거리를 뜻합니다 마찬가지로 외부 오염의 요소에는 전쟁, 투쟁과 다른 형태의 산업들이 포함되며 식생활 또한 오염 증대를 야기시킵니다

종교적 봉헌도 오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전통은 태곳적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폭력이 관련되지 않고 평화롭게 행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봉납의 이름으로 동물을 제물로 바치고 무고한 동물과 새를 봉납의 불 속에 바친다면 그것은 진정한 헌납이 아니며 미덕이 결여된 것입니다

그의 웹사이트에 고빈다 탄돈 박사는 반종교,미신, 구식 전통 관습, 많은 정치적 주의 충돌에 대한 갈망, 부정적인 사고 같은 것들 때문에 폭력,언쟁,전쟁이 세상에 만연하다고 썼습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종교가 어떤 도움이 될까요?

요즘 사람들은 종교가 진정한 종교이길 바랍니다 모두의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돕고 평화,내면의 평화를 가져오며 아힘사, 비폭력의 생각이 꽃피길 도와야 하죠 그것은 고결하고, 모든 사람의 마음을 행복,신성한 행복으로 채워주는 진정한 평화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행복을 위해 분투해요 안내가 부족하고 후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해서 이런 생각들이 발전할 수 없었던 겁니다 그런 관념이 부족해서 자라날 수 없었던 거죠

유명한 네팔 문화 전문가이자 동물 권익 운동가인 고빈다 탄돈 박사와의 인터뷰 1부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주 일요일에 방영되는 고빈다 탄돈 박사와의 인터뷰 2부도 놓치지 마세요

고빈다 탄돈 박사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www.ThoughtsforSuperbLiving.org
정부와 접촉하여 잔인한 동물 공양을 멈추도록 도와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StopAnimalSacrifice.org

친절한 여러분 오늘 우리의 고귀한 근원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수프림 마스터 TV의 스승과 제자 사이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우리의 사랑과 자비가 모든 존재에게 확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