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오늘 프로그램은 2008년5월 22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SOS! 국제 지구온난화 세미나 강연 발췌입니다 『생명을 구하고 지구를 보호하자』 라는 주제로 연설자들은 기후변화와 인간의 관계를 다른 각도로 조명했습니다 세미나 강연의 하이라이트1부를 보내드립니다

첫 번째 순서로 지구온난화 비상협의회 고용석 대표간사의 발표가 있겠습니다 참고로 지구온난화 비상협의회는 국내의 동물단체와 채식단체, 그리고 종교 및 명상단체들이 지구 온난화에 대한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입니다 인류의 새로운 소비패턴과 지구온난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용석입니다 고용석입니다 과학자들은 오랜탐구 끝에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인간활동에 있다는 것을 발견해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지구가 견딜 수 있는 한계 이상을 소비하다 보니 지구가 중병에 걸려서 고온에 시달리는 현상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관해서는 환경단체들도 모두 인류생존에 큰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류의 소비패턴이라는 측면에서 몇 가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째, 최근에 남극의 윌킨스 빙붕이 15년 앞서 무너졌고 당초 빨라도 2070년이라던 북극빙하가 2012년이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지금 온난화가 정점을 지나서 가속도가 붙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단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전문가들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심각한 것은 북극 밑에는 아까 비디오에서 본 것처럼 얼음형태의 매탄 가스층이 있는데 빙하가 소실되면 수온이 상승되고 그 수온 상승이 메탄을 트림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일종의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곧 대 재앙인데 현실적인 과학자 그룹이 이것을 째깍거리는 시한폭탄에 비유하며 강력히 제기하고 있고 이것을 어떤 과학적 방법론이랄까 지질학적 증거도 구체적이라서 이 문제를 우리가 소홀이 다룰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시기와는 달리 전문가들은 향후 1,2년안에 우리가 신속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이 온난화는 되돌릴 수 없는 지점을 건넌다고 강력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류에게 있어서 향후1,2년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 겁니다

근데 이것을 증거라도 하듯이 2002년 유엔보고서는 이 축산업에서 메탄은 주로 축산업에서 발생하는데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전세계 자동차 비행기 모든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18%많다는 충격적인 보고서를 냅니다 그리고 육식이 지구 온난화의 가장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얘기합니다

첫째,이 글로벌 자본주의 시장이라는 것이 사실은 영적이고 정신적인 가치는 물론이고 이 비용 계산에서 굴다는겁니다 예를 들면 화석연료 제품이랄까 소고기랄까 돼지고기 같은 경우에 생산하는 과정에 있어 수많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만들어 냄에도 불구하고 그 비용이 시장 가격 속에 반영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이 되니까 과잉소비와 과잉공급을 부추기게 되는 겁니다

근원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로 소비패턴입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이산화탄소를 반쯤 감축한다고 얘기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그리고 저항도 심합니다 그만큼 화석 연료에 의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치인의 결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채식을 통해서 메탄과 이산화탄소를 무제한으로 감축할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육식이 채식에 비해서 이산화탄소는16배 많이 배출하고, 온실가스는 24배 많이 배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를 사육하고 수송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소의 방귀와 트림을 통해 엄청난 양의 메탄과 이산화질소가 배출됩니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육식은 결국 비효율적이고 온실가스 덩어리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지금 이산화탄소를 조절하는 주 흡수원이 숲과 바다인데,바다는 지금 포화상태에 와 있는데 전세계 아마존 열대우림의 70%가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파괴되고 있습니다 상상이 됩니까?

그래서 채식은 온난화의 간접적 원인까지 없애줍니다 그뿐아니라 기아문제도 해결해줄 수 있고 사막화나 물 부족 같은 환경 보호에도 큰 이점이 있습니다 그뿐 아니고 여러분이 최근 관심이 많은 광우병,조류독감, 바이러스 같은 것들이 지금 과학에 의해서 전부 다 축산의 부산물이라는 것이 밝혀졌지 않았습니까?

왜 우리가 굳이 동물의 시체를 먹어가면서, 이런 세계적인유행병을 돌게하고,그리고 그런병이 발발했을 때 닭이나 오리를 수 십 만 마리 집단 폐사시키는,그건 어떻게 보면 야만적 행위라고 할수있습니다 고기 한점 때문에 그럴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런 병도 채식은 예방해준다는 겁니다

그래서 IPCC의장은 최근에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했습니다 지구온난화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고기를 먹지 말고,자전거를 타며,검소한 소비를 하자는 것이라고요 채식은 장기적인 이산화탄소 감축과 함께 이 시대 최고의 효율적이고 절약적인 도구입니다 왜냐면 온난화의 직접 원인과 간접 원인을 한꺼번에 없애줍니다 둘째로 채식은 자기 자신에만 초점을 맞춘 웰빙을 떠나서 밥상에서부터, 지구와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깨어있는 소비 패턴입니다

좀 더 깊게 생각해 보시면,먹는 것 뿐만 아니라 보고, 듣고, 느끼고,욕구하고, 생각하는 것도 일종의 소비입니다 이런 것을 유심히 살펴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소비의 지혜를 채식을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의미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채식은 생명을 존중하는 소비 패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물질적 우주라는 것은 죽고 죽이는 인과관계에 의해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채식은 인과의 고리를 근원적으로 풀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지구의 건강에 유익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수많은 철학의 스승, 종교적 스승, 위대한 과학자들은 몸소 채식을 실천하고 권장했던 것입니다 모든 종교에서 살생하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것의 윤리적 실천이 바로 채식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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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채식은 사람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하나의 가족이라는 확장된 인도주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이 정신은 물질적 자아에 집착하고, 독립적 자아에 집착하는 현대인에게 정체성의 문제를 제기할 것이고, 우린 이것을 통해서 정치,경제,문화, 모든 방면에서 다르게 보고,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반응하는 하나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이 되는 것입니다

가능합니다 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과 제도 모든 측면에서 우리가 타성과 싸워야 합니다 이겨야 됩니다 첫째,제안합니다 황금과 지구를 저울질하지 맙시다 둘째,생활습관과 지구를 저울질하지 맙시다 지구와 후손을 위해서 우리의 생활습관을 바꾸고, 황금을 포기해야 됩니다 그것이 결국 우리 자신을 위하는 겁니다 정치인들이 몸소 채식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책적으로도 채식을 권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러분, 쉘 드레이크의 법칙을 아십니까? 100번째 원숭이 법칙이라 하는 것인데, 한 섬에서 원숭이가 고구마를 씻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를 보고 다른 원숭이가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숫자가 100마리에 이르자, 놀랍게도 그 섬의 모든 원숭이가 씻어먹기 시작했습니다 그 섬 뿐 아니라, 그 섬과 전혀 소통이 없는 다른 섬,대륙의 원숭이들도 똑같이 고구마를 씻어 먹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개인의 실천의 중요성과 만물이 연결되어있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여러분이 바로 임계점입니다 여러분이 변하면, 인류가 변하고, 세계가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위대한 신화의 주인공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SBS 환경 전문 대기자 박수택 부장의 발표가 이어지겠습니다 박수택 부장은 오랫동안 환경 문제 해결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색 언론인 상,국민 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발표 제목은 『지구 온난화- 말잔치는 이제 그만,다 함께 행동으로』입니다

네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수택입니다 SOS죠, 저는 SBS입니다 여기 오신 분들 보니까 대부분 선하신 표정들입니다 매우 진지하신 모습을 보고 저도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앞서서 여러 선생님들께서 전문적인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저는 환경이라는 분야를 관찰해서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메신저입니다 오늘 지루하실 것 같아서 조금 만들어 왔는데요

제목이 좀 별나죠 『말 많이 하지 말자 행동이 필요하다』 지구 온난화라고 하는 경우는 들으신 대로 이제는 국제적인 상식이 됐습니다 인류생존의 문제다, 생존의 문제다 연일 과학자,엔지오가 메스컴을 통해서 보도자료를 냅니다 근데 계속 나오는 뉴스는 뉴스가 아니죠 그러니까 지루한 뉴스가 되버렸습니다

매일논의하고 협상하고 회의하고 대책하고 방침세우고 시책 만들어내는데, 그랬으면 지금쯤 지구는 시원해졌어야 될 것입니다 자 인구가 폭발했다고 그러지요 보시는 대로 천팔백 년에 약 십억이었는데 지금 약 200년 사이에 여섯 배로 늘었습니다

역시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범인,원인은 인간들입니다 인간들이 욕심이 너무 많지요 인간들이 이 세상에 발자국을 많이 남깁니다 눈 덥힌 발자국, 눈 위에 발자국을 많이 남기는 것을 많이 좋아하지요 보시면 인간이 소비하고 또 이용하는 여러가지 에너지라던가 자원이라던가 또 주택이다 도로다 이런 것들을 만들고 이런 것들에서 나오는 많은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토지로 환산해 보니까 이게 이제 생태발자국이다 하는 개념이 나온 것이지요 근데 다시 말해서 생태 발자국이 많다고 하면 이것은 그만큼 우리가 이 지구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그런 개념입니다

자 이제 이 생태 발자국이라는 비유를 해보니까요 지구 평균은 1.8이라고 합니다 한국은4.3 헥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한국만 해도 벌써 세계 평균을 넘어서서 굉장히 부담을 많이 주고 있다는 얘기가 되고요 OECD선진 산업국 20개국의 평균이5.3입니다 자 보시죠 우리가,이 지구에서 인간이 바로 온실가스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인간이 참 불공평한 것이 보시죠 필요needs와 욕망 want라고 합니까 wants라고 합니까 그 사이에서 우리 인간이 왔다갔다 합니다 자 여기에 지금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의식주마저도 해결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캐냐의 어머니입니다 아이가 다섯입니다 먹을 게 요거 밖에 없습니다 근데 반대로 한쪽에서는 뭐라 그러죠 이것을 뭐라고 불러요? 명품 이 명품이라고 하는 말은 우리 메스컴 언론이 만들어낸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이게 명품입니까 뭐죠? 세 글자로 합치면 네 사치품입니다 럭셔리한 물품이죠 브랜드명품이 아닙니다 바로 이 명품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지구의 자원을 우리가 낭비하는 가를 우리가 고민을 해야 됩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가 이제 됐습니다

자 이제 온실가스가 나오는 거, 이제 상식이죠? 온갖 쓰레기,농업, 축산 우리가 먹고 마시고 할 때 다 여기서 CH4이게 바로 매탄입니다 그 다음에H2N2O 아산화질소라고 하는데요 이거 비료 뿌릴 때 나옵니다 그 다음에 에너지로 쓸 때 우리가 이산화탄소가 나오지요? 그 다음에 우리가 공장,산업공정, 우리가 먹고 입고 제가 지금 입고 있는 이 양복, 이것 만들 때 공장에서 CO2나옵니다

그 다음에 에어컨 쓰시죠 여기 지금 에어컨 돌아가는데 에어컨 쓸 때 여러가지 프레온이라고 하는 프레온류 냉매라고 하는데 이 냉매가스 냉매기체들도 대단한 온실가스입니다 위력이 이산화탄소의 수백 배 수천 배 수만 배 된다고 합니다 자 그러면 온실까지 이제까지 우리가 모여서 이것을 걱정하는 이유가 대체 누구때문이냐 하는거죠 앞서서 보신 가난한 케냐의 그 어머니인가 절대로 아닙니다

온난화에 대한 SOS!국제 세미나 강연 1부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서 내일도2부가 계속되니 많은 시청바랍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지혜의 말씀이 방영되니 채널 고정해주세요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오늘 프로그램은 2008년5월 22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SOS! 국제 지구온난화 세미나 강연 발췌입니다 『생명을 구하고 지구를 보호하자』 라는 주제로 연설자들은 기후변화와 인간의 관계를 다른 각도로 조명했습니다 이어서 세미나 강연의 하이라이트 2부를 보내드립니다

쇼 에네 쇼 에네 이게 무슨 말이예요? 에너지 절약 이런 말이 입에 붙었습니다 일본에서 일본사람들이 하는 그 노력은 우리가 상당히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자원재활용하자 쓰레기 줄이자 하는 거를 제가 취재를 해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우리나라에서 쓰레기 종량제 배출할 때 한 여섯 가지 나누지요? 일본의 큐슈의 남쪽 미나마타라고 하는 미나마타 병으로 유명한 그 미나마타에서는 쓰레기를 장장 재활용을22가지로 나눕니다 근데 22가지로 나눠보니까 그게 다 재활용이 잘 되더라고 그러지요 그래서 제가 거기 가서 취재 가서 느낀 점도 있습니다

아무리 쓰레기도 잘 분리해 놓으면 이게 자원이요 보물이다 아무리 자원과 보물이더라도 다 합쳐서 분리안하고 묻어버리면 이것은 바로 쓰레기, 쓰레기와 보물의 차이는 이렇게 다르다 자 지구 평균 기온이 쭉쭉 올라간 데지요 뭐 더 이상 볼 거 없죠 그래서 이대로 가게 되면 이제 정말로 빙하가 녹게 된다는 말씀을 앞에서 들으셨을 것이고요 우리나라를 한번 돌아보자 이거지요 여기 대부분 한국인들입니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이 걱정스럽습니다

우선 서기 2008년입니다 지금 이 시절에 이때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시대의 명제가 뭐냐하면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입니다 일자리 창출을 하자고 합니다 좋습니다 지금 청년실업이 많고요 많이 우리사회가 불안합니다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줘야 합니다 그러나 그 일자리가 어떤 일자리인가 하는 겁니다 바로 일자리의 질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 지구를 생각하고 사회의 모두의 공동체를 생각하는 그러면서도 평생 우리 젊은이들이 자기의 능력을 발휘해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그런 안정적인 일자리여야 된다는 거죠 소위 말해서 비정규직 양상되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런 경제살리기와 일자리가 자원과 에너지를 낭비해서는 안되고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방출하는 일자리가 되서도 안되고 그렇게 해서 지구 공동체에 부담을 주는 일자리나 경제살리기가 되어서도 안된다고 하는게 많은 분들의 생각입니다 그런 분들의 말씀이 언론에서 잘 보도가 안되서 저희가 오늘 드리러 왔습니다

자 바로 경제와 일자리의 정당성이 전지구적으로 지구촌 사람들에게 아 그래서 한국은 대한민국은 잘하고 있구나 하는 인정을 받아야될겁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말을 많이 합니다 지속가능이 뭐냐? Sustain, 언제까지 이어지겠느냐 우리 후손까지 이어지자 이겁니다

그렇게 되려면 각각이 할 일이 있습니다 정부는 법과 제도를 세워야 하고요 그 다음 사회,환경, 사회적 환경적 고용을 창출해야 될 겁니다 기업은요, 에너지 자원에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가장 주범이거든요 그래서 스스로 절약을 해야 되겠죠 그러면서 지구를 지키는 비즈니스가 있을 겁니다 그걸 한번 해보자

우리 시민들이 중요합니다 지속가능한 소비, 그 다음 지속가능한 선거,지속가능한 생활을 하자는 겁니다 지속가능한 소비가 뭐냐? 복잡한데요 어렵게 생각하실 거 없습니다 여기서 지속가능한 선거라고 얘기했는데, 이거는 영화 불편한 진실을 만든 앨고어씨가 한 얘기가 있죠 여러가지 얘기 중에, 이 지구를 구할려면 먼저 이 지구를 구하겠다라고 공약을 내세우는 사람에게 투표하라 그런 사람이 없으면 당신이 나서라, 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우리가 다 나설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선거로 선거에서 투표로,이제 지구온난화를,다음 지속가능한 소비, 지구온난화,기후변화 이런 것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정치인을 골라야 된다는 겁니다

자,결론을 내지요 저도 오늘 여기서 말하고 있습니다 말은 이제 그만 해도 되겠습니다 저부터 실천을 해야 되거든요 제가 오늘 넥타이 안 맺습니다 일부러요 오늘 좀 오는데 더웠고요 쿨 비즈니스입니다 쿨 비즈니스룩 그래서 더우면 넥타이를 풀자 하는 운동이 벌어지고있는데 그것을 확산해서 온 시민이 그렇게 하자 그럼 되겠죠 자,그래서 제가 책을 하나 가지고나왔는데요

이게『기후변화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이냐』라는 올 봄에 환경 운동연합 하고 환경관리공단이 함께 재 생지로 만들어낸 책입니다 여기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자,약간 덥게,약간 춥게 살자 1도,섭씨 1도만 내렸다 올렸다 하면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거고요 그 다음에 여기 많이 쓰네요 백열등이요 덥네요 형광등을 쓰자 다음 플러그를 빼자 그런거고요 그 다음에 장바구니 패션을 하자 이게 바로 장바구니 패션입니다

그런데 제가 한심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장바구니를 많이 만들어요 패션으로 그래가지고 이렇게 메고 다니는 거를 사진으로 보여주더군요 아,이게 친환경 패션이다,했는데 값이 몇 십만원이에요 그건 아니다 이거죠 적어도 디자이너들이 예쁜 장바구니를 만들어가지고 천원 이천원에 팔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겁니다 장바구니 패션입니다

그 다음에 소박한 밥상 인간은요 암에 많이 걸리지요 그 암이라는 걸 한자로 제가 써보니까 바로 입이 세 개입니다 사람의 입은 하나인데, 입이 세 개예요 온갖 욕심스러운 입이 세 개나 되어가지고, 또 밑에 먹을 것을 산더미처럼 먹어대니, 그러니 죽을 수 밖에 없죠 그게 암이예요 한자, 대단한 글자지요
그래서 소박한 밥상이라는 것이요 요즘 꽁보리밥이다, 산채다, 여기 다 채식하시잖아요 채식하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채식도 좀 싸야 합니다

그 다음에 머그컵 패션입니다 그래서 머그컵도 가지고 다니시면 좋지요 박수 나옵니까? 감사합니다 그래서 패션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두 가지 패션을 제안했는데요 머그컵과 장바구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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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차를 타려면 진짜 큰 차를 타자, 하는 겁니다 아시죠? 버스 지하철 타면은요 좋습니다 우선,시간을 벌 수 있잖아요 운전을 맡기니까, 책도 볼 수가 있고 졸 수도 있습니다 피로 회복도 되고요 처녀 총각들은 옆에 총각 처녀가 앉을 수도 있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거, 교통면에서,버스와 지하철 배 이런 것이죠 이런 것들이 싸고 깨끗하고 편하면 그게 바로 그 분야에 민주주의가 아니냐,그래서 교통민주주의를 이루자는 겁니다 그 다음에 자전거, 말할 필요 없죠?

그 다음 싸워를 짧게 하자 초록으로 구원 받자,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나무를 심고, 텃밭을 가꾸고,푸른 풀로 만든 음식들을 많이 먹자,채식이요 그러면 온실가스 줄이고, 우리가 앞으로 백 년 이백년 천년 이천년 뒤에도 우리의 후손들로부터21세기 우리 지구상 선조들은 우리를 위해 지구를 남겨주었다라는, 찬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시간이 지났으니까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제가 교회를다니는데요 성경에 보니까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창세기에 하느님이, 신이 모든 생명을 다 창조하시고,그 때마다 남긴 말씀이 있습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더라,하는 말이요 그 다음 인간을 맨 마지막에 만들고, 막내인 인간에게 선배인 모든 동식물 생명들을 다 다스리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청지기의 역할을 준거지요 다스리라고 했으면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다스리는 자가 잘못해서 지금 다스림을 받는 생명들이 멸종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하느님을 명령을 우리가 어기는 것이 됩니다 다스리는 자가 존재하려면 다스림을 받는 자연,많은 동식물들이 생명들이 살아있어야 됩니다 지구온난화를 그래서 막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후변화를 막고 지구온난화를 막는것,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명령을 이 지상에서 우리가 이행하는 거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어떨까요 오늘말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주한 영국 대사관의 토니 크렘슨 기후변화 실장의 발표가 있겠습니다 주제는 영국 정부의 기후변화에 대한 전망입니다

토니 클렘슨씨 강연을 듣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수택씨가 넥타이를 벗은 첫 번째 사람이라면 저는 그 유행을 시작할 두 번째 사람이 되겠습니다 신사 숙녀 귀빈 여러분, 오늘 기후변화에 관해 영국정부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65억 인구의 안전과 번영을 위하여 위험한 기후변화를 막는 일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영국은 이것이 지구의 평균 기온이 2도 이상 오르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2도 이상의 증가는 우리 경제와 전세계의 국가 안전 면에서 감당키 어려운 심각한 붕괴의 위험성을 초래할 것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기술혁명은 기술을 바꿨을 뿐 아니라 사회와 삶의 방식까지 바꿨습니다

3가지 기술혁명은 증기기관, 내연기관 극소 연산 처리장치입니다 이 기술들은 삶의 방식을 바꿨고 사회를 바꿨습니다 고돈 브라운 영국 총리는 네 번째 기술 혁명을 탄소 에너지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경제라고 했습니다 모두 이 그래프를 보신적 있을 겁니다 기후변화 과학은 이제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은 분야입니다

인간이 기후변화를 초래했는지에 관한 논쟁은 이미 끝났습니다 우리는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의 진정한 징후를 보고 있지만 이것이 우리 삶의 모든 방면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지 이해해야 합니다

이 그래프는 지난100년 간 얼마나 많은 날씨관련 재앙이 일어났는지 보여줍니다 지난 세기 초기 10년간 일어난 날씨 관련 재앙은 71건이었지만 1990-1999사이 2711건의 날씨관련 재앙이 있었습니다 2006년에는 396건이 있었습니다 많은 량의 강수량이 전세계에서 엄청난 홍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동시에 다른 지역에서는 가뭄과 열파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경제적인 대가만도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국가의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년 전 작성된 스턴 리포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지 않는 나태함은 세계 경제에 세계 대전과 맞먹는 엄청난 불황을 가져올 것이라 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할 행동을 취하는 데는 세계GDP의1%만이 세계 경제에서 소비됩니다 이1%를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보거나 파국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한 보험 정책이라고 생각했을 때 경제적인 관점에서 기후변화를 막는 것은 필요할 뿐 아니라 지금 대처한다면 감당해낼 수 있습니다

SOS!국제 지구 온난화에 관한 세미나 강연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서 프로그램의 마지막 부분이 방영됩니다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이어지니 채널 고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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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과학은 이제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은 분야입니다 인간이 기후변화를 초래했는지에 관한 논쟁은 이미 끝났습니다 우리는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의 진정한 징후를 보고 있지만 이것이 우리 삶의 모든 방면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지 이해해야 합니다 이 그래프는 지난100년 간 얼마나 많은 날씨관련 재앙이 일어났는지 보여줍니다

지난 세기 초기 10년간 일어난 날씨 관련 재앙은 71건이었지만 1990~99년 사이 2711건의 날씨관련 재앙이 있었습니다 2006년에는 396건이 있었습니다 많은 량의 강수량이 전세계에서 엄청난 홍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동시에 다른 지역에서는 가뭄과 열파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경제적인 대가만도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국가의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년 전 작성된 스턴 리포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지 않는 나태함은 세계 경제에 세계 대전과 맞먹는 엄청난 불황을 가져올 것이라 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할 행동을 취하는 데는 세계GDP의1%만이 세계 경제에서 소비됩니다 이1%를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보거나 파국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한 보험 정책이라고 생각했을 때 경제적인 관점에서 기후변화를 막는 것은 필요할 뿐 아니라 지금 대처한다면 감당해낼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다른 영향도 끼칩니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죠 전세계 사망자의 4분의1이,그리고 주요질병의85%가 환경과 연관되어 있죠 온난화가 계속될수록 이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겁니다

국가 안보의 차원에서 기후변화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후변화는 가뭄,홍수, 식수부족,흉작, 집단 이주를 초래합니다 사람들의 집단 이주는 세계 분쟁 지역의 긴장을 더욱 악화시킬 것입니다 이 도표는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줍니다 이 지역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을 겪을 것입니다 이 지역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단 이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지역은 기후 변화로 인한 흉작과 기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에서는 기아가 더 심하게 악화될 것입니다 빨간 선은 홍수의 위험에 처한 세계 지역들을 보여줍니다 이 도형의 마지막 부분은 지난 50년간 분쟁이나 전쟁이 있었던 세계의 지역들을 보여줍니다 세계에서 분쟁이 있는 지역과 기후변화의 영향을 연관짓는다면 우리 모두 이것이 우리의 국가 안보에 주는 함축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환경 문제가 아닌 경제 문제이고 우리가 만약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유지 가능한 경제성장을 원한다면 효율적인 저탄소 에너지를 개발해야 합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에너지와 고효율 에너지의 능률적인 과정은 국가의 에너지 보안 필요치 달성을 돕습니다 재외 정책이며 보안 문제입니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십만 명의 사상자를 낸 다르푸르 분쟁의 원인 중 하나가 기후 변화였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국제적인 개발 문제입니다 가난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면 기후 변화부터 막아야 합니다

도덕적인 차원도 있습니다 만약 세계가 새천년 개발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기후 변화부터 막아야 합니다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서 강연이 이어지니 채널을 고정해 주세요

남한 서울에서 5월 22일 열린 SOS! 지구온난화 국제 세미나에서 발췌된 강의가 이어서 방송됩니다

어떻게 대처할까요? 국가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고려하는 가장 강도 높은 정책을 모두 이행한다 해도 모든 정책들을 이행한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위험수위를 넘어가는 3도 가량의 온도 상승을 목격할 것입니다

아주 우울하게 들리겠지만 낙관적이어야 합니다 우리에겐 기술이 있고 기후변화를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도력과 의지이며 그것은 정부와 기업 그리고 사람들에게서 옵니다

기후변화를 막는 것은 우리 정부의 주요 국내외 정책 목표입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교토 의정서 목표를 두 배 가까이 높이려고 합니다 12.5% 감축 목표에서 23% 감축이 목표입니다 영국 정부는 기후변화의 대한 영국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많은 캠페인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행동을 바꿀 필요가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런던 시장은 생수보다 수돗물을 마시라고 사람들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네랄 생수를 생산하는 데는 수돗물보다300배 많은 량의 이산화탄소가 사용됩니다 탄소 발자국을 감소시키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영국은 개발 도상국들이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화16억 달러인 8억 파운드의 자금을 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우리가 향후20, 30년간 무엇을 하건 기온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주 야심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해안 풍력 기지와 세계에서 가장 큰 바이오매스 공장과 세계최초 영리용 조력발전소를 세울 계획입니다 영국 정부는 석탄에너지 발전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90%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세계 최초 영리용 탄산 저장소 실현 계획을 공표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영국은 세계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법으로 제정했으며 지금 이순간 영국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국정부와 미래 정부가 배출량을 2050년까지 1990년대 수준의 적어도 60%까지 감소시키겠다는 뜻입니다

처음 말씀 드린 것처럼 기후변화는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겁니다 대처하지 않는다면 더 악화될 것이고 가장 못사는 나라와 국민이 최악의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기후변화를 막으려는 국제적인 노력의 핵심은 공통적이지만 원칙은 차별화 되어야 합니다

가장 부유한 국가가 가장 큰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재앙적인 기후변화를 피하기 위해서는 다음10,20년간 신속한 공동 행동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적 성장에 줄 피해와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막을 수 있는 비용은 감당할 수 있습니다 대가는 크지 않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정부들은 높은 감축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재정 정책으로 저탄소 경제로 변하는데 드는 대부분의 비용을 감당할 기업체에게는 보상금을 주고 사업체에게는 장려금을 제공해야 합니다 기업은 세계 탄소시장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자유 경쟁을 유지 하려면 저탄소 기술이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어야 합니다

물론 시민이 있어야 하며 여러분과 제가 진정한 변화를 만들죠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 불을 끄고 에어컨의 온도 조절 장치를 조정하는 것뿐 아니라 소비자와 투표자로서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습관을 바꾼다면 정부와 기업체에게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단 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은 따라올 것입니다 국제적인 공동체가 함께 일하며 서로가 서로의 역할을 하도록 격려한다면 우리 모두 함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SOS! 지구온난화 국제 세미나 강연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시청해주세요 다음에 곧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