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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시청자 여러분 우리 주변의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인구9천만 이상이 살고있는 아름다운 필리핀을 방문합니다 이 중7천6백만이 로마 카톨릭교를 믿습니다

사실 필리핀은 전세계에서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세번째 큰 카톨릭 국가입니다 이 섬국가 곳곳에는 수많은 대성당과 교회가 있습니다 오늘은 필리핀에서 미소의 도시라고 알려진 바코로드 도시의 오래된 종교 장소 성세바스티안 대성당을 방문하겠습니다

네그로스 옥시덴탈 주 중심에서 가장 큰 교회입니다 대성당 신부님 펠릭스 파스킨 씨와 만나 이야기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수프림 마스터TV 시청자 여러분 저는 펠릭스 파스킨 신부입니다 저는 필리핀 바코로드 도시 산세바스티안 성당 책임자입니다 저는 바로코드 교구의 산세바스티안 구성당의 빈센트 나바라 비숍께서 보내셨습니다

성세바스티안은 로마 군사였습니다 로마에 강한 이교도가 있었을 때 군사였지요 하지만 그는 사실 그리스도교인이었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감옥에 갇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군인이었던 성세바스티안은 이런 감옥수들과 가까웠지요 황제가 그도 기독교인이었음을 발각했을 때까지 그는 이들이 믿음을 잃지않도록 격려했습니다

결국 그는 잡혀서 사형을 당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기에 죽었지요 그는 순교자입니다 수호 성인 산세바스티안의 존재는 우리로 하여금 믿음을 잘 지킬 것을 상기시킵니다 그의 존재는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하고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죽을 것을 상기시키지요

산세바스티안 대성당은 네그로스 섬에 지어진 최초의 돌 건축물입니다 1876년부터 지어지기 시작했지요 이 대성당 건축을 책임졌던 신부는 스페인 로코레토 선교사 마우리시오 페레로 신부였습니다

아주 중요한 점은 페레로신부가 바코로드 주임사제로서 여기에 머물렀다는 겁니다 그는 거리가 만들어지고 시장이 생기고 고속도로가 마무리 되고 학교가 생긴 이 바코로드시 마을 계획을 세웠던 분입니다

페레로 자세는 도시 기획자셨어요 작년에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바코로드 거리를 페레로 신부의 이름으로 명하는 결의안을 시장이 서명하고 바코로드 시의회가 통과시켰습니다 이 대성당을 비롯 그가 한 일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지요

이 대성당은 바코로드 시가 세워진 곳의 중심이었습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디자인과 반원 아치 기둥이 받치고 있는 장식많은 아치 그리고 두 개의 커다란 타워가 특징이지요 그 안에는 부드러운 얼굴을 지닌 예수 그리스도 상이 있지요

대성당의 주요 제단은 성 세바스티안의 실제같은 상이 있어요 이 건물에 새로 더해진 부분 중 하나로 지난 수십년 동안 이 고대 성당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부분이 더해졌습니다 하지만 중심적인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엔 변함이 없지요

로마네스크와 바로크 양식이 더해졌지요 하지만 합해진 거에요 섞인 거지요 대성당 제단 인테리어를 보여드릴게요

비숍 대성당은 새로 지은 거랍니다 2008년 6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지요 그래서 이건 대성당 인테리어에요 여러분께서 예술성과 건축 그리고 대성당 외부의 장식도 감상하시길 바래요

타워 밑에는 재건된 세례당이 있습니다 오래 전에는 거기서 아이들이 세례 받았지요 현대에 들어서는 아이들이 재단 근처에서 세례를 받아요

하지만 세례하기 적절한 장소는 이 성당 정문 근처에 있답니다 세례식이란 시작의 성례입니다 아이가 성당 가족이 되는 거지요 그래서 대성당 정문 근처 장소에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기에 재건된 세례당이 있는 겁니다

대성당 벽면에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어요 조만간 그걸 고칠 계획입니다 이 스테인드 글라스 예술은 성 로사리의 서로 다른 신비를 묘사합니다

이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타워 사진이에요 바코로드 시랑 네그로스 옥시덴탈 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지요 2010년2월18일 제막식을 했어요 필리핀으로 교황 요한 바오로2세 타워 파팔 눈시오를 축복하기 위해 비숍 빈센트 나바라가 초대됐지요 이 건물은 오직 한 사람 아티가 재정적 지원을 했어요 심플리시오 파랑카 그는 이 교회지역을 소유합니다

2008년 주교님께 1981년 성하의 방문을 기념할 기념물을 세워야 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흔쾌히 승낙하셨지요 주교님은 우리 상상을 초월한 계획으로 이 탑을 세우셔서 바콜로드 교구에 헌정하셨습니다

여기에는 요한 바오로2세 성하가 폴란드의 크라쿠프에서 제작된 장백의를 입고 계신 마네킹도 있습니다 나바라 주교님께서 폴란드의 대주교님께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서문을 보내고 요한 바오로2세 성하의 유품을 보내달라고 부탁하시자 폴란드의 대주교님이 보내신 것이 서거하신 요한 바오로2세 성하께서 입으셨던 이 장백의였습니다

펠릭스 신부님은 그의 많은 신도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미사를 진행하십니다 미사에는 신심을 굳건히 하고자 하는 남녀노소가 참석하지요

여긴 바콜로드 교구의 모교회입니다 보시다시피 일요일 마다 만원을 이루는 곳이죠 사람들로 꽉 차있습니다 그리고 신도들은 성 세바스찬의 중재를 통해 신께 열렬히 기도 드립니다 사람들이 기도하기 위해 찾는 곳이지요

몇몇 사람들은 신께서 그들을 돌보고 계시며 그들을 버리지 않을 것임을 알고,마음의 평화를 얻습니다 다른 몇몇은 그들의 감성적 문제 대인관계 문제 경제적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교회를 찾지요 하지만 모두 성당을 찾아와 기도하고 미사에 참석하며 위안을 얻습니다

또한 이 성당은 다른 많은 사회적 봉사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만인이 인간의 존엄성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자신이 신의 자녀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곳이지요

기록에 따라 성 세바스찬께서 순교하신 1월20일 날 매해 성 세바스찬 축제가 열립니다 매해1월20일마다 순교 일을 기리지요 그리고 축제가 시작되는1월20까지 9일 동안은 성 세바스찬을 기리는 철야기도를 합니다

보통은 이 철야기도를 집전하기 위해 바콜로드 교구 전역에 있는 사제님들께서 초대 되지요 축제 때 성당에선 전통적인 예배 의식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회적 행사도 열립니다

2008년에는 바콜로드 교구 75주년을 축하했습니다 부르기는 60주년이라 불렀지요 그때 저희는 2008년 10월에 열릴 바콜로드 교구 75주년 기념일이라는 큰 행사를 위해 성당을 보수하고 개조하고 색을 다시 칠했습니다

기념행사에는 필리핀의 교황 대사 에드워드 조셉 애덤스 예하께서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예하께서는 성하의 대표로써 바콜로드 교구의 이 역사적인 행사에서 자리를 빛내 주셨지요

성 세바스찬 대성당은 필리핀 사람들의 안식처이자,그들의 일상에 뿌리내린 깊은 신심의 상징입니다

안녕하세요 필리핀 관례에 따라 이렇게 새 차를 사면 저희 주 관광청에서 새 차를 구입했거든요 보통 신부님이나 신부님께 부탁해 차에 축복을 더하는데요 그래서 성 세바스찬 성당의 펠릭스 신부님을 모셨습니다 신부님께 차를 축복하신 다음 승차 하셔서 주를 한번 순회하시라 부탁 드릴 겁니다

오늘 탐방을 마치기 전에 펠릭스 신부님께서는 전 세계의 수프림 마스터TV시청자 여러분께 다음과 같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수프림 마스터TV 시청자 분들께 전할 말은 신께서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것 입니다 이 사실을 늘 기억하세요 신을 믿으세요 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신은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하십니다

성 세바스찬 대성당을 친절히 소개해주시고 신도들의 영적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자애로운 펠릭스 신부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 특별한 성당과 성당의 충실한 신도들 필리핀의 고결한 국민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는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천상의 사랑과 빛이 영혼을 빛내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