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힌디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자막에는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나마스카(산스크리트어 인사) 우리 주변의 세상입니다 오늘 인도 북부에 있는 가장 성스런 장소 두 곳 사르나트와 하리드와르를 방문하겠습니다

오늘 첫번째 방문지는 사르나트로 영원의 도시 우타르 프라데쉬 바라나시 북동쪽 13km에 있습니다 사르나트는 부처님께서 최초의 다섯 제자들에게 법의 바퀴를 처음 돌리기 시작한 초전법륜경을 설하신 사슴 공원입니다 사르나스는 부처님께서 무아상경과 사가방가경 같은 몇몇 경전을 설하신 곳이기도 합니다

사라나트는 『사슴의 신』 사란가나트라는 단어에서 유래합니다 이 단어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전생에 한 왕에게 목숨을 내놓은 이야기와 관련됩니다 그 왕이 죽이고자 했던 그 사슴이 살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지요

이 이야기에 의하면 이 왕은 석가모니 영혼의 자비로움에 감동을 받고 사슴을 위한 공원을 만들었습니다 공원은 아직도 있지요 사슴이 자유롭게 다니는 곳이라 해서 므리가다바라고도 불립니다 석가모니 생전에는 성스런 이가 하늘에서 내려온 곳이란 뜻의 이시파타나라고도 불렸습니다

석가모니 부처께서는 지구에서의 말년에 추종자들이 방문해야 할 네 성지로 룸비니(탄생지) 보디가야 (깨달음을 얻으신 곳) 쿠쉬나가르 (열반 지복에 드신 곳)과 더불어 사르나트를 꼽으셨습니다

다메크 스투파는 부처님께서 처음 법문을 하시기 시작한 곳에 세워졌다고 전해집니다 현재의 스투파는 기원전249년 아쇼카 왕이 지은 오래된 건물을 대신해 기원후5백 년에 세워졌습니다 아쇼카 왕은 부처님의 사리와 여타 유물을 보관하기 위해 스투파를 지었습니다

전세계 불교도들은 사르나트로 와서 스투파 주변을 돌며 숭배하고 정원에서 명상합니다

1931년에 심어진 보디 나무도 있습니다 이 나무는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에 있는 2260살짜리 자야 스리 마하보디 나무의 묘목입니다 이 오래된 나무는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그 보디 나무의 묘목이지요 이 성스런 나무는 아쇼카 왕의 딸이 기원전249년에 스리랑카로 가져옵니다 이 보디 나무 근처에서 부처님의 첫번째 설교가 여러가지 언어로 커다란 명패에 쓰여졌습니다

부처님께서 첫번째 장마철을 보내신 고대 무라간다쿠티 비하라 사원의 유적도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여기에서 제자가 60명이 넘었을 때 불법을 전하기 위해 제자들을 내보내기 시작하셨지요 부처님께서는 가르침을 전하는데 두 명의 영적 수행자가 같은 곳으로 가면 아니된다 하셨습니다

기원전250년에 아쇼카 왕이 세운 기념비 기초는 아직도 원래 자리에 있지만 그 꼭대기 부분은 사라나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념비 꼭대기는 인도의 국가 상징으로 채택되었지요

사라나트는 자이나교인에게도 중요한 성지입니다 스리 디감베르 자이나 사원은 싱푸르 마을에서1km떨어진 곳에서 태어나신 11대 자이나교 티르탄카르 (깨달은 해탈한 영적 스승) 슈레얀사나트에게 헌정되었습니다 자이나교에 의하면 그 분은 840만 세까지 사셨다고 합니다!

이젠 기차로2010년 쿰바 멜라로 알려진 커다란 모임의 장소인 성스런 도시 하리드와르를 방문해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해서 시청해 주세요

우리 주변의 세상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지금 여러분은 히말라야 산기슭 갠지스 강가에 위치한 하리드와에 와계십니다 인구가29만5천에 이르는 이 도시에서 고기와 술 계란은 금기입니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원이 도시 곳곳에 서있지요 이곳엔 세계에서 가장 큰 시바신의 동상 중 하나가 서있습니다

하리드와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원으로는 언덕 위에 서있는 만사 데비 사원 칸칼 시에 있는 다크쉐스와라 마하데브 사원과 마야 데바 사원이 꼽힙니다 고대에 일곱 분의 위대한 리시께서 (깨달은 스승) 하리드와 근처에서 명상하셨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라마의 구루 바쉬시타도 있었습니다

이7대 성인은 창조의 역사상 가장 진화한 빛의 존재이자 신의 법칙의 수호자라고 여겨집니다 갠지스 강조차도 그들의 명상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그들이 사는 지역에선 일곱 갈래로 나뉘어 흘러갔다고 합니다

태초부터 많은 성인들의 발길이 하리드와를 거쳐갔습니다 1504년 하리드와를 방문해 쿠쉬완 가트에서 목욕하신 구루 나낙 데브도 그 중 한 분이십니다

현대의 또 다른 성인 스리 아난다마이 마의 아쉬람도 하리드와에서 3km떨어진, 칸칼시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아쉬람에는 인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성녀 중 한 분이셨던 이 행복한 어머니의 삼매 신전이 안치되어있습니다

이제 하리드와의 명소 하르 키 파우리로 향해 보겠습니다 이곳은 한 번에 수백만 명이 모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순례자들의 모임 중 하나인 쿰브 멜라가 열리는 곳입니다 12년마다 열리는 쿰브 멜라는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영적 이벤트입니다 이곳에 거주하시는 아비나쉬 바셰시 씨께서 2010년 초에 열린 쿰브 멜라의 의미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 정중히 인사 드립니다 전 하리드와에 사는 아비나쉬입니다 지금 보이는 이곳이 바로 쿰브 멜라 때 사람들이 목욕하는 하르 키 파우리입니다 쿰브 멜라는12년마다 한 번씩 열립니다

먼 옛날 악마와 신들이 바다를 휘젓자 바다에서 불사의 감로수가 담긴 단지가 나왔습니다 그 항아리를 손에 넣은 악마들은 지상에서 날뛰었습니다 그러다가 불멸의 감로수 한 방울이 이곳 브라마 쿤드에 떨어졌지요 12년 마다 한번씩 오는 이 특정한 때에 브라마 쿤드에서 목욕하는 것은 매우 상서로운 일입니다

그 때,강에 몸을 담그는 이들은 윤회의 고리에서 자유로워진다고 하지요 지금 앞에 흐르는 강이 바로 갠지스 강가 강입니다 인도 사람들이 숭배하는 유일한 여신이신 강가신은 인간의 눈으로도 볼 수 있는 신입니다

이 도시의 이름이 왜『하리드와』인지도 설명해 드리고 싶군요 『드와』는 문이라는 뜻입니다 지리적으로 볼 때 갠지스 강은 하리드와라는 계곡을 통해 산등성이에서 발원하여 평야로 흐릅니다 이 산들이 문의 형태를 띄는 것이지요 시바신은『하르』 라고도 불립니다 그의 신도들은 이곳을 하르드와라 부르죠

한편으로 비쉬누 신은 『하리』라고도 불립니다,그의 신도들은 이곳을 하리드와라 부르지요 또 사람들이 또 사람들이 목욕하는 곳은 브라마 쿤드라고 불립니다 또 다른 목욕지는 하르 키 파우리라고 불리지요 하르 키 파우리나 똑같습니다 파우리는 계단이라는 뜻이지요 이곳에는 강을 향해 내려가는 계단이 많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옷을 벗고,갠지스의 신성한 강물에 몸을 담그지요

1980년대 인도에 머무르셨던 칭하이 무상사께서도 쿰브 멜라 당시 하리드와에 계셨었습니다

스승님은 갠지스 강에 몸을 담그고 정화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많은 관심을 끌길 바라지 않았지만 이미 높은 영적 수행자들이 스승님이 스승임을 알아챘지요 최대한 정중히 인사 드린 뒤 그들은 스승님께 위대한 스승들을 위해 예약된 최고의 텐트를 제공했습니다

히말라야에의 체험을 더 자세히 알고자 한 제자들의 요청에 따라 칭하이 무상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한번은,하리드와에서 아주 큰 캠프장에 갔었습니다 하리드와는『천국의 문』이란 뜻이지요 인도에서 아주 크고 유명하며,또 중요한 순례성지의 하나입니다 12년마다 한번 씩 쿰브멜라가 열리지요 쿰브 멜라에는 인도의 성인, 예언자와 현자들이 모두 모입니다 사람들이 어디서 사는가는 상관 없습니다

승려들나 예언가 수행자,성인 미래나 과거를 보는 이들,독심가 이미 깨달았거나 깨닫지 못한 이들이 어디에 사는 지는 깨달음과 전혀 상관 없지요 그들은 때로 동굴이나 산 속 오지에 숨어 삽니다

그러나 12년에 한번 열리는 쿰브멜라 기간에는 모두 하리드와로 모입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수십만 개의 텐트를 세워 승려와 순례자 하룻밤 묵고자 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합니다 물론 항상 부족하지요 그래도 항상 한 채는 내게 남겨줬었습니다

인도의 성지들과 경건한 이들의 영적 기운이 앞으로도 인도와 온 세계를 축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신실한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우리 주변의 세상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살며 내딛는 매 걸음에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충돌과 고통의 재 속에서 평화와 사랑을 위해 자신의 안위를 버렸습니다

부룬디의 마르퀘리트 매기 바란킷세는 충돌지역의 상처받은 고아들을 데려다 사랑을 주고 용서를 가르쳤습니다

신께서 주신 존엄성을 믿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해요 우리는 사랑을 원해요 우린 그걸 믿습니다

포모사(대만)의 양웨이링 씨는 무에서 시작했지만 캄보디아 불우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우리 몸은 비록 약하고 제한적이어도 여전히 우리 삶을 빛나게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7월10일 토요일 칭하이 무상사의 빛나는 세계 자비상 수상자들을 만나보십시요
HOST (IN HINDI):
Namaskar (greeting in Sanskrit) and welcome to The World Around Us. Today, we will travel to the North of India to Sarnath and Haridwar – two of India’s holiest places.

HOST:
Our first stop today is Sarnath, which is situated 13 km northeast of the “eternal city” of Varanasi in Uttar Pradesh. Sarnath is the deer park where Lord Buddha first set the wheel of preaching the dharma in motion by preaching the first sutra, known as the Dhamacakkhapavathana Sutta, to his first five monks. Sarnath is also where Lord Buddha spoke several other sutras such as the Anattalakhana Sutta and the Sacchavibhanga Sutta.

HOST:
The name Sarnath originates from the word Saranganath which means “Lord of the Deer.” It refers to a story about a previous life of Shakyamuni Buddha in which he offered his life to a king. This was so that the life of the doe which the king intended to kill might be spared. According to the story, the king was so moved by the compassionate spirit of the Bodhisattva that he created a park for deers. This park still exists today. Sarnath is also called Mrigadava which means “the place where deer roam undisturbed.” During Lord Buddha’s lifetime it was called Isipatana, which means the place where holy men landed on earth after traveling through the 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