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삶은 영원히 계속된다 칭하이 무상사 강연
한국, 서울 2000년5월8일

지금 칭하이 무상사께서 강연장에 들어오고 계십니다 따뜻한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 이제 칭하이 무상사님을 환영하는 공연이 있겠습니다 이 공연은 한국의 전통 무용으로 춤 사랑 팀이 준비했습니다 이 공연의 제목은『평화와 번영』입니다 이 공연은 칭하이 무상사님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강연을 축하하고 또한 방청객 여러분 모두를 환영하기 위한 겁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과 함께 간단히 기도하겠습니다 북한과 남한을 위해 기도하며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잠깐이면 됩니다 눈을 감고 신실하게 기원합시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가슴 속에 평화를 바라고 세계 평화를 빌지만 모두가 다 이런 평화로운 마음 상태를 얻을수 있는건 아니죠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 수많은 문제와 수많은 고통과 수많은 오해를 갖고 있습니다 이 끝없는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은 우리 모두가 하나임을 깨닫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 알아야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부처이며 우리 안에 부처가 있고 신이 있다고 듣기는 했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걸 정말로 볼 수 있는건 아닙니다 우리의 진아를 신이나 신의 자녀 또는 부처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을 모든 창조의 근원에서 분리시키고 우리 서로를 분리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며 항상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많은 경우 형제 자매를 희생시키기까지 합니다

또한 우리는 이런 이기심으로 인해 서로를 불신하며 우리의 형제와 자매들 마저도 불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때로는 신도 믿지 못하고 부처도 믿지 못하며 신이 존재하는지 또는 불성이 실제로 내면에 있는지 의심합니다 우리 자신을 아는것은 아주 쉽고 간단해서 모든 사람들이 언어를 이해하기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죄인이며 한낱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이며 신을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완전히 미천한 인간일 뿐이라고 배웠으며 부처는 오직 하나이며 불성은 아무도 얻지 못하거나 아주 드물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시도해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들 중 누군가가 우리중 많은 이들이 시도해왔으며 어느 정도 자성을 아는데 성공했습니다 우린 매일 알아갑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자신을 알고 신성을 알며 불성을 알아갑니다 완전히 알때까지 완전히 확신이 설때까지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깨달은 스승, 부처, 그리스도 등으로 부릅니다

아마 이런 사람들이 일상 생활이나 일상의 관계에서 우리 가운데 있어도 우리가 알아보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이런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아직 우리 자신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너무 평범해 보이며 우리와 같아 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보여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들 중 하나이며 우리와 내면과 외면이 완전히 같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신과 하나이며 우리도 역시 신과 하나입니다 우리가 잊은것 뿐이에요 일단 우리의 진아를 어디에서 찾는지 알고 그 진아를 어떻게 다시 찾는지 기억하게 되면 우리는 부처가 될것이며,최소한 우리의 내면에 소유하고 있는 불성의 일부라도 알게 되며, 우리 안에 있다고 알고 있거나 적어도 존재한다고 들어본 적이 있는 신의 왕국의 일부를 알게 될겁니다

정말로 신실하게 불성을 알고자 하며 창조의 비밀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곧 바로 그 대답을 찾을 겁니다 곧 바로요 그것이 우리 안에 항상 있으니까요 우리가 단지 잘못된 방향을 보기 때문에 찾지 못하는 겁니다 우리가 올바른 방향을 바라보는 순간 그것은 거기 있을 겁니다 부처가 그걸 찾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찾았다면 우리도 찾을 수 있습니다 부처의 초상화나 예수의 초상화 또는 어떤 스승이든 옛날 초상화를 보면 그들이 우리와 똑같은 모습인걸 볼겁니다

그들은 그렇게 보여야 합니다! 당연히 그래야 해요 왜냐하면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그들과 같으며 그들이 찾은 것은 우리도 찾을 수 있고 그들이 행한 어떤 기적도 우리가 할 수 있다고 했기 때문이죠 또 그래야만 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가장 위대한 힘을 잊었을 뿐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신이며 부처라는 것을 잊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이 물질적인 존재와 이 육신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그 육신 안에 누가 살고 있는지 잊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내면의 진아나 불성, 또는 신의 왕국을 찾으려면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내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우리의 참된 불성을 찾아야 합니다 그 시간에 우리는 일시적으로 세상과 문을 닫는 거지요 물질적인 존재를 잠시 차단해야 합니다 그러면 진정한 존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잠시후 여러분에게 어떻게 우리 자신의 본성을 찾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이세상에 있는 모든걸 즐길수 있어요 우리는 이미 이 행성에 있으며 이런 것들은 우리가 즐기라고 만들어졌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적어도 이런 즐거움이 어디서 오며 누가 이런 걸 만들었으며 그들이 왜 여기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또 무슨 목적으로 여기 왔으며 누가 우릴 위해 이 모든걸 만들고 누가 우릴 만들었는지를요 이에 대한 대답들을 모른다면 우리의 삶은 때로 아주 재미 없거나 어떤 때는 따분하고 심지어는 아주 고통스러운 식으로 계속될 겁니다 우리 자신을 알기 위해서 우리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그 어떤것도 단념할 필요가 없으며 가족을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직장이나 종교도 버릴 필요가 없어요 모든 종교가 같은 걸 가리키는 이론이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제품을 팔려는 회사들의 수많은 광고처럼 말이지요 불성을 아는 것은 우리 이웃들을 알고 거울 속 자기 얼굴을 보는 것만큼 쉽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보여줄 수 있는 거죠 이미 여러분 안에 이 불성이 있고 신의 품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에 있다고 했지만 밖에도 존재합니다 어디든 항상 우린 이런 불성과 신의 왕국 안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그걸 깨닫지 못하지요 잘 기억해 본다면 부처는 깨달은 채 태어나지 않았어요 예수도 다시 기억하려고 오래 수행해야 했어요 그러니, 우린 모두 천국을 잊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우리가 원할 때, 다시 천국을 찾을 수 있지요 따라서 우리가 자신의 신의 왕국과 내면의 불성을 잊었다는 건 놀랄 일이 아닙니다

부처조차 날 때부터 부처였으며 여기에 오기 전부터 그는 이미 부처였다고 하지만 그는 잊어버렸지요! 그는 옳은 방법을 찾을 때까지 수많은 잘못된 법문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그는 6년이 걸렸죠! 예수도 성숙한 나이인 서른 몇살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리곤 그가 완전히 깨달을 때까지 40일 동안 심지어 사막에 앉아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부처가 아닌 게 아니라 단지 잊은 겁니다

여러분에게 일부라도 여러분 자신을 다시 기억하는 법을 내가 알려줄게요 매일 계속하면 여러분 자신을 완전히 기억할 것입니다 그럼 그 이후로 여러분은 매일 이 행성의 걸어다니는 부처처럼 될 거예요 여러분은 모든 걸 기억할 겁니다 여러분은 지혜로 일을 할 거예요 더 큰 사랑과 친절로 행동할 겁니다 자신이 정말 누군지 완전히 기억할 때까지 여러분은 부처처럼 적어도 반은 부처처럼 행동할 겁니다 그게 백퍼센트 부처지요

우리가 잊어버리는 이유는 이 세상 우리 주변의 이런 아름다운 모든 것에 너무 매료되어서지요 그게 환영이라고 할지라도 너무나 아름답고 매혹적입니다 진정한 세상이 얼마나 더 아름답고 황홀한 지 상상할 수 있어요? 이건 복제품일 뿐이죠 이 세상은 진짜 세상의 복제품이자 반영일 뿐이에요 그건 마치 거울 속 여러분 자신의 모습과 같습니다 그건 진짜 여러분의 반영체일 뿐이에요 그렇다고 해도 아주 아름다워 보이죠

우리 모두 우주에 긍정과 부정의 두가지 면이 있다는 걸 압니다 우리 모두 우주 안에 두 가지 세상이 있음을 알지요 하나는 진짜 세상이고 다른 하나는 환영의 세상이에요 모두 이걸 들어봤지요 우리 모두 부처로부터 불국토가 바로 여기 있고 여러분 안에서 찾을수 있다고 들었죠 우리 모두 이런 성경 말씀을 들었습니다 『신의 왕국은 가까이 있다』 『보라! 신의 왕국이 가까이에 있다』 『신의 왕국은 너희 안에 있다』 하지만 들을 뿐이죠! 『어떻게 찾을까?』 생각할 시간조차 갖지 않습니다 그게 있다면, 우린 찾을 수 있어야 해요 예, 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세상만 존재합니다 외부 세상과 내부 세상 진짜 세상과 진짜의 그림자요 우린 이미 우리가 살고있는 이 물질 세상인 진짜 세상의 그림자를 압니다 그럼 찾아야 할 세상은 하나만 더 있는 거지요 진짜 세상, 혹은 내면의 세상, 이 세상의 반대편요 그들은 동시에 함께 존재합니다

이 쪽을 보면, 우린 그림자를 볼 겁니다 저 쪽을 보면, 우린 진짜 세상을 볼 거예요 아주 간단합니다! 단지 어딜 봐야할 지 알면 됩니다 마치 여기 거울이 있는데 거울을 보면 내 모습이 비치듯이 말이에요 내가 아름답다고 해봐요, 그럼 거울을 보면서, 내가 아름답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모습은 나 자신의 반영일 뿐입니다 계속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세상에! 거울 속 저 사람은 누구지? 정말 아름답구나!』 라고 생각한다면 결코 이 진짜 사람을 기억하지 못할 거예요 그런 겁니다 거울 속 내 모습을 즐길 수도 있지만 거울 밖에 있는 실제의 나자신인 더 아름답고 생생하며 거울 속보다 모든 면에서 더 유용한 나를 알아야 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두 세상이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보는 바깥 세상과 내면의 세상이지요 우리가 눈을 감고 어디를 찾아야 할 지 안다면 우린 다른 세상을 볼 겁니다, 똑같이 동시에 존재하며 진짜인 세상을요 그게 더 아름답고 장엄하며, 더욱 행복하고 영원합니다 그건 우릴 아주 만족시켜서 후에 바깥 세상이 어떤 영향을 주든 간에 우리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겁니다

우린 항상 행복할 거예요 진짜를 아니까요 이 거울이 지금은 괜찮다고 합시다 예, 나쁘지 않지요 하지만 때로는 무슨 일이 생깁니다! 거울이 깨지지요 깨진 거울을 보면 내 얼굴도 온통 깨져 보입니다! 내가 울어야 할까요? 『세상에! 내가 이리 못생겼나?』하죠 왜냐하면 거울에 집중하니까요 하지만 일단 거울을 잊고 내 자신을 보면 『아직 괜찮구나! 얼굴이 다치거나 어디에 상처를 입은 게 아니네 난 예뻐』합니다

우린 이 세상에서 우리 자신에게 이렇게 해야만 합니다 실재를 돌아보고 모든게 완벽함을 발견하는 겁니다 태곳적부터 항상 그래왔듯이요 그리고 영원히 완벽하게 지속될 겁니다 그럼 이 바깥 세상이 얼마나 부숴졌는지 상관 없지요 그건 거울과 같으니 걱정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깨달은 성인들이 영원히 행복한 거예요 그들은 어떤 상황 어떤 환경에서든 만족합니다 그들의 재산이 많든지 없든지 간에 그들은 항상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진아를 아니까요 그들은 진짜 세상을 알아요 모든 영광과 빛 모든 축복과 행복인 진짜 세상을 말이에요 내면 세상의 밝기는 우리의 태양과 비교하면 어떤 세계에서는 만 배나 더 밝습니다 또 내면 세상의 다이아몬드와 진귀한 보석들을 여기의 다이아몬드와 비교하면 여기 보석들은 먼지나 모래와 같습니다 쓸모없고 힘도 없고 진동도 없어요 사랑의 반응도 없죠 진짜 세상의 사물은 영혼이 있어요 그들은 우리와 교류합니다 책상이라도 말할 수 있어요 나무도 노래하고 새도 여러분의 말을 이해하며 여러분은 그들을 이해합니다

모든 것들, 보석과 모든 것들 심지어 구름도 우릴 이해할 수 있어요 구름은 여러분이 아무 말을 안 해도 어디나 데려다 주지요 여기 한국에서 난 택시를 탔어요 그는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는 나를 빙빙 데리고 다녔어요 시간이 많이 걸렸죠

그래서 우리가 신의 왕국이나 불국토 혹은 불성 등으로 불리는 우리 내면의 진정한 세계를 발견하면 우리는 만족하고 위로를 받아요 더 이상 외롭지 않고 더는 불안하지 않죠 우리는 더 이상 죽음이나 어떤 재난도 두렵지 않아요 결코 안 죽는 걸 아니까요 우리 세상보다 수 십억 배 이상 더 장엄한 세상이 있는 걸 우린 알아요 그래서 무언가를 잃는 게 두렵지 않죠 우리는 전 세계나 어떤 소유물이나 소위 깨닫기 전에 우리가 아주 소중한 것을 잃어도 두렵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가 신의 왕국이나 불국토 혹은 불성 등으로 불리는 우리 내면의 진정한 세계를 발견하면 우리는 만족하고 위로를 받아요 더 이상 외롭지 않고 더는 불안하지 않죠 우리는 더 이상 죽음이나 어떤 재난도 두렵지 않아요 결코 안 죽는 걸 아니까요 우리 세상보다 수 십억 배 이상 더 장엄한 세상이 있는 걸 우린 알아요 그래서 무언가를 잃는 게 두렵지 않죠 우리는 전 세계나 어떤 소유물이나 소위 깨닫기 전에 우리가 아주 소중한 것을 잃어도 두렵지 않아요

하지만 그럴필요 없죠 우리는 이 세상의 아무것도 버릴 필요가 없어요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릴 필요가 없어요 우리의 깨달음을 보여주기 위해 무관심하거나 구질구질한 사람이 될 필요도 없고 깨달은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뭔가 다르다는 걸 보여주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가 무관심하단 걸 보여주려고 말입니다

그는 아주 평범한 일상생활을 계속합니다 그는 모든 형제자매들과 계속 어울립니다 심지어 더욱 그렇죠 이제 그는 자신이 모든 중생과 하나인 걸 아니까요 『깨달음』『성불』『신의 왕국』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하지요 그런 말들이 익숙하긴 하지만 우린 꿈도 안 꾸죠 우리 중 많은 이가 정말 실제로 내면의 신의 왕국이나 불성을 깨달을 수 있다는 건 결코 꿈꾸지 않지요

누가 우리에게 우린 한국 은행에 계좌가 있는데 무슨 무슨 번호라고 말하는 걸 알거나 들으면 돈을 찾으러 가지 않겠어요? 아니면 생각만 하겠죠 『오! 그냥 은행이야 누가 내게 말해준 것 뿐이야 나도 모르는 거야』 우린 몰라도 찾아봐야 합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우리 조상이 재산을 남겼고 우리가 큰 땅을 상속받았다고 말한다면 찾으려고 하겠어요, 하지 않겠어요? 물론 찾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내면에 신을 가지고 있다고 듣거나 우리 내면에 불성을 가지고 있다면 찾으려고 하지 않겠어요?그래요? 안그래요? 그렇죠!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의 보물을 보여줄 겁니다 여러분의 위대함을 가르쳐 줄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성경에서 말한 모든게 사실인 걸 알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불교 경전에 있는 모든 것을 압니다 우리가 불성을 가지고 있고 부처가 될수 있다는 부처님 말씀이 사실인 걸 알겁니다

이걸 알기 위해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어요 다만 그걸 알기 위해 매일 얼마간 시간을 내면 됩니다 마치 은행에서 사용할 돈을 매일 조금씩 찾는 것과 같지요 그건 생활을 더 편하게 도와줄 겁니다 우리 내면의 지혜를 알면 이 물질적인 환상의 세상에서도 그것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을 돕고,나라를 축복하고 전 세계를 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세상은 더욱 더 좋아지고 항상 더 좋아지지요

나는 많은 다양한 나라에 가봤는데 어떤 나라는 기술과 과학이 아주 발달했지만 우리 내면에 물려받은 지혜나 영적인 이해는 그리 많이 계발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나라들은 아주 무미건조해 보입니다 너무 무미건조해서 심지어 부처를 데려다가 코 앞에 놓아도 그들은 알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 세상은 지난 세기에 기술과 과학, 많은 면에서 아주 빠르게 발전했어요 과학적 발견과 나란히 우리는 영적인 지혜도 계발할 필요가 있어요 안 그러면 불균형의 위험에 처할 겁니다 우리의 삶의 방식은 너무 일방적일 겁니다 우리는 진아와 진정한 세계 즉 더 영원한 것에 의존하는 대신에 기술과 기계류에 너무 매료되고 너무 의존하여 우리의 기술진보를 다룰 영적 지혜를 충분히 갖지 않는다면 우리 자신을 파괴하는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나는 한국인들이 영적인 문제에 아주 큰 관심을 가지고 오늘 이 강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그들은 내게 약 7,8,9천 명이라고 말했어요 많은 거죠 여러분은 나를 모르니까요 하지만 여러분 영혼은 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여러분의 순수함이 말하니까요 그래서 온 겁니다

여러분은 신에게 아주 가깝고 불성에 아주 가까우니까요 여러분이 이런 인간 육신 그 이상의 뭔가라는 걸 감지했기에 온 겁니다 난 아주 행복해요 나는 아주 멀리, 미국에서 왔는데 아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인들은 아주 위대하니까요 나는 아주 영광입니다 약간 피곤했는데 여러분의… 순수함,사랑, 신실함이 나의 모든 피로를 씻어내서 다시 새로워진 기분입니다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이제 여러분이 자신의 본성에 대해 깊이 알고 그걸 찾는 법과 깨닫고 매일 기억하는 법을 알고 싶다면 여러분에게 봉사할 두 방법이 있어요 신실하게 열렬히 자신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싶은 사람들은 입문을 해야 합니다 단지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방편법을 해야 합니다 둘 다 해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내가 떠나기 전에 집에서 명상하는 법을 빨리 가르쳐 주지요

구도에 대한 우리의 신실함 갈망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나요?

진리를 안 후엔 우리는 계속 신실해질 겁니다 좋은 걸 맛보면 우리는 계속 그걸 맛보고 싶어하지요

명상을 하려면 우리가 먹고 있는 육식과 비채식 음식을 그만 먹어야 하나요?

네 우린 자신의 자비로운 불성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입문이란 여러분에게 명상하는 법과 어디서 자신의 본성을 찾을 지 아는 법을 알려준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집에서 언제든 혼자서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한 두시간 설명해주고 나면 나중에 언제든 명상할 수 있어요 정말 쉽습니다!

이처럼 쉬워요 박수 치는 것처럼요 쉽습니다 그리고 지금이나 중간이나 나중에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비용이 전혀 없어요! 어떤 의무나 회원제도도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본성이기 때문이죠 내가 준 게 아닙니다

우주의 탄생과 창조의 비밀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후의 삶에 대해 알고 싶어요 그것이 존재합니까?

아주 오래 걸려요! 이 우주를 창조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아나요? 내가 설명하려면 그만큼 오래 걸립니다

명상을 통해서 우주와 하나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명상수행이 어렵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이가 쉽게 깨달을 수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모두 가능해요! 우리 아이들이 6살부터 하니까 당신도 할 수 있어요

제가 이번 생에 깨달을 수 있을까요?

그럼요 그래서 내가 온겁니다 말했듯이 여러분은 즉시 깨달을 수 있어요 여러분 내면은 이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빛입니다 여러분은 부처입니다 이 육체안에 부처를 제외하곤 아무것도 없습니다 부처는 여러분과 비슷하며 예수도 여러분과 비슷해요 과거 모든 성인들도 여러분처럼 보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내면의 부처를 다시 알아보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내생이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으신가요?

할 수 있지만 당신이 내말대로 해야 합니다 당신 자신이 그걸 보고 내면을 봐야 합니다 내가 방법을 가르쳐 주면 당신이 직접 볼 수 있어요 내가 보는 것을 당신이 못 보니까요 그러니 당신이 보기를 원하면 그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그럼 당신 스스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전 집중을 잘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하면 집중을 잘할 수 있나요?

더 노력해야 합니다 당신이 어떤 법문을 수행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어떤 법문은 더 빨리 집중하게 해주며 몇몇은 그렇지 않지요 다른 법문보다 우리 법문이 더 쉽습니다

결혼이 깨닫는 것에 도움이 됩니까?

네,문제 없어요 부처는 재가 제자들을 많이 두었습니다 그들 중 어떤 제자는 매우 우수했습니다 출가승들조차 그를 두려워했습니다 유마힐이죠

우리 진아는 어떻게 존재하나요?

항상 존재합니다! 그냥 존재합니다 공기와 같이 그냥 존재하지요 언제나 있었으며 우린 거기서 만들어졌어요

불교의 세계와 예수의 세계가 다르다고 이해했는데 어떻게 하나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설명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왜냐면 내가 그들이 하나임을 봤으니까요 그리스도는 희랍어로 부처라는 뜻이며 부처는 힌두어로 그리스도란 뜻입니다 단지 이름이 다르고 언어가 다른 건데 번역을 안 한 거죠 그래서 우리가 많이 오해하는 겁니다 두 이름 모두 깨달은 스승을 말해요 내면으로 들어가면 부처와 예수 모두 볼 수 있고 그들은 같이 차를 마십니다 그들은 우리들처럼 누가 더 좋은지 언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입문하고 명상을 하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그래요 사실 몇몇 우리의 입문한 형제 자매들, 몇몇 불교신자들이 명상할 때 예수를 만나서 얘기를 나눠요 그리고 몇몇 기독교인들은 명상할때 부처를 보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즐겁게 보냅니다! 때로는 둘다 봅니다 하지만 그들만 보는 건 아닙니다 우리는 많은 과거 현재 미래의 스승을 가졌습니다 명상하고 진정한 세계에 들어가면 그들과 만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자신의 나쁜 업장(응보)를 어떻게 없애지요?

깨달으십시오 빛을 밝히면 그방이 수천년간 어두웠더라도 일순간에 밝아질 겁니다 나쁜 업장(응보)는 사라질 겁니다 우리가 명상할 때 때로는 우린 낮은 챠크라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마에 집중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네 모든 챠크라요 챠크라는 힌두어로 에너지의 중심이라는 뜻입니다 중심을 뜻해요 그래서 육체의 모든 에너지 중심은 다른 힘을 가졌어요 우린 차크라가 많아요 발바닥의 중심과 무릎의 중심, 남녀 생식기 중심 흔히 우리가 명치라고 부르는 복부의 중심 심장의 중심 목구멍의 중심 이마의 중심과 같은 것들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더 높이 집중할수록 높은 차원에 더 빨리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씩 하나씩 집중해도 결국에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수년이나 더오래 걸려서 그전에 죽을지도 모릅니다

듣기론 성경에 영생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영생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네,그러죠 영생은 존재합니다 삶은 늘 계속되니까요 심지어 우리가 육체를 떠난 후에도 삶은 계속됩니다 생은 이 육체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이것은 그저 일시적인 도구입니다 우리의 생은 영원히 계속 됩니다 우린 하나의 도구, 이 도구, 저 도구를 씁니다 우리가 매일 다른차를 사용하는 것처럼요 우린 바로 이번 생에 영생을 알수 있습니다

매일 시간을 좀 내서 잠시 이 육체적『차』에서 걸어나와서 영생으로 들어간다면요 우린 늘 이 일시적 삶으로 돌아올 수 있고 매일 육체에서 나와서 영생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린 삶이 늘 존재하며 죽음은 아무것도 종식시킬 수 없음을 알지요 그저 옷을 갈아입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성인들이 『나는 매일 죽는다』 라고 언급한 겁니다

또한 말했지요 『죽는 법을 배우면 살기 시작하리라』 내가 좀 전에 보여준 작은 지시를 수행한다면 잘 집중하게 되고 육체를 떠나는 경험을 하게 될것이며 천국에 갈수 있어요 집중을 잘하면요 더 깊이 알고 싶으면 입문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설명해 주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때부턴 매일 몸에서 나갔다 다시 돌아 올 수 있어요 매일 죽는다는 의미죠 죽었다 돌아오고, 아주 쉬워요! 다시는 죽음이 두렵지 않을 겁니다 깨달은 뒤에는 우리의 삶이 어떻게 될까요? 지금 살아가는 것처럼 살아가지만 많은 면에서 나아집니다 더 현명해지고 더 행복해지고 더 편안해지고 사랑이 넘치며 알기 원하는 모든 걸 더 잘 이해하게 되죠

전 그 동안 명상을 해왔지만 오랫동안 계속할 순 없어요 제가 참을성이 없는 건가요? 제가 계속 집중해서 명상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려 주시겠습니까?

그냥 계속하세요

어떻게 기도하죠?

그냥 기도하세요 신에게 하고 싶은 무슨 말이든 마음 속으로 말하세요 소리내서 하든 조용히 말하든 신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깨달아야만 신의 응답을 들을 수 있을 거예요 기도하는 건 쉽지만 응답을 듣는 건 어려워요 당신이 깨닫지 않았다면 신의 응답을 듣지 못할 거예요 고맙습니다

깨달은 상태가 어떤지 저희들에게 알려주시겠습니까? 두 번째는, 누군가 깨달으면 그 깨달은 상태를 어떻게 유지하고 지속할 수 있나요?

난 깨달은 뒤의 삶이 어떤지 이미 설명했어요 더 알게 되고 더 현명해지며 더 행복해집니다 자신이 부처임을 알지요 이와 같은 걸 지속시키고 싶으면 계속 자신을 보고 자신이 부처임을 계속 기억하세요 매일 깊은 명상으로 이 깨달음을 강화하면서요 명상하세요 자신을 완전히 이해하고 기억할 때까지요 매일 세상에서 일하다 보면 모든 것이 우리가 잊도록 만드니까요 그러니 매일 잠시 시간을 내서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린 이 세상일에 압도당할 것이고 다시 잊게 되죠

하지만 깨달음의 상태는 사실 인간의 언어로 설명할 순 없어요 그건 개개인이 체험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여기 와서 보여 주는 거예요 아니면,여러분이 부처라고 말하면 그걸로 충분하겠죠! 내가 올 필요가 없죠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처의 축복과 신의 축복을 빕니다 한국에 신의 축복을! 한국인들은 훌륭한 국민들이에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