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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세상
<우리 주변의 세상> 예루살렘의 신성한 무덤 (아랍어)


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은 아랍어로 방영되고 자막에는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고귀한 시청자 여러분 우리 주변의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 에피소드에선 기독교 믿음에 의하면 자비롭고 깨달은 스승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계에 계실 때 인류를위해 희생하시며 마지막 날을 보내신 곳으로 여겨지는 성소를 방문합니다

성스런 도시 예루살렘에는 현재 성모 교회 혹은 동방 정교회의교도에겐 부활 교회라 알려진 성소가 있습니다 성모 교회는333년에 콘스탄틴 황제가 어머니 헬레네 왕비가 주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힌 골고다 지역을 발견한 후 지었습니다

현재의 교회는 12세기에 복구되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다양한 기독교 성찬식이 열리는 곳입니다 로마 가톨릭 아르메니아 교회 그리스 정교회 등등을 포함해서 말이지요 이 곳은 전세계 기독교도들에게 가장 성스런 곳입니다

성모 교회는 수많은 제단과 명승지가 많은 웅장한 건축물입니다 이 교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마도 비아 오로로사나 십자가 길을 따라 있는 14개의 지점 중 마지막 5개일 겁니다 예수님께서 고되게 걸어가셨던 곳입니다

이 교회의 외관은 두 개의 돔이 특징입니다 큰 돔은 예수님이 묻히신 동그란 홀 위에 있으며 작은 돔은 캐돌리컨 홀 위에 있습니다 교회 바깥에는 개방된 뜰이 있지요

예수님의 승천을 경축하는 부활절 전 주 성스런 주일 동안 발을 씻는 전통의식이 이곳에서 열립니다 이 의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의 발을 사랑스럽게 닦으신 일화를기억하죠 이 단순한 의식은 위대한 분의 겸손하고 봉사하는 정신을 보여줍니다

스승 예수님께서 『너희들은 나를 스승이라고 주라고 부르지 않느냐 너희들의 주이자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닦았으니 너희도 다른 이들의 발을 닦아줘야 하느니라 내가 본보기를 보여줬으니 너희들도 이렇게 해야 하느니라 내 분명히 말하건데 하인이 주인보다 위대하지 않듯 보내진 사람은 그를 보낸 분보다 위대하지 않느니라』

마당 북쪽으론 입구가 두 개 있습니다 왼쪽 입구는 교회로 가는 문입니다 오른쪽 입구는 십자가 스테이션 텐이 있는 프랑크 예배당에 가는 계단과 연결되어 있지요 이 곳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 옷을 벗으셨던 곳으로 여겨집니다

이 교회에는 비아 도로로사의 스테이션 두 개가 있는 이층으로 연결된 층계가 오른쪽에 있습니다 십자가 제단의 못이라고도 알려진 십자가 스테이션 십일은 골고타 언덕이 위치한 곳입니다

프랑크 예배당 벽 뒤에 위치한 이 신도석에는 라틴 프란시스칸 제단이 있고 12세기 높은 천장에 예수님의 형상을 모자이크 해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제단 옆에는 또 다른 모자이크가 있는데 예수그리스도의 희생과 성스런 한 여인이 그의 발 밑에 있는 걸 묘사합니다

라틴 수난상 옆에는 그릭 수난상이 있지요 여기서 발견된 골고다 바위 주변에 신도석이 만들어졌지요 유리 밑에 보호된 이 돌 노출부는 주요 제단 양 옆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단 밑에는 순례자들이 이 돌을 만질 수 있게 중앙에 구멍 뚤린 은반이 있죠 예수 그리스도의 양측에서 제단을 바라보고 있는 건 성모 마리아 상과 성 요한 상입니다

그리스 주제와 반짝이는 은색 금색이 특징인 이 장소에는 독특한 성스런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아버지,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이들을 용서해 주소서』라고 기도하며 스승 예수님께서 그를 고문한 이들을 향해 무한한 사랑과 인내를 보여주신 곳이기도하죠

이곳은 스승 예수님께서『아버지 내영혼을 부탁합니다』 라고 마지막 말씀을 하신 곳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마지막 숨을 쉰 순간 땅을 뒤흔드는 지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로마 대장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외쳤습니다 『진정 이 분이 신의 아들이셨구나!』

이 지진으로 부서진 바위는 아담 예배당 유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예배당은 지구 위 최초의 남자 아담의 유적이 발견된 곳이라 이리 이름지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십자가에서 그를 떼어내 바위 위에 눕힌 곳이 성유 바위입니다 성경에 기록되길 『그리고 이들은 예수님의 몸을 떼어내 유대인들의 장례 전통 향신료가 묻은 리넨 섬유로 덮었다』

교회 입구에 위치한 이 바위는 예수님의 몸을 장례할 준비를 했던 곳을 기억하는 곳입니다 방문객들은 스승 예수님에대한 존경어린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그 바위를 만지며 키스합니다 이 돌판 위에는 화려한 램프가 있습니다 이 램프들은 콥트 그리스 라틴 종파를 포함해 여러 기독교 종파가 기증한 거지요 이 돌판 뒤로는 그리스도 장례 준비를 묘사하는 모자이크 벽이 있습니다

비아 돌로로사의 마지막 정거장은 예수님의 묘가 있는 작은 구조물입니다 묘는 아마스타시스 (부활)이라 불리는 동그란 홀의 중앙에 위치해 있지요 이 작은 구조물 위로는 커다란 돔이 있지요 높이11미터에 지름20미터에 이르는 이 돔은18개의 거대한 기둥이 떠받치고 있습니다

방문자들은 동쪽에 있는 협소한 문을 통해서 이 묘의 내방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은 천사의 예배당이라 해서 예수님을 묻은 후에 묘를 닫는데 쓰인 돌의 일부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천사들이 이 돌은 치웠다고 전해집니다

성경에 의하면 『주의 천사들이 천상에서 내려와 그 문에서 바위를 다시 굴려 그 위에 앉았다 그 얼굴은 번갯불같고 옷은 눈처럼하얗더라』 라고 적혔있지요

두번째 방에는 예수님 무덤이 있습니다 대리석뚜겅이 덮혀있죠 이 교회에는 일세기 때의 무덤이 몇 개 더 있습니다 이 점이 예수님이 묻혔던 곳이라는 점을 더 확실하게 해주는 증거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목 박히신지 삼일 후에 살아나셨죠 막달라 마리아와 여타 제자들이 이 무덤을 방문했을 땐 무덤이 비어있었습니다 요한복음에 기록되어 있지요

『마리아가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울먹이며 무덤 안을 들여다 보자 하얀 옷을 입은 두 명의 천사가 앉아있는데 한명은 예수님 머리가 있던 곳에 다른 한명은 발이 있던 곳에 있더라 그들이 마리아에게 물었다『왜 우세요?』 그러자 대답하길 『제 주님을 누가 어디로 데려갔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곤 돌아앉자 거기에 예수님이 서 계셨다 마리아는 여전히 누군지 몰랐다 예수님께서 물으셨다 『왜 우세요? 누굴 찾고 계신가요? 예수님을 정원사라 여긴 마리아는『주님을 모셔가신 분이 당신이라면 어디에 놓으셨는지 알려주세요 제가 모셔가겠습니다』 예수님이 부르셨다 마리아는 그에게 아람어로『스승님』 이란 뜻의『라보니!』 라고 외쳤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아직 아버지께 돌아가지 않았으니 날 만지지 말거라 대신 형제들에게 가서 알리거라 『난 내 아버지 너희들의 아버지 내 신 너희 신께 올라가느니라』』

막달라 마리아가 스승 예수님을 만난 장소가 이 원형 건물의 북쪽입니다 현재는 작은 프란체스코 예배당이 그녀에게 헌정되었지요 이 예배당은 그리스도 말씀을 따라 『날 만지지 말라』를 뜻하는 『미 모우 앞두』라 불립니다

예수님은 이 과정에서 감옥에 두 명의 도둑과 같이 감금된 적이 있으신데 이 곳은 교회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중의 한 명은 자신의 죄를 참회하며 『예수님,예수님께서 왕국에 돌아가시면 절 기억해주세요』 라고 말하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예수님께서『진정으로 말하건데 당신은 나랑 천국에 있을걸세』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오늘날 성모 교회 주요 제단 북쪽에는 이 회개한 도둑 성 디스마스에게 헌정된 예배당이 있습니다

해마다 부활절 전날인 성스런 토요일이면 거룩한 촛불이란 기적적인 의식이 성모 교회에서 열립니다 이 의식은 기원은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날엔 그리스 정교회 총대주교가 찬송가와 기도문을 외운 후에 그리스도 무덤에 홀로 들어갑니다

유대교 이스라엘 관청에선 총대주교가 불을 킬 수 있는 어떤 도구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선 부활의 힘이 자연스럽게 불이 켜진 하얀 초를 대주교가 들고 나올 때까지 신도들이 찬송가를 부릅니다 그리고 이 불을 군중에게 나눠줍니다 순례자들은 이 성스런 불은 처음 5분동안은 아무것도 태우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것으로 예루살렘에 있는 성모 교회 방문을 마치겠습니다 이 교회는 살아있는 스승님의 제자들과 전세계를 향한 무한한 사랑과 희생을 상기시킵니다 모두가 신의 자녀로써 영적인 삶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신실한 시청자 여러분 우리 주변의 세상과 함께해줘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영되니 시청해주세요 순수한 마음과 고귀한 행동이 축복받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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