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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세상
생동감 넘치고 신심이 가득한 티모르섬의 딜리


사랑스런 여러분 우리주변의 세상입니다 오늘은 태평양과 인도양의 경계에 있는 열대 섬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인도네시아의 남동쪽,호주의 북쪽,티모르바다를 넘으면 세 개의 섬과 본국과 분리된 영토로 구성된 사랑스러운 나라가 있습니다 본국과 분리된 섬의 북서쪽 영토인 티모르 섬의 동쪽 절반과 가까운 두 개의 주변 섬 아타우로와 자코를 포함합니다

소 순다 열도의 가장 동쪽에 있는 동 티모르는 국가의 공식어 중 하나인 테툼어로 『동쪽의 떠오르는 태양』이란 아름다운 이름으로 불립니다 동 티모르는 독특한 식물군과 동물군으로 가득한 그림 같은 산과 들로 지구를 아름답게하지요 이웃 인도네시아처럼 동티모르는 아시아와 호주에서 기원된250종의 새들을 포함해 귀중한 동물 종과 풍요로운 야생 생명을 부양하는 청정한 열대우림의 고향이지요

이 숲 속에서는 샌들우드 같은 많은 귀중한 토착식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풍부한 야생생물의 고향인 동티모르는 수중 자연상태로 세상을 축복합니다 동티모르의 풍경은 폭포 열대 꽃과 금 망간 대리석과 같은 소중한 금속과 석재로 장식됩니다 부드러운 해변은 부드러운 하얀 모래와 화산성 검은 모래로 연안을 확장합니다 북부 연안에서는 웨타르 해협으로 알려진 수중절벽이 있습니다 이 3km 깊이의 해구는 이동하는 고래 돌고래 다랑어 돛새치를 환영하는 흐르는 바다의 통로입니다

또 북부 연안에는 자연의 미와 국민들의 환상적인 문화가 어우러진 동티모르의 즐거운 도시가 번영합니다 가장 큰 도시이자 국가의 수도인 딜리는 그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이며 상업 중심지입니다 여유롭고 온화한 바닷바람 속에서 딜리의 삶은 활기차고 희망으로 가득합니다 상업 문화 예술과 여타 활동이 활발하죠

스웨이 교구 목사 호세 마이아입니다 지금 여기는 딜리의 딜리 성당입니다 오늘 아일루에서 열릴 청소년 적십자 축제에 참가하려고 어제 왔습니다 국립 청소년 적십자를 통해서 청소년들뿐 아니라 성인들과 동티모르의 모든 기독교인이 모여서 기독교의 화합과 국가적인 화합에 대해 얘기하고 축하하기 때문에 국립 청소년 적십자는 티모르 인들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동티모르 인들은 오스트로네시아인 파푸아 인 소 중국인 공동체로 구성돼있습니다 이른 동굴벽화 석각 도예에 나타나듯 티모르 섬의 인류활동은 4천년 전에 시작됐습니다 오늘날 딜리 도시는 완전히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더 현대적인 문화중심지인 우마 푸쿤 혹은 『살아있는 예술』은 미술과 수공업 전람회와 전시회용 공간으로 변형된 골동품 시장을 보완합니다 딜리의 거리는 아름답게 짠 직물과 지역 나무 창작물로 전세계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동티모르 여인들이 아름다운 전설적인 옷감 『타이스』를 관광객들의 눈앞에서 짜는 12여개의 가게가 직물 시장에 모여있습니다 전통적이고 현대적인 패턴의 우아함이 만들어지는 것을 바라보는 건 대단히 영감을 주지요! 활기찬 색감 창의적인 도안과 함께 동티모르의 여인들은 직물 짜기의 훌륭한 일과를 통해 여러 대에 걸쳐서 예술적인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길에서 몇 걸음을 더 가면 과일과 야채 가게입니다 그 곳에서 열대의 야채와 과일들이 신선함과 맛으로 만족을 줄 것입니다 딜리는 해변들 특히 아레이아 브란카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우아한 하얀 모래사장인 아레이아 브란카는 지역주민들과 방문자들에게 와서 놀고 운동하고 춤추거나 단순히 바닷바람을 즐기고픈 생각을 일으킵니다

부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어린아이나 어른에게 활동의 장으로 남아있습니다 공원은 벵골보리스와 벤치들로 해변을 길과 분리하며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제공합니다 물론 해변가 딜리에서 맞이하는 저녁보다 아름다운 것이 몇 가지 더 있지요

동티모르는 필리핀과 더불어 아시아에서 두 개 뿐인 명백한 로마 카톨릭 국가 중 하나입니다 동티모르인들은 지역전통과 이슬람교 개신교 불교와 공존하는 기독교 신앙의 오래되고 강한 영적인 계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주교 교회의 역사는 딜리의 도시에게 성인들의 기념비와 동상은 물론 장엄한 대성당을 줬습니다 딜리에서 가장 장대한 가톨릭 교회는 남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성당인 무염시태 성당입니다

매주 일요일 천8백 명을 환영하는 이 교회에는 넓은 입구 홀과 부드럽지만 밝은 조명 개방된 창문들 예수그리스도에게 경의를 표하는 타원형 모양의 예배당이 있죠 이곳에서 호세 안토니오 다 코스타 목사가 무염시태 성당의 과거사를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목사 호세 안토니오 다 코스타라 합니다 이 교회에서 지낸지는20년 사제가 된지는 올해가 43년 째입니다 이 성당은 주교님의 성당을 상징합니다 가톨릭 교구에는 꼭 성당교회가 하나씩 있습니다 해당 교구의 모교회라 할수 있지요

이 교회는 2008년9월 복원에 들어가 2009년12월 개관되었습니다 여기 뒤에 있는 개관 기념 석판에서도 보시듯이 개관식에는 공화국 대통령 각하와 알베르토 히카르도 교구 주교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레이아 브랑카 해변에서3km떨어진 파투카마 반도 끝의 한 언덕에는 거대한 그리스도 상이 사랑 가득한 두 팔을 벌린 채 지구 위에 우뚝 서계십니다 경외를 불러일으키는 27m높이의 예수상은 크리스토 헤이 『그리스도 왕』이라 불립니다 세계에서2번째로 큰 예수상이지요 인도네시아 정부가 동티모르 국민들에게 평화의 선물로 전한 본 그리스도 상은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예술가 모카마드 샤이릴라 보릴이 설계했으며 1996년 수하르토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덮개를 벗기셨습니다

지난 수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숭고한 형상은 보는 이의 가슴에 감동을 전하며 어려운 시절 나라에 희망을 비춰오셨지요 동티모르의 역사에서 기독교 신앙이 평화에 기여한 바는 실로 컸습니다 1989년 특별히 동티모르를 방문하신 요한 바오로2세 성하께서는 동티모르 국민들에게 적을 사랑하고 적을 위해 기도해 달라 부탁하셨지요

또한 동티모르 성당 교회의 주교님들과 목사님들은 어려울 때마다 평화의 사도로써 일조해 주셨습니다 나라를 위한 평화적 해결책을 조율하는데 협력해주신 공을 인정 받은,카를로스 벨로 전 주교님과 당시 수상직을 지내고 계셨던 동티모르의 2대 대통령이신 호세 라모스 오르타 현 대통령께서는 96년 노벨평화상까지 수상받으셨습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2천 명의 신자들이 미사에 참석합니다 오후에는500에서 600정도 참석하지요 미사에서는 보통 복음에 대해 설교합니다만 기회가 될 때 마다 신자들에게 평화와 단합 형재애를 통하여 교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공존하라 부탁하지요

동티모르 평화의 사도로써 로마 가톨릭 교회는 지난 수 십년간 그 수가8배로 늘어났습니다 그리스도와 평화를 사랑하는 이 공동체의 가장 신실하고 활동적인 멤버들은 다름아닌 젊은이들이죠 동티모르의 미래는 밝습니다

교회에 가는 것은 중요한 일이에요 기독교도로써 미사를 최대한 많이 참석해야 하니까요

매주 교회에 오는 이유는 착한 기독교도로써 신의 뜻을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 주를 보내며 저지른 실수들을 주말마다 고해성사로 참회해야하니까요

십자가는 우리 티모르 국민들에게 특히 티모르의 젊은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모두 함께 대화를 통해 이 세상에 특히 동 티모르에 평화를 이룩하는 것이지요

오늘 여행을 마치며 동티모르와 수도 딜리의 아름다움에 다시 한번 감탄합니다 동티모르는 조각상들과 성당들의 화려함과 길거리의 활기 자연의 은총과 티모르 국민들의 친근함과 믿음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곳입니다 딜리와 동티모르의 온 국민들이 앞으로도 번영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합니다

딜리와 동티모르의 미를 담은 영상을 제공해주신 영상을 제공해주신 동티모르 정부의 관광청과 이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해준 그 모든 지원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동티모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다음 사이트를 찾아주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천상에 대한 믿음이 늘 함께 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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