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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
우리는 반드시 진아를 찾아야 한다-2/3부 1993년 4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LA


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우리의 진아를 찾아야 한다』 칭하이 무상사 강연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1993년 4월 3일

이 강연을 해주시기 위해 LA에 오신 스승님을 환영합니다 강연을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한다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늘 무한한 사랑을 주시고 훌륭한 강연을 해 주십니다 열렬한 박수로 스승님을 환영합시다

어울락(베트남)의 어머니! 어울락(베트남)의 어머니! 어울락(베트남)의 어머니! 어울락(베트남)의 어머니! 당신의 향기를 그리던 우리가 돌아왔어요 우린 모국의 향기를 간직하기로 맹세했어요 언젠가 우리도 세상을 떠나고 오직 어머니의 사랑만 남게 될 거에요 어울락(베트남)의 어머니!

다음번 초대 연사로 동료 입문자를 초대하여 그의 명상체험을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두들 스승님이 무슨 말씀을 할지 관심이 많은줄 알기 때문에 간략히 하겠습니다 제가 입문하고 관음 법문 명상을 시작한 뒤의 몇가지 개인적인 체험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천주교 교회에서 자랐으며 비록 교회도 규칙적으로 다니고 천주교 학교에서 종교 수업도 받았지만 인생의 보다 큰 의문에 대해 진정으로 이해한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무척이나 의식적이고 전통적인 그런 종류의 것으로 인생에 대한 폭넓은 질문에 대답을 못했죠 그런데 청년으로서 나는 친구들과 얘기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저에게 선과 같은 여러가지 철학들과 다른 동양 철학들을 소개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책을 접하기 시작했고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깨달음의 개념을 처음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진짜 가야할 길인 줄 생각했죠 왜냐하면 평생 동안 배워온 모든 한계들을 지우고 보다 높은 의식 수준으로 갈 수 있고 실제로 뭔가 긍정적인 것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읽은 몇권의 책을 근거로 명상을 시도해봤지만 뭔가를 한다고 느끼지도 못했고 방향도 없었어요 어떤 책에서는 우리가 성취할수 있는 여러가지 것들을 얘기했습니다

많은 책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계발시키는 육체적인 수행에 관한 것이었지요 그런 성취들은 무척이나 속임수 같아 보였어요 아니면 뜨거운 석탄 위를 걷는 그런 것처럼 대단할게 없었어요

마침내 저는 지고한 깨달음의 형태에 관해 말하는 책을 얻었어요 그 책은 큰 깨달음에 이른 스승에 대해 얘기했지요 그 차이가 정말로 제게 와 닿았어요 그게 바로 내 목표라고 정할 수 있었어요 그 순간부터 제 삶에서 결정해야 했던 많은 일들이 훨씬 수월해졌어요 내 목표가 이 깨달음을 향해 가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수년 동안 그 목표로 데려다 줄 방향이 없이 깨달음에 대한 얘기만 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 말도 못했어요 제 친구가 제게 칭하이 스승님의 책을 줄때까지요 그 책에서 제일 처음 읽은 것이 채식하는 거였어요 저는 즉석에서 결정했죠 『흠, 이정도면 쉽군』 그리고 저는 스승님의 말에 반박의 여지가 없었어요 너무 논리적이고 분명해서 당장 채식주의자가 되었지요

하지만 그것은 생활방식의 변화일 뿐이었어요 저는 깨달음을 얻는 법문이 어떤지 알고 싶었어요 그래서 포모사 (대만)에 가서 입문을 받았습니다 그 때부터 명상한 뒤에 일들이 훨씬 더 간단해졌어요 예를 들어 문제가 있을 때 일을 해 보면 정말 문제가 없다는 걸 압니다 설령 마감 시간이 다가오고 재난이 있을 것처럼 보여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 정말 문제가 없다는 걸 압니다

비록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필요가 없다해도 명상 후에 얻은 그 고요함을 일상 생활에서 나타내 보일 수 있으며 하는 일마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죠 때로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아주 겁을 먹고 불길한 예언을 하기 때문에 고요하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앉아서 긴장을 풀고 명상 중에 연습한 고요함을 되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지금까지 배워 온 진짜 교훈입니다

저는 입문한지 일년이 좀 못 됩니다 하지만 내면의 고요와 더 높은 본성의 강화하여 일상생활에서 나타내 보일수 있으며 주위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겁을 먹고 여러분에게 올 때 이런 고요한 성품을 갖고 있으면 그들은 마음속으로 여전히 염려하고 있지만 웬지 그들을 도울수 있고 상황 전체를 훨씬 더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꿀수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지상의 가장 행복한 곳에서 바로 길 건너편에 있다 해도 제가 보고 배워온 바로는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은 여러분이 만들고 여러분이 있는 곳에 있다는 것이며 그것을 자신의 내면에서 꺼내는 능력입니다 여러분이 어디 있든 디즈니랜드에 있든 또는 하고있는 일이 문제투성이에 불과하든 상관없이 여러분이 명상을 하고 그러한 의식에 머물도록 자신을 훈련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에 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지금까지 명상하면서 얻은 체험입니다 말했듯이 저는 입문한지 일년이 채 못됩니다 하지만 더 많은 세상 사람들이 입문한다면 정말로 모두에게 이로우며 훨씬 더 살기 좋은 곳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자들과 여기에 모인 분들을 대신하여 칭하이 무상사님께 오늘 강연을 시작해주시길 진심으로 간청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린 늘 신의 왕국이 우리 안에 있고 불성이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있다고 듣습니다 불성과 이른바 신의 왕국은 두 개의 별개의 것들이 아닙니다 그건 같은 것을 뜻하고 설명하는 다른 이름들입니다 그건 마치 꽃을 부르는 다른 억양을 가진 다른 언어와 같습니다 신의 왕국과 신이 우리 내면에 있다면 왜 못 찾을까요? 그건 우리가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지 잊어서 그런 겁니다!

우리가 정말로 자신을 알 때만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행복하죠 그들은 행복하다고 여깁니다 왜냐하면 돈이 많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걸 자랑스러워 하니까요 때로 우리는 교육을 많이 받았으며 지구의 삶에 속한 많은 것들을 안다고 자랑스러워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영원하지 않으며 우주의 모든 지식도 아닙니다

아무튼 우리가 당분간 이런 덧없는 문제들을 잊고 우리가 누구며 왜 여기 있는지 또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깊이 명상한다면 우린 내면에 있는 자신의 위대함이나 신의 왕국 또는 불성을 알 수가 있을 겁니다 신에게 거부감이 든다면요 우리 자신을 자랑하고 싶다면 우린 제대로 자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전 우주에서 가장 위대하니까요 그걸 안다면 정말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하지만 물론 우리 자신을 안 뒤엔 우린 어떤 자만도 하지 않을 겁니다 평범한 일이니까요 그건 우리가 주머니에 뭔가를 넣어뒀다가 그걸 다시 찾는 것과 같습니다 온 집안을 뒤져서 못 찾은 뒤에 말이지요 진짜 행복은 세상의 높은 지위나 우리가 책이나 사회에서 얻는 지식 우리가 가진 소유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진짜 행복은 자아실현과 깨달음에서만 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웃을 때 정말로 웃고 우리가 울 때 정말로 감동됩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감정들은 조화롭고 완벽하게 됩니다 몸과 마음을 떠나서 우리에게 알 수 없는 질병과 많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는 모든 부담과 불필요한 압박감이 경감됩니다 그러면 깨달은 뒤에 우리가 뭔가를 이해할 때 우린 정말로 이해합니다 아주 깊고 심오하게 만족스럽게요 그럼 우린 정말 행복을 압니다

여전히 삶에서 많은 문제와 달갑지 않은 상황을 많이 만난다고 해도 내면으로는 확고부동합니다! 눈물은 흘리겠지만 비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직면한 고통과 슬픔으로 침울해지지 않습니다 우린 온 가슴으로 웃을 테지만 물질 세계가 주는 덧없는 행복에 집착하지 않을 겁니다 그걸 즐기지만 그걸 소유하지 않지요 우린 사람들과 동정하지만,그들을 속박하지 않습니다 우린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속박하고자 하는 소유욕 없이 항상 모든 이들을 사랑합니다 이것이 그러면 진짜 행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의 왕국을 얻는 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거나 불가능하다고 여기죠 예수나 부처만 가능하다고요 하지만 분명히 기억해보면 성경에서 예수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내가 한 일은 너희도 할 수있다 더 잘 할 수 있다』 또 부처가 말했습니다 『내가 이미 깨달음을 얻었으니 너희도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이런 깨달음,또는 불성이 뭘까요? 우린 이걸 우리 모두의 내면에 내재된 위대한 지식 위대한 지혜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 지혜를 다시 찾음으로써, 우리가 못 할 일은 없으며 우리가 못 가는 곳도 없고,어떤 일도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우린 수고하지 않고 일을 합니다 우린 지옥에서 많은 이들을 구할 수 있고 우린 자신의 영적인 빛으로 세상을 축복하고 원할 때면 천국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 일상생활에서조차 지혜를 깨달음으로써 우린 진정한 행복을 얻을 겁니다

우리가 사는 상황이 변하든,변하지 않든 여전히 우린 내면에 깊은 행복을 느낍니다 이를 그 무엇도,어떤 상황도 흔들지 못하죠 우린 어떤 상황에서는 흔들리듯 보이겠지만 우리의 영혼과 마음 속은 매우 안정될 테고 매우 평온할 겁니다 그것이 우리를 모든 상황에서 행복하고 만족하게 만듭니다 때론 일상적인 문제를 다루면서 좌절하거나 불평할 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우리가 깨달았다면 매우 다른 태도를 갖습니다

신의 뜻대로 되리란 걸 아니까요 우린 이 세상이 아무리 매력적이고 사실처럼 보인다 해도 우리 내면에 있는 진짜 세상의 그림자일 뿐이며 머리카락 한올 차이란 걸 압니다 또한 우린 언제든 실체로 돌아가 자신을 위로하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환영임을 자신에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암흑의 세상에서 살지 않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린 그렇게 하니까요

오늘 아침 아침겸 점심을 먹으면서 난 제자들과 앉아서 그의 체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실 별 일 아니었어요 아마 여러분은 놀라고 실망할 겁니다 왜냐하면 천국이 아닌 지옥을 말했거든요 물론,그는 다른 때에 천국에도 갔었어요 이미 내게 말했지요 하지만 오늘 아침 그가 왜 지옥을 말했는지 모르겠어요 그건 이렇습니다 그는 호기심으로 지옥을 구경하러 갔습니다,아마 그가 천국에는 여러 번 갔다와서 천국에 질렸겠지요 그래서 바꿔보려고 지옥에 갔습니다

다행히 그는 그렇게 깊고 끔찍한 지옥에 가진 않았어요,지옥 변두리 쯤에 갔지요 그는 거기에 가서 길거리가 아주 좁고 어두우며,미끄럽고 우울한 걸 봤습니다 또한 집들은 여기 우리와 비슷하지만 음울하고 어둡고 빛이 없었습니다 머리 위 하늘은 우리처럼 파랗고 밝은 대신에 어둡고 음울하며 빛이 없었습니다 집들은 모두 이끼로 덮였어요 예 집은 축축하고 아주 음울했습니다 그는 거기에 들어가자마자 영혼에 우울한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그는 울고 싶었지만 울 수조차 없었어요 너무나 우울해서 그는 긴장을 덜려고 울 수조차 없었습니다

눈물도 떨어지지 않았어요 또 누가 그에게 육체적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숨이 막혔습니다 심지어 욕설을 하는 사람도 없는데,그는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곳을 헤매면서 입을 열고 울부짖고 싶었지만 울 수도 없었어요! 자,그는 계속 걸어다니다가 그런 상황에서 내가 가르쳐준 방법을 기억해 냈어요 그런 다음 당연히 그 방법을 사용해 기분이 좋아진다음 입구로 점점 더 가까이 왔습니다

입구로 오기 전에 그는 두갈래로 길이 갈라지는 지점에 다다랐습니다 하나는 위로 올라가는 더 밝고 넓은 길이었고 다른 길은 더 깊은 땅밑으로 향하는데 훨씬 더 격렬한 지옥으로 가는길이죠 병원 같은 겁니다 지옥은 일종의 병원으로 삶이나 천국과 지상에 관한 잘못된 관점을 지녔거나 진리에 반하는 사람들을 치료합니다 게다가 아주 강도높은 처방을 담당하는 병원도 있는데 그 병원은 정말 아주 우울하고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그래서 이따금 우리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아프면 오랫동안 거기 가게됩니다

이제 그는 그 교차로에 다다랐는데 너무 두렵고 마음속에 압박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가 스승의 힘에 기도하자 더 밝은 길로 걸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안그러면 그는 거기 꼼짝 못하고 서서 아무 일도 없는데 너무 두렵고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겠죠 지옥의 분위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압박감을 줍니다

왜 그런지 그가 내게 묻기에 그에게 설명했죠 난 말했죠 『그 분위기가 당신과 달라서 참을 수가 없었던 겁니다 더 깊이 내려갔다면 정말 끔찍했을거에요 아마 쉽게 돌아오지 못했겠죠』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물 속으로 들어가면 잠시동안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과 위에서 누르는 물의 무게 때문에 압박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아주 오래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아무짓도 안했지만 숨을 쉴수가 없을 테고요 이처럼 고귀한 윤리를 지닌 인간이 지옥에 가서 한번 들러보면 진동 주파수가 달라서 당연히 고통받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나 불쾌하고 거의 죽을지경이 됩니다

마치 여러분 위에 산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움직이거나 치워버릴수가 없을 겁니다 나도 이런 경험을 해봐서 아는데,때론 어떤 이유로 거기에 가야 하는데요 데려올 만한 훌륭한 영혼이 있는지 살펴보러 갑니다 지옥을 살펴보는 건 아주 불쾌합니다 하지만 거긴 아주 깊은 지옥이 아니었어요 자,그는 더 넓고 밝은 길로 들어서서 아주 커다란 문을 봤는데 그 문 밖은 밝고 행복하고 청정한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모든 것이 정상이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문 안쪽은 어둠의 세상이며 고통과 우울의 세상입니다 그런데 그가 그냥 문을 걸어나오자 빛속에 있었습니다 물론 그는 수많은 것들을 봤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녁에 여러분 시간을 뺐을 생각은 없어요,우린 오늘밤 지옥을 광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그는 문을 나가서 빛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간단했어요 하지만 걸어나가는데 스승에게 기도를 해야만 했습니다 아주 쉬워보여도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장소에 간다면 발이 거기 붙어버린 것만 같습니다

높은 덕을 가지지 못했다거나 우리 옆에 의지가되는 힘의 원천이 없다면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위 지옥과 같은 더 낮은 의식의 상태로 떨어지면 그들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문이 따로 있어도 나올수가 없습니다 문을 지키는 경비가 아무도 없어도 나올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들은 걸어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분위기가 아주 구속하고 가두어서 모두 안에 붙어서 나올수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거기 있다면 아주 우울할 겁니다 우린 인간이라 그런 낮은 진동흐름에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마치 동물처럼요 예를들어 돼지들은 자기 소굴에서 아주 행복해하며 바닥을 굴러다니는 등 온갖 일을 하면 행복해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거기 몇분만 있어도 흡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나가고 싶을 겁니다 그래서 의식수준에 차이가 있어서 다른 존재들의 잠재의식 수준을 만족시키 위해 일종의 다른 세계로 화현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는 잠시 다른 장소를 둘러보는 거지요 하지만 우리가 있는 곳보다 더 어두울 것이며 더낮은 지옥 세상 같은 곳이죠 우린 곧바로 빛으로 걸어들어가 우리 의식을 높일수 있습니다 모두 우리에게 달렸죠 우리 스스로 할 수가 없다면 우린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을 찾아보려고 해야합니다 그가 우릴 도와줄 테니까요

전 어떻게 해야 행복한 삶을 살고 평화로운 마음을 갖는지 알고 싶습니다 전 인생이 너무 지루해서 뭘 하든 행복하지 않습니다 전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영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네,가서 입문하세요

이번 생에 지구에서 해탈하려면 매일 얼마나 명상을 해야 할까요?

그건 사실 얼마나 명상하는가에 달린 일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5분만 앉아도,몸을 잠깐 빠져나갔다가 다시 일하러 돌아오니까요 이 세상을 돕기 위해 진정한 세상으로부터 더 나은 정보를 모아야 합니다 설사 이세상이 덧없다고 해도요 하지만 우린 이곳에 목적을 가지고 왔으니 세상을 계속 도와야 합니다 물론 현명한 방식으로요 우리가 뭘 할지 알고 진정한 세상으로 들어간 후엔 그림자를 우리 입맛에 맞게 고치는 법을 알게되죠 만일 진정한 행복을 원한다면요 내가 이미 말했듯이 진정한 세상은 항상 행복한 상태라는걸 알게 되어야만 행복이 오게 됩니다 만일 이 세상에서 행복만 쫓다보면 이따금 행복해지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죠 대개 행복하지 못해요 설사 행복하다 해도 그 다음엔 슬퍼지거나 잠깐만 지속됩니다

관음법문이 행복과 깨달음을 성취하는 유일한 방법입니까?

관음법문은 모든 것의 마지막 길이자,최종 단계라 할수 있어요 그건 마치 우리가 뭘 요리했든 얼마나 많은 채소를 한데 썰어 넣어든 마지막 일은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음법문은 여러분 영혼을 위해 준비된 음식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그게 최고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고향이 신과 함께 있다면 왜, 무엇이 우리 영혼에게 창조하게 하나요?

그냥 우리가 배회하기 때문이죠 마치 오늘 아침에 내 제자가 구경하려고 지옥에 갔던 것처럼요 그럴 필요 없었지만 그가 원했지요 우린 다양한 걸 경험하고 싶어했어요 왜 안되겠어요? 괜찮아요 다만 나중에 집에 가는걸 기억하면 되죠 그 뿐입니다

스승님 전 스승님이 하셨듯이 성불하는 데 제 모든 시간을 바쳐서 스승님처럼 보다 효과적으로 인류에 봉사하고 싶습니다 그과정을 가속화하려면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도와 주세요

첫째,깨달아야만 합니다,그런 다음에 계속 더 많은 깨달음을 얻지요 그런뒤 신이 우리가 이 세상에 봉사해야 하고 어떤 방법인지 뜻하신게 있다면 그건 나중에 결정됩니다 재산을 갖기도 전에 도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거나 도둑을 막는다는 것은 너무 이른 얘기죠

수년동안 카톨릭, 힌두교, 불교 같은 많은 종교가 존재해 왔습니다 반면,당신의 단체는 최근에 와서야 존재하게 되었지요 당신의 명상단체에 있는 어떤 원칙들이 다른종교를 수용하는걸 배제하게 합니까?

그럼,우리가 만년은 돼야 당신에게 효과적이란 걸 증명할 수 있나요? 우리에겐 배가 있고, 자가용도 있는데 내가 태어나기전 존재했죠 하지만 오늘날의 비행기보다 낫나요? 게다가 우리는 어떤 종교도 배척안해요 우린 단지 이 모든 종교의 본질을 가져와서 모든 종교는 하나며 같은 진리를 가르킨다는 것을 알게해 줍니다 당신이 그 진리를 알지 못한다면 어떤 종교도 도울 수 없어요 당신이 열개의 종교를 따르든 하나를 따르든 상관없어요

스승님, 예수와 부처가 모든 신의 힘을 가졌다면 왜 그걸 사용 안했죠? 왜 예수는 죽음에서 자신을 구하지않았죠? 왜 그들은 이 힘을 사용할 수 없나요?

그럴 필요가 없었고 원하지 않았으니까요 그에겐, 삶과 죽음은 그냥 다른 방으로 걸어들어가는 거죠 왜 그가 저 방이 아닌 이방을 거부해야지요? 왜 스스로 어떤 방에 집착하며,다른방은 안 된다고 해야지요? 모든 방이 그의 것이죠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 출입할 수 있어요 게다가, 오직 몸만 죽었지, 그는 결코 안 죽었어요 당신이 나와 관음 법문으로 명상한다면 예수와 접촉하고 그와 말할수 있으며 그가 많은걸 가르칠 겁니다

죽음이란 오직 덧없는 옷으로, 어제 내가 다른 옷을 입었고 오늘은 이 옷을 입는 것과 같죠 원할 때 언제든 바꿔요 그 옷을 입은 실제 사람인,나에겐 영향이 없어요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절대 죽지 않아요 그건 아주 큰 오해입니다 부처는 죽지 않았어요 요즘도 많은 제자들이 어느 때든 부처와 그리스도를 봅니다 앉아서 명상을 하면서 그들에게 배울수있죠 경전만이 아니라 진정한 스승으로부터 진리를 배웁니다

왜 당신의 가르침이 예수의 가르침과 상반되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성경에 예수는 말하길 『난 길이요,진리요 빛이니,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못 간다』고 했습니다 배타적인 주장이죠 신에게 가는 유일한 길은 예수를 통해서며 다른 길은 없습니다

좋습니다 그가 지금 어디있죠? 난 그와 함께 그를 통해 가고 싶어요 그가 유일한 길이라면 이곳에 머물라 말하고 움직이지 말라 하세요 그가 길을 옮기면 어떻게 가겠어요? 만약 그가 유일한 길인데 가 버린다면… 거기에다 그는 한마디 더 했는데 잊었군요 『내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나는 이 세상의 빛이요 길이다』라고 했죠

어떻게 칭하이 스승님 당신이 우리의 모든 업장을 짊어지십니까? 예수가 모두의 죄를 위해 죽지 않았나요? 만약 우리가 그렇게 위대한 존재라면, 왜 예수가 우리 죄를 대신해 죽어야 했죠?

우리 내면은 위대해요 하지만 우리가 밖으로 하는 행위들이 항상 위대한 것은 아니죠 그리고 그것이 우리 양심을 눌러서 죄책감이 들게 하며 불편하게 만듭니다 그것이 소위 말하는 나쁜 업장이며 이 고통스런 세상에 우릴 묶어놓는 거죠 예수는 그 느낌에서 우리를 해방시켰죠 그가 주위에 있을때요 알겠어요? 안 그러면,보다시피 예수조차 죽었고 그가 온 세상을 위해 죽었다는 걸 믿어도 쓸데없이 죽은 거죠 왜냐하면 우린 여전히 여기서 고통받고 있죠 그는 그 당시 그의 제자들과 그를 믿은 자들을 위해 죽었어요 그리고 예수 다음엔 위로자가 올 겁니다 다른 시기의 다른 스승이죠 그래서 우린 살아있는 선생에게 가야하며 이미 죽은 스승들을 숭배하되 기다리면 안됩니다 그의일은 끝났으니까요 또 내가 어떻게 제자들의 나쁜 업장(응보)를 씻는지 물었죠 맞죠? 우리들로부터,맞죠?

칭하이 스승님 어떻게 우리의 모든 나쁜 업장(응보)를 짊어지나요?

그건 내 일입니다 쓰레기 수집가에게 가거든, 물어보세요 『어떻게 해요? 왜 그걸 하죠?』 그건 그의 일이에요 내 일에 대해선 걱정마세요

당신은 구세주인가요?

당신에게 달렸죠 대답과 확증은 당신에게 달렸어요

만약 어떤 사람이 카톨릭,불교 같은 자신의 종교에 헌신적이라면 입문을 받고 관음법문을 수행할 필요가 있을까요? 자신의 종교를 통해 숨겨진 진아를 찾을 수 있나요?

만약 할 수 있다면 그럴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할수 없다면 입문해야 합니다 불교도든 기독교든 뭐든 상관없이요 진아를 찾는 건 당신을 더 나은 기독교인이나 더나은 불교도로 만들 겁니다 그 뿐입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불성을 알게 되고 당신 내면에 진정한 그리스도를 아니까요 안 그러면 기독교에선 말하죠 『천국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듯이 너희도 완전해 져라』 그런데 당신이 완벽한 기독교인이 됐나요? 천국의 아버지처럼 완벽한건 상관마세요 부처는『너희도 부처가 될 것이다 너희의 불성을 알아야 한다』고 했죠 당신은 불성을 알고 있나요? 또 성불에 대해 아는 게 있나요? 모르면 나에게 오세요

당신의 독특한 길에서 당신의 세계와 부처의 세계, 그리고 신의 세계 사이엔 어떤 차이가 있나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같은 세계에요 위로 올라갔을 때, 부처를 보고 싶다면 부처를 볼 것이고 예수와 인연이 있고 그를 갈망한다면 예수를 볼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세계, 스승들의 세계입니다 스승들엔 부처와 예수 등등이 포함됩니다 그런데 어떨땐 내가 말해줬듯이 예수를 보길 바라면 예수를 볼 수 있거나 부처를 보길 바라면 부처를 볼 수 있지요 그런데 때론 이와 같지 않아요 사실 추가해야겠어요 신은 재미있으니까요

왜냐하면 때로 입문식에서 전수하는 동안 사람들은 조용하며 말이 없이요 왜냐하면 입문중엔 말을 안 하니까요 침묵의 전수 뿐이죠 그럼 어떤 회교도는 부처를 볼겁니다 또 어떤 기독교인은 부처를 볼겁니다 혹은 어떤 불교도가 예수를 보기도 합니다 바라지도 않았는데요 그러니까 신은 때로 농담을 합니다

어떻게 분노와 싸워서 멈추게 하지요?

그냥 멈춰요 어렵죠 때로는 화도 정당화됩니다 만약 냉정한 정신으로 하고 상대방이 미워서 하기 보다는 이롭게 하려는 관점에서 한다면요 예를 들면 당신의 자녀가 아주 장난이 심해서 하지말아야 행동을 반복한다면 그럼 책임을 진 부모된 입장에서 더 나은 행동을 가르쳐야만 합니다 그래서 때때론 화난 척 해야 하죠 또는 진짜로 당신이 화났단 걸 보여줘야죠 때론 그게 아이들에게 이롭습니다 그러니 괜찮아요 상황을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때론 정당한 상황에서 화든,염려든 적절한 태도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고 당신이 뜻한바를 모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양쪽에게 상처를 입히게 돼죠 그래서 우린 지혜로 알아야만 해요 늘 뭐가 틀리고 뭐가 옳은 지만 판단하지 말고요

인간 사회에서 대두되는 폭력과 음식을 위해 증가하는 동물 살생 사이엔 연관성이 있나요? 강한 보복에의 욕망을 가진 이 동물물들이 환생의 방법으로 우리 사회에 돌아와 폭력과 혼란을 통해 인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건가요?

글쎄요 질문에 스스로 답했네요 불교 교리에서 부처가 말하기를 동물을 죽이거나 고기를 먹는 등등은 전쟁과 흡혈귀 같은 기운을 기른다고 했죠 그 결과 이들이 중생을 해치게 되며 중생의 살을 먹거나 하게 되죠 전쟁 중에 수많은 사람들이 어쨌든 살해됩니다 그것도 일종의 사람 고기를 먹는 흡혈행위 같은 거죠 그러므로, 우리의 동물 몸을 위해 동물을 죽이는 건 바람직하지 못해요

스승님,당신의 제자가 전에 말하길 당신에게 입문하면 적어도 5대의 나쁜 업장(응보)가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 좀 더 설명해 주시겠어요? 어떻게 가능하죠? 배상

알다시피 우린 많은 친지들과 함께 이 세상에 왔어요 왜냐하면 우린 서로 주고 받는 업(응보)로 연결돼 있으니까요 그래서 한 사람이 깨달아서 이 위대한 자비와 영광의 성인의 대열에 들어오면 다른 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도 역시 안으로 끌어 들이죠 왜냐하면 서로 주고 받을 게 더 이상 없으니까요 당신이 거기 있었기에 그들도 거기에 있었고 당신이 가니까 그들은 당신과 함께 갈 수 있죠 신 역시 자비로워서 사랑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간에 그 사람도 역시 고려할 겁니다

핏줄과 혈연 때문에요 아무리 무거운 나쁜 업장(응보)라도 지워질 거예요 왜냐하면 신의 힘은 무엇보다 더 위대하고 위대하며 무한히 위대하니까요 그래서 조금 나쁜 업장(응보)이 아무리 많든 무한한 신의 자비 속에서 없어져 버리죠 신에게로 돌아서면 우린 돌봐집니다 우리가 과거에 한 모든 걸 용서 받죠 아니면 어떻게 그를 신이라 부르겠어요?

이 세상이 단지 그림자라면 그걸 유지하기 위해 싸울 가치가 있나요?

하지만 그 외 뭘 하며 시간을 보내겠어요? 비록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가 그저 일시적이고 짧다는 걸 안다고 가서 은막을 찢어야 한다는 건가요? 우린 극장에 있으니까 그걸 보고 즐깁니다 그럼 돼요

사랑하는 스승님 진리는 매우 단순하다고 들었어요 얼마나 단순하죠?

입문할 때 알게 됩니다 이정도로 단순해요 이미 우리 내면에 가지고 있는 거니까요 또한 언어는 아주 구체적이고 매우 강력한 그걸 묘사할 수 없어요 그래서 그걸 알아야만 해요 물을 마시는 것처럼 매우 단순합니다 얼마나 단순한가? 그냥 마셔 보면 알게 되요

삶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지금까지도 그걸 모르나요? 당신이 이 질문을 쓸 수 있다면 이미 알 거예요 분명히 삶은 그저 고통에서 행복 존재에서 무로의 체험 다발일 뿐이죠 하지만 진실한 삶은 이런 평범한 이해력을 모두 초월합니다 진정한 본성으로부터 우릴 분리시키는 무형의 문으로 들어가야만 삶의 진정한 의미가 무언지 압니다

우리와 아버지가 하나면 우리도 신이고 부처에요 왜 살아있는 스승이 필요합니까? 신의 힘이 우리 안에 있다면 왜 우리 자신의 산 스승이 아닙니까?

맞아요 그건 내가 묻고 싶은 거군요 왜 자신의 살아있는 스승이 아닌 거죠? 무지하고 비참한 삶을 살며 삶과 죽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하나가 되고 싶은 아버지에 대해 전혀 모르는 대신 말입니다 당신은 신을 본적이 있나요? 먼저 신을 보고 나서 신과 하나가 됩니다 아직 신을 보지 못했다면 오세요 내가 도와줄게요

스승님 우린 보통 전생을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내생의 진행과정을 어떻게 압니까?

원하면 알 수 있어요 존재의 두 번째 등급에는 아카식 도서관으로 불리는 곳이 있어요 거기에 가면 과거와 미래를 흘끗 들여다 볼 수 있어요 원하면요 어떤 명상이나 수행 혹은 깊은 기도를 통해서 그걸 할 수 있어요 또한 관음법문을 하면 거길 지나갈 거에요 당신의 전생이 궁금하면 안을 엿볼 수 있어요 하지만 나중에는 오직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만 알고 싶을 겁니다 전생을 아는 건 그리 필요친 않아요 그래서 신은 커튼을 쳐서 우리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못 보게 합니다 미래로 멀리 가서 과거로 퇴보하지 않는 게 나아요

이 세상에서 인간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먹고,자고,아이 키우다 죽는 거죠 대개 사람들이 그래요 그러니 그렇게 되길 원하지 않으면 깨달으세요 아주 귀엽군요 질문이 아주 귀여워요 나도 재미있어요

차크라가 열릴 때 여러 소리를 듣는 건 가치가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어떤 가치가 있나요? 우리 몸과 영혼에 어떤 이득이 있죠?

그 소리는 신의 말씀이며 언어가 아닌 침묵 속에서의 부처의 가르침입니다 더 많이 들을수록 우린 더 현명해지며 더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더 많은 이로움을 주죠

왜 이 세상을 거쳐야만 깨달음에 이를 수 있나요? 왜 애초에 깨달은 채 존재할 수 없나요?

우리가 이미 이곳에 왔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돌아가야 하죠 그게 다에요 우리가 거기 있었다면 거기 있었던 거죠 이 문으로 걸어왔으니 나중에 당신의 차를 찾으려면 다시 걸어나가야 지요

스승님 모든 것은 불성에서 옵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자유의지나 자유선택이 있나요?

아뇨 자유선택이 있다고 꿈꿀 뿐이죠 그래서 단념해야 할 자유의지를 처음에는 마음대로 사용하여 많은 혼란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하지만 신이나 우리가 믿는 누구에게든 성심으로 기도하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직 깨달음을 통해서 할 수 있지요 그땐 우리가 하는게 아니라 우주의 계획임을 아니까요 그럼 자신의 일을 거부하지 않아요 아내나 자녀를 버리거나 이혼을 하지 않을 겁니다 어떤건지 알게되죠 더 많이 만족하고 더 행복하게 살겁니다 더 설명해줄게요 안그럼 자유의지가 없다고 생각할 겁니다

자유의지는 이렇죠 예를 들어 신의 계획은 내 우산을 여기에 놓는 것입니다 그런데 난 여기에 놓고 싶지 않아요 내가 그걸 왜 여기에 놓아야 하지? 난 저기 놓아야 한다고 느껴서 그곳에 둡니다 왜 안되겠어요? 그러면 나는 우리 주변과 행성을 잠시 혼란시킨 겁니다 그래서 난 아주 불편해지죠 게다가 거기있던 우산이 부러지고 난 이유를 모릅니다 우산을 여기 놓았다면 부러지지 않았겠죠 그래서 결국에는 우산을 다시 가져와 이곳에 놓게 되지요

지금 아내나 남편과 이혼하거나 자신의 일을 거부한다고 해봅시다 『난 자유야 멋지군 만사가 내 손안에 있어 난 벗어난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리고 자신의 결정이 아주 확고하고 현명했다고 생각하죠 어떻게 됐을 까요? 아마 몇 일이나 몇 달 후에 누군가를 만나지만 전의 배우자보다 더 나쁠 겁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자신이 겪어야 할 체험을 바꿔왔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닙니다! 지연시킨 것 뿐이죠 혹은 신이 당신에게 모퉁이를 돌아서 다시 같은 길로 돌아오게 할 겁니다

생각은 어떻게 생기고 마음에 들어오죠?

당신이 마음을 열고 들어가게 했으니까요 이런 거라 생각해요 우리 마음은 컴퓨터와 같아요 두뇌 컴퓨터체계요 언제든, 무엇이든 주워담죠 조심해서 보호하지 않거나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서 기술적으로 더 유용한 정보를 고르지 않으면 당연히 좋거나 나쁜 온갖 것들을 수집하게 됩니다 그럼 나중에 그에 따라 긍정적, 부정적으로 반응하게 되고 결과를 거두게 되죠

입문을 받고 탈퇴할 수 있나요? 그렇게 되면 벌을 받게 되나요?

네 더 많은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자신이 자신을 벌하게 되죠 충분히 중하죠 어떤 벌보다도 중한 벌입니다 우리 자신의 지혜를 부인하고 가장 위대한 천국의 특권을 스스로 박탈하는 것은 이미 큰 벌을 받는 것이지요 난 여러분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스스로 충분히 벌받죠

아주 단순한 사람이 명상해서 깨달을 수 있나요?

네 우리 입문자 중에서 나이가 많은 분들이 아주 단순해요 여섯살 열살 열두살 정도의 많은 아이들도 아주 단순합니다 그들 모두 깨달음을 얻어요 옳은방법으로 한다면요 우리가 알려줄 겁니다

육체의 불멸에 대해 스승님의 생각을 설명해주십시요 어떤 종교는 육체가 불결하고 무가치하고 거부해야 할 것으로 여깁니다

사실,육체는 위대한 자아에서 왔어요 모든 것이 신에게서 옵니다 순수하냐 불결하냐는 우리 태도와 우리가 어떻게 이용하는 가에 달려있지요 알겠어요? 육체가 없으면 어떻게 깨달음을 얻고 어떻게 세상을 축복하고 어떻게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사랑받죠? 그래서 육체는 바르게 쓰여질 때,축복이죠 그것은 어떤 것보다 순수합니다 그것을 남용하고 감각적 쾌락에 빠져서 좀더 고귀한 인생의 목적을 알기 위해 진정한 육체에 눈을 돌리지 않는다면 그 땐 그 몸은 아주 불순하고 더러운 그릇에 불과하죠 가능한 빨리 버리기에만 적합하죠

왜 관음법문이 깨닫기위한 가장 훌륭한 법문인가요? 어떻게 시작하지요? 어떤 조건이나 준비가 필요한가요?

그것은 우리에게 깨달음과 진정한 삶의 길을 보여주기 때문에 훌륭합니다 밖의 안내대에서 당신의 이름을 쓰기만 하면 이 강연 후에 우리가 여러분을 부를 겁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준비할 게 없어요 단지 오늘 이후로 소고기 대신 두부를 먹으면 됩니다

기독교에서 살인자가 신을 믿으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데 불교에서 사람이 병들고 거짓말하고 속이고 범죄를 저질러도 깨달음을 얻거나 용서받을 수 있나요?

물론이죠 부처가 살았을 때 99명을 죽인 사람이 있었어요 그는 부처도 죽여서 100명을 채우려 했었지요 그 때 부처는 그를 용서했고 그는 깨달았고 바로 아라한이 되었어요 그래서 모든 종교가 같은 겁니다 사랑이 우선하며 모든 것과 모든 법보다 위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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