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유일한 죄인은 무지이다』 칭하이 무상사 강연
체코 프라하 1999년 5월 28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어떻게 스승님을 만났는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입문을 하면 삶이 변한다고 합니다 저는 외면의 삶은 전혀 변하지 않았지만 내면은 완전히 달라졌어요 정말로요! 저는 갈수록 더 많은 평화와 사랑 그리고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늘 사랑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신의 전능한 힘을 대표하시는 스승님과 영원한 사랑에 빠졌습니다 온 우주가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하다고 느끼니까요 그게 다에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는 독일 뮌헨에 사는 체코 사람들을 많이 압니다 그들은 아주 친절하고 마음이 넓지요 아주 특별한 사람을 한 명 알고 있는데 그는 중국 식당 주인이었어요 체코인인데 중국 식당을 하고 중국 요리도 합니다 매번 내가 식당에 갈 때마다 그는 날 위해 특별히 양념을 좀더 넣지요 내가 진짜 중국인이라 좀 맵게 먹는다고 생각했죠 그는 나를 무척 좋아했어요

식사가 끝날 때마다 항상 나에게 기타를 치며 아름다운 체코슬로바키아 민요를 들려 줬어요 그는 그 식당의 사장이었으며 부자였지만 아주 겸손해 보였어요 태도가 정말 기품이 있었어요

그는 자기 나라와 사람들 얘기도 하고 아름다운 노래들을 모두 불러줘서 내가 여러분 나라를 사랑하게 만들었죠 하지만 그가 너무 겸손해서 이 나라가 그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지 상상할 수 없었죠 난 지난 밤에 도착해서 큰 광장에 앉아 있었어요 큰 교회가 하늘 높이 아름답게 솟아있는 그 유명한 광장 말이에요

그곳에 불빛을 비추어서 교회가 은빛이어서 수은 같아 보였죠 너무 감격적이었어요 상상이 안가요 동화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죠 『이리 와서 체코를 꼭 봐야 해 너무 동화 같아』 그에게 체코가 왜 유럽의 다른 도시보다 유명하지 않은지 모르겠다고 말했어요 이렇게 멋지고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 말이에요

정말 아름다워요! 이 나라의 정치적 상황이 나를 이 땅에 방문하는 영광을 허락해 줘서 정말 기쁩니다 아니면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하나를 놓쳤을 겁니다 또한 모든 것들- 여기는 생활비가 아주 저렴해요 적은 돈으로도 오랫동안 머물 수 있어요 미화로요,예!

여러분 나라에서는 다르겠지만 세계를 여행하는 나로서는 다른 나라와 이곳의 생활비를 비교해 볼 때 정말 낮아요 내가 택시를 타고 무슨 일이 있는지 이 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려고 도시 전체를 돌았는데 미화로 거의10불 정도 들었어요 정말 싼겁니다 미국에서는 10불로 그런 장거리를 가는건 어림도 없지요

이제 다시 체코 친구로 돌아가죠 그는 너무 겸손하고 평범해서 그가 그런 멋진 배경에서 왔는지 상상이 안 갔어요 이 나라나 수도처럼 너무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배경에서요 체코 사람들 대개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들은 밖으로 과시하지 않아요 그들은 보다 내향적이고 내면에 가치를 더 둡니다 우리가 온 근원지인 천국과 비슷해요

우리가 자신을 볼 때 너무 평범하고 너무 보잘것 없어서 우리가 그런 배경에서 왔는지 상상을 못합니다 그리고 이런 성경 말씀이 사실인지도 물론 상상을 못합니다 『우리 몸은 신의 성전이며 오직 신만이 우리 안에 거한다』 어떤 사람들은 신이 우리 곁에 있고 우리 안에 있다고 믿겠지만 어떻게 그를 찾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주 많은 고통을 받지요

진동이 낮은 이 물질계의 압박감에서 오는 고통 때문에 우리는 살면서 계속 분투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우리의 좋은 판단에 반하는 행동을 하거나 심지어는 국가 간에 종교들 간에 그리고 같은 종교 안에서 전쟁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모든 갈등과 투쟁의 유일한 해결책은 신을 직접 알아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득권이 뭔지 알아야 합니다 이를 테면 우리가 신의 자녀라면 그 영광을 되찾아야 합니다 나는 그것이 너무 쉽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눠야 합니다 우리 모두, 여러분 모두 이생에 신을 볼 수 있으며 즉시 볼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원하자 마자 신을 볼 겁니다 방법만 알면요 신을 보는 것 보다 더 쉬운건 없습니다

신이 우리 안에 있고 신이 곧 우리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신의 일부이며 신과 하나입니다 단지 이 물질 세계가 우리를 분리시키고 우리가 인간이며 우리가 죄인이고 무력하며 비천하다는 등 그렇게 만든 겁니다

고대로부터 신의 왕국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언제나 있었으며 신을 보는 방법이 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 방법을 이미 알고 우리에게 가르쳐 줄 누군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건 꽃을 보고 음악을 듣고 숨 쉬고 먹고 서로 사랑을 하듯이 쉽다고요

우리는 신을 찾고 신의 존재를 믿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를 찾지 못하고 매우 불행하지요 신께서 이 행성의 형제 자매들과 이 지식을 나누도록 내게 명령하신 것은 저의 특혜입니다

나는 지구에서의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사람들에게 자신의 위대함을 아는 것이 얼마나 쉬우며 내면의 보물을 사용해서 신과 접촉하며 이 세상의 의무를 계속하면서도 천국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보여줄 겁니다

신을 아는 것만이 사람들 사이의 모든 증오와 모든 전쟁, 모든 오해를 멈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신을 아는 것만이 이 물질적 환상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매일 우리를 둘러싸서 나약하고 절망하며 무지하게 느끼도록 하며 온갖 고통에 굴복하게 만드니까요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하기도 전에 이런 육체적 존재로 물질화하기 전에 반드시 신을 신을 알겠노라고 맹세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육신의 감옥에 갇혀서 잊은 겁니다 그리고는 하늘에 기도합니다

이 행성의 조잡한 물질적 힘으로 인해 너무 고통 받을 때 신께 기도합니다 그러면 신은 항상 누군가를 그로부터 직접 보내거나 그의 명령을 받거나 힘을 부여받은 사람을 보내서 우리에게 길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예수가 왔고 부처가 왔으며 과거와 현재의 큰 스승들이 왔으며 미래의 스승도 올 겁니다

인류가 여전히 무지와 어둠 속에서 헤매는 한에는요 그리고 스승들은 언제나 말로 된 가르침과 무언의 가르침을 남깁니다 말로 한 가르침은 우리의 마음과 육체적인 두뇌와 지력을 만족시킵니다 무언의 가르침은 찾기도 어렵고 분간하기도 아주 어렵습니다

직접 영혼에게 전하여 신을 알수있도록 하죠 무언의 가르침을 전하는 이런 법맥은 이 행성에 언제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여전히 구원을 필요로 하고 고향에 가길 원하는한 이 무언의 가르침을 쥐고 우리를 기다리는 안내자가 늘 있습니다

전수 받은 뒤에는 우리도 전해 줄 수 있습니다 일단 충분한 수준의 지식을 얻게 되면요 그리고 신의 가르침인 이 무언의 법맥은 신으로부터 선택 받은 다른 살아있는 신의 도구를 통해서 대대로 계승되어 나갈 겁니다

나는 다행히도 이 무언의 전수를 생생하게 간직한 안내자 중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나는 더 운이 좋고 더 영광스럽게도 신을 알기 원하고 고향인 왕국으로 돌아가려는 누구에게나 그것을 나누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아마 훗날 여러분도 같은걸 할지도 모릅니다 신이 지명을 하면요 신을 아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일시적입니다 마치 물이 원천지로 돌아가야 하듯이요

진정한 행복과 영원한 기쁨을 위해서는 신과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곁에 앉아 있는 모두가 신이란걸 알 겁니다 정말로 알게 됩니다

우리 눈으로 직접 볼 것이며 우리 자신의 영혼으로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일부이며 신의 일부란 걸 알게 되며 더 이상 서로 전쟁을 일으키지도 못하며 오직 사랑만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웃을 사랑해야 하며 원수마저도 사랑해야 한다고 했지요 하지만 그건 어렵죠 그 이웃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 원수가 얼마나 위대한지 우리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알기 위해선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실질적인 사랑을 하기 위해선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웃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같으며 똑같이 위대하니까요

우리가 신의 자녀이며 신의 일부이며 우리가 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이 평화를 갖지 못하면 신도 세상에 평화를 줄수 없어요 우리에게 힘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이곳에서 신을 대표합니다 여기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 수준에서 해야 할 일들을 해야만 합니다

오직 내면의 평화가 있을 때에만 평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 안의 신을 볼때 타인들 안에 있는 신이 보입니다 신을 보려면 어떤 실질적인 해결책이 있어야 해요 『난 내가 신이며 신이 있다는걸 알며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도 사랑하고싶다』 라고 말할순 없어요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행할 수 있고 원하는 방식으로 신을 깨달을수 있으며 원하는 대로 신을 보려면 말만 하거나 바라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뭔가를 해야 합니다 내가 그 방법을 보여주겠습니다

뭔가를 한다는 것은 산을 옮기고 바다를 말리며 이 세상에서 일하듯이 하루 종일 힘들게 일하며 땀을 흘려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니에요! 아주 간단하고 쉬워요,마치 잠자는 것과 같아요 신을 보는 것은 나를 보는 것처럼 쉬워요

단지 다른 눈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 눈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거지요 내가 알려줄게요 이 세상에서 우린 물질을 보려고 육안을 사용합니다 이 세상의 물질적인 음악을 들으려고 육신의 귀를 쓰지요 하지만 천국과 천상계,신의 보이지 않는 면을 보려면 우린 천상의 귀를 사용해야 하며 천상의 눈을 사용해야 합니다

난 이런 도구를 열도록 도와줄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사는 동안 천국을 볼 수 있죠 우리가 신을 못 보는 이유는 다른 데를 보느라 너무 바빠서 입니다 생존하느라 바쁘고 생계를 꾸리느라 우린 바쁩니다 온갖 세속의 언어와 지식을 배우느라 우린 바쁘지요

여기 있느라 바빠서 우린 모든 힘과 모든 축복 모든 부의 원천이 우리 안에 있다는 걸 잊었습니다 일단 그 원천을 잡을 수 있으면 모든 걸 가질 겁니다 어떻게 그걸 하는 지 여러분의 보물과 접하는지 내가 알려줄 겁니다

성경에서 말하듯이 말이에요『너희의 좀이 먹는 지상에 보물을 두지 말고 영원히 지속될 천국에 너희 보물을 둘지어다』 여러분이 알고 싶다면 내가 영원한 보물을 보여줄 겁니다 모두들 성경의 이 말씀을 압니다 『먼저 신의 왕국을 찾으라 그러면 모든 게 너희에게 더해질 것이니라』 하지만 그건 우리에게 진리가 아닌 철학적인 말로만 남아있습니다 그건 백퍼센트 진실입니다

신의 왕국을 찾으면 모든 게 우리에게 올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예수에게 유대의 왕이 되길 원하냐고 물었을 때 그가 말했죠 『아니다 내 왕국은 지상이 아닌 천국에 있다』 그는 물질계의 이런 덧없는 본질을 신경쓰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물론 예수는 스승이었어요 우린 신을 보기 위해서 가족과 재산, 직업을 버리는 그런 극단으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우린 신을 보면서 동시에 세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을 보고 신의 왕국을 안 뒤에 우리는 이 물질세계에서 더욱 성공하고 더 많은 축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그 왕국을 안 뒤에 우린 매일 우리 삶이 어떻게 기적적으로 변하는지 볼 것입니다 매일이 기적이지요

매일 신의 존재를 보며 신의 사랑을 느낄 겁니다 우린 신을 보고 신에게 말도 할 수 있습니다 신에게 우리 문제를 말하지요 신은 해결책을 줄 겁니다 신을 더 강하게 알수록,우리 삶은 더욱 나아질 겁니다 우린 더욱 총명하고 다정해질 겁니다

우리가 가는 삶의 방향에서 더욱 분명해지고 우리 삶의 갈등을 푸는 법을 더 잘 알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우린 깨달을 테고 성인이 될 테니까요 그래서 고대부터 성인을 숭배한 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더욱 지혜롭고 다정하며 우리보다 더 많이 아니까요 그들은 천국을 알고 일반인들보다 지구를 더욱 잘 압니다 하지만 우리도 그와 거의 똑같은 성인의 한 명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게 얼마나 쉬운지 내가 보여줄게요 그건 너무 쉬워서 상상도 할 수 없지요 매일 여러분은 앉아서 커피를 마시듯 신을 볼 겁니다 신의 왕국을 얻으려면 그리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지만 이 행성에서 약간의 빵과 물을 얻으려면 엄청난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그건 정말 우리에게 비참한 운명이지요

경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집중해서 잘 들어주셨어요 얼마나 신을 알고 싶어하는지 보였어요 신도 그걸 아시지요 그래서 신이 여기로 나를 보내신 겁니다

소위 말해서 영혼의 어두운 밤이란 기간을 극복하는 가장 빠른 길이 무엇입니까?

어떻게 영혼의 어두운 밤을 극복하냐고요? 계속하세요! 계속 분투하세요 영혼의 어두운 밤은 신의 은총으로만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신을 접하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빛만이 암흑을 없애고 우리에게 깨달음과 행복을 줄 수 있어요

입문을 위해서 육신의 영적 지도자가 필요합니까?

그렇기도 아니기도해요 필요한 이유는 여러분에게 무엇에 집중하고 어두운 힘의 환영을 피하는 법과 신을 인식하는 법 등등을 이야기해주러 육신의 도구가 거기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필요 없는 이유는 신이 스승이기 때문이죠 신은 완전한 침묵 속에서 우리에게 이 입문을 전해주는 성령입니다 따라서 어떤 육신의 도구도 필요 없습니다 스승이나 안내자는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천국으로 가는 길에 우린 많은 걸 잊었으며 길을 잃을지도 모르니까요 따라서 그녀나 그가 초기엔 우릴 도우러 거기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걸을 수 있고, 신과 하나될 때까지요 하지만 신을 보도록 만드는 건 스승이나 안내자의 말이나 행동이 아닙니다 우리가 신에게 자신을 열 때 신 자신이 자동적으로 우리에게 나타납니다 스승이나 좋은 친구는 우리에게 여는 법을 알려주려고 거기 있는 겁니다

지구 밑에 다른 문명세상이 있다는 걸 믿습니까?

모든 곳에 살고있는 존재들이 있어요 지구 밑 만이 아니고 지구 내부와 대기권과 성층권에도 존재하고 모든 곳에 있지요 모든생명,모든사건, 모든 세상이 동시에 같은 세계에서 존재합니다 단지 우리가 이 물질적인 존재로 태어나서 모든 차원에 대해서 눈과 귀가 멀고 그렇게 되기로 해서 그런 겁니다

그래서 우린 물질적인 삶의 방식을 계속할수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차원이란 건 없습니다 시간이란 것, 즉 과거와 현재 미래가 없어요 그건 우주의 위대한 신비입니다 우린 영적인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스스로 그걸 발견함으로써 그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질 세상을 알고 난 뒤 천상의 세계와 함께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린 두 세계를 알 수 있지요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 세상만 알지 천상의 세계는 모릅니다 우리 세계보다 더 좋은 세상과 생명이 존재합니다 또 기술이나 영성 등 다른 면에서 우리 행성보다 못한 행성들도 존재하고요

윤회를 믿습니까?

예 그건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명상으로도 그걸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대여섯 살이나 때로 여덟 살까지 여전히 전생을 기억하기도 합니다 거기서 아주 멀리 떨어진 집도 여전히 기억하기도 하고 그 언어를 아직 말할 수 있습니다

전생 부모의 이름과 집안의 모든 물건도 여전히 기억합니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도 여전히 어딘지 압니다 신문을 읽어보면 그런 기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제를 설명하자면 아주 방대하고 더 심오하며 시간도 오래 걸리죠 그냥 이 몸에서 다음으로나 이생에서 저 생으로 그냥 윤회한게 아닙니다 아주 미묘하고 신비한 것이 많이 있으며,그걸 아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매일 명상한다면 신은 매일 우리를 가르쳐줄 겁니다

영적 수행의 목적이 사람으로서의 신을 인식하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의 신성한 본질을 인식하는 걸까요?

우리 자신의 신성한 본질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지성에 의한 인식이 아니라 영적인 눈을 통해 진정으로 보는 것이며 진정으로 영혼과 영적인 존재를 아는 것입니다 물질적인 존재가 이런 꽃이나 사탕을 정말로 아는 것처럼 신을 아는 것은 이처럼 분명합니다

다만 영적인 존재라는 것뿐입니다 신도 인간의 형태 우리 같은 인간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초기에는요 그래서 우리가 신을 알수있고 신에게 더 다가가고 더 하나가 된 느낌이 들도록요 하지만 절대적인 신은 형태가 없습니다 오직 찬란한 빛과 사랑의 바다로 이 행성의 한정된 언어로는 설명하기 불가능합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이 사랑의 바다와 하나가 될겁니다

그럼 우린 우리가 신과 분리되었다거나 신이나 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그냥 하나일 뿐이죠 우리가 바라는 가장 특별한 체험입니다 이 체험은 온 세상의 보물과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신실하게 수행을 계속해서 우리 자신이 이 체험을 해야합니다

코소보 사태에 대해 영적인 관점에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내가 뭐라 하겠어요? 냉혹하게 서로를 죽이도록 강요하는 인류의 무지에 대해 내가 뭐라고 하겠어요? 전쟁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받고 부모를 잃거나 자식들을 잃거나 일생 동안 일구었던 모든걸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해 뭐라고 하겠어요? 난 그들의 슬픔을 치료해 달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신이 늘 내면으로 그들을 축복하여 삶은 영원하며 신이 늘 사랑한다는걸 알도록요 좋든 나쁘든 간에, 이 세상에서 잃은게 얼마든 간에 천국은 여전히 그들의 것입니다 내가 말할수 있는건 만일 우리 영적 수행자들이 최선을 다해 우리 의식을 더 높은 이해 수준으로 고양시키면 세상은 더 나아질 거라는 겁니다

우린 내면에 신이 있다는 걸 알면 우리 앞이나 옆에 앉아있는 신을 존경할 수 있습니다 신의 사랑만이 형제자매 사이의 모든 차별과 증오를 사라지게 하고 전쟁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고대로부터 우린 서로 전쟁을 하면서 이 행성의 자양분과 재산을 파괴했습니다 영적인 스승의 가르침도 파괴했고 그 스승들의 육체와 삶의 방식에도 해를 입혔습니다

전쟁이 가져다 준게 뭔가요?

우린 어떤 전쟁에서든 얻은 게 없습니다 난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도 안됐고 희생자들도 안됐습니다 하지만 난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이 더 불쌍합니다 그들은 신과 너무 멀리 있고 너무 절망적이어서 폭력에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내면에 사랑이 너무나 부족하여 그렇게 폭력적으로 울음을 터뜨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너무 절망적이니까요 삶의 환상에 너무 깊이 빠진 겁니다 더 이상 잘잘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안됐다고 느낄수 밖에 없지요 그들에게 더 많은 지혜와 사랑을 주어 더 나은 삶의 방식을 깨닫도록 축복해주길 신에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전쟁을 단축시키거나 충돌을 더 좋게 완화하거나 멈추게 도울수 있어요 긍정적인 생각과 온 힘을 다해서 이 행성이 나아지도록 매일 명상한다면요 하지만 전쟁의 희생자들이 물질적인 삶에서 아무리 고통받아도 신은 사후의 삶에서 환영할겁니다

난 여러분 자신에게 세상을 축복하고 전쟁을 멈추고 고통을 없앨 힘이 있다는걸 상기시키기 위해서 여기 있어요 그걸 사용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더많이 깨어날수록 세상엔 문제가 적어집니다

우리 세상은 더 나아지고 있어요 영적 수행자가 더 많아지고 몇 백년 안에 채식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면 지구에서 천국을 보게 될 겁니다 우리가 그리 오래 산다면요

제가 현재를 살 수 있으려면 뭘 해야 할까요?

현재에 집중하는 걸 훈련하세요 당신이 과거나 미래를 생각할 때마다 당신이 직면한 그 순간으로 마음을 돌려놓으세요 그것이 본성이 될 때까지 시도하세요

『영적인 길』이란 무슨 뜻입니까?

영적인 길이요? 세속적인 길과 같은데 영적인 세상에 있죠 우린 영적인 세계를 걷고 있으며 우린 그것을 『영적인 길을 걷는다』라고 합니다 이 세상의 길을 걸으면 이 세상에 우리의 의무를 행하는 길이 있지요

일을 해야 하고 돈을 벌어야 하고 집을 지어야 하고 자식과 부모, 아내와 남편을 돌봐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게 세속적인 방식들이죠 그리고 영적인 길은 영적인 사람들의 방식입니다 자신의 영혼이 더욱 고양된 영적 차원에서 사는 사람들의 방식이요 그러면 그는 더 높은 영혼이 더 높은 세상에서 삶을 사는 방식으로 할 겁니다

그래서 우린 영적인 세계와 천상계 높은 세상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우린 그걸 영적인 길이라고 부릅니다 생계를 버는 등의 세속적인 길과는 다른 겁니다 우린 영적인 삶도 포괄합니다 모든 동물과 중생에 사랑을 확장하여 그들의 살도 먹지않고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고통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남의 재산을 훔치거나 거짓말하고 속여서 남을 고통스럽게 만들지 않습니다 또 배우자에게 부정직하게 굴어서 가정에 고통을 일으키지도 않고요 우린 정직하고 매우 순수하게 삽니다 우린 매일 신과의 대화를 수행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수행합니다 이것이 이른바 영적 삶이죠

완전한 인간이기 위해선 세속적인 삶과 함께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니면 절반의 존재인 물질적 존재만 될 뿐이죠

인간의 존재 목적은 뭐죠? 왜 전쟁과 천재지변, 재앙이 있는 건가요?

삶의 목적은 신을 아는 겁니다 우린 우리가 신임을 알기 위해 여기 태어났습니다 신과 있으면 신을 깨닫지 못하니까요 빛을 보려면 어둠이 있어야 하는 거죠 다른 질문은 뭐였죠?

왜 전쟁, 재앙, 천재지변 등이 있냐는 거죠?

이 모든 건 우리가 자초한 일입니다 미안하지만 모든 것은 우리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도 신의 일부이기에 창조의 힘이 있으니까요 우리가 자애롭고 친절하고 바른 것을 생각하면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좋은 환경을 체험하게 됩니다 마치 사랑하거나 사랑에 빠졌을 때처럼요 그 때는 기분 좋지요?

사랑이 무언지 증명할 수 없고 만질 수는 없어도 그게 사랑임을 알며 기분이 마냥 좋습니다 또한 주변사람들도 이 행복에 영향을 받지요 사랑에 빠지면 모두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힘으로 누구에게든 입맞출 수 있지요 그러나 반대로 누군가를 싫어하면 증오를 만들고 질투하거나 저급한 태도와 품성을 가지면 아주 부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죠

이는 다시 우리 자신과 모든 주변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부정적이고 미워하는 기운이 너무 많이 생기면 『유유상종』의 법칙에 따라 서로 끌어 당겨 더 크고 강하게 되지요 그러면 날씨나 사람들의 마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재앙을 일으키고 전쟁을 일으킵니다

때로 여러분이 화가 났거나 남에게 아주 날카롭고 퉁명스럽게 대하면 그들도 신경질을 내고 화내는 걸 눈치채지 못했나요? 그러면 결국 때로 싸우기도 합니다 증오와 분노의 아주 무겁고 억누르는 기운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런 기운이 많아지면 그것이 현실화되고 악천후나 전쟁, 전염병 등의 구체적인 재앙으로 물질화 됩니다 이런 기운은 당연히 이미 이런 기운이 가장 밀집된 곳으로 이끌려집니다

그건 흩어져있는 모든 부정적인 에너지를 이미 가장 농축된 부정적 에너지의 덩어리 쪽으로 모으게 됩니다 그럼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거기서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거죠

그러니 살면서 더 많은 사랑을 주고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며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전에 멈추도록 하세요 이렇게 해서 우리도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지요 허나 전에 말했듯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나쁜 일에 대해 오직 무지만을 탓할 수 있어요

신을 모르는 무지는 유일하게 이 세상과 다른 세상에서의 범죄자입니다 깨닫고 신을 알면 우린 아주 행복하고 지복을 느끼며 어떤 것도 절대, 거의 잘못할 수 없어요 깨달아서 현명해지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고의 공헌은 바로 깨달음인 거죠 여러분에게 내가 줄 수 있는 최고는 금도,다이아몬드도 아니고 세상에서 소위 최고라 하는 어떤 것도 아닌 바로 깨달음입니다

돈을 주거나 집을 줘도 이런 것들은 언젠가 없어지며 전쟁이나 화재나 사고로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깨달음을 주면 필요한 것은 뭐든 스스로 할 수 있고 벌어야 할 건 뭐든 벌수있고 스스로를 지키고 영원히 돌 볼 수 있습니다

설령 집을 잃거나 돈을 잃어도 깨달음, 지혜는 결코 잃지 않지요 언제든 새로 시작할 수 있고 이 세상에서 잘 살아 남을 방법을 찾을 수 있으니 그게 바로 신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죠

스승님의 삶에서 겸손한 태도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요?

우리 모두는 내면에 겸손을 가져야 하죠 진정한 겸손은 모두가 신임을 깨달았을 때 옵니다 진정한 겸손은 가슴 안에서 우러나지요 표면적인 연극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어떤 삶의 길을 걷든 신의 축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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