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의 법칙: 칭하이 무상사 강연 선집
인간들은
이 세상에 오기 전에
모두 약속했습니다
『신의 길을
걷겠습니다
사랑의 길을
걷겠습니다
전생의 잘못을
바로잡겠습니다
다시는 안 하겠어요
절대로 안 그럴게요
반대로 하겠습니다!
좋은 일을 하겠어요
관용을 베풀고
친절하며
자비로워 지겠습니다
꼭 이렇게 하겠어요
동물과 인류의
영웅이 되겠습니다
궁핍한 사람을 위해
약자와 소수를 위해
그리고 동물을 위해
제 삶을 바치겠어요』
하지만 그들이
여기에 내려오면 잊어버립니다
전생 악업의 힘이
몰아 치는데다
이번 생의
나쁜 정업(응보)까지
한데 섞입니다
이번 생의
정업(응보)는
타고나는 겁니다
태어나려면
나쁜 업장이 좀
있어야 해요
인간이 되기 위해
치러야만 하는
대가입니다
인간은 분투하여
선해져야 합니다
태어났는데
모든 것이 있고
아주 부유하고
건강하며
굳건한 자비심까지
지니고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면 그들은
늘 선량하겠지요
늘 쉽게 자기 돈을
나누어 줄겁니다
그렇지 못 합니다
그들은 대가를
치러야 해요
그건 그들이 타고난
장애와
나쁜 업장(응보)로
분투하는 걸
말합니다
전생에 했던 일이
다시 돌아오면
그걸 극복하려고
분투해야 하며
반대로 해야 합니다
보통 비참하게 패하죠
그럼 다시 돌아와
다시 약속하지만
이번에 두배가 되죠
전생의 악업과
지금 이번 생의
업장이
다음 번 미래 생에
돌아오게 됩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인간이 얼마나
가난한지 보면 알죠
그리고 그들을 정신적
육체적 영적으로
가르쳐주고
상기시켜 주며
지지해 주는
안내자도 없고
같은 목적과
같은 마음을 지닌
성인들의 모임이
없다면 비참하게
실패하고 맙니다
많은 이가 실패합니다
알겠어요?
악업과
마음의 힘에 굴복하고 맙니다
아주 어렵지요
업장(응보)은 무엇이며
또 업장(응보)과
깨달음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업장의 개념 안에서
즉각 깨달음이라는
것이
존재합니까?
업장은 우리가
인과라고 부르는
겁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성경의 말씀이
업장입니다
우리는 뿌리고
거둘 수 있지만, 또한
지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와 부처는
우리 스스로 갚을 수
없는 빚을 우리가
갚도록 돕기 위해서
지구에 와야 했습니다
그것이 업장이며
이미 너무 많이 뿌려서
많이 거둬야 합니다
그래서 무한한
공덕을 가진
성부와 성자,
부처와 같은
사람들이 내려오지요
그들은 당신이 필요한
무엇이든 줄 수 있어요
대신 빚을 갚을 수 있죠
신의 자비와
은총, 축복은
무한하기 때문에
무엇을 구하든
얻을 것입니다
두드리면
열릴 것입니다
대부분 우린 구하거나
두드리지 않고
벽에 머리를 부딪힐
뿐입니다 그러니
은총과 축복을 많이
얻지 못하지요
또 신이 자비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은 자비롭습니다
신은 늘 예수나 부처
크리슈나 같은 신의
사자들을 보냅니다
우리를 구하고
우릴 고향으로
데려가려고 말이에요
우리의 악업과
무거운 빚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우릴 고향으로 데려갈
수 있으며 우리는
그런 이들의 은총으로
즉각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생애에 우리의
좋거나 나쁜 습관들은
대부분 과거 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과거 생을
보고자 한다면
관음법문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법문을 통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관음법문은
더 높은 수준의 목표를
얻기 위한 법문입니다
단지 우리 과거 생을
보고자 한다면
관음법문을 수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신실한 한
어떤 법문이든
수행할 수 있습니다
우린 부처의 명호나
만트라를 외고
불상을 숭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느날 과거 생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지금 왜
이렇게 됐는지,
왜 어떤 이들에겐 화가 나는데
다른 이들은 좋아하고
집착하는지 알게 되죠
또한 몸의 특정 부위가
왜 항상 아픈지,
또는 왜 늘
어지러운지를
알게 될 겁니다
아마 전에 나쁜 짓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것이 문제에요
많은 사람들이
누가 아프면
그건 그가 전생에
나쁜 짓을 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에요 아닙니다
그건 잘못된 생각이죠
우리가 사람들의 과거
생을 안 봐서 그래요
그래서 누군가 아프면
그의 악업(응보)
때문이며
우린 그가 그걸 견뎌야만 한다고
어림짐작합니다
그는 그걸 견딜
필요가 없을지 몰라요
우린 왜 아플까요?
때때로 우리는
과거 생에 전쟁 중에
있었거나,군대에
있었을 때 다쳤습니다
예를 들어 심장이
다쳐서 죽었던 거지요
누군가 심장에
칼을 찔러서
죽었던 겁니다
그 이후에
많은 생이 지났지만
수 백 년 뒤에도
여전히 심장이
아픕니다
때때로 혹은
종종 고통을
느낄 겁니다
그건 우리가 과거에
반드시 악행을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과거 생에 다쳐서
그런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따라서
최상의 치료가 항상
의사나 영적치료사를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에 우리는 우리의
과거 생을 알아야 해요
때로는 우리의
과거 생을 안 뒤에
우리의 병이
자연히 나을 겁니다
그걸 안 뒤에 갑자기
우리의 기억과
영적인 몸은
자신을 치유하는
일종의 치유력을
발산할 겁니다
이것이 가장 좋고
가장 영원한 치료지요
우리의 과거를 알지
못하면,많은 것들을
풀 수 없습니다
톨스토이에 대해
읽어봤나요?
그는 많은 소설을
썼습니다,맞죠?
읽어봤다면 좋습니다
안 읽어봤다면
한 번 읽어보세요
그도 영적으로
수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소설들은
아주 좋습니다
그들 모두 영적
수행과 관련이 있고
인류와 우리 영혼에
이롭습니다
난 아주 좋아해요
그가 아주
유명한 게 당연하지요
그의 소설 중에서
남들이 못보는 것들을
갑자기 볼 수 있게 된
어떤 아이에 대한
소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누군가가
바람을 폈거나
누가 자는 동안
그들의 물건을
훔치고자 했습니다
그는 이런 걸 봤을때
간섭하곤 했어요
예를 들어,그 사람을
막으려고 하거나
그의 부인에게 남편이
나쁘다고 말했어요
그는 그가 아니면
아무도 몰랐을
그들의 죄를
공표하곤 했어요
그런 후에 물론
그들이 체포됐거나
가정이 깨졌어요
하지만 그가 했던
이런 선행들 때문에
그는 엄한 벌을
받았습니다
그가 그들의
악업(응보)에 간섭을 했으니까요
그는 그래서는
안 됐습니다
본래 그 사람들은
그런 소소한 악행을
저지른 뒤에
그만뒀을 거예요
그 양쪽은
서로에게 졌던
업장의 빚을
되갚았을 겁니다
어떤 이가 다른 이에게
전생에 빚을 졌는데
이제 되갚으려고
온 거지요
그럼 충분하니까요
하지만 그 아이가
비밀을 알고 방해해서
그는 그들이 악행을
더 많이 하게 했습니다
이 아이는
귀한 재능을 가졌지만
그걸 써서는 안 됐어요
그걸 씀으로써,그는
세상의 좋고 나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원하는 건 모두
볼 수 있었어요
마치 몇몇 마녀나
마법사들이
수정 구슬로
뭘 보듯이 말이에요
그들이
구슬 안을 보면,
그들이 보고자 하는건
모두 나타날 겁니다
아마 그 아이도
그런 재주가 있었겠죠
그들을 보는 건 좋아요
하지만 사람들의
과거 업의 관계를
모르고서,
우리가 남의 행위에
훼방을 놓는다면
그들의 업장(응보)가
우리 것이 될 겁니다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으니까요
예를 들어
아이는 배고프면
뭔가 먹으려고 합니다
그에게 음식을 안 주면
그는 음식을
훔치려고 할 거예요
우리가 여전히
그에게 음식을 안 주고
그를 쫓아내면
배고픔 때문에,그는
다른 데서 음식을
찾으려고 하며,
먹으려고 높은 곳에
올라가 많은 걸 잡겠지요
그 결과,음식과 함께
떨어져서 많은 걸
파괴할 겁니다
아이가 다칠 수도
있겠지요
따라서
영적 수행 없이
우리가 악행이 아닌
선행을 한다고 해도
그리 안전하진 않아요
우린 뭔가가 정말로
좋거나 나쁜지
확신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톨스토이의 소설
『대자』를 읽어봤다면
그 아이가
선한 사람과 그들의
가정을 보호하고
나쁜 사람을 없애는
영웅처럼 선행을 하려 했단 걸
분명히 볼 겁니다
하지만 그가
그렇게 했기 때문에
결과는 더 나빠졌지요
그 또한 벌을 받았고
그의 과거 잘못들과
잘못된 개념을
보상하기 위해서
수 십 년 동안
영적 수행을 하러
속세에 보내졌습니다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은,그 의도가
얼마나 좋든 관계 없이
무지로 행해졌다면
그것은 해로우며
많은 문제를 줄 겁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선행을 하고 또한
많이들 악행을 합니다
하지만 무지하고
과거 업장(응보)를 모른다면
무엇이 진짜 좋고
나쁜지 우린 모릅니다
그래서
대 부처인
석가모니 부처가
99명을 죽인
사람을 만났을 때
그가 나쁘다고
말하지 않았던 겁니다
대신 그를 제자로
받아들여서
아라한 성인이
되도록 가르쳤습니다
이제 막 자신을
따르기 시작했던
제자와 함께한
위대한 깨달은 스승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스승은
완전히 깨달았습니다
그는 종종
세상을 여행했고
그와 인연 있는 이들을
모두 구했습니다
제자는 그와 함께
여행을 했습니다
이 스승은 아주
정직하고 의로웠어요
심지어 그는 음식을
구걸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을
피해서
숲과 산 속에서
걸었습니다
그들은 눈에 띄는
과일이나 산나물을
먹을 뿐이었어요
오랜 시간이 지난 뒤
그 제자는 더 이상
그걸 못 견뎠습니다
어느 날,그는 읍내에
선한 이들에게
음식을 구하러 갔어요
그는 한 가족을 만났고
많은 이들이 축제를
즐기는 걸 봤습니다
그들은 모두들 먹으러
오라고 초대했습니다
물론
그는 아주 기뻤어요
그는 들어가서
마음껏 먹었습니다
또한 스승을 위해
음식을 챙겼습니다
그가 음식을
가져왔으니
스승은 그걸 먹었어요
그는 음식을 먹는 동안
웃으며 말했습니다
『거기서 무엇을
축하하더냐?
그들의 빚쟁이가
빚을 받으러 왔는데도
축하하는구나』
그 말을 듣고서
그 제자는 당황했고
스승의 말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 가정에 새로
아이가 태어나서
그들이 기뻐하며
축제에 사람들을
초대했던 겁니다
모두가 행복했지요
하지만 그 스승은
그들의 빚쟁이가 빚을
받으러 왔다고 했지요
아마 그 스승이 과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맛이 좀 갔나 봅니다
그는 아무 말 안했어요
그는 여전히 스승에게
믿음이 약간 있었기에
그를 떠나지 않았어요
그 가족은 며칠 동안
축제를 벌였습니다
사내아이가 처음으로
태어났던 겁니다
오랫동안 남자 아이를
바라며 기도했지요
그래서 그들은 매우
행복했고,수 일 간
잔치를 벌였습니다
그 제자는
그 다음 날 음식을
구하러 다시 거기에
가겠다고 말했어요
모두를 초대하는데
그걸 놓치면
안된 일이지요
결국,공짜니까요
그래서 그는 다시
많은 음식을 기대하며
행복하게 거기 갔어요
하지만
그가 들어서기 전에
소란한 내부를 봤어요
사람들이 울며
소리치고 있었고
음식은 없었어요
모두가 울면서
불평하고 있었어요
부모들은 어제
아주 행복했는데
지금은 바닥에 누워
신을 원망하고 있었죠
그 날 새로 태어난
아기가 죽었던 거죠
그래서 그 제자는
먹을 게 전혀 없었어요
그는 뛰어 들어가
남은 게 있는지 보고
뭔가 집어 들어
도망치려고 했어요
장례식을 치르는데
어떻게 먹겠어요?
그래서 음식을 들고
빨리 자리를 떠났어요
아무도 그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죠
그는 돌아와서
스승에게 말했어요
『스승님,무서운 일이
있었어요,새로 태어난
아기가 죽어서 오늘은
좋은 음식이 없어서
그냥 어제 남은 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스승은 행복하게
큰소리로 웃었습니다
제자가 물었죠
『왜 웃으세요?
아이가 죽어서
가족들이 슬퍼하는데
스승님은 웃으세요?』
그는 말했죠『세상은
거꾸로란다
어제 그들의 원수가
왔다가 오늘 떠났지』
제자는 물었어요『왜
그렇게 말하세요?』
그는 대답했어요
『그 아이는 부모의
이웃이었는데
그가 부모에게
돈을 빌려줬지
하지만 부모들이
그에게 갚지 않았어
그들이 부자가 되자
빚진 걸 잊어버리고
그에게 갚지 않았어
이웃이 죽고 나서
그는 아들로 태어나서
그들의 재산을
다 없애려 한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이
아주 많은 돈을 써서
그의 탄생을
축하하는 잔치를 했고
그가 필요했던 돈을
모두 다 써버렸지』
예컨대 그들이
2십만이나 5십만
달러를 빚졌는데
하루아침에
그 돈을 다 써서
생일잔치를 한 거지
그래서 머물 이유가
없었던 것이고
그는 자기 돈을
다 찾았으니 떠난 거야
그래서 그런 거라네』
인간의 희로애락은
모두 무지한
행동입니다
우리는
왜 우리가 행복하고
왜 화가 나며
왜 슬프고
왜 즐거운지 모릅니다
우리 중국인들도
비슷한 얘기가 많지요
『봉신연의』같은
얘기들 말입니다
『봉신연의』에는
주왕과 달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달기는 주왕에게
복수를 하러 왔어요
하지만 주왕은
그녀에게 빠져서
왕국도 파괴했는데
그건 바로 그녀가
원하는 바였어요
하지만 주왕은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그의 빚쟁이며
원수라는 걸 모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선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친척,친구인지
또 누가 원수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수행을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지요
모르는 채로 삽니다
선행을 해도
이유는 모릅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왜 그랬는지
알지 못하고요
하지만 약간의
좋고 나쁜 성품들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진실로 원한다면요
대부분의
좋고 나쁜 영향들은
어린시절에 있었던
일과 관계됩니다
어렸을 때 남들이
우리 어떻게 대했으며
우리 내면의 느낌은
어땠는지 두뇌 속에
분명히 기록됩니다
우리가 다 자라면
기억 속에 살게 되죠
우리의 행동과 반응은
그냥 어린시절에서
나오는 것으로
거의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고
나쁜 인상을 바꾸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설사 우리가 전생이나
과거의 업장을
모른다고 해도
미래의 안 좋은 업장을
(응보)를 피할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거니까요
예를 들어 나쁜 습관을
바꾸는 건 쉽습니다
어린시절에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좋은 일이 우리를
행복하게 했던
시간이나
불행한 일들이
고통을 주던 시간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런 순간을 적어 보고
기억하려고 해보세요
우리가 고통 받으면
어떻게 반응 했었는지
그리고 행복할 때는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명확히 회상해 보세요
그리고 또한
매일 일기라는 걸
쓸 수 있어요
우리의 좋은 성품을
다 적어 보세요
우리 자신과 남들을
슬프게 하고
없애고 싶은
안 좋은 성품들도
모두 적어 보세요
매일 점검하는 거죠
오늘은 좋은 일을
얼마나 했으면
잘못은 얼마나
저질렀는지 말이죠
이처럼
3달을 하고 나면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하지만 많은 변화가
완전한 변화를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모든 습관을 바꾸려면
몇 년은 걸리니까요
우리가 신실하고
자신을 속이지 않으며
진실로 우리 자신을
반성해 나간다면
많이 진보할 겁니다
그럼 몇 년 뒤에는
나쁜 습관이 완벽하게
사라질 것입니다
나쁜 습관을 없애고
좋은 성품을
기를 수 있다면
우리 삶은 많은
좋은 것들과
소위 말하는 복을 부르게 될 겁니다
그래서 경전에
우리가
좋은 일을 하면
복을 받을거라고 기록되어 있지요
사실입니다
우리의 좋은 분위기가
좋은 일을
불러들이니까요
나쁜 분위기는
나쁜 일을 불러들여
우릴 더욱 더
안 좋게 만들지만
좋은 분위기는
점점 더 좋게 만들죠
그래서
영적 수행자들은
점점 더 좋아지고
수행하지 않는 이들은
점점 더
안 좋아지는 겁니다
그게 이유입니다
『유유상종』이라는
중국 속담처럼요
그건 사실입니다!
고대인들이 말한 것은
모두 사실입니다
그들이 경험한 것이며
영적 수행에서 온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걸 압니다
자신의 실수도 아닌데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하고
증명하시겠습니까?
글쎄요, 당신이
윤회론을 믿는다면
설명이 됩니다
그건 성경에서 말한
『뿌린 대로
거둔다』입니다
때로 우린 전생이나
이생에서도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럼 병에 걸립니다
때로는 이른바
전체 사회의
공동의 영향인 소위 업장(응보)로
고통을 받습니다
예를들어
당신은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늘
세상을 돌아다니고
남이 피운 담배연기가
가득한 버스를
타야 한다면
공동의 영향이
당신에게 다소
있을 겁니다
그걸 산스크리트어로
업장이라고 합니다
그 의미는
사회와 환경이
여러분에게 주는 걸로
고통받는 다는 뜻이죠
그래서 우린
청정하게 살아서
업장을 씻어내고
남들도 똑같이 하도록
북돋아줘야 합니다
이웃이 하길
기다리지 마세요
우리가 먼저 합니다
깨끗한 음식인
채식을 시작합니다
자비심이나
깨달음 같은 중요한
문제와는 별개로
여러분 건강에
좋다고
과학적으로 증명됐죠
업장이 우리에게
아이를 갖도록
하나요?
업장 때문에
우리가 아이를
갖는 것입니까?
네,과거 생에
뭔가를 통해서
그 아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때론 악업
때문이고
때론 선업
때문입니다
업장이 늘 아주
안 좋은 건 아닙니다
아마 지난 생에
누군가를 돕고
이번 생에
깨달음을 얻었는데
무의식적으로
그 사람도 깨닫도록
돕고 싶어합니다
그럼 그가 여러분의
가정에 태어나서
자녀가 될 겁니다
그런 경우엔 매우 좋죠
아이는 아이를
돕고자 하는 부모의
소원에서
오기도 합니다
아마 그 아이가
그들의 과거 생에서
그 부모를
도왔을 테니까요
이제 그 부모가
깨달아서 그 친절을
갚길 바랍니다
그들의 잠재의식
속에서 그 사람도
깨달아 해탈할 수 있길
바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사람이
그 가정에 태어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 경우에는 좋아요
그것은 악업이
아닙니다
그것은
선업이지요
부부의 업장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지요?
만일 부부가
화목하다면
좋은 인과입니다
만일 부부가
매일 싸운다면
여러분도 그게
어떤 업장인지
잘 알겠지요
알기 쉽지요?
화목하다면
행복하게 지내세요
화목하지 않다면
서로 조절하고
관대해지고요
다음에 다시 오는걸
막으려면요
다시 부부의 인연을
원치 않는다면요
톨스토이의 부인은
매우 무서웠습니다
레오 톨스토이 알죠?
전쟁과 평화 알죠?
그는 악처가
있었다고 합니다
매일 그녀는 그를
괴롭히고 저주하며
그를 꾸짖고
때리기까지 했으며
가끔 던져버렸어요
어느 날 친구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톨스토이에게 물었죠
『왜 그 악마를
집에서 내쫓지
않는 건가? 그러면
평화로울 텐데』
톨스토이는 말했죠
『쉿! 크게 말하지
말게,전생에 이미
내가 버렸기 때문에
이번에 더 나빠졌지
난 감히 못하네』
이해됩니까?
더 몸부림칠수록
상황은 악화됩니다
그러니 신이 주신 걸
그냥 받아들이세요
그걸 극복하려 하고
스스로 인내와
관대를 훈련하고
『원수를 사랑하세요』
톨스토이처럼
지혜로운 사람도
악처를 못 다뤘는데
평범한 사람들은
침묵하는 게 낫지요
어떤 사람이 사는
동안 선행을 많이
했지만 깨달은 스승을
따라 수행을 하지
않았다면
다시 윤회해야
합니까?
예 그는 윤회해야
합니다 바로 그가
선행을 아주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안 그러면 누가 그의
좋은 업보를
즐기지요?
오직 수행자만이
선과 악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우린 선업에 묶이지
않지요 우린 영적
수행의 공덕만 알고
보상을 받는 길은
모르니까요
우린 무아로 줍니다
물론 입문 후에는
나쁜 일을 하지 않을
겁니다 스승은 좋은
일을 하고 오계를
지키라고 가르치지요
우린 좋은 일을 할 때
에고가 없이 합니다
좋고 나쁜 업보를
짓지 않으니
해탈할 수 있지요
선행을 한 사람들은
좋은 업보를 즐기기
위해 돌아와야 합니다
좋은 업보는 황금
새장처럼 또한 우릴
가둡니다
나쁜 업보는 못생긴
철로 된 새장처럼
철창 뒤에 가두지요
스승님,사람들이
살면서 공허함을
느낄 때는 영적 지지를
구하거나 불교에
헌신하곤 합니다
자신들이 나쁜
업(응보)를 많이
지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나쁜
업을 없애고
싶어하는 거지요
이런 것이 옳은
태도일까요?
옳습니다
그런데 방법이
틀렸어요
입이나 마음을
사용해서는 전생의
나쁜 업(응보)를
없애지 못합니다
그것은 마음의
힘은 유한한데
업(응보)의 힘은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죽을 때는
마음도 없어집니다
두뇌가 없으면
마음도
없습니다 이렇게
한정된 두뇌에서 나온
마음은 쓸 수 없어요
아무리 회개하고
싶고 나쁜 업을
지우려 해도
그 무한한
나쁜 업(응보)를
씻으려면
무한한 힘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은 이미
이 궁극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열자마자
원래 나쁜 업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그래서 작은
법문을 사용해서는
그것을 씻지 못하는
겁니다
씻으려면 아주 강력한
물을 써야 합니다
우린 천상의 감로를
사용해야 합니다
관음의 힘을
사용해야 하며
우리 자신 안의
전능한 힘을
사용해야 합니다
관음법문은
전능한 힘을 여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쓰라고 있는
것이니 우리의 악업을
씻는데 쓸 수 있지요
그래서 생사를 넘어설
수 있고,그래서
지혜가 자랄 수 있지요
이 전능한 힘을
사용하지 않으면
우리의 나쁜 업장을
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나쁜 업장을 지녔든
상관 없이
진정으로 씻기를
원하기만 하면
우리에게 법문이
있다고 한 겁니다
우리는 이
관음법문이 있습니다
이 법문외에
다른 법문은 나쁜
업장(응보)를 그리
빨리 씻지 못합니다
그건 내가
보장합니다
인과의 법칙과
신의 섭리에
연관된 질문입니다
만일 신이,신성한
힘이 원하신다면
업보를
완화하거나,
다른 말로 하면
부정적인 결과를
피할 길이 있나요?
만일 그렇다면 인간의
위반은 어느 정도까지
영향을 주나요?
우린 업장(응보)의
결과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우리가
깨닫는다면요
그것이 바로
신의 은총이라
불리는 거지요
우린 그 신의
은총과 접촉합니다
그럼 그것이 우리를
위해 많은 것을
돌볼 겁니다
다른 말로,우린
지혜로써 일합니다
신의 섭리의 은총은
우리가 지혜를 가진걸
뜻하고 그게 전부죠
우린 일을 바르게
할 수 있어서 더 이상
문제가 없어요
우린 그저 감춰진
지혜를 사용해요
어떻게 해야 업장(응보)를
경감시킬 수 있나요?
깨달음에 의해서죠
마치 태양이 어둠을
물리치듯이
우리가 신의 은총을
지구에 가져오면
업이 씻겨질 겁니다
입문할 때
스승은 당신의 모든
과거의 나쁜 업장을 청소하여
다시 순수하게 만들죠
아이처럼요
그 날부터
순수하게 살아야 해요
그날부터 우리는
순수함을 지키고
순수하게 살아야 하죠
그래서 다시는
새 업장을 짓지 않도록요
그래서 계율이 있어요
그게 바로
계율이 있는 이유지요
그래서 우리에게
계율이 있지요
가난한 사람이나
아픈 사람을 돕는데
우리 삶을 헌신하면
우리가 그들의
선택이나
업장(응보)를 방해하는 건가요?
아니에요 아닙니다!
할 수 있으면 언제든
헌신해야 합니다
영적이든 물질적이든
형제자매를 돕기위해
할 수 있는 무엇이든
헌신하십시오
우린 하나입니다!
그가 배고프다면
여러분도 배고프죠
그가 목마르다면
여러분도 목마릅니다
그렇게 돼야 합니다
의무는 아닙니다!
내면의 느낌입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 배고프거나
목말라 죽는 걸
본다면 여러분도
고통을 느낍니다
자신이 그 상황에
놓여있는 것처럼요
그럼 돕게 됩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사랑과
여러분의 등급과
자비의 척도입니다
의무가 아닙니다!
그것은 따를 계율이
아니라 여러분 가슴
속의 느낌입니다
만일 그 사람을
도와야겠다고 느낀다면
마음 속에 사랑이
있다는 것이고
행복하게 여겨야해요
그게 유일한 보상이죠
당신이 사랑을
가진걸 아는 것이요
그렇게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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