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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
사랑은 삶의 정수이다 -1/2부 2000년 4월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


신사 숙녀 여러분 우리는 오랜 구도 끝에 희망을 안고 오늘 이 자리에 왔습니다 신실한 구도자들에게 오늘 강연은 구도의 끝을 알리는 감미로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 오기 위해 먼 길을 여행하신 칭하이 무상사님께서 우리 앞에 서 계십니다 스승님은 우리에게 명예나 재물 그 무엇도 바라지 않으며 오직 신실하게 명상하고 타인과 자신을 해치지 않기만을 바라십니다 이전에 들어보지 못했다는 마음으로 경청해 주십시오 무상사님은 사랑의 메시지를 가져다 주기때문입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칭하이 무상사님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이 나라에 신의 축복을 빕니다! 정말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너무 아름답고 너무 깨끗하고 너무 번창했습니다 오늘 나는 공항에서 도심지까지 여행해 왔어요 오랜만에 말레이시아에 와보니 여러분의 나라가 발전해서 빌딩도 많아지고 더 번영되고 모든 게 좋아졌습니다 정말 기뻐서 택시 기사에게 말했죠 『정말 잘된 일이네요』 내 조국은 아니지만 이곳 사람들이 행복하고 그처럼 풍요롭고 자유롭게 사는 걸 보니 내가 말레이시아 사람이 된 것처럼 아주 행복했습니다 정말 그랬어요

우리는 신과 부처와 알라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들이 이 나라와 국민들에게 많은 축복을 내렸습니다 이 나라 국민들은 규율이 바르고 높이 고양됐어요 그래서 『내가 여기서 뭘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죠 여러분 모두가 이미 부처잖아요! 말레이시아에 돌아오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먼저 신께 감사드리고 말레이시아의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친절과 아량 덕분에 이 자리에 초대받게 되었고 그들은 오늘 저녁 신과 인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실현되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도 내 대신 감사드려 주세요

물론,말레이시아 형제 자매님들 뿐만이 아닙니다 포모사(대만) 미국 호주,싱가폴 태국,일본에서 온 분들도 있습니다 수많은 나라 사람들이 오늘 저녁 행사 준비를 돕기 위해 왔습니다 그분들께도 똑같이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형제자매이니까요 우린 사실 하나입니다 그래서 서로를 위해 무슨 일들 하든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위해 하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그것이 삶의 본질이며 삶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신과 부처와 알라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사랑 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최고의 선택이자 가장 고귀한 선택이며 바로 우리 진아인 사랑을 선택할 때 신과 매우 가깝고 부처와 매우 가깝게 느끼게 됩니다 삶에는 무수한 선택들이 있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그 선택을 나타내는 존재가 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다양한 선택들을 되풀이 하면서 인간도 되고 천사도 되고 천신도 되고 신과 하나가 되었다가 전 과정을 다시 기억하고 다시 배우기 위해 인간으로 다시 돌아오기도 합니다 우리가 신에게서 왔으며 불성을 갖고 있고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다시 배울 때 그때 우리는 깨달았다고 합니다

옛 스승들께서 우리가 신의 자녀이고 신과 하나이며 우리가 부처라는 등등 그리고 우리 모두 그걸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경전이나 거룩한 가르침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우리의 거룩한 성품과 신성을 기억하는 건 말로 되는 것도 아니고 듣거나 믿음만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알고,보고 실제로 체험해야만 되는 겁니다 그러면 진짜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을 말로만 하면 사랑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물에 대해 말만 한다면 물 맛을 알 수 없으며 설탕이 달다고 말만 하면 그게 뭔지 알 수 없습니다 정말로 물을 마시고 설탕을 먹고 직접 맛을 볼 때 그때가 바로 진짜 아는 겁니다 나는 정말 기쁘고 정말 흥분되고 정말 놀라워요 여러분 모두 신이며 부처라는 것이 말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일부는 모르고 있습니다

신을 알고 자신을 아는 것은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아요 바로 그거에요 손바닥의 앞면을 보거나 뒷면을 보는 것과 같은 겁니다 앞면을 보면 신이 보이고 자신이 보이며 뒷면은 세속적이고 인간적인 무상한 존재만이 보입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여러분을 정말 사랑합니다 나로 하여금 여러분이 진정 신이라는 걸 깨닫게 해줬으니까요 너무 쉽고 너무 간단해요 이 앎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자신이 신이며 부처라는 것을 무시하고 잊기로 선택해 왔습니다 알아 듣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겠어요? (예!) 적어도 부처라는 걸 받아들이는군요 다행입니다 하지만 돌아보기만 하면 여러분이 신이라는 걸 당장 알 수 있습니다 압니다 말은 그렇게 해도 어렵다는 걸 압니다 허나 불가능하지않아요 내가 그리고 우리 형제 자매들이 알 수 있다면 여러분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내면에는 신 말고는 없거든요 모든 경전들이 그렇게 말합니다 그 걸 기억하느냐는 우리에게 달렸고 나는 여러분의 기억을 돕기 위해 왔습니다 신은 수천 개의 태양을 합한 것보다 더 밝은 빛이며 신은 우리의 영혼을 행복과 충만감만으로 채워주는 노래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인종이나 국적이 뭐든 어떤 배경을 가졌든 어떤 종교를 가졌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우리와 같은 모습의 신을 만지길 원하면 신은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예수나 부처 모하메드 시크교나 크리슈나 스승이 그런 겁니다 그들은 모두 신이 우리로 하여금 사랑하고,알고,보고 만지고 믿을 수 있도록 직접 개인적으로 화현한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의 의식 수준까지 올라 간다면 지금도 이런 스승들과 접할 수 있습니다 그 차원은 이 행성의 물질적 의식보다 더 높아요 나와 우리 형제 자매 입문자들이 했다면 여러분도 할수있습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천년 전의 일이 아닙니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이 체계 및 신성함과 하나이며 우리가 보고 꿈꾸는 모든 것과 하나이기 때문에 상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입니다 이 강당 안에 있는 청중들 중 한 명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또한 전체 모임을 이루는 전체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개인이지만 동시에 이곳에 모인 전체 사람들과 함께 전체 모임 그 자체입니다

즉,신을 보는 것도 신을 알고,심지어 대화하는 것 조차도 매우 당연한 겁니다 좋아요,지금 우리 중 몇몇은 이미 많은 선택을 했어요 때로 우리는 무지한 자가 되기로 선택하기도 합니다 때론 우리가 신과 하나이며 신이 내면에 있음을 잊기로 택하거나 때론 신에 반하는 일을 하기로 택하기도 합니다

즉,신에 반하며 사랑에 반대쪽인 수많은 일들을 하기로 택한 거지만 아마 이번에 높은 깨달음을 얻고 우리 자신에 대한 높은 회고를 하기로 선택했을 수도 있죠 온갖 낮은 부분을 이미 다 해봤잖아요 그래서 자애로운 형제자매들이 다시 진아를 기억하기로 선택하면 여러분에 봉사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그 목적을 위해 내가 온 것이고요

의식은 어디 있나요? 무의식은 어디고요? 의식은 어디 있고 무의식은 어딘가요?

여기 다 있습니다 우리 내면에 다 있죠

제 갈망을 채워 줄 수 있는지요 전 중국에서 왔는데 뵙고 싶습니다 중국에서 나를요?

매우 훌륭한 요구입니다 거기에 가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거기서 뭘 할 수 있느냐가 문제죠 내가 공개된 곳이나 이렇게 친근한 곳 혹은 여러분 집에서 만나면 괜찮아요 지구의 어떤 곳에선 그게 불가능 하니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여러분 나라에서 길을 지나며 있었던 일을 얘기한 겁니다

택시 운전사에게요 『오,자유롭고 너무 발전한 나라네요! 말레이시아인임을 정말 감사해야 해요』 그렇게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인임에 긍지를 가져야 해요 정말 좋고 자유로운 나라니까요 모두들 원하는 대로 믿음을 가질 수 있고 모든 게 자유로우며 알다시피 정말 보살핌을 받고 있죠 그리고 나라가 정말 깨끗하고 좋습니다

항상 이런 나라에 태어날 수 있는 건 아니에요』그 말에 그는 행복해 했어요 그는 말했죠『네 전 당연하게 여겼는데 정말 맞는 말이에요』 『말레이시아는 좋죠』 그도 이렇게 말했죠 난 여기 고속도로를 따라서 여행하면서 유럽이나 미국처럼 보인다고 생각했어요 고속도로도 넓고 잘 가꿔져 있었죠 모든 국가가 이러해야 합니다 여러분 나라에 대해 신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눈뜨고 하는 명상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쎄요,그건 눈을 뜨고 하는 명상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내 생각입니다 보다시피 눈을 뜨건 감건 자신의 본성이나 신을 볼 수 있는 명상법을 배우는 게 더 좋습니다 눈을 뜨고 감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왜 눈을 감는지 알려 줄게요 그게 집중에 좋으니 감는 게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육안으론 잘 볼 수 없으니까요 우린 영혼의 눈이자 지혜의 눈으로 봐야만 합니다,그게 진정으로 보는 거죠 그러면서 두 눈이 동시에 기능을 한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등급에 도달하면 눈을 뜨고도 신을 볼 수 있습니다 다리 꼬고 방석에 앉아야만 보는 게 아니지요 우린 운전하면서도 신을 볼 수 있고 설거지나 빨래를 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집중하는데 눈을 감는 게 더 좋습니다 귀나 눈 같은 모든 육체 기관을 닫아 버린다면 세상의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지요 여기 앉아 말하죠 『좋아,난 이제 명상할거야』 하지만 눈을 이렇게 뜨고 있다면 사형,사저들이 지나 다니고 온갖 일이 일어나며 뛰어 다니면 처음에는 집중이 매우 어려울 겁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만일 신이 전지 전능하며 완벽하다면 신은 왜 세상을 완전하게 만들어서 모든 인류가 천국에 살도록 하지 않았죠?

신이 왜 더 좋은 곳을 안 만들었냐고요? 모든 존재들이 함께 평화롭게 살도록요? 그래요,맞습니다 그러면 재미가 없을 겁니다 그게 창조의 목적이거든요 다들 비슷하겠죠

이 영화를 봤었나요? 『너는 어느 행성에서 왔니?』 그 영화 아직 못 봤습니까? 말레이시아엔 없나요? 나중에 개봉하겠지요 그 영화는… 일종의 공상과학 영화인데 실화일 수 있어요 모든 사람이 비슷하게 생긴 행성인데 여자도 없는 곳이죠 여러분 그런 곳에 살고 싶습니까? 오직 남자만 있고 다 똑같이 보이며 모두 비슷하게 생기고 모든 차가 똑같고 모든 집도 똑같으며 모든 옷도 다 똑같으면 괜찮겠어요? 네,가능합니다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다시피요 그런 곳이 좋다면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알려주는 명상을 하면 선택권이 더 많아져요 지금은 별로 선택권이 많지 않지요 여러분이 신을 잊어버리고 자신이 창조자임을 잊어버렸으니까요 여러분은 원하는 걸 다 창조할 수 있는데 그 힘을 잊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되찾고 깨달음을 얻어 신적 자아가 되면 여러분은 많은 것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화로운 세상을 원하면 창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평화로운 의식의 등급으로 고양되면 모든 것이 평화롭게 되어 고통이라는 말 조차도 듣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사전에는 고통이란 말조차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물질계의 행성에 남아 있다면 여기서 무엇을 가졌든 선택권이 오직 하나 뿐입니다 창조에는 수많은 단계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가 말했듯이요 『아버지의 집에는 수많은 저택이 있다』 저택이란 의식의 등급을 묘사한 말입니다 여기서 우린 육체적 의식에 있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인간으로 여기고 다른 선택이나 다른 접근법은 없다고 여기는 겁니다

천국이나 지옥 모두다 말이죠 하지만 다른 길,즉 영혼의 길을 택한다면 천국에 갈 수 있고 살아 있는 다른 차원의 존재를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지옥으로 내려가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고 데리고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깨달음을 얻으면 이런 선택권이 생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우리가 죽을 때 잠재의식을 가져 간다는 게 맞나요?

예, 우리는 늘 잠재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심지어 살아있는 동안에도요 물론 죽을 땐 그것만이 남아요 이른바 사후에는 두뇌 의식이 죽지요 그래서 죽을 때 자신을 속일 수 없는 겁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행한 것들은 모두 잠재의식에 기록됩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몰라도 우리의 잠재의식은 압니다 우리가 죽어서 육신의 옷을 벗으면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우리는 모든 걸 완전히 알게 되고 모두가 알며 온 우주가 우리가 한 것을 완전히 다 알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신구의가 깨끗하고 고귀한지 점검해야 해요 다른 누가 몰라도요

신의 빛을 보려면 제 3의 눈을 열어야 한다는 말이 맞나요?

예, 맞아요 사실입니다 사실 그건 그냥 하는 말입니다 지혜안은 늘 열려 있어요 단지 거기로 안 보는 거예요 우리는 평소 육신의 눈, 귀, 몸만을 사용하고 천상의 능력은 잊어버렸죠 그래서 우리가 자신을 모르는 거예요

스승님이 아시는 바에 의하면 우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요?

이미 알고 있잖아요 천국에서 와서 다시 그곳으로 돌아갑니다

존경하는 스승님 하루 24시간 신의식 상태에 있는 게 가능한가요?

예, 가능합니다 우리가 신과 완전히 하나된 수준에 도달하면 늘 신을 의식할 수 있죠 두뇌나 마음을 사용하지 않으니까요 영혼을 사용하고 참 자아의 본질을 사용하는데 그것은 늘 신과 하나이니 하루 24시간 누가 누굴 기억하겠어요? 이미 하나인데요 한편 우리는 이른바 두뇌의 주의력을 분리시킬 수 있죠 운전, 집안 살림, 일 등의 세속의 일을 하기 위해서요

칭하이 스승님 진정한 스승을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그건 당신이 찾아야죠

스승님이 현세와 내생 에서 인도해 주실 거죠?

예, 당신이 허락한다면요 당신이 완전히 자립할 때까지 난 당신을 떠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이 도움을 청하면, 아직 도움이 필요하다는 뜻이니 내가 같이 있어야 해요 허나 당신이 자립하여 완전히 독립하면 당신은 자유예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에드가 케이시는 우리 실수를 바로잡고, 완전함을 찾고, 신과 더 가까워지려고 이 세상에 돌아온 거라 했는데 맞나요?

사람에겐 각자 운명이 있는데 어떤 운명은 왜 아주 험난하고 어떤 운명은 아주 수월하죠? 예, 에드가 케이시 말이 맞아요 운명이 누군 험난 하고, 누군 수월한데 그건 우리가 그렇게 선택했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이 세상에 내려오기 전에 각기 다른 역할을 맡기로 선택했어요 다채롭고 생동감 있고 다양한 창조를 위해서죠 하지만 그 역할을 선택했을 때 우린 우리가 신이라는 걸 완전히 잊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닌 모든 힘을 잊어야 하죠 선택한 역할을 완수 하기 위해서요 그래서 누구에겐 험난해보이고 누구에겐 수월해 보이는 건 우리가 그렇게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스승님, 명상할 때 정해진 한 가지 자세만 취해야 하나요?

예, 그러면 집중을 더 잘할 수 있어요 계속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꾸면 수행 초기에는 집중이 흩어지고 한 곳에 집중하기 어려우며 육신을 초월하기 어려우니까요 한 가지 자세를 취하면 더 쉽지요 하지만 좀 지나면 자연스러워져요 앉아 있으면 그냥 떠납니다 가만히 있으려 할 필요 없이 저절로 될 거예요 당신의 육신만이 뒤에 남을 테니까요 당신은 시체처럼 거기 앉아 있고 영혼은 천국에 가서 즐깁니다

스승님께서 말씀하려고 하시는 소리란 무엇인가요?

그것은 창조의 힘이죠 표현할 말이 없어 소리라고 하는 겁니다 음악과 비슷하니까요 다만 악기 없이 연주되고 귀 없이 듣는 겁니다 예수는 장님을 보게 하고 절름발이를 걷게 하는 등 기적을 보였는데 우리가 남을 치료하는 건 왜 잘못인가요? 잘못이 아니라 당신이 예수가 아니어서죠 당신이 예수의 수준이 됐다면 그렇게 해도 되겠죠 지금은 당신의 힘을 비축하는 게 좋아요 예수의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요 그럼 치유뿐 아니라 더 좋은 일들을 할 수 있어요

낙태된 아이는 어떻게 되나요? 기도가 그들에게 도움이 되나요?

아이를 낙태시키면 그들은 더 이상 아이가 아니게 되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면 물론 도움이 됩니다

저능아들도 깨달을 수 있나요?

예, 그들이 우리가 전하는 설명을 이해한다면요 한 생명을 죽이면 우리 자신에게 더 많은 고통과 해가 돌아옵니다 피해자는 죽인 아기가 아니라 우리가 더 큰 피해를 입습니다 모든 생명이 하나임을 모르기 때문이지요

존경하는 스승님, 당신은 위대한 깨달은 스승이십니다 제 보잘것없는 견해로는요 성심으로 이 질문을 드립니다 이 세상에선 음과 양이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동성애자들도 영적으로 깨달을 수 있습니까? 부디 깨우쳐 주십시오

그럼요, 문제 없어요 당신은 육신만 게이지 영적으로는 아닐 거예요 동성애자들도 사람입니다 좀 다를 뿐이지요 남자가 되기를 선택한 사람들도 있고 여자가 되기를 선택한 사람들도 있고 그 사이에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들을 “동성애자”라 하죠 그들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요 그래서 깨달음은 육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깨달음은 진정한 자아가 깨어나는 거죠 그렇죠? 그러니 동성애자다 아니다라고 분별하지 마세요 그들은 다만 다른 존재이며 다른 선택을 했을 뿐이죠 이 세상에 내려 오기 전에 다른 목적을 위해서요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부처라고 생각하세요 동성애 부처일지라도 부처입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떠도는 영혼이 꿈에 나타나 도움을 청한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게 제게 일어난 문제 이니, 도와주세요

예, 때론 그런 일이 있죠 그들과 인연이 있다면요 신께 기도하고 그 영혼에게 말해주세요 그들도 자신들의 상태에서 깨달음을 구해 더 높은 의식차원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하세요 이 물질세계에서 돌아다니며 다른 이들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대신에요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은 그들 자신밖에 없습니다 그들에게 말하면 이해할 거예요 또는 당신이 믿는 스승에게 소개하면 그들이 갈 겁니다

스승님,신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스승님은 왜 늘 부처나 모하메드를 신과 비교하시나요? 그들은 신의 사자가 아닌가요?

그들이 신의 사자라는 말은 맞아요 하지만 그들은 어쨌든 신과 하나입니다 신과 부처 부처와 신 난 더 이상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그러니 누가 누군지는 그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들은 신에게서 왔고 신과 하나입니다 우리가 신과 하나이듯이요 그러니 내가 부처가 신이고 모하메드가 신이며 여러분이 신이며 신이 여러분이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죠 그렇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명상하는 동안 저는 늘 집중이 흩어집니다 여러 번 노력했지만 대체로 그렇습니다 완전히 집중하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스승님 법상의 눈을 바라봐도 되나요? 스승님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됩니다 잠시 동안 그래도 됩니다 그리고 당신이 고른 음악을 틀어놔도 되죠 부드러운 배경음악이나 좋아하는 스승의 강연을 배경으로 틀어놓으세요 그러면 신경이 안정되어 집중이 더 잘될 수 있어요 혹시 너무 더우면 물을 한 컵 마시거나 방석을 바꿔보세요 때론 물리적인 불편함 때문에 집중이 흩어지기도 합니다 방이 편안하고 너무 밝지 않도록 하는 것 등등에 신경 쓰세요 그런 것을 돌봐서 먼저 몸을 편안하게 하면 집중을 좀 더 잘할 수 있어요

스승님 일상의 문제를 풀기 위해 제3의 눈을 이용하여 미래에 일어날 일이나 과거의 삶을 볼 수 있나요?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나요?

물론 할 수 있지만 그건 자연스런 과정이에요 이를 테면 당신이 관음법문으로 명상한다면 당신의 지혜안이 밝아져서 너무 애쓰거나 지혜안을 사용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할 겁니다 더욱 지혜로워지며 일상의 행위들이 자연스럽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오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게 되고 모든 면에서 더 좋게 느끼게 됩니다

신이 계시다면 왜 인류에게 전쟁과 잔혹한 일들이 수없이 많나요?왜 신은 이 모든 일들을 멈추지 않나요?

전쟁은 우리가 신을 모르기 때문이며 우리가 신의 일부이며 우리가 죽이는 형제들도 신의 일부이자 부처임을 모르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그래서 모든 이들이 깨달아야 하는 겁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이며 형제자매라는 것을 안다면 전쟁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우리 스스로 전쟁을 멈춰야 해요 우리 또한 신의 일부이니까요 하지만 그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애하는 스승님 방편법과 입문은 축복과 효력에 있어 어떤 차이가 있나요?

그건 이와 같아요 완전 입문은 전업과 같고 방편법은 부업과 같습니다 알겠어요? 방편법은 전적으로 할 수 없는 사람들 즉 매일 조금씩 편한 방법으로 신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신을 완전히 알고 싶어하고 다른 모든 일보다 신을 우선시하려고 결정할 때까지는 그런 방법을 알려주죠 그것이 차이점이에요 그 차이는 시식을 하느냐 전체 메뉴를 먹느냐와 같아요 그리고 입문한 사람들은 그들의 5,7,8,9대 친척과 친구들도 해탈합니다 방편법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만 해탈합니다

스승님 육식을 하면서도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나요? 많은 위대한 구루들이 고기를 먹은 것처럼요 육식을 하지 말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육식을 하지 않는 것은 자비로운 품성을 키우고 기억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부처와 신은 자비롭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신이 되고 신과 하나가 되거나 가까워지길 원한다면 신의 품성을 연습해야 해요 그것은 자비와 사랑으로 그것이 유일한 이유입니다

우리도 제3의 눈으로 기적을 행할 수 있나요?

예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기적 때문에 깨달음을 얻으려 해서는 안됩니다 기적은 너무 작은 이유니까요 너무 사소한 거죠 깨달으면 우리 자신이 창조자란 걸 기억하게 되고 자신의 창조력을 되찾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기적을 행할 능력도 생기게 되지요 하지만 그것은 전체 능력의 작은 부분일 뿐이에요 기적에만 집중하는 건 더 위대한 신성의 측면에 쏟을 우리의 주의력을 딴데로돌리게 되므로 기적이 깨닫는 이유로선 너무 사소한 거라고 말한 겁니다

경애하는 스승님 저는 영적인 것에 관해 아주 비판적인 사람입니다 이법문에서 전 어떤 증거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에게 줄 증거가 있을까요? 그에게 보일 증거가 있나요? (저도 아주 비판적이었습니다) 여기 친구가 한 명 있군요 됐나요? 그도 의심이 아주 많았답니다 그를 만나서 증거를 찾으려면 뭘해야하는지 물어는 게 어때요?

난 뭘 증명하러 온 것이 아니라 당신의 위대함을 말해주러 왔어요 자신의 위대함을 다시 기억하길 원한다면 내가 도와줄 수 있어요 그게 유일한 증거예요 당신만이 자신에게 증명할 수 있어요 당신이 나를 따라 남쪽으로 가면 남쪽을 보게 되죠 북쪽으로 계속 가면서 남쪽에 있는 걸 모두 증명해 달라고 하는 건 좀 지나친 요구입니다 좋아요 괜찮습니다 나중에 만나요 여러분 사랑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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