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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
지혜를 초월하여 1/3부 1993년 5월 한국 부산


지금 스승님께서는 전세계 강연중이십니다 전세계 강연 중에 서울에서 부산에 오셨습니다 이번 강연을 마치신 다음 일본으로 홍콩으로 다시 순회 강연을 계속하실 계획입니다 저희들의 불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관음 법문 수행에 대한 체험, 체험을 경험하다보니 교회에서 하는 간증으로생각을 하는데 그것과는 전혀 다르므로 조금 참고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최 도반께서 일년 이상 관음 법문을 수행하면서 느낀 체험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렇게 법을 구하고 진리를 구하고 도를 구하시는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칭하이 스승님이나 관음 법문에 관해서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법이나 도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직접적으로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칭하이 스승님을 만나고 관음 수행을 통해서 그것을 너무나 절실히 느꼈습니다 결코 어떤 진리나 법은 말로 표현될 수 없다는 것을요 그래서 저는 간략하게 제 개인적인 체험담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여기 관음 법문에 입문하기 전에 아주 맹렬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지금은 스승님의 법문을 따라 이 관음 법문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역시 제가 기독교인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여전히 아주 신실한 기독교인입니다

예수나 붓다가 둘이 결코 분리될 수 없단 사실을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는 제가 그 둘이 하나라는 사실을 볼 수 없었지요 왜냐하면 너무나 위에 있었기에 범부의 눈으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칭하이 스승님께서 그런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셨지요 제 지혜 안을 통해 또 다른 눈을 가졌어요 이제는 관음 법문을 수행한 후 전에 보던 것과 다른 우주관과 연계 세계를 느낄 수 있죠 그건 결코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제가 이 관음 법문에 입문하기 전에 아주 열심히 진리를 구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요 5년 동안 밤낮 누구 못지않게 아주 신실한 기독교인으로서 자부할 만큼 열심히 성경을 탐구하며 신의 일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얻게 된 것은 결코 어떤 성인의 말씀이나 신의 뜻은 우리 범부의 두뇌로서 깨달을 수 없다는 거지요 또한 수행을 하지 않고선 결코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 구도의 과정 중에서 여러 스승을 만나고 많은 책을 읽었지만 그 중 실망하고 수 많은 고통 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했습니다 물론 여기 지금 오신 여러분도 혹시 저같은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지금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제 속에 있는 불성이 또한 신성이, 제 안에 있지요 성경에 분명히 명백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바로 하느님의 신전이라고” 불교에서는 너희가 바로 부처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붓다가 우리 속에는 분명히 있습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하고 난 이후로 저는 많은 변화와 또한 많은 이로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항상 두려움과 고통과 좌절을 느껴야했지요 왜냐하면 그것은 내 자신으로 했기에 그 에고로 말입니다 진정한 신의 뜻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관음 법문 수행이후 많은 변화를 느꼈어요 아무리 봉사하고 헌신하고 또 신의 일을 해도 결코 피곤하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고 무엇을 바라지도 않고 그 행복과 기쁨 속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을요 칭하이스승님께서는 저희에게 가르치십니다 봉사하라 또 헌신하라 도울 수 있을 때 도와라 그러나 그것은 말같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우린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된단 걸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수행을 하기 전에는 이론적으로 지식적으로 다 알고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지요 그러나 지금은 서서히 변해가고 있습니다 신의 사랑으로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또 남을 도울 수 있고 또 봉사할 수 있습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하는 모든 사람들이 저 뿐만 아니고요 그렇게 할 수 있는 건 매일 수행으로 명상 중에 그 대가는 신으로부터 보상받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뭘 바라지도 않습니다 바랄 필요가 없습니다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이 충분히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매일 명상 중에 그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 이상,저 높은 세계에 있는 것을 알고나면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더 이상 갖고 싶은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바라지 않고 기대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을요 그 대신 신의 충분한 보상을 받기 때문에 저는 관음 법문을 수행한지 지금 1년이 되었습니다 청해 스승님의 제자로서요 아니요 제자가 아닙니다 스승님께서는 우리를 제자로 부르지 않습니다 왜냐면 스승님과 우린 둘이 아니기 때문이죠

스승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제자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스승님께서 간혹 이런 말씀을 하시지요 “너와 내가 다른 건 그것이 바로 무엇이냐 나는 너희가 나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고 너희는 그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단지 승님과 저희의 차이점은 그것입니다 스승님은 저희들을 “도반”이라고 부르죠 같이 수행하는 도반요 제가 준비가 없이 이 자리에 섰기 때문에 무엇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확실히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관음 법문에 입문하여 수행을 한 이후에 많은 변화를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더 많은 사랑을 가지게 된 것이죠 그리고 우리가 내면에서 요구하는 바라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그 이상,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그런 성품으로 변해간다는 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이것이 참이냐 저것이 거짓이냐 이렇게 어렵게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리라는 것은 누구든지 느낄 수 있는 누구든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행 한 후 그 많은 변화 또 기쁨 이런 것을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어서 여러분도 저와 같이 수행을 통해서 이런 것을 얻기를 간절히 바라며 마칩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하고 있는, 지금 계속 수행하고 있는 스님을 소개합니다 스님은 해인사에서 수행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수행한 지가 27년입니다 그 대부분 아시겠지마는 해인사 모 암자에 계신 아주 유명한 스님의 상좌로 계시는 분이었습니다 토굴에서 정진 수행도 많이 하셨고 아주 구도의 길을 오래 걸었던 분인데 이번에 관음 법문을 전수 받아 수행을 지금 용맹 정진하고 있습니다

모든 불자 여러분 이 자리에서 만나 대단히 반갑습니다 저는 출가한 지 27년이 되었으며 수행한 과정을 잠깐 말씀 드릴까 합니다 27년 동안 세월이라는 것은 상당히 길고 험난했습니다 옛날에 참선을 할 때 잠도 자지 아니하고 밥도 먹지 아니하고 이와 같은 고행수행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무 것도 얻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폐병에 걸렸습니다 그 3기가 되었는데 피를 토하기 3일 만에 병원에 옮겨가서 겨우 소생을 했습니다 그 후로 피나는 노력과 고행수행을 했습니다만 목적한 바는 이루지 못하고 번뇌와 괴로움 속에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도를 이루지 못하고 범부로 늙어 죽게 되나 생각하니 한심하고 슬퍼져서 눈물이 비오듯 흘렀습니다 다시 토굴에 들어가 10년 동안 주력 수행을 했습니다 능엄주를 10만 독 가까이 했으며 광명 진언과 천수 다라니,아미타불 본심 미묘진언육자주 등 여러가지 주문의 결과는 비참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망상과 번뇌와 잠은 끝없이 쏟아지고 아무리 닦고 수행해도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제자리 걸음만 걷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서리 맞은 화초 잎처럼 살아가는데 아무 재미도 없이 식물 인간처럼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관음 법문을 듣게 되어 입문을 하고 나서는 마음이 기쁘고 즐거워 나날이 환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불자님께서도 이 관음 법문을 전수받게 되어 참으로 기쁨과 즐거움 속에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관음 수행법은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능엄경 관음 보살 이근원통 법문이 바로 관음의 진수를 약간 언급했으며 법화경 등 모두 조금씩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진실한 비전은 기록되지 않습니다

입문이란 말은 문 밖에 있는 사람이 문 안으로 들어 온다는 뜻입니다 문 밖에 있으면 비와 서리와 추위와 이런 고통을 벗어날 수 없지만 문 안으로 들어오면 따뜻하고 아주 안온하고 아주 행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참다운 스승 지혜가 충만한 스승을 만나지 못하면 세월을 헛되이 보내고 말 것입니다 이런 기회에 모두 우리 입문하여 참으로 부처가 되는 수업을 가집시다

그리고 스승님에 대해 약간 소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스승님께서는 히말라야 산 8천 미터 고지에 올라가셔서 5백세 된 노스님한테 이 관음 비법을 전수받아 결국 무상도를 성취하셨습니다 스승님의 등급은 석가모니 부처님이나 관세음보살님과 조금도 다름이 없습니다 이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스승님은 천백억 화신과 관음보살의 32용신을 다 나투실 수가 있습니다 그건 입문한 제자에게 다 물어보시면 다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입문을 했기에 입문한 제자에게는 화신 사부가 항상 수호를 하고 24시간 수호하고 24시간 돌봐주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어려움 어떠한 난관이 있어도 다 막아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입문한 제자를 사랑해 주시고 돌봐주시는 이 스승의 은혜는 참으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께서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이 관음 법문을 듣게 된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하시고 이 법에 입문을 하셔서 마땅히 무상도를 이루어서 영원히 생사가 없고 해탈하는 열반의 도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으로 안내의 말씀을 마칩니다

예 그럼 이어서 작년에 같이 입문하여 관음 법문을 수행하고 있는 스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하면서 그 동안 느낀 점 그리고 이 생소한 관음 법문에 대해서 조금 설명이 있겠습니다 참고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제가 스승님하고 인연을 맺은 것은 작년 3월 21일이었습니다 그 때 한국 콘도에 거주하고 계실 때인데 아침 저녁으로 찾아 다니면서 제가 의심나는 부분을 많이 물었습니다 그 중에 지금 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몇 마디가 지금 생각이 절실히 납니다 성경에 보면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라는 말이 누구냐고 물었을 때 스승님께서는 본인 스스로가 그 길로 갈 수 있다고 저한테 제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인연이 되면 히말라야로 가서 수행을 해보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때 구태여 히말라야로 갈 필요가 있느냐 히말라야에 가서 좋은 스승을 만나지 못하면 안가는 것보다 못하다

제가 오늘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우리가 사회를,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도 경험이라든지 낯선 곳을 가면 내가 모르면 미로를 찾아 헤매 다닙니다 그런데 이 진리의 길은 더욱 안내자가 없으면 좋은 스승이 없으면 참 스승이 없으면 진리의 길을 가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스승님께서는 계율을 지키지 않으면 어떠한 경우에도 공부가 숙성하다가도 되지 않는다고 분명히 제시 했습니다 부처님 경전에는 범망경이나 능엄경이나 능가경에는 고기를 먹으면 어떻게 된다 이야기 했지만 스승님께서는 한 가지 더 첨부하셨습니다 업장과 관련이 있다는 말씀을 분명하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중생이 중생의 고기를 먹고서 어떻게 성불을 하겠는가 하셨지요 입문한 이후로는 철저하게 수행도 하고 있습니다 스승님 말씀을 따라서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한가지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한 말씀 드리는 것은 어떻게 하든 간에 우리는 금생에 생사 해탈을 해야 됩니다 3계 이내에서 윤회해서는 안됩니다 3계를 벗어나려면 관음 법문을 수행을 필히 해야 합니다

이 수행법이 아주 최상승법이기 때문에 스승님께서는 철저한 계행을 하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조금 있으면 스승님께서 최상 법문을 하실 것입니다 잘 들어보시고 모든 분들이 입문하셔서 금생에 우리가 생사 해탈을 하기위해 저와 같이 공부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에게 한가지 명확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내일 내가 어느 산자락 밑에서든지 어느 곳에서든지 죽어서도 두려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합니다 많은 것을 가지려하니 그것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욕심을 우리가 줄이고 이 공부를 하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맺음을 하겠습니다

예, 스승님을 환영하는 박수를 한번 더 쳐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의 형제 자매님들 모든 종교 경전에 따르면 우리는 모두 하나이며 형제 자매입니다 그래서 각 나라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서로 다른 방일 뿐이죠 그래서 오늘 다른 방에서 내 형제 자매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세상은 수많은 방이 있는 하나의 큰 집인데 우리가 일상 생활에 너무 바쁜 나머지 서로 만나 볼 기회가 많지 않은 겁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 모두가 형제 자매라는 걸 안다면 어떤 차별이나 전쟁도 없을 겁니다 각 나라마다 언제나 도덕 기준을 온전히 지키도록 힘써야 합니다 많은 나라들이 문명화되고 과학 기술 측면에서 발달됐지만 도덕 기준을 잊거나 등한시 합니다 그래서 그런 나라에서 아주 애석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한국 사람들은 아주 발달된 문명사회지만 윤리 전통을 잘 지키는 걸 보니 기쁩니다

여러분 나라가 도덕적 가치을 희생하지 않고 발전해서 기쁩니다 우리 세대와 차세대를 위해 좋은 일입니다 도덕적 기준이 안정됐다고 해서 『구식』이라고 치부해서는 안됩니다 보수적이면서도 발전되는 것이 동시에 가능한 겁니다 그것은 나라의 지도력이기도 하며 사람들의 정신이 열렸다는 것으로 함께 화합해서 좋은 정부를 뒷받침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바로 나라를 평화롭고 번영되게 하는 겁니다

고대로부터 많은 국왕들은 매우 현명하고 자비로웠으며 그들 중 대다수가 깨달은 사람이나 깨달은 성인이었죠 왕은 깨달을수록 현명했으며 어떻게 나라를 통치할지 잘 알았습니다 나라가 잘 수립되고 도덕적으로 안정된 걸 보면 그 나라의 왕이 깨닫고 매우 현명한 걸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깨달으면 마이크나 확성기를 쓸 필요가 없어요 내면으로 교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모든 교류의 중심인 한 곳,한 센터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지점에 의지한다면 내면으로 서로 접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천상에서는 사람들이 말하지 않아도 완벽하게 서로를 이해합니다 그래서 불교 경전을 읽어보면 예를 들어 아미타불 경에는 그 세계의 존재들은 그 어떤 언어도 필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어느 정도 그런 종류의 내적인 교류을 할 수 있습니다 깨닫거나 얼마간 수행을 한 다음 성불하거나 스승의 지위에 오르면 이정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몇년이 걸리거나 몇 생애가 걸릴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떤 길을 택했는지 스승이 어떤지에 달렸지요 운이 좋아서 최고의 법문과 좋은 스승을 택했다면 아주 빨리 이룰 수 있습니다

진정한 영적인 성취는 지적 수준을 초월해 있습니다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감정과 지성의 영향 아래 있습니다 이 세상에 너무 집착해 있다면 지적인 수준도 이르지 못한 겁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매우 거칠고 폭력을 쓰고 사랑이 거의 없는 걸 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감정도 거의 없어요 감정이 너무 지나치면 대개는 이 세상 너머 첫번째 등급이며 지나치게 지적이면 대략 두번째 등급쯤 됩니다 우리는 이런 두가지 등급을 지나서 적어도 소위 영적인 이해 수준에 도달해야 합니다 만일 그 길을 경험있는 스승이 가르켜 준다면 도달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이고 지적인 그 두개의 등급을 뚫고 나아간다면 더 이상 인간의 감정이나 지적인 생각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면 전생의 업(응보)의 영향에서 자유로워 지기 시작합니다 아주 열심히 수행하거나 깊이 기도해서도 이걸 얻을 수 있지만 수많은 세월 수많은 생애가 걸리며 수많은 생애가 걸리며 최고 등급도 아닙니다 그런데 정말 좋은 친구나 경험있는 스승이 있으면 한 생애에도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사람들을 느린 방법으로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다른 학교에서는 사람들을 초고속으로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우리가 가르칠 법문은 초고속 법문입니다 왜냐하면 이 방향의 스승은 나쁜 업 (응보)를 지우는 법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컴퓨터와 같아서 우리가 하고 생각하고 모은 모든 걸 기록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했던 행동이 좋든 나쁘든 잊지를 못하고 결국 이것이 우리의 인생 행로를 결정짓게 되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업 (응보)라는 겁니다 이런 기록된 정보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전부를 지울 수 있는 단추를 누르는 곳이 어딘지 알아야 합니다

경험있는 스승은 어떻게 할지 알며 우리도 그렇게 하는 걸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술적인 공부와는 다릅니다 몸의 감각으로 볼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우린 그것을 다른 침묵의 방법으로 행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입문을 할 때 스승은 전혀 말을 하지 않겠지만 여러분은 빛을 보게 될 것이며 부처의 가르침을 듣게 될 것입니다 천상의 가르침은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그건 우주 만물이 이해할 수 있는 의사소통입니다

완전한 침묵 속에서 우린 대화하며 서로 완벽하게 이해할 것입니다 그게 천국의 방식이죠 세상의 방식은 다른 언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기술적 장비에 의존하여 이루어집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우린 가끔 서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전쟁이 있고 분쟁이 생기며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 이 세상을 천국으로 바꾸는 유일한 길은 천상의 방법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천상의 방식과 도덕 기준을 지키는 것입니다

고대의 모든 현명한 왕들과 현명한 시민들 처럼 천국에서 가르침을 배워서 그에 따라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내면에 있는 천국과 직접 연결될 수 있어요 어디서 그 버튼을 누를 지 안다면요 하지만 이 버튼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습니다 스승은 그 버튼이 어디 있는지 알고 누르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천국에 이르는 길은 많이 있지만 정확하고 가장 빠른 길은 하나 뿐입니다 천국과 열반 (최고의 천국)은 세상에서 일하면서 성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우리 동료 수행자들은 그냥 평범합니다 우리 몸 안,즉 우리 자신의 안에는 다양한 사용처에 따른 다양한 장소가 있는데 불국토나 천국과 연결하려면 단 한군데가 있습니다 그 장소는 눈썹 바로 위에 있는데 바로 두뇌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그 장소를 건드릴 물질적인 도구나 방법이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천상의 힘으로 거길 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천국은 가끔씩 어떤 존재들을 보내서 그 방법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곤 합니다 사실상 우린 언제나 천국을 만나고 있지만 나쁜 업장이 너무 많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힘을 습득한 사람이 이걸 열도록 도와줄 수 있죠 그 방법을 배운 사람을 우리는『교사』나 『스승』이라 부릅니다 스승은 이 세상에서 절대 아무 것도 받지 않으면서 주기만 하는 존재이죠

우리 내면의 이 장소는 높은 차원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며 오직 스승만이 이곳을 알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조금만 다른 곳을 건드려도 결과는 달라집니다 마치 우리 집에서 전화기가 있는데 각각의 번호들은 각각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것과 같죠 오직 한 번호만이 대통령과 연결됩니다 대통령 관저에서 온 사람을 모른다면 이 번호를 알아낼 수 없을 테고 그러면 대통령과 직접 이야기할 수 없겠지요 설사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전화장비를 가지고 있고 대통령의 번호도 이 전화번호 속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이 나라의 통치자와 직접 대화를 할수있는 건 아닙니다 소수만이 그럴 수 있죠

만일 우리가 대통령의 친한 친구나 고위 관리를 안다면 그럴 수 있을 겁니다 이처럼 천국과 소통할 수 있으려면 천국을 아는 사람을 알아야만 합니다 『천국』이라 할 때 불국토나 해탈과 같은 의미라고 이해해 주세요 산스크리트어로 『열반』은 천국입니다 물론 천국에도 다양한 등급이 있어서 좋은 교사의 안내를 통해서만 다른 천국을 통과해 최고의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난 여러분이 요청하는 온갖 도움을 제공하여 여러분이바라는 천국을 도달하게 도울 것이며 이건 조건이 없습니다 배우는 동안이나 그 전후에 어떤 의무도 없습니다 내가 이 일을 하는 건 여러분 중 일부가 매우 정직하고 신실하게 여러분이 속한 신의 왕국으로 돌아가길 원해서지요 내가 이 일을 하는 건 여러분 중 대부분이 세상이 후손들에게 더 좋은 곳을 바뀌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일을 하는 건 세계 시민들이 세상에 전쟁이 없어지고 더욱 평화로워 지며 보다 부유해지고 서로 더 많이 사랑하게 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건 내가 형제자매 여러분에게 바칠 수 있는 최고의 봉사이기 때문입니다 난 다만 여행 가이드처럼 여러분이 자기 조국에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갈 수 있게 돕거나 뭔가 다른 것이나 새로운 분야를 배우러 다른 나라로 유학을 갔다가 나중에 돌아가 조국에 헌신할 수 있게 돕는 것과 같은 겁니다

우리『여행사』의 오직 하나 다른 점은 비용이 절대 청구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우린 매일 천국에 가야만 합니다 천국에서 뭔가 여기엔 없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요 천국에서 배운 것으로 우리 삶을 이롭게 하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습니다 입문하는 순간 재확립될 천국과의 직접 연결을 사용하여 천국에서 배울 수 있죠 이 연결을 사용하면 우린 언제나 세상을 위한 최상의 것과 우주에 좋은 최상의 것을 알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대학과 마찬가지로 우주에도 대학이 있으며 천국의 대학에서 이 세상에서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대로부터 성인들은 매우 지혜롭고 많은 걸 알고 있지요 우주의 비밀을 배울 방법을 안다면 우린 현대의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우린 『깨달음』이라 합니다 깨달음은 즉각적으로 얻기도 하고 천천히 얻기도 합니다 『천천히』깨닫는 다는 것은 여러분이 어떤 법문을 따를 때 많은 노력을 들여야 깨닫는 다는 뜻입니다 『천천히』깨닫는 것은 어디에 버튼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일 정확하게 버튼을 누를 수 있는 경험 있는 친구가 우릴 도와준다면 즉각적으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안다면 언제나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할 수 있는 것과 같죠 하지만 정확한 번호를 우리가 모른다거나 번호 한두 개를 잊어버렸다거나 항상 다른 방법으로만 시도한다면 친구를 만날 정확한 경로를 찾기가 어렵겠지요 아마도 수백 수천 번을 시도해보고 나서야 우연하게 번호를 찾게 되겠지요 하지만 아주 어렵고 피곤한 일입니다 그러는 동안 잘못된 번호에 많은 돈을 낭비하고 지쳐버리겠지요

또 깨달음에는 수많은 등급이 있습니다 낮은 등급부터 높은 등급까지요 신실함과 헌신이 있어야 이번 생에 가장 높은 등급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그 방법을 알고 있다면 매우 어렵진 않습니다 진정으로 여러분이 왔던 천국으로 돌아가고 싶고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꾸고 싶다면 깨달음이야 말로 꼭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컴퓨터인 두뇌의 지식으로만 일하면서 천국의 지식으론 하지 않지요 그래서 일하기 매우 어렵고 조금만 얻으며 우리 세상이 원하는 것만큼 이상적이 아닙니다

따라서 결론은 많은 이가 온 우주 뿐 아니라 이 세상에 최고를 제공하고 싶으며 우리 자신을 개선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우린 이런 고귀한 분께 봉사하러 여기 왔지요 물질적인 재산에만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차원이나 신의 왕국에서 온 더 높고 고귀한 것들을 갖고 싶어하는 분들에게요 여기엔 수 천명의 사람들이 계시므로 이제 제 말을 마치며 더 많은 질문이 있으면 따로 그 시간을 마련해서 모두 답변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부처만이 『무상사』라는 이름을 갖는데 당신도 칭하이 무상사이니 당신은 석가모니 부처와 같은 깨달음을 어떻게 얻었습니까?

우리도 입문을 하면 부처와 같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처가 처음 깨달음을 얻었을 때 내면의 천국에서 별을 보았습니다 아는 분 계시나요? 이걸 읽으셨나요? 그렇죠? 좋아요 입문식 때에는 여러분도 같은 걸 볼 수 있지만 그건 시작일 뿐입니다 별보다 더 높은 다른 체험이 많이 있지요 이 모든 걸 관음법문의 수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부처와 모든 성인이 먼 옛날부터 이 법문을 수행했으며 이걸 수행하는 사람은 모두 머지않아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처는『나는 부처가 되었으며 너희들도 부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던 겁니다 그는 자신이 유일한 부처라고 하진 않았죠 여러분이 같은 법문을 배운다면 같은 결과를 달성할 겁니다 마치 의과대학에서 배우는 사람들 모두가 의사가 되는 것과 같지요 문제 없어요 여러분도 부처이니 자신을 비하하지 마세요

또 다른 질문입니다 당신 책에서 오계 중 하나가 어떤 생명체도 죽여선 안 된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농부이며 뭔가를 경작할 때엔 화학 물질이나 약품을 써서 벌레를 죽여야 합니다 곤충이나 연충 같은 벌레를 어떻게 해야 하죠?

우주의 법칙은 살생 해선 안 된다는 겁니다 살생으로 우리에게 나쁜 업장(응보)가 미치기 때문이죠 그래서 심지어 깨달은 후에도 여전히 명상을 계속 해야 합니다 안 그럼 입문을 하고 아무 것도 할 필요 없겠지요 왜냐하면 당신은 사람들의 건강을 돌봐야 하고 당신은 이런 일을 해야 합니다 당신이 사납거나 자비심이 없어서가 아니지요 하지만 곤충은 아주 작아서 업장(응보)가 많지 않습니다 또한 명상한다면 이런 업(응보)는 소멸될 겁니다 안 그럼 걸을 때 숨쉴 때 손 씻을 때 모든 것이 살생입니다 채식을 한다 해도 역시 업장(응보)를 쌓지만 아주 적습니다

당신은 예수가 신의 아들이라고 믿나요 아니면 단순히 신의 사자라고 믿나요? 다른 질문은 모든 기독교인들이 해탈해서 천국에 갈 수 있나요?

네,예수는 신의 사자 중 하나였습니다 예수 생전에 그를 믿는 누구든 그를 따르는 누구든 천국에 가며 영원히 천국에 갔을 겁니다 왜냐하면 스승이 살아있을 땐 그 스승을 통해 천국에서 오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말했죠 『내가 이 세상에 있는 한 나는 빛이요 세상의 길이다』 그는『내가 이 세상에 없어도 영원히 빛이요 길이다』라고는 말하지 않았죠

깨달음의 상태를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이미 말씀 드렸듯이 깨달음은 많은 다양한 수준이 있죠 낮은 수준에 도달해도 이미 매우 즐겁고 자유롭게 느끼죠 깨달음의 가장 높은 상태에 도달하면 우린 완전히 자유롭게 느끼며 어떤 욕망도 느끼지 않죠

인류의 시초와 진화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이야기가 길어서 오늘 설명하기엔 시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때로 다른 카세트에서 설명했으니 나가서 찾아보거나 깨달음을 얻어서 스스로 찾아내세요 직접 체험이 간접 체험보다 더 낫죠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경전은 무엇입니까?

그 안의 숨겨진 의미를 이해한다면 모두 중요합니다 안 그럼 빈 말에 지나지 않으며 여러분에게 중요하지 않죠

입문하면 당신이 과거의 모든 업장(응보)를 없애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게 사실이며 모든 업장(응보)를 없애는 게 어떻게 가능하나요?

사실이며 가능합니다 그걸 설명해 주었죠 그건 마치 누군가가 컴퓨터의 정보를 지우는 방법을 아는 거와 같죠 그건 전문가의 일이죠

이 생의 업(응보)는 왜 남겨두는 겁니까?

안 그럼 당신은 당장 죽을 것이기 때문이며 지금 바로 죽는다면 깨달음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깨달음을 사용하여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 세상과 인류를 도와야 하며 형제 자매의 친절에 보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을 겁니다

천국은 무엇이며 지옥은 무엇입니까?

우주엔 모든 존재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에너지가 있으며 이 다양한 에너지는 다양한 차원을 만들죠 좋은 생각은 에너지를 생성하고 이 좋은 에너지는 천국을 만듭니다 나쁜 생각과 행동 등은 나쁜 에너지를 만들고 이 나쁜 에너지가 소위 『지옥』을 만듭니다 그래서 오계를 지켜야 하며 자비로운 삶을 살아야 하며 채식을 해야 하죠 이 같은 좋은 에너지가 많을수록 천국은 더 많아지고 지옥은 더 적어지죠 이제 이해합니까? 천국과 지옥은 모두 우리가 만든 거죠

깨닫고 싶다면 왜 우린 입문을 해야 하며 입문하는 방법을 공개적으로 가르쳐줄 수 있나요?

네 내가 입문할 때 가르쳐 줄 겁니다 『입문』이란 당신이 거기 앉아 명상하는 법을 일컫는 말이죠 당신의 이름을 대학에 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처럼요 내가 여러분에게 언어로 얘기할 순 없죠 입문은 침묵 속에 이뤄집니다 영혼만이 이해하죠 당신의 불성은 이해할 겁니다 불성이나 영혼은 언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언어로 무엇을 얘기하든 이 침묵의 가르침에 대한 소개일 뿐이죠 내가 물에 관해 뭐라고 말하든 그 자체로 물이 아니 듯이요

언어로써 깨달음을 결코 이루진 못해요 마음은 무엇에서 기원합니까?

우린 매우 높은 차원 즉 천국이나 열반에서 왔는데 이곳에 내려올 때 여러 다른 차원의 의식을 경험했습니다 이 세상에서부터 시작해 두 번째 차원을 통과할 때 거기서 우린 마음을 갖게 됩니다 마음은 의식의 두 번째 차원에서 기인하지요 그래서 우리가 깨닫고 싶다면 마음조차도 통과해야 한다고 그 차원을 넘어 서야 한다고 내가 말하는 겁니다

컴퓨터와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은 다릅니다 그러므로 소위 입문 동안에 나는 말하지 않습니다 부처가 부처에게 말할 테니까요 사람은 사람에게 말하지 컴퓨터에게 말하지 않아요 컴퓨터는 그걸 알 필요가 없죠 컴퓨터는 우리가 타이핑한것을 알뿐이죠 안 그럼 컴퓨터는 두 사람 간의 어떤 것도 기록하진 못해요 컴퓨터는 사업을 협상할 수도 없구요 그래서 우리는 오직 지혜만으로 부처 일을 협상합니다 모든 언어가 쓸모 없습니다 언어는 이 속세에서 유용할 뿐입니다 부처의 차원에서는 유용하지 않지요

스승님께선 예수와 석가모니 부처가 하나이며 또한 기독교와 불교가 같다고 하셨는데요 왜 그 두 스승은 다른 것을 가르쳤나요?

그들이 다른 걸 가르친 것이 아니라 당신이 다르게 이해한 거죠 깨달은 후에 여러분은 반드시 다른 종교에서 같은 것을 이해하게 될 겁니다 자 이를 테면 근본적으로 부처는 5가지 때론 10가지 계율을 가르쳤는데 살생하지 말라 거짓말을 하지 말라 훔치지 말라 이웃을 해치지 말라 간음을 하지 말라 등이었지요 기독교인들에게도 10가지 계율이 있죠 죽이지 말라 훔치지 말라 거짓말 하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비슷한 것들이죠

원래 훌륭한 종교들은 사람들에게 이세상에서 선한 시민이 되고 동시에 천국을 찾도록 가르칩니다 우리가 그 가르침을 따른다면 그리고 동시에 천국을 찾을 수 있다면 우린 참 종교인이며 진실된 기독교인이며 불교인인 겁니다 그렇지 않고 종교적 논리를 가지고 계속 따진다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죠

인간과 같은 다른 중생이 있는 또 다른 행성을 알고 계신가요?

네 많아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아요 갠지스 강의 모래알 만큼이나요

스승님은 이미 부처의 지위 즉 완전히 깨달은 상태이십니다 제가 입문한다면 저를 그 차원으로 데려가 주실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세상에는 아주 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다른 영적지도자들에게 입문하는 것과 스승님께 입문하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소위 어떤 스승이 천국의 징표를 바로 줄 수 있다면 즉 당신이 천국의 빛을 보거나 천상의 대저택을 보거나 천국에서 오는 가르침 즉 천국에서 오는 소리와 음악 같은 것을 듣는다면 그스승은 도움이되지만 아니라면 내게 오세요

제가 아는 바로 혜능은 금강경에 의해 즉각적인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관음법문에 의해서가 아니라요 그 차이가 무엇인가요?

당신이 그를 알기만 하면 당신에겐 깨달음이 필요없죠 관음법문에 의해서는 아니었죠 그는 자신이 깨달음을 얻었음을 알았지만 그게 관음법문에 의한 건 아니었어요 당신이 어떻게 알죠? 그곳에 없었잖아요 내가 알기로 그는 관음법문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어요 당신이 깨달음을 얻게 되면 그것을 또한 알게 될 겁니다 이러한 것들을 내가 어떤 책 속에서 또는 강연 테이프에서 설명해 놓았습니다 난 관음보살이나 육조 혜능 석가모니 부처 등과 같은 여러 스승들을 비교해 놓았어요 참고해 보세요 그건 중국어판 1권에 있을것 같은데 아마 한국어로 번역되었을 거예요

육신을 가진 살아있는 스승과 육신이 없는 소위 스승이란 분들 사이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육신이 있는 살아있는 스승은 여러분에게 말할 수 있고 질문에 답할 수 있으며 곤란에 빠지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육신이 없는 스승은 그렇게 할 수 없고요 그것이 차이점입니다 살아있는 남편과 살아있는 아내는 함께 살 수 있지만 죽은 남편이나 죽은 아내는 그럴 수 없죠 우린 물질의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육신의 스승이 필요합니다 이 물질의 차원을 통과하면 육신은 필요없고 그저 영적인 부처가 필요하지요 육신의 스승은 더 높은 경지에 있는 영적인 부처와 우리를 연결시켜 주어 우린 거기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나중에 스스로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물질적이라면 영적인 부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죠 우리가 이 육신에 있는 한 영적인 부처와 연락할 수 없지요 스승은 물질 세계와 영적인 세계 사이의 다리와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오늘날 아주 많은 불교도들이 화두를 수행합니다 이런 수행으로 해탈할 수 있나요?

화두란 자기 자신에게 아주 어려운 질문을 던지는 것인데 그것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계속하죠 이것의 답을 찾고 해탈하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아주 피곤하죠 오랜 시간이 걸리며 아주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 관음법문으로 여러분은 즉시 깨달음을 얻습니다 두통을 겪거나 힘들게 노력해서가 아니라요 난 여기 앉아 무엇이 좋고 좋지 않은지를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난 내가 최상이라고 여기는것을 권할뿐이죠

모든 명상 수행은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을 돕습니다 당신은 스스로 선택하면 됩니다 어떤 수행법이 가장 당신에게 끌리는지 몇 퍼센트나 되는지 알아야 하지요 만약 화두 수행에 끌린다면 그것이 당신에게 맞는 거죠 이곳에서 우리 방법에 대략 70,80%정도 끌리는 거라면 이 수행방법이 당신에게 맞는 겁니다 모두 인연이 다 다르기 때문이죠

당신이 말씀하시길 아즈나 챠크라 아래로 집중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셨는데 하지만 프라나야마 (우주 에너지)는 마니푸라 챠크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위, 태양 신경총 말이군요 예,그리고요? 그럼 좋지 않잖아요? 그곳은 좀 낮은 수준의 챠크라예요 고대엔 사람들이 700,800살 또는 천살 아니 천살넘게 살았죠 낮은 챠크라에서 높은 챠크라로 수행할 시간이 있었죠 발바닥에서부터 태양 신경총까지 그다음엔 심장 중심 챠크라로 목 챠크라로 그 다음엔 눈 챠크라 왕관 챠그라입니다

『챠크라』란 의미는 힘의 중심이란 뜻으로 몸의 에너지 중심이죠 우주에 있는 서로다른 힘의 집인 서로다른 힘의 등급과 연결되는 겁니다 하지만 모든 요기는 정확하게 알고 있죠 마지막엔,결국엔 제 삼의 눈 챠크라로 가야합니다 그럼 왜 이렇게 많은 문제를 거쳐야 하죠? 그래서 내가 여기 제 삼의 눈 중심인 제삼의 눈 챠크라에서 시작하라가르치는 거죠 우리는 놀면서 할만큼 충분히 오래살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너무 바쁩니다 직장도 잘 다녀야 하고 가족과 나라의 업무도 잘 돌봐야 합니다 이해하겠어요?

어떤 영혼이 제 마음에 머물러 있어서 어떤 귀신이 절 혼란시켜요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나요?

마장 걸렸나요? (예) 당신은 마장 걸렸어요 왜냐하면 다른 영이 당신의 몸과 마음을 소유하도록 허용했기 때문이죠 그러니 더 이상 허락하지 말아요 만약 당신 집에 누굴 너무 오래 머물게하면 그를 몰아내기가 어려워집니다 당신이 강하지 않는한 말입니다 다시 당신『집』의 주인이 되세요 그래서 나는 당신이 부처라는걸 알아야 하고 깨달아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불법『거주자』는 홀로 남겨두세요

우리는 어떤 욕망에도 벗어나야만 하는데 우리가 깨닫고자 한다면 이것도 또다른 욕망이 아닐까요?

좋아요,그럼 당신은 깨닫지 맏세요 당신이 그렇게 좋다면요 깨닫고자 하는 욕망은 결국엔 우릴 떠납니다 우리가 깨닫게 될 때에요 당신이 배고플 때 당연히 음식을 원하게 되고 배가 부른 다음엔 더 이상 원치 않지요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욕망을 포함해서 모든 욕망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깨달음을 얻는 겁니다 만약 깨달음도 또한 욕망이라고 말한다면 부처를 욕하는 겁니다

부처는 우리에게 깨달으라고 말했으며 부처 스스로도 깨달음을 갈구했습니다 오직 그가 부처가 된 다음에야 말했죠 『이제 부처에 대해서 개의치 않는다 난 열반(최고의 낙원)에 개의치 않는다 난 깨달음에 개의치 않는다』고 했죠 당신은 너무 걱정이 많은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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