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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1990년 3월 15일 포모사(대만) 1/3부


  • 인트로
  • 오늘의 지혜의 말씀 『남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포모사어 (대만어)와 표준 중국어로 진행되며 보실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네델란드어 영어 프랑스어 독어 히브루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펀잡어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태국어 터키어 우르두어 스페인어입니다

    포모사는 포르투갈어로 『아름다운 섬』이란 뜻으로, 환태평양 지진대의 서쪽 끝에 있으며, 끊임없는 구조운동은 장엄한 산봉우리와 완만한 언덕과 평원, 분지,해안선과 다른 경관을 형성해왔습니다 이 섬에 서식하는 1만8천4백여 종의 야생동물 중 20%이상이 희귀종이나 멸종위기의 동물이며 포모사는 작은 섬이지만 천혜의 자연 경관을 두루 갖춘 곳입니다 북쪽에는 옛 도시와 원주민 마을이 드높은 산과 아름다운 폭포, 정교한 사원들과 함께 나란히 내면의 천국과 깨달음에 대한 그들의 신실함과 갈망에 감동받은 칭하이 무상사는 포모사의 구도자들로부터 수많은 초청을 받아들여서 지혜와 직관을 나누었습니다 내면의 천국과 깨달음에 대한 그들의 신실함과 갈망에 감동받은 칭하이 무상사는 포모사의 구도자들로부터 수많은 초청을 받아들여서 지혜와 직관을 나누었습니다

    2007년 초, 칭하이 무상사는 협회 회원들의 신실한 갈망에 부응하여 귀빈들과 전 세계에서 온 만여명의 회원들이 포모사에서 모여서 2007년 2월 18일, 돼지해의 음력설을 축하하는 축제에 참여하셨습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의 깨달음과 통찰이 있는 강연을 보시겠습니다 제목은『남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이며 1990년 3월 15일 포모사 타이난에서 하신 강연입니다 사려깊은 시청자여러분 오늘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이어질 칭하이 무상사께서 포모사 타이난에서 하신 강연 『남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2부에도 함께 해 주세요 주목할 뉴스 후에 음악과시가 방영되오니 계속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시청해 주세요 신의 축복을 빌며 안녕히 계십시오 오늘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신 사려 깊은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화요일에 계속될 포모사 타이난에서 하신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남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3부에도 함께해 주세요 곧 이어서 주목할 뉴스 후에 예술과 영성이 방영됩니다 계속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시청해 주십시오 신의 영원한 사랑으로 여러분의 삶에 경이와 기쁨이 있기를 이로써 지혜의 말씀에서 보내드린 『남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를 마칩니다

    이제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를 보신 직후에 예술과 영성이 방영되오니 계속 시청 바랍니다 신께서 모든 존재들을 위해 평화와 우정, 조화를 축복해 주시길 사려깊은 시청자여러분 오늘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를 따뜻한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직자 같아 보여요 참 아름답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이곳에 시장님을 모시게되어 영광입니다 시 시장님께서 칭하이 무상사님의 강연에 참석해 주셔서 강연장을 빛내 주셨습니다 시 시장님을 환영해서 몇 말씀 부탁 드려도 될까요? 무대위로 나오세요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로 시 시장님을 환영해 주세요 타이난 시를 방문하신 칭하이 스승님을 환영합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사회정화를 원하고 우리 모두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여기에 오신 것을 보니 매우 기쁩니다 정말 행복해 지는군요 제가 시장에 출마했을 때 내 건 슬로건을 아직 기억하실 겁니다 『신을 기억하자 사랑을 기억하자』 캠페인 동안 이런 말도 했었지요 『신을 기억한다면 사랑을 갖게 된다』 오늘 칭하이 무상사께서 여기에 오신것은 타이난시의 영광입니다 이는 우리 시가 더욱 평화롭고 조화롭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여러분의 귀한 시간을 뺏지 않겠어요 칭하이 스승님 타이난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축복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곳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젊은 시장님이시군요 30세 이신가요? 38살입니다 겨우 38이군요 38세뿐이 안됐는데 벌써 시장이 되셨군요 정말 훌륭해요 감사합니다 매우 바쁘실 텐데 이 강연에 참석하러 오셨군요 영광입니다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천만에요 시 시장님께서 이처럼 신실하게 격려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승님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은 석가모니 부처의 탄신일이지요 온 지방의 사원마다 즐겁게 경축하고 있어요 하지만 우린 진정한 생불과 함께 여기에 있습니다 이처럼 뜻 깊은 날에 우리는 살아있는 부처이신 칭하이 무상사님과 함께하게 됐습니다 정말 특별합니다! 능엄경에서 석가모니 부처가 말하길 살아있는 스승을 만나기란 매우 드물며 어렵다고 했지요 하지만 오늘 우리는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우리가 세세생생 쌓아온 공덕 때문입니다

    또는 스승님의 자비 때문이라고 할수 있죠 영적 수행을 하려면 도를 얻은 살아있는 부처인 깨달은 참 스승을 찾아야 합니다 아니면 하루에 24시간씩 명상하고 고행한다 해도 많은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방금 입문한 사람이라도 좋은 체험들이 너무 많아서 모두 다 말하려면 끝이 없어요 이제 자신의 체험과 이해를 얘기할 가오 사형을 따뜻한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오 사형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스승님 존경하는 출가승님들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밤 이처럼 성스러운 행사인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에서 제 개인적인 영적 수행 체험을 여러분과 짧게나마 나눌 기회를 갖게 되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불교에서는 수행에 4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즉 인간으로 태어나는것, 불교를 가르치는 땅에 태어나는 것, 법(참된 가르침)을 배우는 것 깨달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죠 지금 우리는 이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고 불교국가에 사는 행운은 가졌지만 어떻게 해야 법 (참된 가르침)을 얻고 깨달은 스승을 만날 수 있을까요? 오늘밤 저는 여러분과 깨달은 스승을 알아보는 법에 대한 저의 체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12년 전 쯤 저는 불교를 도교의 신통력과 결합시킨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불교를 배우고 도를 찾는 일에 열중해 있었지요 하지만 지혜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그렇게 2년 정도 지속됐지요 그런 다음 밀교 스승에게 배우면서 또 다시 2년 동안 명상을 수행했어요 하지만 진정한 보물이나 올바른 법문을 찾지 못했어요 저는 거의 악령에 사로잡힐 뻔 했어요 매일 악몽을 꾸고 제 몸과 마음은 혼란스러웠어요 다행히 정신이 완전히 나가지는 않았지요 그때 저는 갑자기 깨어나서 명상과 수행을 중단했어요 그 후로 다시 명상할 생각을 못했어요 그저 불경을 공부하며 옳은 길을 찾으려고 했지요 불교 경전은 이해하기가 어렵고 제 가족 중 하나가 업장 병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또 다시 가르침과 도움을 줄 깨달은 스승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다른 두 스승을 만났는데 한 사람은 밀교 계통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현종 출신이었죠 제 업장(응보)를 없애기 위해 현종 스승은 저에게 매일 『대비주』를 외우며 법화경을 읽고 관세음 보살 명호를 암송하며 보문품을 읽고 부처에게 절을 하라고 가르쳤어요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아무것도 얻지 못했어요 그렇기는커녕 내 등에 보이지 않는 짐을 진 것처럼 느껴졌지요 2년여 전 핑뚱에서 몇 마디 글이 인쇄되어 있는 포스터를 봤어요 『즉각 개오 일세 해탈』 전 그 포스터에 깊이 끌리는걸 느꼈죠 놀랍게도 그 포스터는 저를 스승님의 강연에 참석하도록 안내하는 특별한 가피력이 있는 것 같았어요 강연을 듣고 나자 스승님의 말씀 가운데 두 가지가 번개처럼 스치며 바로 그 자리에서 입문을 받게끔 나를 부추겼어요 입문은 내 인생 전체를 변화시켰어요 그 두가지는 이렇습니다

    첫 번째,스승님이 말씀하시길 학생이 명상수행 중에 마장에 걸리는 것은 학생의 잘못이 아니고 선생의 잘못이다 선생의 보호력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다 두번째,스승님은 입문 후 즉각적인 깨달음과 일세 해탈을 보장하는 열쇠를 갖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스승님의 두 강연을 듣고 난 뒤에 저는 기다릴 수가 없어서 그날 밤 스승님을 따라 핑뚱 산티먼에 가서 입문을 받았지요 그 이후로 스승님은 제 삶을 변화시키고 새 인생을 주셨어요 지난 2년 동안 저는 스승님의 은총에 매일 감사드리며 조용히 명상하고 제 일에도 더욱 자신을 갖게 됐어요 저는 어려움도 좀 있었고 많은 시험도 직면했었어요 하지만 그건 이 덧없는 삶에도 진실로 영원한 것이 있으며 이 고통스런 인생에도 영원한 행복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죠 옛날에 보살이라고 불리는 『걸망』스님이 있었는데 그는 자신의 성스런 서원을 이루기 위해 지상에 왔어요 그는 항상 지팡이와 큰 걸망을 지고있는 모습이었죠 그는 늘 이렇게 말했죠 『밤낮으로 지고있는 이 걸망을 내려 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자유로울까』 하지만 그가 사람들 앞에 나타나도 사람들은 그를 몰라 봤어요 조석으로 외는 전통 불교 염불에는 이런 귀절도 하나 있어요 『모든 부처를 알고 싶다면 진정한 세계의 본성,즉 만물이 마음에 의해 창조된다는 것을 명상해야 한다』 그래서 이것 역시 부처를 알아보려면 그가 가르치는 법문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걸 말해줍니다

    하지만 지금 깨달은 참 스승이 우리 앞에 서 있다면 어떻게 그녀를 알아볼 수 있지요? 깨달은 스승을 이해하려면 외면의 모습이 아닌 내면의 품성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깨달은 스승은 거짓을 말하지 않아요 오직 깨달은 스승만이 감히 약속을 합니다 제 경험에 따라 깨달은 스승을 알아보는 일곱 가지 방법을 참고로 말씀 드리겠어요 첫째 깨달은 스승은 사람들의 업장(응보)를 소멸시키며 나쁜 업장(응보)를 없앱니다 둘째 깨달은 스승은 수행중인 제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습니다 셋째 깨달은 스승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화신이 있으며 무소부재하여 언제 어디서든 기도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넷째 깨달은 스승은 입문 중에 사람들을 즉각 깨닫게 할 수 있습니다 깨달은 스승은 일세 해탈과 성불을 보장합니다

    깨달은 스승이 가르치는 법문과 가르침은 고대 스승들의 가르침 그리고 경전에 있는 가르침과 일치합니다 깨달은 스승은 사람들에게 신구의를 정화하고 평생 채식을 지키며 오계를 지키고 매일 수행하도록 가르칩니다 이런 것은 과거의 대 스승들의 수행에서 볼 수 있어요 그들 중 아무도 영적으로 수행하면서 동시에 세속적인 쾌락을 즐기지 않았어요 일곱 번째 깨달은 스승에게 입문해서 그에 따라 수행한 뒤에는 고대 경전에 기록된 것으로 증명될 수 있는 내면의 비전을 즉시 가질 겁니다

    명상한 뒤에는 불편한 느낌이 전혀 없이 매우 고요하고 평안합니다 진정한 스승을 증명하는 이 방법들은 내 개인 체험에서 온 겁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궁극의 목표는 깨달음을 얻어서 해탈하며 불성을 얻는 겁니다 하지만 수행을 하면서 우린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많은 내면의 체험을 할 것입니다 그건 마치 등산과 같습니다 정상에 오르기 전엔 길을 따라서 멋진 풍경이 펼쳐지죠 그걸 직접 본 사람만이 그걸 압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제 체험을 몇 가지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입문한 뒤에 전 아주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심신이 말이에요 제 경험을 통해 스승님께서 제 과거 생에 축적된 업장(응보)를 없애주셨음을 알았습니다 둘째로 어느 정도 수행한 뒤에 제가 하루 명상을 하지 않거나 충분히 명상하지 않으면 매우 불편해지는 걸 분명히 느꼈습니다 스승이 우릴 위해서 과거의 나쁜 업장(응보)를 없애주셨지만 여전히 일상 생활에는 약간의 미묘한 업장 (응보)가 있기 때문에 우린 스스로 정화해야 합니다 명상을 하고 나면 천상의 감로수로 정화된 느낌이며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말로 표현 못하지요

    셋째로 나쁜 생각이 들 때 어떻게 그걸 없애냐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나쁜 생각이 들 때마다 또 다른 생각이 그 첫번째 생각은 나쁜 생각이라고 말해줍니다 마야에게서 온 나쁜 생각이지 부처의 생각이 아니죠 전 늘 내면으로 나쁜 생각을 말합니다 그 때 나쁜 생각과 그 뒤를 잇는 다른 생각이 둘 다 사라지지요 나쁜 생각은 물결을 일으키는 거품처럼 느껴집니다 일단 다른 뭔가가 더해지면 모든 게 고요해집니다 그럼 더 이상 나쁜 생각이 안 들죠 전 그렇게 느낍니다 그건 칭하이 무상사의 말씀을 입증합니다

    우리 내면에 두 가지 품성이 있다는 걸요 하나는 부처의 것이며 다른 하나는 마야의 것입니다 힘에도 두 가지 종류가 있지요 긍정적인 힘과 부정적인 힘입니다 넷째로 입문한 뒤 어느 정도 수행을 하고 나니 제 삶이 예전과 비교해 자연스레 변했음을 느낍니다 예를 들면 전처럼 우울하지 않습니다 더 자유롭고 행복하죠 쉽게 기분 상하는 일에 끌려가지 않지요 문제가 좀 있다고 해도 금방 극복합니다

    또한 많은 일에 그리 신경 쓰지 않습니다 쉽게 만족하고요 그리고 상황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괴로운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바깥의 행복에 그리 집착하지 않지요 다른 이들의 외모를 토대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전 영적 수행을 하는 다른 이들도 저보다 더 높은 등급에 도달했을 거라고 종종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을 비난할 이유가 적어졌습니다 다섯 번째로 일을 할 때 특히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더 많이 갖게 됐습니다 항상 스승의 도움을 조용히 기도하지요 또 종종 문제가 신기하게 풀린 걸 전 발견합니다

    전 스승의 무소부재한 힘에 놀랍니다 유마경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부처는 중생을 위해 생사의 굴레로 다시 돌아온다 생사가 있는 곳에 질병이 있다 중생이 아프지 않다면 부처도 아프지 않을 것이다 마치 자식이 있는 부모가 그 자식이 아플 때 그들도 아프고 그 자식이 회복할 때 그 부모도 회복할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부처의 병은 자비에서 온다』 전에는 경전을 읽으면 말이 어렵지 않은데도 그것의 진정한 뜻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스승님의 도움으로 지혜가 열린 뒤부터 어느 정도 수행한 뒤로 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까닭을 알았습니다

    그건 제 지혜가 열리지 않아서 그걸 표면적으로 알려고 했기 때문이지요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진리를 통해서 내면으로 볼 수 있다면 우린 경전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겁니다 예를 들어서 금강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모든 법(참된 가르침)이 평등하며 높고 낮음이 없다』 단순해 보이지만 전에는 그걸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소위 말해서 『모든 법』은 중생을 나타냅니다 그들은 모든 중생이 왜 평등한 지 이해하지 못했어요 후에 내면의 지혜를 이용해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중생들이란 인간만 뜻하지 않음을 알게 됐습니다 따라서 모든 존재가 불성을 지니며 그들 내면의 불성은 평등해야 합니다

    이 존재들이 어떤 행동을 하든지 그들이 같은 원인을 갖는 한 그들은 똑 같은 결과를 받을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그들도 평등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왜 『모든 법 (참된 가르침)이 평등하다』고 하는지 이해가 더 쉽습니다 특히 우리 스승님과 같은 부처에게는요 그녀는 사랑으로 모두를 보며 귀족과 천민 부자와 빈자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그녀에겐 다 평등하죠 이게 진짜 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 여러분에게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을 들으러 여기 오는 것은 아주 드문 기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각각의 지혜를 열려면 열쇠가 있어야 합니다

    이제 우린 칭하이 무상사에게 우리 각자의 지혜를 열 수 있는 만능 열쇠가 있다는 걸 압니다 그걸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는 스승님이 아닌 우리에게 달렸죠 경전에서 말하길 그런 기회는 너무나 귀해서 수천만겁에 한번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법(참된 가르침)을 듣고자 여기 오신 분들은 기꺼이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입문하기를 원할 겁니다 스승님은 사랑으로 모두를 대할 겁니다 전 여러분에게 법을 배우고 입문할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처에게 축복을 기도합시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를 환영하여 강연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깐만요 다음은 징이 이야기를 읽겠습니다 몇 분 밖에 안 걸릴 겁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진정으로 깨달은 선사의 놀라운 힘을 이해하도록 도와줄 겁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당 왕조 시절에 마조도일이라는 유명한 선사가 있었습니다 그에겐 역시 승려인 이웃이 있었는데 이 승려는 아주 옹졸했습니다 그는 높은 등급의 제자가 많고 훌륭한 강연을 하는 마조도일을 질투했지요 그래서 그 승려는 종종 그를 욕하고 비방했습니다 어느 날 자정에 염라대왕이 그 승려의 문을 두드리러 귀신을 둘 보냈습니다 그 승려가 답했지요 『무슨 일입니까?』 그들은 말했어요 『염라대왕이 널 잡아 오라고 해서 왔다』 그는 묻길 『왜죠? 난 67세이고 불교의 가르침을 펴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40년 동안 강연했고 사람들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을 불교에 귀의하게 하려고 불경의 가르침을 논했습니다 아주 열심히 일했지요 하지만 온갖 일에 토론하고 사람들의 질문에 답하느라 애를 너무 많이 써서 수행할 시간은 못 가졌습니다 그런데 왜 날 잡으러 온 거지요?』했죠 사자가 말했어요 『40년 동안 넌 경전을 설명하느라 수행할 시간을 가지지 않았다 이제 수행을 원하지만 무슨 소용 있겠는가? 그건 마치 목 마를 때 우물을 팔 생각을 하는 것과 같다 너무 늦었다 또 너는 항상 사람들 질문에 답을 하고 토론에 참가했다고 말했는데 그건 비논리적이다 왜냐? 왜냐하면 경전에서 말하길 『우린 자신을 구하고 나서 남을 구해야 합니다 우린 자신이 해탈하고 나서 남을 해탈시켜야 합니다 우린 자신을 정복한 뒤에 남도 그러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평화롭고 만족해야만 남들도 평화롭고 만족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남을 정화하기 전에 우리 마음을 정화해야 합니다 남을 열반에 데려가기 전에 우리가 열반에 들어야 합니다

    우린 남을 행복하게 만들기 전에 먼저 행복해야 합니다 넌 네 마음도 고요히 못했으면서 어떻게 영적 수행에서 남을 돕겠는가? 네 마음은 생사를 초월할 만큼 충분히 순수하지 않다 단지 토론할 화술만 있을 뿐이다 이는 불교를 잘못 가르치는 것이며 사람들을 잘못 이끄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염라대왕이 분노해서 너를 잡아오라고 우릴 보낸 것이다 그는 너를 즉시 ‘지옥의 칼 숲’으로 보낼 것이다 그럼 네 혀가 잘리는 잔인한 벌을 피하지 못하리라 부처가 말하길 화술로 가르치는 건 작은 지식을 이용해 덧없는 논쟁에 관여하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장애를 가질 것이고 자기 마음을 헤아릴 수도 없다 자기 마음도 한데 모을 수 없는데 어떻게 의로운 길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잘못된 지식을 쓰면 모든 악업(응보)를 창조할 것이다 사 십년 동안 악업을 짓는데 입을 사용했으니 입을 사용했으니 분명 지옥에 갈겁니다

    지금 바로 우리와 동참하세요 안 그러면 염라대왕이 우릴 벌할 겁니다』 두 번째 귀신은 좀더 자비로웠어요 그는 말했죠 『염라대왕은 오랫동안 이걸 알고 있었는데 왜 단 하루도 수행할 기회를 주지 않나요?』 첫번째 귀신은 말했죠 『좋다 하루를 주마 지옥에 돌아가 왕에게 보고합시다 왕이 허락하시면 우리는 내일 다시 돌아오겠다 왕의 허락이 없으면 즉시 당신을 체포하겠소』 해뜨기 전에 주지는 개원사에 가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호법이 물었습니다 『누구십니까? 주지는 대답했죠 난 대안사의 주지요 난 대안사의 주지요 마조스승을 뵈러 왔소』 호법은 문을 열고 마조선사를 만나게 해줬습니다

    주지는 마조선사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하며 바닥에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 그다음 일어나서 말했죠『전 생사의 고비에 처했습니다 어떻게 하지요? 부디 자비를 베풀어 절 구해주십시오』 마조는 주지를 자기 옆에 세웠어요 해가 뜨자 두 명의 저승사자가 대안사에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주지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마조선사가 살고있는 개원사로 찾아 왔습니다 허나 그래도 주지를 찾지 못했고 그래서 지옥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사실 마조와 주지는 둘다 저승사자를 봤지만 저승사자는 그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해됩니까? (네) 마조도일은 위대한 선승입니다 그의 힘은 온 우주를 망라해서 염라대왕도 그를 잡을 수가 없지요 부처가 되는 이로움은 이와 같아서 자신만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도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저지른 죄가 어떠하든 우리가 어떤 지옥에 가야 하거나 어떤 벌을 받아야 하든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나 석가모니 부처처럼 깨달은 위대한 스승에 귀의하고 그들을 따라서 수행을 한다면 지옥의 왕은 더 이상 우릴 찾을 수가 없지요 우린 지옥왕 목록에 더이상 없습니다 우리 몸이 이곳에 있더라도 우린 더 이상 인간도 아니며 염라대왕의 지배를 받지도 않습니다

    염라대왕은 아주 강력합니다 지옥의 왕은 삼계를 지배합니다 첫번째 세계와 물질계만이 아니라 삼계내의 모든 것을 지배합니다 삼계에는 아스트랄계,인과의 세계,브라만계가 포함됩니다 소위 브라만계는 세번째 천국으로 아주 성스럽다고 말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거기도 여전히 지옥왕의 지배를 벗어날 수 없지요 염라대왕은 공덕과 죄만 고려하니까요 알겠어요? 그는 우리 공덕과 죄가 얼마나 되는지 봅니다 지옥의 왕은 우리가 고위관리나 높은 출가승이나 일반이어도 상관없죠 사람들은 대부분 많은 경전을 철저히 배우고 만트라도 많이 외우며 다양한 이론을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죠 그러면 괜찮을거라 여깁니다 그리곤 남들에게 아는걸 모두 말합니다 이게 법(참된 가르침)을 퍼뜨리는 방법이라여깁니다 이런 식이라면 지금 한 이야기가 많은 의미가 없겠죠 마조도일은 중국의 위대한 선사들중 한명입니다 모두 그를 압니다 외관상으로는 그도 이웃의 스승과 비슷합니다

    그들은 같은 지위를 가지고 소위 불교의 가르침을 퍼뜨리는 그런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주지는 왜 마조에게 가서 도움을 청했을까요? 그 주지는 본질은 알지 못하고 이론만 알기 때문입니다 마조선사는 본질을 얻었습니다 일단 본질을 얻게 되면 경전을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내 말은 우리가 경전만 공부해서 온갖 경전을 알아도 본질을 모른다면 소용없다는 뜻입니다 만일 우리가 본질을 안다면 경전을 전혀 모른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육조혜능은 육조혜능은 글자를 몰랐어요 중국어를 몰랐지요 육조혜능은 아무 경전도 읽지 못했습니다

    육조혜능은 금강경 몇줄을 들었을 뿐인데도 혜능은 도를 얻었고 경전에 통달하고 잘 배운 사람들이 모두다 육조혜능을 찾아와 따랐습니다 때로 어떤 사람들은 경전은 알지만 본질은 모르기 때문에 혜능에게 물었습니다 예컨대 불법을 공부하는 비구니가 혜능에게 열반경에 대해 물었습니다 혜능선사는 말했죠 『이런 경전을 들어본 적이 없다』 오늘날 누가 이렇게 말했다면 외도라고 간주되었을 겁니다 열반경도 모르니까요 혜능은 말했죠 『이런 경전은 들어본 적이 없지만 내게 읽어주면 설명해주겠소』 그건 사실입니다 혜능은 읽자마자 모든 문장을 이해했습니다 육조혜능은 전에 전혀 읽어본적이 없는데도 모든 문장을 설명할수 있었죠 깨달은 사람은 모든 것을 아니까요 모르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깨달은 사람은 운전이나 외과수술 주사를 놓는 일 등 그런 작은 일도 알고 있습니다 배운 적이 없어도 깨달은 사람은 잘 압니다 모든 것을 다 알지만 모르기도 합니다 자동적으로 하니까요 아주 현명해집니다 그래서 노자가 『현자는 무지하게 보인다』고 했지요 노자는 이런말도했죠 『알지 못하며 아는 것이 진정한 앎이다』 아주 헷갈리지요 하지만 우린 헷갈려선 안됩니다

    부처가 되는 건 어떤가요? 알고 싶습니까? 우린 부처가 될 필요가 없어요 이미 부처니까요 그런데 왜 우린 무지해졌을까요? 우리가 자신이 부처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무지한건 누구죠? 우리 두뇌입니다 우리가 모아둔 정보들이 두뇌에 축적되어 우리가 계속 똑같이 행동하게 하는 습관의 형성합니다 이것이 무지에요 우리의 습관이요 우린 이런 습관들과 자신을 동일시합니다

    예컨대 난 고추를 가장 싫어해 난 담배 피는 게 좋아 이‘나’는 누굴까요? 태어날 때 우리는 담배를 피지 않았어요 날 때부터 고추를 먹지도 않았고요 고추를 먹고 담배를 피는건‘나’가 아니죠 ‘내습관’일 뿐이죠 이런 습관은 우리의 진아가 아닙니다 태어날 때는 아무런 습관도 없었습니다 아주 순수했지요 배가 고프면 먹고 추우면 울었지요 성인이 되자 많은 습관이 생겼죠 그리고는 이런 습관과 개념을 따릅니다 남들이 우리에게 가르친 개념이나 우리가 모은 정보들이지요 그 다음 우리는 이런 게 ‘나’라고 나는 이러하며 나의 인격이라고 생각하죠 난 아주 강해 하지만 그건 우리 진아가 아닙니다 우리 진아는 부처이며 우리가 ‘신성’이라 부르는 겁니다

    성경은 말했습니다 신은 자신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들었다 성경에서 그랬나요? (네) 맞아요! 가톨릭도 이걸 꼭 알아야 합니다 신은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들었습니다 신은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들었습니다 이건 우리가 정확히 신과 같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부처가 모든 중생은 불성이 있다고 말한 것과 같습니다

    불성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의 가장 큰 지혜, 가장 위대한 생명력,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는 가장 위대한 능력과 지성을 말하죠 모든 것을 알며 모든걸 할수있습니다 전혀 고통받지 않고요 그게 우리가 내면의 신의 왕국이나 내면의 부처라 부르는 겁니다 우리가 매일 자신의 습관만 따르니까 진아를 잊은 겁니다 그런 일에는 전혀 집중해선 안됩니다 우리는 걸으면서 가끔 땅에 비친 자기 그림자를 봅니다 그렇죠? 그림자는 우리가 아니에요 때로 우리 그림자가 꼬여있거나 아주 크게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빛에는 그림자가 아주 길고 어떤 빛엔 그림자가 아주 작아집니다

    만일 우리가 계속 그림자에만 관심을 두고 앞뒤로 움직인다면 우리는 그림자가 꼬였거나 여기저기 구멍이 난 것처럼 보일 겁니다 자기 그림자가 크거나 작게 보이면 우린 슬프겠지요 그림자가 슬퍼보여서요 우린 계속 벽만 보면서 자기 그림자만 들여다 봅니다 계속 그림자만 보면서 고통 받는 겁니다 지금 우리 상황이 바로 그런 겁니다 이처럼 이 세상은 거울입니다 바로 지금 보는 건 그림자일 뿐입니다 그림자를 보고 있는 사람이 우리 진아입니다 알겠어요? 보고 있는 사람은 항시 부처입니다 그는 부처가 될 필요도 없지요 우리가 그를 기억하기만 하면 바로 좋아집니다

    그래서 나에게 입문하고 나면 그렇게 행복한겁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진아를 찾고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했으니까요 우주에는 우리가 많은 일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지요 예를 들어 꽃을 심는 법과 채소를 심는 법 사진을 찍는 법과 목욕을 하며 세수를 하고 이를 닦는 법 말입니다 만일 우리가 진아를 알고 싶고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고 싶다면 또한 방법이 있지요 하지만 소수만이 이 방법을 압니다 그래서 이 법문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말해준다면 우린 알 겁니다 계속 알던 거니까요 이건 내가 위대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날 찬탄하며 자신의 위대함을 잊으면 안됩니다 난 여러분의 위대함을 일깨워주고 싶을 뿐 여러분이 날 찬탄하는 건 바라지 않습니다

    석가모니불이 『모든 부처는 중생이 부처의 지혜를 알도록 도우려고 이 세상에 왔다』 라고 말한 것과 같죠 부처는 중생이 그에게 공양하거나 그의 양말을 세탁하거나 매일 그를 경배하게 하려고 왔다고 하지 않았어요 그는 말하길 우리가 부처의 지혜를 알길 원했으므로 이 세상에 왔다고 했어요 우리가 부처의 지혜를 알길 원하면 우리는 부처가 되어야 합니다 부처가 아니면 어떻게 부처를 이해할 수 있나요? 예컨대 선생님을 이해하고 싶으면 그와 똑같이 되어야 합니다 혹은 아이가 태어나면 그가 왕의 자녀라 할지라도 아버지가 얼마나 위대한지 모르지요 그는 자기 아버지의 지위를 모를 겁니다 왕이 그를 안으면 왕자는 그의 수염을 잡아당길 겁니다 혹은 왕에게 그와 놀아주기를 청하거나 말처럼 탈 수 있도록 왕에게 엎드리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그는 아이니까요 그가 아버지의 위대함을 알고 싶으면 그는 자라야 합니다 알겠어요? 마찬가지로 부처를 이해하고 싶으면 우리는 부처가 되어야 하지만 여러분에게 말한대로 우린 이미 부처지요 우리가 그걸 모르니 그저 불쌍합니다 우리는 매일 노닥거립니다 우리의 습관과 선입견과 약간의 그릇된 개념에 따라 일을 하며 그림자 안에 열중하느라 우리가 바로 보는 자이고 그림자가 아니란 걸 잊지요 부처가 되는 것은 그리 대단하지 않아요 부처가 되는 건 큰 일이 아니지요 되돌아보면 정말 큰 일이 아니고 아주 평범합니다

    우린 인간으로 태어날 만한 많은 공덕이 있어요 안 그러면 우리는 동물이 되었을 겁니다 동물들도 또한 불성이나 신의 본성을 그 안에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진아를 깨달을 수 없어요 이해하나요? 오직 인간만이 그걸 알수있어요 왜지요? 인간의 두뇌는 더 완벽하고 더 지성적이니까요 모든 걸 알 수 있고 모든 걸 하도록 배울 수 있어요 동물의 두뇌는 우리것 처럼 완벽하지 않죠 그들은 어떤 것을 할 수 있지만 우리가 하는 모든 걸 할 수 있진 않아요 동물은 아주 똑똑한 게 맞습니다

    많은 동물이 아주 똑똑하지만 몸과 머리가 우리만큼 완벽하지 않아요 그래서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는 것은 아주 드물다고 하지요 인간의 몸은 완벽하니까요 우리는 잡을 수 있는 손과 걸을 수 있는 발이 있어요 손발로 수영을 할 수 있어서 물속에서 얼마 동안 있을 수 있어요 두뇌를 써서 뭔가를 디자인 할 수 있고 우리 손으로 그걸 만들수 있어요 동물을 보면 손이 있어도 머리가 별로 발달하지 않았죠 머리가 발달했다면 손이 없어요 맞지요? 예를 들면 원숭이는 손발이 있지만 머리가 우리처럼 똑똑하지 않아요 해양동물의 일종인 돌고래도 있는데 그들은 아주 똑똑해요 우리는 돌고래가 아주 똑똑하다고 들었지만 그들은 물에서만 살 수 있어요 그들은 잠시 동안 물 밖으로 나오고 그럼 다시 물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들은 손발이 없어요 그들이 아주 똑똑하다 해도 그 지성으로 물건을 만들 수 있나요? 그들은 물 속에 궁전을 지어서 거기서 살 수 없어요 그들은 비행기도 만들 수 없어요 비행기는 물이 아니라 기름으로 연료를 공급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생활을 바꿀 수 없고 물에서 살아야 합니다 인간은 모든 걸 가지고 모든 걸 할 수 있고 모든 걸 알 수 있죠 그래서 우리는 부처가 될 수 있어요 그 이치를 알겠어요? 좋습니다 이 세속적인 언어 때문에 우리는 누가 부처가 되었다고 말하지만 원래 우리는 이미 부처죠 인간은 소위 많은 몸을 가졌어요 예를 들면 우리는 7개의 몸을 가졌다고 들었어요 이 몸은 가장 외부의 것이지요 여러 개의 다른 층도 있어요 최고의 것은 신과 접촉해 있으며 그것은 부처수준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과 접촉해요 하지만 때로는 우리 의사소통 선이 문제가 있어서 약간 고쳐야 하거나 때로는 의사소통의 선을 쓰지 않아요 예를 들면 우린 그저 새 집에 이사 가지요 그 집에는 이미 전화연결선이 있지만 아마도 이전의 주인이 전화기를 가져가서 우리는 전화기가 없어요 전화기를 전화선에 꽂으면 그건 작동할 겁니다 혹은 그 집에 전화기가 있지만 어딘가에 숨겨졌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새 주인이고 우리는 전화기가 어디 있는지 모르고 친구들과 연락하기 불편하지요 누군가가 우리에게 전화기가 어디 있는지 말해주면 그걸 즉시 쓸 수 있어요 우리가 그걸 안 쓰면 전화기가 거기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남들과 소통할 수 없어요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 몸 안에 많은 장치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심장은 혈액순환을 위해서 폐는 산소를 가져오기 위해서죠 위장은 음식물의 소화를 위한 것이고 손은 사물을 잡기 위한 것이고 발은 걷기 위한 거고 귀는 듣기 위한 거고 눈은 보기 위한 것입니다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다른 장치들도 있어요 우린 그걸 몰라서 사용한 적이 없지만 우리가 그걸 갖지 않은 건 아니지요 이 도구는 부처가 된 사람들에 의해 사용됩니다 그것들은 부처와 의사소통을 하려고 쓰이고 고등의 중생들과 의사소통하고, 우리의 최고의 몸과 지혜와 의사소통을 하는데 쓰입니다 그것들은 우리의 전화선이고 전화기는 여기 있죠 모든 종교가 그걸 언급했죠 힌두교도 카톨릭도 그걸 말하고 불교도 그걸 말하죠 불교는 그걸 불안이라고 하지요 가톨릭은 하나의 눈이 천국으로 가는 문이라고 말하죠 하나의 눈은 제3의 눈을 뜻해요 유일한 눈이라 하죠 『눈이 하나가 되면 몸 전체가 빛으로 가득할 것이다』 이것은 아주 좋은 가르침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말한 겁니다 그는 뭘 뜻했나요? 여기 눈이 하나 있죠 그것은 이런 두 개의 육안이 아니죠 그것이 뜻한 바는 눈이 하나가 되면,한 개의 눈으로 되면 몸 전체가 빛으로 가득할 것이란 거죠 왜 그렇지요? 우리가 여기에 모든 주의를 집중하면 우리 몸은 빛으로 가득하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항상 우리의 주의를 외부에 집중하고 그림자를 보고 그림자의 움직임을 바라보고 그림자 옆의 다른 걸 바라보고 거울을 보고 거울 속 우리자신의 그림자를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정한 자아를 몰라요 우리는 진아를 보려고 내면으로 안 가지요 예를 들면 이 거울 앞은 이렇게 보입니다 이미지를 왜곡시키는 이런 거울을 본 적이 있나요? 그건 사람들을 뚱뚱해 보이게 하거나 상체는 크고 하체는 날씬하게, 상체는 작고 하체는 뚱뚱해 보이게 하죠 혹은 우리를 비틀려 보이게 만들고 괴물처럼 보이죠 그 거울 속에서는 누구라도 괴물처럼 보일 겁니다

    이런 거울을 본 적이 있나요? 예 어떤 이는 이 거울을 고의로 만들어서 사람들이 즐기지요 하지만 어떤 이는 이런 거울을 보려고 돈을 지불합니다 그렇지요? (예) 그걸 공원,동물원 박람회에 두어서 사람들이 보게 하죠 사람들이 지나갈 때 모두 그걸 보고 싶어합니다 그 거울이 엉터리이고 사람들을 괴물처럼 보이게 만드는 걸 알지만 여전히 그걸 봅니다 그들은 거울에서 자신을 볼뿐만 아니라 타인이 거울에서 어떻게 보이는지도 바라봅니다 모두 같아요 모두가 괴물처럼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도 우리를 괴물처럼 보이게 하고 우리가 부처인 걸 잊게 합니다 우리가 그 거울을 바라볼 때 이상하게 느끼는 것처럼요 『어떻게 내 귀가 아주 길고 내 눈이 이곳으로 옮겨갔고 내 배가 아주 크고 내 머리는 아주 작을까?』하고요 그건 우리가 아니지만 우린 계속 봅니다 거기에 너무 많이 주의를 기울이면 이상할 겁니다 『어떻게 내가 이렇게 생겼지?』 아주 당황하지요 그러면 우리는 머리를 당겨서 더 길게 하려고 할 겁니다

    거울 속의 이미지를 고치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이상하지요 내가 그걸 당겨도 여전히 아주 작아요 내가 아무리 세게 눌러도 배는 아직 아주 크죠』 귀가 줄어들었는지 보려고 우리 귀를 봅니다 아니요 아직 크고 우리 코는 아직 그렇게 길어요 우리는 거울 속의 우리 코를 계속 고치려고 하지만 고칠 수 없어요 그 결과 우리는 거기 많은 노력을 낭비하죠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아주 고통 받지요 행복하게 하는건 없죠 우리가 매일 계속 그림자를 고치고 원래 우리가 완벽한 것을 잊으니까요 우리가 돌아서서 우리자신을 보면 우리가 그림자가 아닌 것을 깨달을 겁니다

    아주 간단해요 그래서 우리는 부처가 될 필요가 전혀 없죠 그냥 우리의 진아를 보려고 내면을 보면 우리가 위대한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입문한 후에 관음법문을 수행한 후에 일이 순조롭지요 우리는 우리가 누군지 알기 때문이죠 돕는 자는 내가 아니죠 난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저 여러분과 같아요 유일한 차이는 난 내가 누군지 압니다 난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기에 결국 모든 걸 갖게 되었어요 예수는 말했어요 『먼저 신의 왕국을 찾아라 그러면 다른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해지리라』 먼저 신의 왕국을 찾아라 그러면 다른 모든 것들도 너희에게 더해지고 갑자기 그 모두가 너희에게 저절로 올 것이다 왜지요? 모두 원래 우리에게 속한 것이니까요 그걸 우리에게 주는 사람은 없어요 그걸 우리에게 주는 것은 신이 아니죠 그걸 우리에게 주는 것은 부처가 아니죠 우리가 정말 잘 수행하길 원하면 정말로 신과 부처를 내려놓고 신을 찾으러 내면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는 신과 하나이고 불성과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매일 이세상을 떠나지않고 이것 저것 바라보고 이걸 사랑하고 저걸 잡으려 한다면 우린 불성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게 핵심이죠 우린 명상할 시간을 가져야 해요 그때 모두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몇 시간 세상을 내려놓지요 매일 우리 내면의 진아를 찾고 바라보려고 몇 시간 이세상을 내려놓습니다 하루 종일 거울만 쳐다보지 말고 하루 종일 그림자만 쳐다보지 마세요 그게 전부입니다

    우리에게 뭔가를 주는 사람은 없어요 우리가 부처가 되는 게 아니라 단지 우리가 누군지 기억해야 합니다 그게 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세속적인 일들로 바쁘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명상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앉아서 자신을 가라앉힐 때 우리의 지혜를 기억하게 돼요 우리가 본래 완벽함을 깨닫게 될 겁니다 그것은 우리 앞에 형상을 만드는 거울입니다 그 거울이 깨어져서 거짓 모습을 반사해요 우리의 모습을 이처럼 배는 크고 머리는 작게 비틀어 버립니다 진짜 자아가 아니죠 진정한 자아는 틀어진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것이 진아에요 우린 그저 반대방향을 바라볼 필요가 있어요 알겠어요? 이같이 우린 매일 고통 받고 매일 불행합니다 누가 불행하고 고통 받고 있죠? 관찰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알 수 있어요 관찰하는 자가 부처이며 진정한 자아입니다 관찰을 멈추고 방향을 바꿔서 내면을 바라보면 그 관찰자가 진아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도 부처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진정한 현자는 바보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겁니다 부처가 되는 것은 부처가 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저 잠시동안 진아를 알고 우리가 누구인지 알뿐입니다 그럼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 살아갑니다 여전히 먹고 자고 세속적인 것과 나라의 중요한 문제를 돌봅니다 여러분이 왕이라면 계속 왕일 것이고 군인이라면 계속 군인일 겁니다 만일 수공품을 만든다면 계속 만들게 될 겁니다

    그런 거에요 하지만 잠시 후에 집으로 돌아갈 거에요 최고의 천국으로 돌아갑니다 우리가 진아를 알지 못한다면 이 거울을 보려고 다시 이세상에 환생하게 될 겁니다 이 때문에 우린 계속 환생하지요 우리의 진아를 알게 된 후에는 더 이상 집착하지 않게 될 겁니다 『야호! 난 더이상 이걸 보고 싶지 않아 더 이상 여기 서서 이 거울을 보고 싶지 않아! 난 이런 사람이야 떠날 거야』 라고 말할 겁니다 알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해서 계속 쳐다봐요 여러분은 아주 좋고 이해합니다 여러분 모두 깨달았고 진정 위대하죠 여러분 모두 부처가 됐죠 축하해요! 그럼 난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록 내가 모두 부처가 된다고 말했지만 부지런히 수행하고 명상하며 진아를 찾기 위해 내면을 봐야 합니다 매일 진아를 기억한다면 잊지 않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해서 꽃과 길,거울을 바라볼 뿐이고 우리가 누군지 잊게 될 것입니다 우린 은행에 저축해왔지만 거기에 돈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또한 매일 돈을 쓰지 않습니다 그럼 그돈은 쓸모가 없지요 알겠습니까? 은행과 연락해서 돈을 인출하고 싶다고 말하지 않으면 그리고 그리로 가서 돈을 가져오지 않으면 돈을 쓸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고통받는 자들을 돕는 우리의 힘은 지혜안에 있어요 지혜의 중심 말입니다

    매일 잠시 동안 접촉하지 않으면 고통이 줄지 않고 아무것도 수월해지지 않을 겁니다 그때 신께선 우리에게 귀 기울이지 않고 부처는 우릴 축복하지 않는다고 말하겠죠 하지만 사실 우리가 축복을 받으러 가지 않는 겁니다 우린 은행을 탓하며 이렇게 말할 순 없죠 『은행에 돈을 많이 넣어뒀어 난 돈이 많다는 걸 아는데 왜 내게 돈을 안주는 거지?』라고요 은행에 연락해서 『돈을 인출하고 싶어요』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우린 은행을 비난할 수 없습니다 은행이 어떻게 돈을 보내주겠어요? 알겠습니까? 이같이 우리가 매일 명상하지 않으며 신과 접촉하지 않고 부처와 접촉하지 않는다면 우린 누구도 비난할 수 없어요 삶이 편안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았다면 그건 모두 우리가 만든 겁니다 매우 단순합니다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이처럼 성실히 수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 좋다는 뜻인가요 아닌가요?(좋습니다) 그래서 때로 내가 몇가지 단순한 방법을 가르치는 겁니다 그럼 빛을 보게 되고 여러분의 신구의가 더욱 평화로워지고 더 순수해질 겁니다 하지만 진정한 혜택을 받으려면 독을 씻어내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약과 독을 섭취한다면 약은 약간 도움이 되더라도 독은 여전히 부정적 영향을 가지겠죠 알겠어요? 예컨대 우리가 매일 독을 마신다면 당연히 고통스럽고 여기저기 아프게 될 겁니다 그러면 병이 나거나 곧 죽게 되겠지만 독을 마시면서 동시에 약을 먹는다면 죽지 않을 것이며 고통도 줄어들 겁니다 여전히 독은 파괴적 영향을 가졌겠지요 우리에게 죽음을 막을 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은 계속해서 우릴 괴롭힐 겁니다

    이처럼 내가 여러분에게 방편법을 가르쳐주더라도 여러분이 계속 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고 악행을 행한다면 소용 없을 겁니다 그것들이 독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러분에게 최상의 이로움을 받기위해 고기와 술, 담배와 도박 같은 독성과 나쁜 행동과 생각을 완전히 내려 놓으라고 충고하는 겁니다 모든걸 내려놓고 여러분 자신을 포함한 모든 존재에게 해를 가해선 안됩니다 다른 존재를 해하지 않지만 자신을 해한다면 그 죄는 더욱 심각합니다 알겠어요? 다른 사람에게 술을 주지 않고 술은 독이니 마시지 말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술을 마신다면 그게 말이 될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전 자비를 베풀길 원하고 다른 사람과 병든 자를 보살피고 싶어요』라고 말하죠 하지만 정작 우린 자신을 돌보지 않고 자신에게 독을 주며 성경에서『고기를 먹고 술 마시는 자와 섞이지 말라』라고 말한 것을 잊어버립니다

    신이 말씀하시길 『배를 위한 고기와 고기를 위한 배 신은 그 둘을 모두 파괴할 것이니라』 라고 했어요 육식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겁니다 성경 말씀입니다 불교경전을 보면 훨씬 더 엄격하게 육식을 금합니다 부처가 엄격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들이 독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황씨가 유씨를 죽였습니다 유씨가 너무 불쌍해요 끔찍하게 죽었어요』 라고 말한다면 난 불쌍한 건 유씨가 아니라고 말할 겁니다 불쌍한 사람은 황씨지요 그래요 우리가 누굴 죽이면 죽은 사람은 해가 될게 없습니다 얼마 후에 다른 몸으로 돌아오게 될 거에요 그건 아주 빨라요 죽인 사람은 자신에게 해를 입힌 겁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몸을 잃고 다신 인간의 몸으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죽은 자는 다른 몸을 얻어서 얼마 후에 돌아오게 될 겁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아마 더 아름다운 몸으로 바꾸게 될 겁니다 죽인 사람은 다른 몸으로 퇴보하게 될 겁니다 아마 악마의 몸일 거에요 육체를 얻지 못할 겁니다 아마 뿔과 털 두 개의 긴 이빨을 가진 동물의 몸을 갖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남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임을 알지 못해요 예수께선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거라고 했죠 이게 그런 의미입니다 타인을 해한다면 자신을 해하는 겁니다 불쌍한 자는 상처를 입은 자가 아닙니다 불쌍한 자는 우리 자신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동물을 먹을 때 불쌍한 것은 동물이 아닙니다 동물들은 다음 생에 인간이 될 수 있지만 여러분은 후에 동물이 될 겁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가 동물을 죽일 때 물론 그들은 죽지만 이것이 최악의 죽는 방법은 아니죠 이해해요? 숲 속에서 다른 동물에게 먹히는 것처럼 더 안 좋은 방법도 있어요 갈갈이 찢겨서 먹히고 천천히 죽어갑니다 그게 더 고통스러워요 어떤 동물들은 숲에서 병이 들지만 아무도 돌봐주지 않아 천천히 죽어갑니다 아주 고통스럽지요 우리가 동물을 죽일 때 우리가 가장 불쌍하죠 나중에 뭔가로 갚아야 하니 아주 고통스러울 겁니다 그럼 아주 힘들 겁니다 그러니 먹는 것에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들도 자선을 베풀면서 그 사람이 아주 불쌍하다거나 우리에게 뭔가 얻어간다고 생각하며 오해합니다 아닙니다 우리가 그 사람에게 뭔가를 얻는 겁니다 그 사람이 우리에게 성장할 기회와 우주적인 사랑을 발전시킬 기회를 줘서 우리가 부처와 신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남들에게 뭔가를 줄 때마다 우린 감사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누군가를 용서하고 살려주거나 동물을 살려줄 기회를 얻게 될 때마다 우린 자기 몸을 계속 확장시킬 기회를 준 그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남들을 더 많이 살려줄수록 우리 몸도 더 확장되어 결국 무소부재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우린 성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선사업과 남들을 살려주는 건 이런 이로움을 줍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이렇게 말하지요 『남을 용서하면 신이 우릴 용서한다』 그렇죠? 내가 정확하지 않게 인용한 건지 모르지만 그와 비슷한 겁니다 그것의 의미는 타인을 비난하거나 상처주지 말라는 겁니다 그럼 신은 우리를 해치거나 심판하지 않을 거에요 그 뜻이 거의 같습니다 그래서 말하죠『남을 사랑할 때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니 사람들에게 뭔가를 줄 때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은 우리의 선생님입니다

    우리에게 사랑과 군자처럼 나누는 것을 가르쳐주니까요 알겠습니까? 혹은 누가 아플 때 그들을 돌볼 수 있죠 그것은 우리가 나중에 아프지 않도록 도와줄 수도 있지요 그런 일은 우리를 멋지게 만들지 않아요 그래서 금강경에서 이르길 『우리가 보시를 행할 때,정말로 보시를 하지 않으면 무엇이 보시인지 알게 된다』고 했어요 성경에서도 이르길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건 아무것도 아니니 빨리 떨쳐버리고 잊어버리란 겁니다 그게 여러분에게 좋을 테니까요 자랑할게 전혀 없죠 대개는 보시를 행하고 신문에 이를 퍼뜨립니다 고작 1달러를 주고서 뉴스에는 이를 광고해서 수천 명이 알게 합니다

    그럼 사람들에게 수천 달러를 빚진 것과 같아요 그들은 이렇게 느는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한마디 허풍을 떤다면 우린 2달러를 빚지게 되요 내가 여러분에게 1달러를 주고서 사람들에게 말한다면 그 돈을 잃게 됩니다 그 다음 사람들에게 다시 말한다면 그에게 1달러를 빚지게 되요 맞아요 내가 만일 만 명에게 알린다면 나는 만 달러를 빚지게 될 겁니다 그래서 많이 줄수록 더욱 빚지게 되지요 이 세상은 거꾸로입니다 염라대왕이나 마야는 우리의 공덕을 세지 않으며 뭐든 우리가 한 일을 기록만 합니다 여러분이 사람들에게 만 번이나 거듭해 말하는 것을 본다면 『그에게 만달러를 빚졌군』라고 하겠죠 그걸 기록할 겁니다 만 명의 사람들이 신문을 읽었기에 만 번 말한 게 되는 겁니다 모두가 여러분이 1달러를 줬다고 생각하죠 그럼 만명의 사람들이 당신이 1만 달러를 줬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마야는 이렇게 기록하는 거죠 마야에겐 감정과 지혜 사랑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한 모든 일을 기록합니다 어리석은 체계입니다 우리 모두 비뚤어진 거울에 속은 거에요 계속해서 강력하게 거울을 바라봅니다 우린 거울을 계속 바라보며 거울은 움직이며 변하고 수천 가지 형태로 변화하게 되지요 그럼 혼란스러워지고 눈은 흐려져서 우리가 단순히 관찰자이며 거울 안의 모습은 우리가 아님을 잊지요 그런식으로 속게 되는 겁니다 명상하는 와중에 우리 지혜가 나옵니다 스승이 우리의 환상과 집중을 끌어당기며 『방향을 돌려 여길 보세요』라고 말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단순합니다 순간적으로 알게 되요 그때부터 우린 속지 않게 됩니다 그런 식으로 더욱 행복해지고 우리가 뭘 하든 더욱 똑똑해져요 더는 우리의 진아를 잊지 않게 되니까요 신비롭거나 이상할 게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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