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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
누구나 집에서 부처가 될 수 있다 1/4부 1994년 12월 1일 태국


태국 북동부 지역의 춤 공연이 있겠습니다 칭하이 스승님을 무대 위로 모시겠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칭하이 무상사님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 동료 수행자중 한 분이 수행 후 자신의 체험을 나누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선 작년에 저를 관음 법문에 입문시켜 주신 칭하이 스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저는 최고의 법문인 관음 법문을 수행할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수년 동안의 제 수행 경험에서 볼 때- 저는 전에 많은 법문들을 수행해 봤습니다-이를 테면 엽나우 퐁나우 (복부에 집중함) 삼마 아라항 (마음에 집중함) 푸도(호흡에 집중함) 같은 것들이죠 저는 5년 동안 출가승이었으며 논타부리 지역의 사원에 기거했습니다

수행하면서 첫3년 동안 많은 장애에 부딪혔었어요 온갖 종류의 마야와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저는 쿠티(승려들이 사는 작은 집)에 독거 침묵하며, 2년 동안 아무와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안거한 결과 약간은 진보했었죠 마음은 가라앉힐 수 있었지만 유형 무형으로 나를 찾아와서 방해하는 마야라는 것에 맞서 싸우느라 많은 노력을 들여야 했습니다 제 안거는 3년 동안 그리 진보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수행 경험을 보면 저는 많은 문제와 고통에 직면했었어요 그래서 그 고통과 생사의 고리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때 저는 부처님께 저를 지혜로 인도하고 법(진정한 가르침)을 알고 열반 (최고의 천국)으로 이끌어 줄 올바른 수행 법을 축복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제가 수행 한지 4년째 되던 해에 모든 것이 좋아질 거라는 걸 보여주는 현상이 있었어요 지난 1993년 초에,하루는 집에 갔는데 우리 집 근처 아리 삼판 3가에 칭하이 무상사의 명상 센터가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거기로 달려가 칭하이 스승님의 책을 사서 공부했어요 스승님의 책 제 1권을 읽은 뒤에 기분이 훨씬 좋았어요 이해하기가 쉽고 제가 오랫동안 찾아온 바로 그것이었어요 제 1권을 다 읽고 나서 스승님께 아주 많은 신뢰가 생겼어요 그녀는 중생들을 구하기 위해 온 진짜 큰 스승이며 전 정말 행운이라고 느꼈죠 그녀처럼 위대한 스승은 만날 거라고 생각지 못했었죠 그녀는 우주 최고의 힘을 전해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즉각적으로 깨달아 일세 해탈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오랫동안 갈망해온 것이었죠 지난 6월 스승님께 입문을 받고 난 후에 관음 법문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그 때부터 스승님이 저에게 새 생명을 주신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에 따라 제 수행도 진보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아무것도 나를 방해하러 오지 않아요 스승님이 저를 항상 보호해주기 때문이죠 우리는 명상 중에 법(진정한 가르침)을부처에게서 직접 배울수 있습니다 지혜도 점점 발달하고 있습니다 스승님이 지혜의 눈이 열리도록 도와줄 때 내면의 부처가 효과적으로 일하도록 도와줄 겁니다 게다가 스승님은 나와 우리 가족아이들과 남편나의 부모님과형제들까지 보호해주고 더 잘 살게 해주십니다 관음 법문 수행의 눈에 보이는 이점은 제 건강이 확연히 향상되었죠 만성 두통이 점차 사라졌으며 저의 면역 체계도더 좋아지고 재 몸은 더 강해지고 전보다 더 건강해줬죠 채식의 분명한 이점은 더 튼튼한 위장입니다 다시는 복통을 앓아보지 않았어요 관음 법문을 수행한 이후로 저는 이것이 우리를 영원한 일세 해탈로 이끌어 줄 최고의 법문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저와 제 가족에게 새로운 삶을 베풀어 주신 칭하이 무상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것은 그녀의 무한한 자비지요 이제 우리 모두 고대하던 시간이 왔습니다

칭하이 스승님의 강연을 듣겠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칭하이 무상사님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춤과 음악 그리고 사랑이 가득한 분위기에 감사 드립니다 부처 사업에 들어가기 전에 긴장이 풀리니 좋군요 모두들 어떠세요? 기분 좋으세요? 안녕하세요? 그것 밖에 몰라요 춤이 아름답지요? 내 생각에는 여러분이 여기 와서 춤을 구경하고 음악만 듣고 집에 가도 벌써 보람이 있을 것 같아요 태국 사람들은 음악과 춤을 좋아하지요? 사실 제자들이 이 모든걸 준비했어요 태국 사람들과 크게는 세상 사람들을 위한 그들의 조건 없는 헌신과 사랑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들은 밤낮 없이 일합니다 틀림없이 더 많은 압박감을 느낄텐데 압박감이 아니라 더 즐겁기만 하다고 그러더군요 여기 사람들이 너무 좋고 호의적이며 깨달음의 가르침을 아주 열망하기 때문이라고 내게 말했어요 그리고 워킹팀이 말하기를 가는 곳 어디에나 친절함과 사랑 지원 우정을 만났다고 했어요 또한 이곳 사람들이 아주 열심히 일한다고 들었어요 아마 이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와 좋은 날씨 그리고 산이 없는 평지 때문인가 봐요 평지에서 일하면 산에서 일하는 것 보다 쉽지요 아마 그래서 일하고 집을 짓거나 무슨 일을 하든 훨씬 쉬운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도 더 근면하지요 영적 수행도 마찬가지에요 뭔가 쉬울 때는 더 하기 좋아하고 너무 어려울 때 보다 더 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사실 때로 산이나 강이 있으면 경치도 아름답지요 우리가 환경을 극복할 줄 안다면 그것도 아주 좋을 거에요 대부분의 명상 장소들이 산 속이나 근처에 있기 때문에 산 꼭대기나 산 비탈에 텐트를 칩니다 처음엔 그것이 아주 어려워 보여서 게으름을 피우죠 하지만 잠시 후면 익숙해 지고 색다른 경치가 있어서 아주 좋아 합니다 때로 우리는 쉬운 수행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뭔가 새로운 거나 조금만 힘든 걸 보면 뒷걸음을 치면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시작하고 나면 문제가 없어요! 마치 많은 사람들이 평생 동안 채식을 하는 것과 같아요 평생 동안 그들은 고기를 먹고 온갖 동물 제품을 즐기는데 익숙해져서 비 육식성 식사에 적응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방금 고매한 스님이 자신의 체험에 대해 얘기한 걸 들었지요 왜냐하면 태국의 고매한 출가 스님들의 대부분이 채식에 익숙치 않고 그녀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끊었죠 문제 없어요! 우리 동료 수행자들이 체험한 걸 모두 보면 영적 수행만 쉬운게 아니라 채식도 쉽다고 증명을 합니다 그리고 채식은 몸과 마음에 정말 유익하며 효과도 뛰어납니다 요즘은 전 세계에서 채식이 장려되며 실천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처럼 소위 문명화된 선진국들도 포함해서요 유명한 과학자인 알버트 아인슈타인도 채식주의자였습니다 더 많이 있는데 기억이 안나는군요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이런 것들은 아주 단순한 일인데도 어렵다고 생각하죠 사실 그렇지 않아요 수행에 관한 다른 것들도 너무 쉬운게 많아요 우리는 그런 것에 익숙하지 않거나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못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고 용기를 갖고 모종의 가르침을 따르고 나면 수행을 할수록 더욱 강해지는걸 느낄겁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불가능한 건 없습니다 우린 이를 긍정적인 영적 수행이라고 해요 왜 긍정적일까요? 집에서 도망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직업을 바꿀 필요도 없고 우리 가족을 바꿀 필요도 없고 우리 부모와 아이들 부인과 남편을 떠나서 그들에게 이별의 고통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린 여전히 수행하며 성인과 보살이 될 수 있어요 동시에,우리는 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고 애씁니다 우리 나라가 보다 부유하고 강해지고 우리 가정이 보다 번영하며 만족하도록 만들려고 말이에요 우리 존경하는 스님도 그녀가 수행한 뒤에 자신의 능력이 향상됐다고,아주 긍정적이라고 했어요 여러분은 출가승이 될 필요 없어요 우리도 유능하고 활기 있게 사회에 공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식이 그녀를 더 건강하게 해줍니다

우리는 자연 속에서도 채식 동물이 더욱 강하고 크며 힘이 더 좋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병원에 가서 볼 수 있지요- 모든 육식을 하는 이들이 거기에 누워 있습니다 하지만 채식만으로 우리가 더 강해지는 건 아니에요 우리가 명상 수행으로 얻는 긍정적인 힘도 우리의 건강과 영혼을 길러 줍니다 우리는 히말라야나 티벳의 수많은 위대한 수행자들이 때로는 음식 없이 오랜 기간 지낸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죽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지요 그건 왜냐하면 우리 영혼이 우리 몸과 마음의 주된 후원자라서 그래요 진정한 후원자인 영혼을 우리가 무시하면 당연히 우리 마음과 몸도 고통을 당합니다

또한 이 세상의 고통의 원인은 신이 우리를 벌하거나 우리가 죄인이라서가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진아이자 영혼, 우리 내면에 있는 신의 품성, 또는 불성인 우리 삶의 진짜 후원자를 무시해서 그런 겁니다 마치 누군가가 계속 차를 닦거나 차에 온갖 연료를 주면서,운전자에게 음식 주는 걸 소홀히 하는 것과 같지요 그럼 그 차는 달리지 않을 겁니다 또는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곳에 가서 사고가 일어날 겁니다 이 세상은 우리에게 위대한 학교이자 극장입니다 우리가 어떤 역할을 연기하고 우리 능력을 닦으며 우리 안에 숨겨진 수많은 능력들을 사용하도록 말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극장에서 일어나는 이 모든 일들 뒤의 진정한 목표를 모르면 우린 삶에 많은 문제를 갖게 될 겁니다 질병과 윤회를 포함한 극히 낮은 존재 수준의 고통을 말이지요 우리의 죄를 속죄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실수가 용서될 수 없는 것이 아니에요 그건 우리가 이 모든 실수와 죄 이른바 이 세상에 살면서 짓는 죄 이면의 목적을 잊어서 그런 겁니다 우리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영혼으로 나기 전으로 되돌아 가는 겁니다 또 우리 삶의 목적을 아는 거지요 그럼 모든 죄악과 모든 실수 우리 삶의 모든 성공이 우리에게 아주 명확해질 겁니다 그 모든 게 결백해지면 우리도 결백해집니다 우린 죄책감을 느끼며 자신을 비난하며 그 결과에 고통 받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는 사실 죄인이 없습니다 오직 삶의 목적을 모르는 무지한 이들만 있을 뿐이지요 우주의 위대한 계획을 따라서 가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과 말이에요 이 세상의 고통은 우리 진아와 신의 왕국 또는 불국토에서 우리가 지닌 위대한 지위를 안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물질계에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이 육신의 도구를 취하기 전에 우리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왜 여기 온 거지요? 이 질문을 우리가 안다면,그 답을 찾을 수가 있다면 우린 죄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로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다고 기대되는 모든 위대한 일들을 성취할 겁니다 그걸 알기란 아주 쉽습니다 알고자 하는 우리의 뜻만 필요하지요 그럼 알게 될 겁니다 물론 우리가 그걸 스스로 알 수 있다면,좋습니다 스스로 알 수 없다면 그럼 우린 누군가 아는 사람의 조언과 도움을 찾아야만 합니다 그걸 아는 사람은 히말라야나 티벳의 산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혹은 이웃일 수도 있지요 부처와 그 제자들은 이 행성 모든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모든 때에 도우려고 기다리면서 말이지요 왜냐하면 부처나 신은 우리가 가슴 깊이 우리의 근원을 알고 우리가 어디서 왔으며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열망이 있다는 걸 아니까요 우리 대부분이 태어나서 2살에서 5살 정도가 될 때까지 우리 삶의 목적이나 우리의 이전 삶을 아직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 5살이 넘으면,잊어버리죠 몇몇은 운 좋게 기억하지만 대부분이 이전 삶을 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내면의 본성과 지혜에 집중하는 수행을 하면,다시금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내면의 지혜를 수행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명상 중이나 잠자는 중에 우리에게 드러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삶을 다루는 법과 매일의 일과를 처리하는 법을 알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삶이 더 평탄해지고 몸이 건강해지며 영혼이 맑아지는 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육체를 갖추거나 아주 문명화된 행성에서 처음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되면 자신이 어디서 왔고 왜 여기 왔는 지를 기억합니다

그들이 자기 목표를 처음으로 성취하면,그럼 그들은 천국의 영광을 받고,지위가 더욱 높아지게 될 겁니다 그들은 다른 곳이나 이 세상에서 다시 더 큰 책임을 부여받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의 임무를 성공하지 못하면 그럼 아마 그들은 이 세상에 다시 와야 할 겁니다 하지만 그들의 임무를 수행하기에 더 나쁜 상황과 환경 더 나쁜 조건에서 말이지요 그들이 이런 상황에서 더 오래 머물수록 그들 영혼과 마음의 부담은 더 커집니다 또한 그들이 자신의 단점과 환경적 장애를 극복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자신이 본래 어디서 왔으며 그들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기억하기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가 드물지만 자신의 과거 생을 기억하는 사람이나 아이에 대해 듣는 겁니다 부처는 기억하는 데 6년이 걸렸습니다 6년 동안 성실하게 명상 수행을 하고 이 세상 모든 것을 버렸지요 하지만 우린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너무 많이 가졌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했어요 그러니,그가 공평하게 하려고 그것들을 버린 건 잘한 일입니다 그는 아주 부유하게 태어나서 봄,여름,가을 겨울 궁전들을 즐기기만 하면 됐습니다 매일 수많은 부인과 춤,축제를 즐기면 됐지요 그래서 그는 이 세상의 집착을 자르기 위해서 극단적으로 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보통 사람들과 그 당시 그의 평범한 제자들은 그렇게 금욕적으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의 제자들 대부분이 가정을 가졌지만 아라한과 보살(영적 수행자) 또는 다른 많은 지위를 얻었습니다 경전에서 그렇게 우린 배웠습니다

관음보살도 평범한 재가자이자 미인으로 등장하지요 그러니,수행자에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내외적으로 출가하는 겁니다 다른 하나은 내면으로만 출가하면서 밖으로는 여전히 평범한 일과를 수행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에겐 출가한 제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승려나 수녀의 옷을 입지는 않지만 그들의 삶을 깨달음과 중생의 안녕을 위해 헌신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수도승의 의미에요 출가자란 가정의 책임이 덜한 사람입니다

혹은 가정의 의무가 없거나 자신의 모든 시간과 에너지,영혼을 다른 이들의 깨달음과 행복에 평생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재가자도 남들의 행복에 자신을 헌신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자신의 가정을 돌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존경하는 태국 스님에게 배웠듯이 좋은 법문이 없고 비결도 모른다면 우리가 뭘 입든 무슨 일을 하고 얼마나 신실하든 상관없이 우리 불성을 아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법문이며 비결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존경하는 태국 스님에게 배웠듯이 좋은 법문이 없고 비결도 모른다면 우리가 뭘 입든 무슨 일을 하고 얼마나 신실하든 상관없이 우리 불성을 아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법문이며 비결입니다 내가 이미 말했듯이 교사는 옆집에 사는 이웃일 수도 있고 때론 아이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부처 당대의 제자들 만큼 등급이 높은 어린이 아라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아이가 대답하리라곤 결코 기대하지 못했던 어떤 질문이든 대답할 수 있지요 심지어 나도 가끔 그들에게 말하다가 충격을 받습니다 그들이 천국을 알기 때문이죠 난 아이들에게 묻지요 어느 천국이니? 이름은 뭐지? 거기 누가 사니? 그럼 전부 대답합니다 부모들을 포함하여 아무도 아이들에게 가르쳐준 적이 없지요 그들의 부모도 아직 모르니까요 그래서 때로는 내가 조금 조절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평범하게 살수있어요 안 그럼 너무 유명해져서 그들의 성장과 이 세상에서의 일상적인 삶에 방해가 될 겁니다

그래서 우리 수행자들에게도 공개적으로 자신의 등급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특별한 경우에 스승 앞이라거나 다른 중생들의 이로움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 외에는요 우리는 아이로서 수행할 때 순수한 마음을 가지기가 쉽고 극복해야 할 장애가 더 적습니다 아주 순수하게 사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마음이 아주 단순하고 생각이 아주 청정한 이 곳 주민들처럼 단순한 환경에 사는 사람들 말입니다 또한 욕망을 정복한 나이든 사람들도 그렇지요 그래서 이따금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며 후회하죠 『난 아직 너무 젊어 나이들 때를 기다렸다 수행해야겠어』 이런 이점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라고 충고하지 않겠어요 여러분이 노인이 될지 내일 죽을지 절대 모르니까요 인생은 너무 짧고 허망해서 뭐든 오늘 가진걸 취해야 합니다

난 무척이나 깨달음을 얻고 삶의 목적을 알고자 하는 사람을 압니다 하지만 그녀는 말했죠 『아,전 너무 젊고 아들이 아직 미혼이라 아들이 결혼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의무에서 벗어나면 가서 수행하고 채식도 할 수 있어요 제 아들이 결혼하면 와인과 술을 마시고 알다시피, 전통으로 돼지고기도 먹어야 하니까요 그러니 아들 결혼을 기다렸다가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래서 몇 년 뒤에 아들이 결혼한 다음 다른 사람들 몇 명이 물어봤어요 『그럼 이제 당신은 스승님을 따르고 명상하고 부처가 되길 바라겠네요?』 그녀는 말했어요 『아,손자가 없어서요 내 딸이 손자를 가져서 혈통을 이을 때까지 기다렸다 스승님을 따라야겠어요』 그러다 첫번째 아이가 손녀이면 둘째 아이를 기다려야 합니다 만일 결코 손자를 갖지 못한다면 그녀가 어떻게 할지 나도 모르겠어요 변명거리는 언제나 있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정확하고 올바른 방식으로 할 때는 뒤로 미룰 변명을 해선 안됩니다

우리가 뭘 하든 좋지 않거나 비도덕적이거나 남에게 해를 준다면 항상 그걸 그만두는 수백 수천가지 변명을 해야 합니다 마치 어떤 사람들이 내게 채식을 하면 창피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아요 남들이 그들을 비웃을까 봐 걱정이 되니까요 난 왜그러냐고 하죠 만일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하고 남을 죽이거나 남에게 고통을 준다면 여러분은 부끄러워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채식을 하면 이 세상의 중생의 고통을 최소화 하고 몸과 정신을 강하게 하는데,왜 올바른 일을 부끄럽게 느끼죠? 그러니 우리는 우리가 느끼기에 옳은 일과 그렇지 못한 일을 식별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계속 남의 의견만 따르게 될 테고 끝이 없을 테니까요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들은 계속 내게 말합니다 이번 생에는 수행할 수 없다고요 부인이 채식을 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거나 남편이 채식을 하게 두지 않기 때문에요 하지만 이번 생에 수행하지 않더라도 다음 생에 돌아오면 또 배우자가 있을테고 또는 가까운 사람이 영적 수행을 방해할겁니다

만일 석가모니 부처가 언제,왜 출가승이 되면 안 되는지 그렇게 많이 고려했다면 오늘날 불교가 없었을 것입니다 부처는 우리보다 중요한 인물이었어요 우리보다 육중한 임무를 지녔고 우리보다 훨씬 많은 빚을 부모에게 졌어요 궁전에 남을만한 변명거리가 많았지요 부처는 이렇게 말했죠 『부모님은 내게 너무 잘 대해 주셨다 여름,겨울, 봄, 가을 궁전을 따로 지어주셨고 수많은 부인을 두어 모두를 먹여주셨다 게다가 부인들은 아름답고 착하며 매일같이 날 위해 춤을 출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아름다운 부인과 갓 태어난 아들이 있어 돌봐야만 했다 그에게 아버지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왕국과 아버지에게 다른 왕자가 없었으니 난 수만 가지 일들에 대한 의무가 있었다』 부처는 우리보다 수천 수만 배는 많은 변명거리가 있었어요 하지만 부처가 다른 모든 변명들을 초월하게 하는 한가지 유일한 이유가 있었죠 그건 사랑입니다 모든 중생에 대한 사랑이지요 가족과 자신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위대한 사랑 때문에 부처는 모든 안락함을 희생하기로 하고 온갖 화려함을 버리고 가족과 떨어지는 모든 고통을 감내했던 겁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너무 엄격했기 때문에 부처는 궁전에서 채식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의 부인들을 전부 내버려 두고 매일 두시간반 동안 명상할 수도 없었으며 히말라야의 스승에게 입문할 수도 없었겠죠 아마도 그랬기 때문에 집을 떠나야 했겠지요 하지만 만일 우리가 집에서 명상할 기회가 있고 그와 동시에 부모님께 효를 다하고 배우자나 아이들과 사랑의 관계를 충족할 수 있다면 그냥 집에 머물면서 성인이 될수있습니다 사실 우리 부모님이나 부인과 아이들도 원래는 부처니까요 만일 스스로 수행해서 가족들이 불성을 기억하도록 영향을 준다면 우리는 자신의 집을 수많은 출가승들이 사는 사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진정한 출가승들이죠 그냥 집을 떠나서 노란색 법복을 입고 하루에 한끼만 먹으며 성생활을 포기한다고 출가승인 건 아닙니다 수많은 거지들도 이렇게 살잖아요 많은 이들이 못생겨서 결혼하지 못하고 또한 이런 삶을 삽니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불성을 인식하지 못하며 자신의 지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린 여전히 진정한 출가승이 아닙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그냥 이런 식으로 삶을 이어가면서 자신이 깨달음을 얻을 기회나 불성을 알게 될 기회를 빼앗는다면 우리 자신을 위해 가장 슬픔을 느껴야 할 존재는 우리입니다 사실 성인이란 건 쉽고 평범한 겁니다 성인이라고 해도 우릴 존경하는 사람이 있어선 안됩니다 성인의 품성은 이 세상에 오기전부터 우리 중생들의 본성이니까요 그러므로 모든 존재가 성인이며 모든 존재가 부처인데 누가 누구를 존경해야 합니까? 석가모니 부처가 살아있을 당시는 부처가 성불했으며 그의 모든 제자들도 부처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고 직접 입문을 받아서 모두 성인이 된겁니다

그들이 출가승이라 그런 건 아닙니다 유마거사는 재가자였지만 출가승들도 전부 그를 존경했습니다 유마거사가 아주 깨달았으며 영적 성취가 아주 높았으니까요 그러니 우리 존재의 가치는 내면의 지혜와 참된 불성에 대한 앎을 얼마나 높이 얻었느냐 에서 옵니다 겉모습이나 삶의 방식에서 나오는 게 아니지요 그러니 이제 모두들 집에서 성불할수 있죠 최소한 아라한이요 아라한의 뜻이 무엇인가요? 누가 아라한인지 어떻게 알아봅니까? 불교도에 따르면 성인과 아라한은 모두 중생에게 해를 주지 않으며 자신의 본성을 알 수 있으며 때론 자신의 과거, 현재,미래를 알며 이세상에 다시는 태어나지 않는 존재죠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려고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그경우 제자들 대부분 또는 모두 아라한이죠 우리 동수들 말입니다 예 여러분 집 옆에 사는 아주 평범한 아라한이지요 우체국에서 일하거나 상원의원으로 입후보한 사람이지요 혹은 은행에서 사업을 협상하거나 비서 일을 하거나 버스를 운전하거나 택시를 운전하고 아마 마을 선생님 등등 일겁니다

이런 아라한은 그들 가족과 나라에 대한 의무를 버리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제 오랜 명상 수행으로 얻은 그들의 깨달음과 현명한 지식을 이 세상에서 쓰는데 바칠 것입니다 그게 수행의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우리는 선택하고 우리 생활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이 사회에 빚을 지고 가족의 자애로운 봉사에 빚을 졌지요 그들이 우리를 사랑하고 돌봐줘서 우리가 자랐지요 그래서 우리가 빚진 것을 갚은 것은 당연합니다 이러면 모든 것은 질서정연하고 심한 격변이 없어요 예를 들면 모든 아라한이 절이나 정글로 도망가서 아무도 집에 남지 않는 거죠 이러면 우리는 깨달음과 성불을 특정한 사람에 대한 배타적인 권리 없이 아주 평범한 삶의 방식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우리는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섞일 기회가 있어요 그들도 부처라고 그들을 상기시킬 기회가 있어요 그들이 알고 싶으면 알 수 있어요 이러면 모든 집이 사원이고 부처이며 아라한이며 보살은 진정 그 사원 안에 살지요 감사합니다 집중된 관심에 감사합니다 이 방에서 모기가 날아 다니는 소리도 들을 수 있겠군요 모두들 듣는 데 아주 집중하니까요 난 아주 감동했으며 약간 놀랐어요 태국사람들은 아주 활발하니까요 그 춤처럼요 어떻게 그들이 오래 조용히 앉아 움직이지 않을 수 있지요? 그들을 이렇게 계속 집중하게 한 것은 그들 마음의 신실함 때문임에 틀림없어요 그래서 태국이 빨리,더 빨리 진보하는 겁니다 태국인들의 생활수준이 이제 20년 전보다 더 높아졌어요 왜냐하면 대다수 태국 국민의 순수함과 신실함 때문이며 이 나라의 영적인 출가승에 대한 그들의 존경 때문이죠 그들의 신실함 때문에 그들의 일상 수행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계속 유지합니다

위대한 깨달음이 없어도 그들은 물질적인 부와 마음의 평화로 축복을 받을 겁니다 그들은 과거 스승들의 가르침을 믿는 데 신실합니다 그래서 나는 태국에 있으면 항상 편안합니다 얼마 전에 여기 태어났거나 태국에 속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은 우리 믿음과 신앙에 신실할 때 축복의 수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더 물질적 축복이고 더 물질적인 것이고 더 물질적인 종류의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절에 보시하고 비구 비구니들에게 보시하고 가난한 자를 돕기 좋아하니까요 그래서 그들은 물질적 유익을 보답으로 받아요 영적인 축복과 영적인 각성을 갖기 위해서는 영적인 길을 수행해야 합니다 모든 건 그 근원과 결과가 있어요 원인과 결과 말입니다 업의 법칙은 그와 같아요 절과 출가자에게 보시하는 걸 그만두게 하려는 게 아닙니다 그건 좋아요 그렇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불충분해요 우리가 비물질적인 것을 원하면 비물질적인 것을 수행해야 합니다

내가 말하는 걸 믿도록 일례를 들겠어요 석가모니 부처가 살아있을 때 과거의 부처에게 보시를 했던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어요 예를 들면 어떤 거지 두 명이 그 당시에 살아있던 부처에게 더럽고 낡은 옷을 한 조각 공양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수 많은 생애 동안 그들은 항상 물질적 안락을 누렸지만 깨달음은 얻지 못했어요 살아있던 부처에게 보시를 해도 깨달음은 없었어요! 그들이 오직 물질적 보답을 바랐으니까요 그들은 오직 물질적 보시만을 했고 영적인 수행을 청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영적 해탈을 청하지 않았어요 차이점을 알겠죠 우리가 부처에게 보시를 해서 부처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부처의 길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것은 모든 경전 부처이야기에 있어요 여러분은 더욱 많이 읽을 수 있어요 사리불도 부처의 십대제자 중 한 사람이었지만 수 많은 생을 윤회해야 했어요 내 생각에 99생인데 그건 수 천 년이 될 겁니다 왜냐하면 그가 부처에게 물질적으로 보시했지만 그때까지 해탈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99생은 많은 생입니다 우리가 일생을 백 년으로 계산하면 그냥 일생을 백 년이라고 하면 거의 만 년입니다! 마침내 그는 석가모니 부처를 만나 깨닫게 되었어요 99생 동안 그는 그가 부처에게 제공한 물질적 열매를 누렸어요 얼마나 즐겁든지 물질생활이 얼마나 부유하든 중요치 않죠 우리가 여전히 무지 속에서 윤회하면 끔찍한 고통입니다 물질적인 보상은 축복이 아니에요 생노병사의 굴레에서 고생하는 것은 즐겁지 않습니다

이런 불교이야기에 관해 더 자세히 나온 테이프가 많아요 여러분이 집에 가져가 듣고 싶다면요 99생이라면 수 천 년을 뜻할 수 있어요 때로는 윤회 사이에 우리는 멈추기도 하니까요 우리는 즉시 다시 태어나지 않아요 어딘가에서 쉬거나 아주 조용히 있고 수 백 년간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 있어요 혹은 수 백 년 동안 천상의 생활을 즐길 수도 있죠 혹은 수백 년간 지옥에 갈수도 있죠 혹은 수 백 년간 동물의 왕국으로 윤회했다가 인간의 삶으로 다시 돌아와서 다시 천상의 생활이나 동물의 생이나 더 낮은 중생으로 돌아올 수도 있죠 그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려요 그건 많은 고통과 많은 아픔입니다 일단 부처와 공부할 기회를 잃으면 언제 다시 부처와 공부할 기회가 있는지 모릅니다

일단 부처와 공부할 기회를 잃으면 언제 다시 부처와 공부할 기회가 있는지 모릅니다 부처는 우리를 가르치고 인도하려고 곧 이생에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다른 부처가 오지만 그들은 우리와 인연이 없을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와 인연이 있는 부처가 이 세상에 다시 올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부처와 다시 만나려면 우린 같은 시대에 태어나야 합니다 그건 백만번의 생중에 한번 있는 기회에요 그건 항상 가능하진 않아요 우리와 인연이 있는 부처와 동시대에 태어나는 것은 항상 쉽지는 않아요 높은 의식 수준에서 처음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은 그들의 임무를 완벽히 완수하면 그들이 속한 곳이나 더 높은 곳으로 되돌아 갑니다 문제가 없어요 부처는 이런 사람을 걱정할 필요 없어요 하지만 처음에 성공하지 못하고 두 번,세 번, 네 번,혹은 수 백만 번 다시 온 사람들은 과거의 실패에서 축적된 많은 부담이 있어서 해탈하기가 매우 어렵고 부처가 그들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처들이 이 세상에 태어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돌아올 때마다 어떤 구실이나 할 일이 있어야 하니까요 우리가 실패하면 다음 번에는 다른 임무를 갖는데 그것은 문제가 두 배라는 뜻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과거 경험과 전생에서 축적한 많은 나쁜 습관은 우리가 분투하고 어디서 왔는지 기억해 내고 이 세상의 모든 함정에서 벗어나는 데 있어서 많은 곤란과 장애를 만들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그들에게 잃어버린 그 연결을 다시 되찾는 법을 상기시키는 친구나 영적인 안내자가 있을 겁니다 만일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른 기회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오면 더 많은 문제, 더 많은 부담, 더 많은 장애를 가질 겁니다 하지만 정말 문제없죠 우리는 영원이 있어요 우리가 이 고통스런 세상에서 또다시 수 천 번을 머물고 놀고 싶다 해도 부처는 괜찮아요 어느 날 우리는 분명 피곤해지고 반드시 집에 가고 싶을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 누구나 이미 지쳤다면 단 한 생에 집으로 가는 길을 보여주겠어요 비용도 없고 조건도 없습니다 전이나 후에도 없고 도중에도 전혀 없어요 부처의 선물은 항상 무료니까요 하지만 여러분이 노력해야 합니다 중생의 살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건 생사의 씨앗, 윤회의 씨앗이니까요 간접 살생을 한다면 우리도 언젠가 간접적으로 살해될 것입니다 우리가 뿌린 인과로 인해 언젠가 죽임을 당할 빚을 반드시 갚아야 한다면 우린 해탈할 수 없습니다 또한 부처의 길, 성인의 길, 신의 길을 따르고자 한다면 우주의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살아있는 존재는 고통을 알기 때문이죠 그들도 죽음을 두려워 하죠 그래서 우린 무외보시를 해야 하는 겁니다 보살이 되고자 한다면 보살의 길을 걸어야죠 관음 보살에겐 다른 이름이 있는데 두려움을 주지 않는 무외보살이라 하죠 우리도 모든 존재에게 이 선물을 줘야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움직일 수 있고 감정을 가진 모든 존재들에게요 부처는 말하길 채소를 먹는 것에도 깊은 슬픔을 느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는 거죠 불가피합니다 만일 동물의 살을 먹는다면 얼마나 더 심하겠어요? 닭이나 돼지를 직접 죽여야 한다면 대부분은 절대 먹지 못할 거에요 감히 그런 고통은 즐기지 않을 겁니다

그냥 사람들이 이미 죽여서 잘 포장해 놓았기에 그냥 초콜릿이나 케이크,치즈처럼 보여서 생각 없이 사는 거죠 대부분 아이들은 억지로 고기를 먹여야 먹습니다 고기를 싫어해서 그냥 뱉어 버리죠 많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기 전에는 고기를 싫어합니다 이는 육식을 하는 게 타고난 본성이 아님을 보여주죠 사실 천천히 채식에 적응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더 용기 있고 가족의 상황도 편하여 오늘 바로 고기는 그만 둘 거라 결심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는 자신이 장기간 채식하는 것을 가족이나 친구들이 편하게 받아들일지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이들은 편할 때 채식을 하는데 우린 이를 방편 채식인이라고 부르죠 우린 이들에게도 성인의 삶을 소개하는 깨달음의 법문을 가르쳐 줄 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가 어떤 법문으로 도와줄지만 알려주면 되죠 조건은 없습니다 우리 사랑은 무조건적이니까요 감사합니다

그 무엇도 우리 것이 아니며 그저 부처에게서 가져다 여러분에게 전해줄 뿐이죠 나중에는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돌고 돌게 되는 거죠 천국에는 어떤 존재가 있으며 그들은 어떻게 사는지요? 가보면 바로 알 겁니다 금새 알죠 어떤 이들이 천국에 사는지 알고 싶다면 불경이나 성경을 읽어봐도 됩니다 대부분 종교에선 천국의 삶에 대해 일부분 설명했죠 그리고 일시적으로 죽어서 천국에 갔다가 돌아 온 사람들이 생생하고 자세히 설명해 놓은 책도 많이 있습니다 꽤 믿을 만한 얘기죠 그런 책을 사서 봐도 됩니다 천국엔 수많은 경지가 있으니까요! 내가 말로 한다면 집에 못 갈 겁니다 내 강연 테이프에 천국을 일부 설명했으니 그걸 요청해서 들어봐도 되죠 아니면 입문하고 나면 매일 가거나 최소한 어쩌다 한번씩이라도 천국에 갈 겁니다 그럼 어떤지 알 겁니다 알겠죠? 보장할 수 있어요 간접적으로 듣는 것보다 직접 보는게 낫지요 천국에 가는 건 문제 없어요! 어떻게 명상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갖는지 묻습니다 정말로 쉬운 방법이 있나요? 네 아주 쉽지요 애들도 할 수 있어요 그냥 등록만 해놓으면 나중에 불러서 제대로 가르쳐줄 겁니다

깨달음은 금방이지만 그 과정을 미리 알아야 합니다- 앉는 법이나 환상과 진짜 불국토를 구별하는 법 등등을 말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죠 몇 분 안에 다 말할 순 없어요 네,자세하게 말해줘야 하며 매일 명상하는데 마야,악마가 해치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하는 법 등등을 알려줘야 하죠 이런 많은 것을 배우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알겠죠? 배우고자 하는 법문에 따라 한 두 시간 혹은 반 시간 정도 걸리죠 강연 후 말해줄 텐데 하나는 완전 채식을 하며 진지한 수행자의 입문이고 또 하난 방편 채식주의자를 위한 것입니다 그건 할 수 있을 때 편할 때 채식을 하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 깨달음에 대한 걸 좀 배우고 싶을 때 하는 방법이죠 둘 다 즉각적으로 결과가 있을 겁니다 그들이 말하길 수행엔 많은 고통이 있으며 의지를 가로막는 많은 장애물이 있고 세상에 모든 것은 얻기가 쉽지 않으며 또 쉽게 얻은 건 가치가 없다고 합니다 아,그래요? 때로 우리가 깨달음을 위해 고통을 받고 애써서 얻은 것들은 정말 가치가 있죠 그래서 그는 장애물에 맞서 싸우는 법과 수행을 시작하는 첫 걸음을 자비로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업장(응보)에 따라 다릅니다 모두가 깨닫기 위해 고생하는 건 아닙니다 부처처럼 말입니다

부처는 한 동안 고행을 했지만 효과가 없었어요 그 후에 다시 평범하게 돌아가 먹고 몸을 건강히 만든 다음에 명상했습니다 히말라야에 사는 어떤 이들이나 옛날 사람들은 아주 아주 힘든 법문을 수행했죠 못 침대에 앉거나 다리 하나로 나무에 매달려 있거나 하루 종일 한 다리로 서있거나 일주일에 한번만 먹거나 아예 안 먹고 철로 된 벨트를 두르고 여자는 절대 안보는 등등 온갖 고행을 했습니다 혹은 여름 한낮에 내리쬐는 땡볕에 앉아 있거나 주변에 불을 놓기도 했죠 그러나 그들은 결코 부처가 이른 경지에 이르지 못했어요 현대를 사는 우리 제자들 중 몇몇은 부처의 법문을 수행하지만 고행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며 남는 시간에 명상을 하죠 그게 답니다 그래도 부처 생전의 제자들 만큼 경지가 아주 높지요 세상엔 이미 고통이 충분하니까요 이 세상을 사는 것으로 충분한 고행을 한다고 봐요 자신을 더 벌할 필요 없죠 물론 삶이 너무 사치스럽다면 여러분에게 중도를 걷도록 권할 겁니다 그러면 괜찮지요 채식을 권하는 것도 그래서죠 어떤 이들에겐 그것도 충분한 고통입니다

그런데 또 어떤 고통을 원합니까? 고통이 그리 좋다면 처방해주겠어요 그게 아니라 내가 선택을 한다면 당신이 두 시간 반 명상한다면 매일 행복과 축복,기쁨과 희열을 처방하겠어요 더 필요한 건 없죠! 난 당신이 이것을 택하길 권합니다 깨달음이 즉시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지요? 왜냐하면 모든 이의 배경이 다르니까요 그는 깨달음에 이르는 시간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이가 다릅니다 그래서 깨달음도 다르죠 즉각 깨달음은 가능하지만 경지가 다릅니다 하지만 모든 이가 즉각 깨달음을 가질 겁니다- 만일 우리와 수행하면요 문제 없죠! 모든 사람이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깨닫지요 당연히 배경이나 신실함,믿음에 따라서 다르지만 하지만 모두 깨닫죠 아니면 왜 굳이 우리와 수행하겠어요 그냥 혼자 집에서 아무거나 해도 되죠 영어 선생님에게 배우러 갔는데 첫 날 ABC도 읽게 하지 못했다면 뭐 하러 그 선생에게 배우러 가겠어요? 영어 선생이라면 즉시 영어를 가르치고 첫날 집에 갈 때 벌써 몇 마디 할 수 있게 할 겁니다 『안녕하세요』등을요 물론 사람마다 지능과 학습능력은 다릅니다 그러므로 영어를 더 잘 구사하는 이들도 있고 잘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어떤 이는 많은 문장을 암기할 수 있지만 다른 이는 적은 문장도 느리게 외우죠 하지만 모두가 이미 첫날에 영어의 맛을 알게 되죠 그 선생이 자신이 영어선생이라고 말한다면요 그렇죠? 우리가 알고 있는 더딘 학생은 아마 수천 명중 한 명꼴로 깨달음을 얻는데 3일에서 일주일 걸리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즉시 성과를 봅니다

그는 스승님께서 불상을 숭배하거나 참배하는지 물었습니다 가끔은 그렇게 해요 아주 아름답고 예술적인 불상을 보면 난 찬미하죠 난 아름다운걸 좋아하니까요 하지만 난 내면의 부처에게 절합니다 난 불국토에 있는 부처를 숭배해요 여러분 내면에 있는 부처를 숭배합니다 나는 목조 예술품을 찬양하지 않아요 예술성과 골동품의 가치를 빼면요 난 여기 내 앞에 있는 살아있는 부처에게 절하겠어요 목불에게도 절할 수 있어요 하지만 천상의 부처 부처의 상징에 존중을 표하는 거지만 실제 부처가 아니에요 내 아버지 사진과 같은 거에요 그 사진을 존중하지만 그게 아버지는 아니죠 기분이 상했다면 용서하세요 하지만 내가 진실을 말해주길 바랄거에요 감사합니다 예수와 석가모니 불 중에서 누가 더 위대합니까? 왜 그들은 다른걸 가르칩니까? 어째서 기독교인들은 윤회가 없다고 하며 불교도인들은 윤회가 있다고 합니까? 둘 가운데 누가 더 위대한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그들 일이죠 아마 언제가 그들이 미인대회 같은 것을 열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누가 더 큰지 알겠지요 당신은 시방삼세 불보살들이 한 줄로 서서 서로 겨루기를 원하나요? 누가 심사할 수 있죠? 누가 그들을 심사할 만큼 위대한가요? 다른 질문에 답하자면, 그들은 다른 걸 가르치지 않아요 후대 사람들이 그들의 가르침을 다르게 만든 겁니다

그래서 때로 종교전쟁이 일어나기도 하죠 매우 애석합니다 모든 사람이 깨달으면 예수,부처나 다른 스승들의 가르침이 같다는 걸 알게 될 거에요 유일한 차이는 예수는 아주 짧게 살았으며 겨우 3년반 동안만 가르칠 기회가 있었지요 또한 그의 모든 가르침이 모두 검열되거나 차별되거나 은폐되었죠 그러므로 우리가 모든 것을 알 순 없어요 그가 살아있을 때, 그와 그의 제자들은 박해 받았어요 그들은 가르침을 펼치기 어려웠고 진실된 기록을 남길 수도 없었어요 하지만 예를 들어 십계명과 불교의 오계나 십계를 비교해보면 서로 비슷하지 않나요? 성경에서도 말하길, 살인하지 말라 거짓말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술을 마시지 말라 고기 먹고 술마시는 자와 어울리지 말라고 했죠 성경도 불교와 같은 말을 했어요 불교와 마찬가지로 말하죠『채식하라 술마시지말라』고요 여러분이 받아본 견본책자에도 비슷한 예가 나와 있어요 왜 채식을 해야하는가 부분을 읽어보세요 거기에 이와 같은 내용들을 일부 적어놨습니다

물론 내가 열반경과 성경을 전부 비교해서 적어놓을 순 없죠 여러분이 알아보세요 직접 그 책들을 모두 읽어보세요 불교는 업장,인과 응보를 강조합니다 성경에서도 말하지요 『뿌린 대로 거두리라』라고요 그럼 서로 아주 비슷하지 않나요? 부처는 80세까지 살아서 경전이 더 많지만 예수는 겨우 30세 정도만 살았어요 그러니 어떻게 그가 그 당시 그런 적대적인 상황에서 3년반 만에 모든 걸 말해주길 기대합니까? 열반(최고의 천국)에 이르려면 어떻게 수행합니까? 관음법문을 하세요 어린이가 성장기에 있는데 채식으로 바꾼다면 어린이가 완전하게 정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어린이요? (예) 예,그럼요 우리가 알기로는 채식하는 아이들, 심지어 어머니가 임신할 때부터 채식한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며 혈색도 좋고 건강한 피부결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병원에서 육식하는 대부분의 어린이보다 훨씬 더 예쁘게 태어났어요 우린 늘 비교해서 탁월한 결과를 보며 어린이는 매우 크고 건장하게 자랍니다 3년 전인가 재미있는 시합을 했죠 예쁜 어린이들이 모두 참가하는데 거의 모두 채식하는 어린이들이 시합에서 이겼어요 그들은 아주 튼튼하고 건강해서 정말 예쁘게 보여요 우린 야외에서 달리기를 좀 했어요 당신이 가서 잡아보면 제일 예쁜 애는 채식하는 애일 거예요 여전히 의심이 가면 연락인에게 연락해서 엄마 배속에서부터 채식해온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과 얘기해 보세요 그러면 만족하고 납득이 갈 거예요 물론 당신은 믿기 전에 모든 걸 확인해야 합니다 그게 옳습니다

깨달음을 얻은 걸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아이를 임신한 후 그들이 20세가 되어 성장할 때까지 육식을 하지 않으면 깨달음에 이르게 될까요? 아니에요 깨달음은 깨닫는 법문과 근면한 수행에서 오는 것이지 채식에서 오지 않아요 채식은 그저 사랑하는 방식이고 자비로운 생활양식이죠 그건 부처의 길이에요 아니면 소는 옛날부터 채식을 하고 그들의 조상들조차 채식하며 그 위,그 위 조상들도 채식을 하며 채식 외에는 아무 것도 모르죠 하지만 소들이 깨달은 부처가 되는 걸 의미하진 않아요 그는 견본책자에서 그걸 읽고서 질문하고 싶답니다

만일 채식하기에 형편이 좋진 않지만 계율을 지킬 수 있으면 이 생에서 해탈하는 게 가능할까요? 아니요 해탈도 역시 계율을 지킨다고 오는 게 아니에요 계율은 당신의 생활을 평화롭고 다른 존재와 조화롭게 해주는 거지 해탈을 보증하진 않죠 그것이 감옥으로부터 자유를 줄 순 있어도 이 생에선 아니죠 살인하고 마약하고 멋대로 도박하면 아마 언젠가는 해탈은 못하고 감옥에 가게 되죠 하지만 그것이 이 생으로부터 해탈을 보증하진 않아요 계율은 그저 마음의 평화와 매우 올바른 생활 방식을 갖도록 도와 주는 규율이지요 그래야 여러분의 마음과 양심이 평화로워지지요 그리고 나서 명상하면 빨리 진보하죠 하지만 계율을 지킨다고 불국토에 갈 수 있다는 걸 의미하진 않아요 부처는 결코 그렇게 말하지 않았죠 나도 그렇게 말 않죠 하지만 계율을 지키고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면 생활이 평탄하고 더 평화로워질 거예요 아마 그럴 거예요 하지만 해탈은 못해요 환상을 갖지 마세요

모든 인과에는 응보가 있죠 사회에서 법을 지킨다고 변호사가 될 수는 없죠 법을 지키면 훌륭한 시민이 되어서 생활이 경찰의 방해를 받지 않지요 하지만 변호사가 되고 싶으면 법을 공부하고 실습해야죠 알겠죠? 그건 전혀 다른 문제죠 채식과 계율을 지킨다고 해탈할 수 있다면 난 할 일이 없을 거예요 내가 여기 와서 많은 돈과 시간,노력을 허비하고 제자들이 강의를 위해 수고할 필요 없죠 뭐하러요? 계율을 지키고 채식하라고 말해 주려면 책을 내면 충분해요! 거짓말 할 순 없어요 그것이 정말 쉬우면 하루 밤에 전세계에 제자들을 둘 거예요 괜찮지요! 모든 사람들이 계율을 지키고 해탈할 수 있어요 그냥 이름을 적고 계율을 지키겠다고 맹세하기만 하면 난 가장 많은 수의 제자를 두게 됩니다 당신으로부터 관음법문에 입문하는 것과 포모사(대만)에 있는 기공으로 궁극의 법(참된 가르침)을 얻는 게 같은 법문인가요? 아닙니다 전혀 다른 겁니다 하지만 우리와 같이 공부하며 동료수행자가 된 기공 스승들이 많습니다

포모사(대만)과 중국 출신의 유명한 기공 스승들이죠 여러분이 동료수행자가 되면 알게 될 겁니다 우리 단체에서 모든 다양한 삶을 사는 많은 위대한 스승을 알게 될 겁니다 난 절대 내 이름이나 그들 이름과 지위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우리 단체에 있는 유명 인사들을 자랑하여 여러분의 이목이나 끄는 것은 내 원칙에 어긋납니다 업장(응보)가 남아있어서 아직도 좀 가지고 있는데 아라한이 될 수 있습니까? 입문하고 나서 약간의 업장이 남아있을 겁니다 안 그러면 즉시 죽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할 일이 전혀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아라한이 될 수 있어요 업장(응보)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세세생생 축적한 것으로 혼자서 처리할 수 없습니다 이런 업장(응보)는 이런 업장(응보)는 스승이 처리합니다 그냥 지워버리죠 축적된 업장(응보)는 미래에 즉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지워버립니다 그래서 태워버리거나 지우거나 없앨 수 있죠 필요 없는 기록이나 테잎을 없애듯이요 두 번째 업장(응보)는 당면한 정업으로 이 생을 사는데 필요한 업장(응보)이며 그것은 이 당면한 악업(응보)에 따라 여러분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됩니다 그건 태어나기 전에 정해졌기 때문에 바꿀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스승의 힘은 정업을 최소화하고 견딜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만일 스승이 이 업장(응보)를 파괴하면 이 세상에서 살아갈 이유가 없으니까요 여러분은 바로 죽게 됩니다 그렇게 할수도 있지만 그럴 필요가 없지요 이왕 태어난데다 많은 사람들이나 부모님과 아이들 부인 등과의 상호 인간관계 있으니 남은 여생을 그저 평화롭게 몇 년 더 보내면서 수행하고 깨달음을 사용해 가정과 사회를 도우면 됩니다 왜 깨닫고 나서 바로 죽어요? 그건 쓸모 없지요 쓸모 없는 부처입니다 또 우리가 죽으며 다른 많은 이들에게도 영향을 줘서 남들도 우리와 같이 죽어야 한다는 식이죠 그들 모두가 동의하진 않을 거에요 그게 당면한 업장 (응보)가 가진 유일한 문제입니다

진정으로 죄를 지은 죄인이 있다면 성불할 수 있나요? 당연하지요 진정한 죄인은 없어요 다만 불성을 모를 뿐입니다 일단 우주에서 가진 자신의 위대한 지위를 알게 되면 더 이상 죄가 없어요 깊이 깨달음을 얻기만 한다면 이 세상이 전부 환상임을 알게 됩니다 죄도 없고 덕도 없으며 창조도 없지요 하지만 그걸 모르면 모든 것이 영원히 존재합니다 그렇게 되면 죄도 있고 덕과 공덕 같은게 있습니다 부처가 살아있을 때 자기 스승에게 속아 99명의 사람을 죽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부처를 죽여서 백명을 채우려 했지요 그의 스승이 그를 속여서 부처를 죽이려 했죠 만일 네가 정오까지 백 명을 죽이고 손가락을 한 개씩 모아서 목에다 걸면 성불할거라고 했어요 하지만 부처가 깨닫게 해준 다음 그는 즉시 아라한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모두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지해서 자기 불성을 인식하고 싶어하지 않을 때에만 희망이 없습니다 거지의 삶을 살고 비참한 삶을 살고 무력하고 낮은 중생으로 사는데 만족할때요 우주에서 부처라는 우리의 위대한 지위를 인식하고 깨달아 되찾는 대신에 말이죠 그럼 우리가 한 일은 모두 죄입니다 설사 성스럽게 보인다 해도 모두 무지 속에서 했기 때문에 영원히 고통 받을 겁니다

그게 자신과 남에게 행할 수 있는 최고의 죄악입니다 깨닫고 나면 설사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여전히 덕이 있고 해탈하게 됩니다 부처는 깨닫기 전에 즐겼고 모든 게 있었지만 해탈하지 않았어요 깨달음을 얻은 다음 아무것도 안 했어요 부처는 그냥 앉아서 사람들의 공양을 받았지만 부처는 가장 성스럽고 존경스러우며 가장 깨달았고 해탈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고대에,심지어 지금까지도 왕과 왕비, 귀족들이 비구와 비구니를 존경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깨달음의 상징이고 고귀한 부처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그들이 깨달았다면요 스승님은 모두에게 계속해서 평소대로 가정을 이끌라고 합니다만 왜 스승님은 가족을 떠났으며 진리를 얻기 위해 히말라야로 가셨나요? 그때는 내가 깨닫지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지금은 갈 필요 없다고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좋지 않단걸 아니까요 가도 돼요 왜안되죠? 출가를 못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단지 선택이 있다는 거죠 알겠어요? 저걸 할 수도 있고 이걸 할 수도 있지요 우리 단체에 출가자들이 있다고 말씀 드렸지요? 그들은 비록 승복은 입지 않았지만 다른 중생의 행복을 위해서 일생을 헌신하는 사람들 입니다 그건 나쁜 게 아니라 단지 남은 사람에게 고통을 일으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기에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의 삶에 적합한 길을 선택합니다 그게 다입니다 그렇죠? 우리 단체엔 다양한 나라와 종교에서 온 수행자가 많이 있고 같이 수행을 합니다 하지만 난 절대로 재가자로 돌아가라고 하지 않아요 그들이 원하는걸 하죠 그들이 자신의 삶에 행복한 한은요 그런식으로 자유롭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배타적으로 한 가지 방법만 고려하고는 출가자들만 부처가 되고 깨달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은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없어요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그게 다입니다 채식을 하기 위해서 세끼를 다 먹어야만 하나요? 해탈하고 싶다면 그냥 채식을 하고 명상을 하면 됩니까 그게 다입니까? 어떤 만트라나 기도 같은 건 필요 없나요? 몇 일만 수행하면 됩니까 아니면 매일 해야 합니까?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완벽한 것이 있고 방편법이라는 다른 것이 있습니다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부처의 가르침을 믿는다면 또한 개인적으로 해탈할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의 안내를 믿는다면 우리도 개인의 해탈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방편법과 방편 채식을 하는 등등을 통해서요 하지만 완전 입문은 개인의 해탈 뿐 아니라 이생과 전생의 많은 세대의 친척과 친구들 또한 해탈하도록 보장합니다 또한 미래에 사람의 스승이 될 힘도 가지게 됩니다 그게 차이점입니다 한 개인의 해탈은 문제 없습니다! 당신이 신실하게 원한다면 스승은 그걸 허락할 수 있죠 부처의 힘을 통해서요 부처의 힘을 통해서요 하지만 부처가 되고 싶고 사람들과 천신들, 천상 존재들의 스승이 되고 싶고 모든 친척들과 친구의 해탈을 원한다면 입문을 하고 완전 채식을 하며 계율을 준수하고 매일 지시에 따라 두 시간 반 동안 명상을 해야 합니다 작은 차와 큰 차가 있는 겁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부처가 되는 게 최고 상황이 아닌데 왜죠? 자신이 부처라는 걸 알고 있다면 그건 부처가 아니니까요 가장 높은 의식 수준을 얻기 전에 성불도 버려야 합니다 이건 말하긴 쉽지만 깨닫긴 어렵습니다

이런 것들을 언어로 설명할 방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미생물 음식은 채식의 일종입니다 그렇지요? 식물성이라면 맞습니다 이름이 아니라 내용을 알아야 합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채식오리,채식치킨 같은 것을 만들지요 오리,치킨이란 이름이 붙어있지만 다 채식입니다 질문이 3개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입문은 오직 스승에 의해서 가능합니까? 이것에 첫 번째 입니다 네, 진짜를 원한다면요 하지만 소위 스승이 있을 필요는 없어요 구두의 지시는 제자가 할 수도 있습니다 스승의 힘은 어디에나 존재하니까요 육체적인 현존은 필요 없습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입문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또 얼마나 계속되죠? 몇 시간 걸립니다 왜냐하면 매일 어떻게 할지 상세한 지시를 해줘야 하니까요 만약 우리가 스승의 책을 읽는 게, 이해하거나 인도를 받고 싶어서라면, 이건 집착인가요? 그것이 깨닫는데 장애가 될까요? 스승에 대한 집착요? 스승님의 가르침에 대한 집착이요 아니에요 누가 당신에게 스승이나 가르침에 집착하라 말했죠? 당신은 그걸 배워서 나중에 버리면 돼요 마치 처음 영어를 배울 때 스승에게 가서 ABC를 배워야 하는 것과 같아요 하지만 나중엔 알면 더 이상 선생은 필요 없습니다 더 이상 ABC가 필요없죠 하지만 처음엔 필요해요 그렇지 않고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데 당신이 스승에게 집착하고 싶지 않고, 또 어떤 가르침에도 집착 안하고 싶다면 그럼 무엇에 집착하지요? 윤회에요? 사실 집착이 없는건 아주 훌륭하죠! 나중에 그렇게 돼요 무집착은 나중에 됩니다

전 제가 사는 지금 이 세상이 아주 지겨워요 - 너무 많은 거짓말,경쟁, 증오,질투가 있죠 당신처럼 히말라야에 갈수 있나요? 뭘 해야 하죠? 부디 말씀해 주세요 삶이 그리 나쁘진 않죠 아마도 당신이 잘못된 동료를 가졌나 봐요 그냥 옳은 동료를 찾기만 하면 돼요 그 옳은 동료는 옆집에 있을 수도 있죠 꼭 히말라야에만 있는 게 아니에요 히말라야는 평화를 주지 않아요 오직 올바른 친구와, 올바른 선생님, 올바른 법문과 올바른 동료만이 평화를 줍니다 만약 당신이 히말라야에 간다면, 더 지루해질 겁니다 거기 아무것도 없어요 당신이 찾길 원하는 선생이 없을 수도 있죠 모든 사람이 히말라야에 가서 바로 선생을 만나는 인연을 가진건 아니죠 히말라야는 아주 넓고 춥고 불친절한 곳이에요 만약 그곳에 준비도 안하고 훈련 없이 가면 죽을 겁니다

수많은 인도 사람들이 매년 순례기간 동안에 죽습니다 눈, 폭풍, 산사태, 영양실조로 말입니다 그 길을 가는 동안 가게도 없고 호텔도 없으며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 길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많이들 가서 돌아오지 않는 겁니다 당신이 히말라야에서 찾길 원하는 어떤 선생들은, 꼭 육체적인 도구로만 그들을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때로 명상 중 무아지경 중에, 때론 잠자는 동안에, 때론 특별한 축복을 통해 거기로 가야 합니다 그 기회가 아주적어요 난 권하지 않습니다 난 히말라야에서 당신을 위해 뭔가를 가져왔어요 바로여기서 받을 수 있습니다 나에게 지금 다시 히말라야에 가라 하면 난 안 갈 겁니다 어떻게 했는지 몰라요 난 길을 찾고 진리를 찾기 위한 열정으로 눈이 멀었을 거에요 난 너무 눈이 멀어서 모든 걸 잊고 모든 걸 망각했죠 그렇게 혼자 갔어요 아주 위험하죠 특히 여성에겐요 하지만 부처가 날 보호했다고 생각에요 그가 생각했겠죠 『너무 어리석어! 그녀를 보호해야 해 그녀는 너무 바보야!』 하지만 난 권유하지 않습니다

만약 인연이 없다면, 아무것도 못 찾아요 심지언 지금보다 더 실망할 겁니다 왜냐하면 어느곳에나 배신이 있으니까요 또 어디에나 거짓과 경쟁이 있죠 히말라야에도요 왜 달걀을 못 먹죠? 계란을 못 먹는 이유는 그것이 부정을 끌기 때문이죠 많은 마술사들이 달걀을 사용해 부정적 존재를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끌어내죠 그래서 우리에게 좋지 않을 겁니다 우린 긍정적 에너지를 끌길 원하니까요 부정적인 게 아니라요 또,달걀은 윤회와 탄생과 죽음을 상징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더 낮은 에너지를 끌 겁니다

만약 내가 다시 여러분을 못 보면 부처를 기억하세요 또 덕있는 길을 걸으세요 선행을 하도록 애쓰고 악행을 피하십시오 또 적어도 마음으로 해탈을 기도하세요 그럼 이 세상으로부터 여러분이 떠나는 그 때에,아마도 부처가 와서 데려갈 거예요 충분히 신실하면요 부처,신,알라 등 여러분 종교의 누구든 기억하도록 하세요 만약 그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면 그땐 날 기억하세요 그러면 난 부처에게 말해줄 겁니다 내가 명상하는 동안 부처에게 그렇게 말할 겁니다 『이 사람이 당신을 기억하려고 하지만 당신 얼굴을 모르니,나를 통해 당신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그를 축복해 주세요!』라고요 왜냐하면 난 부처와 연관이 있으니까요 됐죠? 좋은밤 되세요 감사합니다,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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