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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
보이지 않는 길 - 1/3부 남아프리카 더반 1999년11월26일(줄루어)



우리가 자신과 다시 자신과 연결하거나 자신을 천상의 왕족의 일원으로 기억할 수 있다면 우리의 근원이 정말로 매우 영광스럽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과 다시 연결되고 어떻게 우리의 근원을 기억하는지 잊어버렸지요 그래서 이 행성에서 길을 잃은 것과 같이 우리는 이것이 우리 자신이며 이 몸이 우리이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행하든 그것이 우리라고 생각하지요

운이 좋은 사람들은 두 세계를 동시에 살 수 있습니다 마치 고대의 스승들처럼요 그들은 이 물질적인 행성에 존재하면서 더 높은 차원인 신의 왕국에서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 모두 그렇게 할 수 있지요 고대 스승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할 수 있어요 많은 인도의 스승들은 지금도 그렇게 할 수 있고 많은 요기들도 그렇게 하지요 서양이나 아시아 동양의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고대에는 비밀로 해야 하고 교통수단은 물론 통신도 불편했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수행은 다소 신비스럽게 여겨졌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온갖 종류의 대중 의사소통은 물론 매우 빠른 교통수단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이런 방식의 삶 정상적인 삶의 방식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의 방식, 인간은 물론 천상 존재의 삶의 방식과 접할 수 있는 무수한 존재와 무수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천국을 마음대로 방문할 수 있게 되면 이 세상에 대한 모든 집착이 없어질 겁니다 그때는 계율을 지킬 필요도 없이 계율이 곧 우리의 삶이 됩니다

성경을 읽을 필요도 없이 성경이 우리의 생활 방식이 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옷이 아무리 아름답고 가구가 아무리 아름답고 소유물들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천상의 차원,즉 진짜 고향에 있는 진정한 재산과 진정한 삶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많은 스승들과 영적 수행자들이 일단 천국의 맛을 보거나 매일 천국을 접하게 되면 이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그 어떤 것도 더이상 원하지 않게 됩니다 그들을 금욕주의자라고 불리는데 그들은 자연스럽게 금욕합니다 그들은 억지로 금욕하지 않으며 성경과 경전에서 금욕하라고 말해서 금욕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가 세상에 있었을 때 그는 신발조차 없었지만 개의치 않았습니다 신발을 살 수 없어서 그런 게 아니었어요 그에겐 제자가 있었고 물론 제자들은 스승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했을 겁니다 하지만 예수는 개의치 않았어요 물론 신경 쓸 수 있었겠지만 그는 신경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잠시 이곳을 방문해 지구를 축복한 다음 영광스런 천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을 알았으니까요 우리중의 다수가 육체적 물질적으로 금욕적인 삶을 살지는 않지만 천국의 길을 알고 난 후에는 내면으론 더 이상 세상의 것들은 매혹적인 것이 아니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동시에 두 세계에서 살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물질적인 삶이 가지는 아름다움입니다 천국의 삶과 비교할 수 있어서 그걸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지요 그래서 우리가 이 물질적 행성에 태어난 겁니다 우리는 다시 빛을 깨닫고 빛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서 어둠 속으로 내려온 겁니다 천국의 지복을 다시 즐기려고 고통 속으로 내려온 겁니다

그래서 아무리 많은 실수를 하고, 아무리 많은 잘못을 저질러도 우린 여전히 천상의 아들과 딸인 겁니다 단지 비교해보려고 여기 온 겁니다 다시 신이 되어 천국을 즐기려고 여기 온 거지요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잊어버린 이유는 이 환상의 행성에 일단 내려오면 볼 것도 많고 할 일도 많으며 물질적인 존재의 즐거움이 천국의 환희와 비교될 만큼 매우, 매우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신의 왕국을 뒤로하고 안전한 우리의 본래의 고향을 떠나왔기 때문에 이곳을 집으로 삼은 겁니다 그리고는 이런 온갖 신기한 것과 물질적 차원의 신의 창조물에 너무 매료되어서 다시 천국과 접촉하는 방법을 잊었습니다 우리가 지쳐서 더 이상 고통과 불의,불공평함을 참지 못할 때 우린 다시 의문을 갖게 되며 그때 다시 고향에 돌아가길 원하고 천국에 가길 원합니다 그때 전능한 신은 고향으로 가는 길을 알고, 열쇠를 아는 이에게 인도해 줍니다

인도의 전통에 이런 말이 있지요 『제자가 준비됐을 때 스승은 나타난다』 스승은 어디 있나요? 그는 누구인가요? 스승은 우리안에 있죠 스승은 신입니다 스승은 거대한 우주의 힘이며 끝없는 사랑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육체안에 있을땐 그 힘은 다른 육체나 육체적 도구 속에 있어야 합니다 처음엔 그래야 접촉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내면에도 이미 이 우주적인 힘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다른 육체적 사무실이나 도구를 통해 기억해 낸다면 우린 다시 운명의 주인이 될 겁니다

다시 신과 하나되며 이 물질 행성에 내려오기 전에 본래의 존재가 될 겁니다 천국에 이르기는 아주 쉽습니다 돈 버는 것보다 쉽고 운전하는 것보다도 쉬우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어떤 것보다도 쉽습니다 성경에서도 『신의 왕국은 가까이 있다』라고 하니까요 정말 그렇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매일 천국에 가는 방법을 알려주려 해요 여러분이 원한다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죠 첫 번째 방법은 아직 진지하게 자신을 찾을 준비가 안됐다면 몇 분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만일 자신과 천국을 좀더 알고 싶다면 더 열심히 해 볼 수 있는 두 번째 단계가 있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고향에 가고 싶고 이번 생 다음에 더는 이세상에 머물고 싶지 않다면 입문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 시간이나 30분 정도 지침을 설명해 줄 겁니다 그럼 매일 뭘 해야 할지 알게 되어서 자기 자신의 스승이 될 겁니다

여러분이 진지하든 진지하지 않든 모두 천국을 맛볼 겁니다 오늘 이 강연 후에요 왜냐하면 천국은 우리 모두의 것이니까요! 우린 반드시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만이 우리의 모든 고통을 없애고 모든 무지를 없애고 자신의 위대함을 알아서 현재와 미래에 영원히 천국의 지복을 누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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