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 - 유기농 비건 채식

  •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환경 피해를 막기 위해 에너지와 음식 두 가지 주요 부문에서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 인구가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육식을 멀리할 필요성이 있다. (UNEP, Assessing the Environmental Impacts of Consumption and Production, 2010)
  • 2050년까지 육류와 유제품 소비가 2배 증가한다고 가정하면, 가축 관련 온실가스 배출의 증가, 지구의 생물자원(가축을 먹이기 위해 기르는 작물)의 소비증가, 활성질소(환경에 다양한 위험을 초래하는 축산 분뇨와 거름)로 인해 지구가 위험에 처할 것이다. 단백질의 100%를 콩에서 얻는 식단이 2050년에 가져올 피해는 단백질의 100%를 육류에서 얻는 식단이 가져올 피해의 1%에 불과하다. (Pelletier. Dalhousie University in Canada, 2010)
  • 1년 동안 채식을 하는 사람은 차를 도요타 프리우스로 바꾸는 것보다 온실가스를 더 줄인다.
     (University of Chicago in the US report, 2006) 
  • 100% 비건채식과 100% 로컬 푸드만 소비하는 식단의 배출량을 비교했을 때, 비건채식이 로컬푸드 식단보다 배출량을 7배 더 많이 감소시킨다. (Carnegie Mellon University, 2008)
  • 2008년 독일의 푸드워치 연구소는 육류와 유제품이 포함된 기존의 식단에서 육류와 유제품이 포함된 유기농 식단으로 전환하면 배출을 8% 감소시킬 뿐이며, 비건채식 식단으로 전환하면 배출을 87% 줄인다고 추산했다. 한편 100% 유기농 비건채식 식단은 배출을 무려 94% 감소시킨다.
  • 2050년까지 모든 육류를 콩으로 바꾼다면 단백질 관련 탄소발자국을 96% 줄일 수 있다. (Pelletier. Dalhousie University in Canada, 2010)
  • 1kg의 소고기 생산은 19kg의 CO2를 배출하는데 반해, 1kg의 감자는 280g의 CO2만 배출한다. (Ulf Sonesson of the Swedish Institute for Food and Biotechnology, 2009)
  •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먹는 것처럼 특정 육류를 소비하는 것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자들은 닭고기의 에너지 효율성이 5%에 불과한 반면 식물성 식품은 토마토 60%, 오렌지와 감자 170%, 귀리 500%의 에너지 효율성을 갖는다는 것을 밝혀냈다. (p. 7 report by Eshel, Martin. University of Chicago, 2005)
  • 생선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류도 마찬가지로 비효율적이라고 밝혀졌는데 참치와 같은 큰 어류를 잡기 위한 장거리 여행에 많은 에너지기 필요한 게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소위 “가장 잘 관리된다”는 양식장마저도 광범위한 환경 파괴를 야기한다. (Dr. John Volpe. University of Victoria in British Columbia,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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