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신성한 경전: 연화경의 놀라운 법문 3장 - 3/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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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불이여 어떤 중생이 안으로 지혜가 있으면서 부처님 세존의 법(참된 가르침)을 듣고 믿으며 부지런히 정진하며 삼계에서 빨리 벗어나려 스스로 열반을 구하는 사람은 성문승이니 저 아들들이 양을 메운 수레를 가지려 불타는 집에서 뛰쳐나옴과 같느니라

어떤 중생이 부처님 세존의 법을 듣고 믿으며 부지런히 정진하여 자연의 지혜를 구하며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고요한 곳을 즐기며 모든 법의 인연을 깊이 알면 이를 벽지불승 (홀로 깨달은 부처)라 하나니 저 아들들이 사슴을 메운 수레를 가지려 불타는 집에서 뛰쳐나옴과 같느니라

어떤 중생이 부처님 세존의 법을 듣고 믿으며 부지런히 정진하여 일체지와 불지와 자연지와 스스로 깨달은 지혜와 여래의 지견과 힘과 두려움 없음을 구하고 한량없는 중생을 가엾이 여기어 안락하게 하며 천상 천하인들을 이롭게 하며 모든 사람을 제도하면 이를 대승이라 하며 보살문이 대승을 구하므로 마하살이라 하나니 저 아들들이 소를 메운 수레를 가지려 불타는 집에서 뛰쳐나옴과 같느니라

사리불이여 마치 저 장자가 아들들이 불타는 집에서 무사히 나와 두려움 없는 곳에 이르렀음을 보고 자기의 재산이 한량없음을 생각하여 모든 아들에게 평등히 큰 수레를 준것과 같다 여래도 그와 같아서 모든 중생의 아버지인지라 한량없는 수 천억 중생이 불교의 문을 통해 삼계의 고해에서 나와 무섭고 험한 길에서 열반을 얻었음을 보고는 여래께서 생각하기를: 나는 한량없고 그지없는 지혜와 두려움 없는 등의 부처의 법의 광을 가지고 있다 이 중생은 모두 나의 아들이니 평등하게 대승을 주어 한 사람이라도 홀로 열반을 얻게 하지는 아니하고 모두가 여래의 열반을 얻게 하리라

삼계를 벗어난 모든 중생들에게 여래는 명상과 해방 같은 멋진 부처의 선물을 주신다 이 모든 것들은 성자들이 찬양한 순수함과 훌륭함 최상의 환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사리불이여 처음에 그 부자는 세가지 종류의 수레로 그의 아들들을 꾀었지만 나중엔 보석으로 장식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큰 수레만을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부자는 거짓을 행하지 않았다 여래도 마찬가지로 그리 하며 거짓을 행하지 않는다 처음엔 중생을 끌고 안내하기 위해 세가지 방편으로 설하지만 나중엔 대승법만을 사용하신다 왜 그런가? 여래는 셀수 없을 만큼 지혜와 힘과 자유와 법의 보물을 지니셨기 때문이다 여래는 모든 중생에게 대승법을 전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가 그것을 받을 능력이 있는 건 아니다

사리불이여 그것 때문에 부처는 합당한 수단을 사용함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부처의 법에 분별을 둔 것이며 세가지로 설법하는 것이다』 부처님은 자신이 말한 것을 부연하고자 다음과 같이 비유로 말씀하셨다

큰 집을 가진 부자가 있다고 치자 그 집은 아주 오래되고 썩고 낡았으며 현관은 위험한 상태로 들보와 서까래는 슬레이트로 비스듬이 기울어져 있고 기초와 계단은 흔들리며 벽은 금이가 있고 갈라졌으며 벽토는 떨어져 있고 초가 지붕은 파손되거나 없어졌으며 처마 끝은 떨어져 나갔으며 그 주위를 감싸고 있는 담장은 구부러지거나 무너졌고 쓰레기 더미가 그 주위를 감싸고 있으며 그 집에 오백여명의 사람이 살고 있고 그곳엔 독수리가 살며 비둘기와 올빼미를 비롯한 많은 다른 새들도 있다 그곳은 황폐해서 맹독의 무서운 독사가 여기저기 우글대며 여러 종류의 전갈과 쥐가 있는 등 위험한 생물이 살기도 한다

여기저기 인간 이외의 생물이 있고 집은 똥과 오줌으로 폐허와 다름 없으며 구더기와 곤충 반디불이 우글거리며 개와 여우,이리가 짖는 소리가 들리며 무서운 늑대가 죽은 시체를 먹고 있다 또 늑대가 먹다 남긴 먹이를 기다리는 많은 수의 개와 여우는 언제나 굶주려서 서로 물어 뜯으면서 으르렁대며 싸우고 있다 이 집은 이처럼 무서운 곳이다 또 아주 난폭한 야차들이 인간의 시체를 뜯어 먹으며 살고 있다 그곳에는 여기 저기 지네와 독사,맹수가 살고 있으며 많은 사악한 새와 짐승이 새끼를 낳고 있으나 태어난 새끼는 어김 없이 야차들의 먹이가 된다 난폭한 야차들은 배가 부를 때까지 다른 생물을 잡아 먹는데,배가 부르면 격렬한 싸움을 시작한다 집 안의 부서진 은신처에는 비타스티와 하스타 하스타 크기의 두렵고 포악한 악귀인 구반다가 살며 근처를 어슬렁대고 있다 그들은 굶주리면 여기저기 먹이를 찾아 비명을 지르며 울부짖는다 어떤 것은 바늘처럼 뾰족한 입을 하고 어떤 것은 소머리를 하고 있고 몸집이 인간만한 것이 있는가 하면 개만한 것도 있다

게다가 악귀들은 먹을 것을 구하느라 애태우면서 머리털을 헝크러트린 채 울부짖고 있다 그곳에는 많은 시체를 먹는 악귀들이 전생의 복덕이 없어서 불타면서도 서로 이빨로 찢고 피를 흘리며 싸우고 있다 늑대는 이미 죽었고 맹수들은 서로 잡아 먹는다 토한 것이 불에 타 불쾌한 냄새가 사방으로 퍼진다 지네는 불에 쫓겨 구멍으로 도망치고 구반다 귀신들이 그것을 잡아 먹고 아귀들은 머리털에 불이 붙어 굶주림과 배고픔에 괴로워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이 집은 이렇듯 위험한 상황으로 공포가 말로 이루 다 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이 오래되고 썩은 집은 어떤 사내의 소유였다 그 사내는 불이 난 그 집 안으로 들어 간지 오래도록 나오질 않고 있었다 한 순간 그 집은 사방에서 불길이 치솟아 올랐다 들보 기둥과 들보, 서까래, 기둥이 화염을 뿜으며 부서져 나갔고 벽이 무너져 내렸다 모든 나쁜 귀신들은 큰 소리로 울부짖고, 부엉이와 독수리와 구반다 귀신들이 황급하고 얼이 빠져 나올 줄을 모르더라 나쁜 짐승,독한 벌레 쥐구멍 속에 숨어 있고 비사사 귀신들도 그 가운데 살더니 복이 없고 박덕하여 불길이 쫓기면서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였다.

궂은 연기 자욱하여 간 곳마다 가득하고 지네와 그리마며 독사의 무리들은 뜨거운 불에 타서 구멍에서 나오면은 구반다 귀신들이 날름날름 주워 먹고 또,모든 아귀들은 머리 위에 불이 붙어 배고프고 뜨거워서 황급하게 달아나네 그 집이 이러하게 두렵고 무서우며 독한 재앙,성한 불길 여러 재난 한이 없네 이 때에 이 집주인 대문 밖에 서 있더니 이웃 사람 말하기를 당신의 여러 아들 장난을 좋아하며 이 집안에 들어갔고 어린것들이 소견 없어 노는 데만 팔려 있소

장자가 이 말 듣고 불타는 집에 뛰어들어 방편으로 구해 내어 불타 죽지 않게 하려 아들들에게 타일러 모든 환난 설명하되 나쁜 귀신 독한 벌레 있고 화재는 번져 가고 여러 가지 괴로운 일 계속하여 안 끊이고 독사,전갈,살무사와 여러 가지 야차들과 구반다 귀신이며 여우들과 개와 야간 부엉이,독수리와 소리개,올빼미며 노래기와 쥐며느리 이러한 따위들이 굶주리고 목이 말라 다급하여 야단이라 무섭기가 짝이 없는 이런 고통 난리 속에 큰불까지 일었으니 이 일을 어찌하랴 철없는 아들들은 아버지 말 들었으나 노는 데만 정신 팔려 나올 생각 전혀 없네 이 때에 그 장자는 이런 생각 다시 하네 아이들이 이러히 내 근심을 돋우누나 이제 이 집에서는 즐거울 것 없건마는 철없는 어린것들 장난에만 마음 팔려 이내 말 안 들으니 불에 타고 말리로다

이렇게 생각하고 좋은 방편 지어내어 아이들에게 말하기를 나에게는 여러 가지 보배로 만들어진 진기하고 좋은 수레 양의수레, 사슴수레 소 메운 수레들이 대문밖에 쌓였으니 빨리 나와 가지어라 내가 너희 위하여서 이런 수레 만들었노라 너희들 마음대로 타고 끌고 노닐어라 이런 수레 있단 말을 여러 아들 듣고 나서 다투어 밀치면서 그 집에서 뛰쳐나와 빈 곳에 이르니 모든 환난 여의었네 장자는 아들들이 불타는 집 빠져 나와 네 거리에 있는 것을 사자좌서 바라보고 다행하여 하는 말이 나는 이제 즐거워라 이 여러 아들들을 애를 써서 길렀는데 어린 것이 소견 없어 위험한 집 들었어라 독한 벌레,도깨비 등 무서운 것 득실거리는데, 맹렬한 불길마저 사면에서 솟아오르건만, 철모르는 아이들이 장난에만 팔릴 것을 내가 이제 구해 내어 재앙을 면했으니 그런 까닭에 나는 참으로 즐겁도다

이 때에 여러 아들들 편안하게 앉아 있는 아버지께 나아가서 이렇게 여쭈어다 세 가지 좋은 수레 저희에게 주옵소서 아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나오면은 세 가지 좋은 수레 주시마고 하셨으니 지금 바로 그 때이오니 나누어주옵소서. 장자는 재산 많아 고방도 여러 개 금과 은과 유리와 자거와 마노 등 여러 가지 보물로 큰 수레를 만들어 장식도 훌륭하여 주위에는 난간이요 사면에는 풍경 달고 황금 줄로 얽었으며 진주로 만들 그물 그 위에 덮어 있고 금빛 꽃과 여러 영락 곳곳마다 드리웠으며 여러 가지 장식품을 사방에 둘렀으며 부드러운 비단 보료 자리 삼아 깔아 놓고 억만 냥 값이 가는 가늘게 짠 털전으로 깨끗하고 결백한 것 그 위에 덮었으니 마부와 하인들이 앞뒤를 호위하네

이러한 수레들은 아들에게 나눠주니 아들들이 좋아하고 환희하여 뛰노는데 이 수레 타고 앉아 사방으로 달리면서 희희낙락 즐겨하며 거침없이 노니노라 사리불에게 말하노니 나도 또한 그와 같이 성인 중에 가장 높고 온 세상의 아버지라 일체의 중생들이 모두 나의 아들인데 세상 낙에 탐착하여 지혜 마음 전혀 없네 삼계가 불안하기 불타는 집과 같고 모든 고통 가득하여 무섭기 한이 없네 나고 늙고 병나고 죽는 여러 가지 근심 걱정 이러한 불길들이 맹렬하게 타고 있네

삼계의 불타는 집 나는 이미 벗어나서 고요하고 한가하게 산림 속에 있노라 지금 이 세상이 모두 다 내 것이요 그 가운데 있는 중생 모두 나의 아들이라 지금 이 삼계 안에 모든 환난 충만해도 오직 나 한 사람만이 구원할 수 있느니라 내가 가르치고 타이르지만 믿거나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욕락에만 탐을 내는 까닭으로 내가 방편을 베풀어서 삼승법을 말하는 것이며 모든 중생에게 삼계의 고통을 알리려고 세간에서 나올 길을 연설하는 바이니라 중생들이 내면에서 그러하기를 결정하면 세 가지 밝은 법과 여섯 가지 신통을 모두 갖추게 되니 불퇴전의 보살이나 (유일한 부처) 연각승을 얻느니라

사리불아 잘 듣거라 나는 중생을 위하여서 이러한 비유를 들어 일불승을 설하노니 너희들이 나의 말을 능히 믿고 수행하면 누구든지 오는 세상 부처의 도를 이루리라 이 법이 미묘하고 청정하기 제일이며 온 세상에서 더 좋은 것 없으므로 부처님도 기뻐하시니 중생은 더군다나 이를 칭송하고 다른 이와 나누며 예배해야 할 것이라 헤아릴 수 없는 억천의 힘과 해탈법 선정과 지혜 그리고 불법이 있다

이러한 승을 얻어 저 여러 자식들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겁 동안 (4억 3천2백만년) 밤낮으로 항상 즐겁게 놀게 하며 여러 보살 마하살과 모든 성문 대중을 이런 보배 수레 타고 도량에 이르게 하느니라 이러한 인연으로 시방 세계에서 애써 구하여도 부처님의 방편을 제하고는 다시 다른 승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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