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２백 마리의 동물이 있고 그들은 전부 사연이 있으며 각자 이름이 있어요 사람들을 보호소에 오도록 해 동물들과 만나게 합니다 농장의 동물들이 얼마나 멋진지 보여주고 싶거든요

다정한 여러분 오늘 고귀한 생활 채식과 함께해 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미국 메릴랜드 풀스빌 마을을 방문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단체의 재미나고 교육적인 농장 동물 체험 활동을 참관해 보겠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말， 염소，돼지，양 그리고 운좋게 구조된 농장 동물들이 매우 만족해하는 영원한 사랑의 집 포플러 스프링 동물 보호소입니다

저흰 걸스카우트예요 브론즈 뱃지를 받으려고 노력 중이죠 이건 우리가 하는 사회봉사활동 중 하나예요

우리 대원들 모두가 동물들과 뭔가를 정말 하고 싶었어요 모두 동물을 사랑하고 많은 수가 집에 반려동물이 있어서 동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원했지요 그래서 이곳은 참 훌륭한 것 같아요

포플러 스프링 동물 보호소는 비영리 동물 보호 시설로 ５０만 평의 광활하며 풀이 무성한 목초지입니다 운 좋게 구조된 동물이 보호소에 도착하면 그들은 평화롭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이 멋진 새 주거지를 떠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안심한 가운데 자연스런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포플러 스프링은 부부인 데이브 외로이프와 테리 커밍스가 소유하며 운영합니다 여섯 명의 근면하고 배려심있는 직원이 그들을 도와주며 에이미 키너와 같은 헌신적인 주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돕고 있죠

저는 규칙적으로 오는 봉사자 중 한 명이에요 예, 매주 토요일 오는 그룹이 있어요

우리는 에이미에게 포플러 스프링의 동물들이 왜 그렇게 특별한지 물어봤습니다

다 특별해요 버림 받거나 학대를 받고 오는 동물들이에요 때로는 방치되어 보기 흉한 모습인 경우도 있는데 다행히 이런 곳이 있어서 받아들여지고 남은 생을 보낼 수 있죠 그들과 우리는 참 비슷해요 성격 면에서 그들은 전부 특유의 개성이 있어요

때로 여러분은 그들이 매우 귀엽고 상냥하다는 걸 바로 알 수 있어요 금세 알 수 있죠 물론 그들이 서로에게 화내거나 짜증을 낼 때도 있어요 그러나 말한 것처럼 그들은 사람과 같아요

사회 교육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포플러 스프링 동물 보호소는 농장 동물들이 직면한 복지 문제를 배우거나 동물들과 소통하며 기쁨을 발견하기 위해 오는 가족 방문객이나 학교 아이들 혹은 다른 단체 사람들을 손님으로 맞이합니다

자원 봉사자들은 일상 농장 일을 도와 보호소의 활동에 중요한 기여를 합니다 그들은 동물들을 돌보는 일과 동물들 개개의 요구나 음식 취향에 대해 배우고 동물의 최적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외양간과 활동 구역이 깨끗하고 말끔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중요성을 배웁니다

보호소에서 일하면서 자원 봉사자들은 동물들의 옛 과거를 알게 되거나 방치되거나 학대당한 슬픈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은 대부분 운명의 극적인 반전 이야기로 그들의 불행한 삶과 절망이 포플러 스프링에서 새로운 사랑의 집을 찾으며 천상의 평화와 만족감으로 바뀝니다

이곳 직원의 다정함과 배려 깊은 보살핌 및 마음을 진정시키는 환경으로 동물들이 심신의 건강을 빠르게 회복함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달시는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운명이 좋은 쪽으로 바뀐 일하는 동물의 좋은 본보기입니다

１６살의 경주마였는데 경매장에서 말고기로 팔릴 운명이었습니다 슬프게도 많은 경주마들이 더 이상 경주에서 이기지 못하면 도살장에 끌려가게 됩니다 우리 운좋은 친구 달시는 농장 주변에서 행복하게 풀을 뜯고 친구들과 운동하며 그를 좋아하는 많은 방문객이 주는 당근과 사과를 즐기며 여생을 자유로이 보내고 있습니다

포플러 스프링의 모든 동물들은 다정한 농장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을 기뻐하며 간혹 특별하고 지속적인 우정을 나눕니다 동물들은 종종 그들의 특별한 농장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방문객들은 보통 울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울리는 양인데 자신을 말이라고 여겼어요 울리는 펜실베니아 말 목장에서 발견되어 휴메인 소사이어티가 구출했어요

포플러 스프링에 도착하자 울리는 곧 달시를 찾아내고 그에게 달려가 재빨리 그의 긴 다리 아래로 피했지요

특별한 양 그레타가 그걸 이상히 보고는 울리가 말이 아니라고 납득시켰지요 점차 울리는 양의 방식을 배우게 되었고 곧 그레타와 다른 구출된 양과 함께 마치 평범한 양처럼 풀을 뜯고 건초를 먹고 따스한 햇살을 즐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됐어요

상호간의 신뢰와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포플러 스프링의 관리자와 방문객들과 서로 애정을 갖고 소통하는 동물들을 보는 것은 즐겁습니다 보호소 방문객들은 동물들 각자의 개성을 알게 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들과 매우 친밀한 만남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종종 새 친구들이 생기기도 하죠 우리 걸스카우트 자원봉사자들은 귀엽고 친근한 염소 말콤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기뻐했습니다

잠시 후 돌아와서 포플러 스프링 보호소에서 이곳의 설립자이자 책임자인 테리와 만나 생명에 관한 예리한 질문을 묻는 걸스카우트와 동참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수프림 마스터 ＴＶ의 고귀한 생활 채식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수프림 마스터 ＴＶ의 고귀한 생활 채식에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희는 오늘 용감한 걸스카우트 지원자들과 함께 포플러 스프링 동물 보호소에 있습니다 이제 『교실』에 있는 호기심많은 소녀들을 만나볼게요

여러분 질문 있으세요？ 여기 동물들은 어떤 용도로도 쓰이지 않아요 그래서 우린 말을 타지 않는데 여러분이 그에 관해 질문했어요 우린 우유를 짜지 않고 닭에게서 나온 계란을 먹지도 않죠 우린 그저 동물들이 원하는 대로 놔둡니다 우린 비건이에요 이곳의 어떤 동물도 절대 죽이지 않아요 그들은 천수를 누리며 평생 여기서 살 거예요

비건이 뭐죠？

오，비건이요？ 멋진 질문이에요！ 채식인이 뭔지 아나요？

전 채식인이에요

훌륭해요！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이 채식인이라는 건 알고 있죠 그렇죠？ 비건은 고기를 먹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유제품과 계란도 먹지 않는 사람이에요 그 이유는 유제품 산업도 동물들에게 매우 잔인하기 때문에 유제품이나 계란도 먹지 않는 겁니다

여러분은 『소에게서 우유를 얻는 건 그들을 해치지 않잖아요』 라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소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서 그들은 매년 임신을 해야 해요

왜냐하면 모든 포유동물처럼 동물은 우유를 마실 아기가 없다면 우유가 나오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송아지가 우유를 마시는 대신 그들은 태어나자마자 송아지를 데려와서 송아지 고기로 쓰기 위해 팔아버려요 송아지 고기에 대해 들어봤어요？(아뇨) 송아지로 만든 고기예요 그건 모두 유제품 산업에서 비롯됐죠

그래서 우린 그걸 전혀 지지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계란은， 닭이 계란을 낳게 하는 방법이 정말 끔찍해요 닭을 아주 좁은 닭장에 가둬서 전혀 움직일 수 없게 하고 아주 어릴 때 죽여요 그래서 우린 그것도 원치 않아요 그것이 바로 우리가 비건인 이유죠 네

포플러 스프링 동물보호소는 테리의 바람대로 그녀의 동물 사랑과 동물을 돕기 위한 교육기능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길을 모색했습니다 우리의 호기심 많은 걸스카웃은 테리에게 농장 동물을 위한 보호소를 열게 된 동기를 물었습니다

여러분처럼 저도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어요 동물과 같이 일하고 싶었기 때문에 대학에 다닐 때 동물학 학사를 땄죠 그 후 학교를 끝내고 직장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찾을 수 있는 직장이 전부 어떤 식으로든 동물을 괴롭히고 죽이는 곳이었어요

전 ＤＣ의 국립 동물원에 취직했어요 여러분 그곳에 가본 적 있어요？ 전 그곳 동물병원에서 전문 수의사로 １２년간 일했어요 그곳에서 참 많은 걸 배웠지만 내가 정말 동물을 돕고 있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동물원의 철창과 모든 점을 정말 좋아하지 않았죠 동물들이 아주 행복해 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죠 제 남편과 전 이 농장으로 옮겼어요 여기로 이사를 와서 저쪽에 있는 집을 빌렸어요 이 나머지는… 소 무리를 데리고 있던 분이 빌렸고요

처음에 저희는 정말 괜찮다고 여겼어요 『우린 소를 사랑 한다』고 했거든요 그들은 농장 전체를 돌아다녀야 했죠 그것이 그들에게 정말 멋진 생활처럼 보였죠 그들 모두에게 이름을 붙이고 사과를 먹였죠 여기 백마리 정도의 소가 있었어요 어느 날 제가 집에 있는데 모두가 음매하고 울부짖고 우는 걸 들었어요

그때 진짜로 깨달았죠 이들은 도살장으로 갈 소들이었어요 제가 이름을 붙이고 사과를 먹였던 그 동물들이 도살장에 끌려가고 있었어요 전 침실에 앉아 울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말했죠 『이제 더는 동물을 먹기 싫어』 그래서 전 채식인이 됐어요

저급하고 잔인한 식용소들의 운명을 직접 목격한 테리는 일부 동물은 학대로부터 보호하지만 비인도적인 농장의 일상적 현실에 늘 노출된 소，돼지 닭과 그 외 동물들을 보호하지 않는 법의 부당함에 대해 더 연구하고 신중히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에 관해 더 많은 자료를 읽고 관련 법을 찾으려 노력했어요 왜냐하면 개나 고양이에게는 절대 그러지 않으니까요 그러면 체포되거나 감옥에 갈지도 몰라요 하지만 소나 돼지에게 그러면 합법이에요 전 그건 옳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농장 동물을 위한 보호소를 고려하기 시작했어요 제게는 그들이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동물처럼 보였으니까요

전 직장인 동물원을 그만두고 이곳 농장 주인에게 말했어요 『여기서 보호소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그녀는 승낙했어요 그녀는 소를 돌보지 않았던 남자를 다른 농장으로 떠나게 했어요 그리고 보호소를 시작하게 됐어요 그렇죠？

다음주 １월 １８일엔 포플러 스프링 동물 보호소에서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하는 멋진 걸스카우트의 더욱 재미난 모험과 새로 온 아기돼지 줄리오와 리다와의 만남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을 방문해 포플러 스프링 동물 보호소와 그곳의 사랑스런 동물들에 관한 정보를 얻어 보세요

우아한 여러분 오늘 고귀한 생활 채식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 채널 고정하세요 마음에 위안을 주는 자연의 매력과 동물들의 다정한 존재를 즐기며 평온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