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울라가 말했죠 『나를 믿고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부처를 믿고 모하메드를 믿지 않는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모두 동일한 근원에서 나온 신의 말씀을 말하므로』 한 분을 믿으려면 그들 모두를 믿어야죠

안녕하세요 자애로운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ＴＶ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바하이교에서 장려하는 하나됨의 보편적 메시지에 관해 더 알아보고자 아름다운 섬나라 키프로스를 방문합니다

바하울라는 모든 선지자의 행동은 우리 자신이 누구인가를 이해하도록 한다고 했어요 우리는 신의 자녀이며 유일한 신， 모든 것을 창조한 신의 자녀이기 때문에 당신과 나와 우리 모두는 똑같습니다 종교의 목적은 통합을 이루는 것이며 사람들이 서로 사랑 하게 만들지 않는다면 없는 게 낫습니다

처음 이 글을 읽고 전 놀랐습니다 제 아버지는 기독교 목사셨고 훌륭한 분이셨죠 전 종교를 신실하게 믿도록 자랐지만 종교 지도자의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없었어요 효과가 없다면 버리라는 거요

차가 고장났는데 도색을 하지 않죠 그걸 버리고 새차를 사야지요 종교도 마찬가지예요 종교는 평화와 조화를 창조해야 하며 그렇지 못한다면 잊어버려야죠

불교와 동양의 다른 종교들과 유사하게 바하이교는 명상을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요소로 여깁니다

우리는 명상이 필수라고 말합니다 명상을 하지 않는 사람은 완전한 사람이 아닙니다 모든 과학，예술은 성찰과 침묵의 사고에서 개발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명상을 해야 합니다

신 앞에 자신을 두어야 하지요 모든 세속적인 생각을 멈추려 노력하고 듣는 겁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개방하는 모임에서 이를 크게 장려합니다

바하이교는 자녀 교육에 큰 주안점을 두며 개성의 개발과 책임감 있는 지구 청지기가 되도록 하는 걸 강조합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반을 사랑해요 거의 제 손자들이죠 가장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에게 근본 덕목을 가르치고 훌륭해지는 방법과 정직의 의미를 가르치려면 스스로가 그걸 깨닫고 나아지고자 노력해야 하니까요

모범을 보이는 것이 최고의 교육 방법이니까요 어린이 반이 있는데 오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도 환영합니다 바하이교인이어야 되는 건 아니에요 우리는 아이들을 바하이교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원리를 가르칩니다

더 나이가 많은 아이를 위한 청소년 반은 나무를 심고 청소를 하고 환경을 돕는 등 여러 가지 일들을 실습합니다 여기서 그들은 실용적으로 배우죠 청소년들은 매우 이상적이어서 그들에게 이상을 활용할 다양한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이런 말이 있죠 『너희는 한 나무의 과일이며 한 가지의 잎이다』 아름다운 말이죠 무슨 뜻일까요？ 우리 모두 인류라는 나무에서 자랍니다 어떤 이는 사과이고 어떤 이는 오렌지예요 모든 사람을 똑같이 만들 필요가 없어요

우린 이 점에 대해 얘기하고 실제 경험을 통해 실현하기 위해 방법을 강구합니다 또 이런 말도 있어요 『누구도 타인으로 대하지 말라 모든 이를 친구로 대하라』

그럼 우린 말하죠 『좋아，내 이웃을 제외하고 모든 이를 친구로 삼을 수 있어』 부처는 이렇게 말해요 『네 이웃부터 시작하라』 여러분은 어렵다는 것을 알 겁니다 그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해야 되요

우리가 함께 배울 때 각자에게 다른 임무가 있다는 걸 발견할 거예요 우리는 기도를 배우고 죽음과 삶의 의미를 배우고 친절과 이 모든 것을 배웁니다

우리는 역사를 배우고 종교와 상관없이 훌륭한 생활방식으로 사람들의 앞에 섰던 마하트마 간디， 넬슨 만델라와 우리 세대의 위대한 인물을 보며 젊은이들이 정한 영웅이 되도록 용기를 북돋아줍니다

잠시 후 돌아와서 바하이교의 고귀한 메시지를 계속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 채널 고정하세요

수프림 마스터 ＴＶ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키프러스 북부에 사는 바하이교인인 에릭 헬리카씨와의 인터뷰를 계속하겠습니다 １부에서 알았듯이 바하이교의 경전에는 도덕적이고 친절한 삶에는 식단도 포함돼야 한다고 명확히 나와있습니다 더 밝고 조화로운 미래가 예언돼 있죠

바하울라는 인류의 미래 식단은 채식이며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인용하자면 이렇습니다 『육식을 하지 않으면 더욱 평화로울 것이다』

헬리카 씨는 동물에 대한 자비심과 더불어 서로 다른 인종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통합을 장려하는 바하이교의 가르침에 대해 수프림 마스터 ＴＶ 기자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선입견을 없애야 합니다 신앙심 깊고 평화로우며 상의하는 방식으로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경쟁과 탐욕이 없고 타인을 능가하려고 애쓰지 않고 겸손을 바탕에 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신의 자녀이므로 함께 일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이에요

이 지구는 우리의 어머니 같으니까요 저는 미국의 원주민인 인디언， 미국 남부 인디언의 가르침을 사랑합니다 그들은 자연과 하나가 되도록 가르치는 종교를 가졌어요 오히려 서양에서 이해하는 것보다 더 우수합니다

바하울라는 말하길 『우리는 고향별인 이 지구를 돌봐야 하며 큰 존경심을 갖고 대하고 동물을 절대 해쳐서는 안 된다』 그는 개미 한 마리도 밟지 말라고 했습니다 모든 피조물에 대한 자비와 사랑을 표현해야 하지요

바하이교의 가르침 역시 마음의 청정함을 강조하며 중독성 물질의 사용을 금했습니다

신은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마음을 주셨고 우리가 적절히 사용한다면 가장 화려한 시와 가장 멋진 음악과 놀라운 과학， 훌륭한 나눔과 사랑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쁜 것들로 마음을 채운다면 그 마음 속에는 질투와 증오로 가득찰 것입니다 이 마음을 가지고 놀아서는 안되며 훈련을 해야 합니다

교육은 미래에 사람이 무엇이 되는지에 절대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교육받은 대로 신성해질 수 있으며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약을 취하면 사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바로 그 정수를 파괴하는 겁니다 그래서 마음을 변화 시키는 모든 약이 금지된 것이지요

알코올도 그 중 하나죠 전 실제로 알코올이 더 이름난 약보다 많은 사람을 파괴하고 죽인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금지됐죠 우린 이 법칙을 철저히 따라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순수하고 깨끗이 살고 수행을 하는 건데 그럼 알코올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을 겁니다

전세계 종교의 통합을 주장하는 것 외에도 바하이교는 세계 평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별의 평등을 제안했습니다

평화는 이 시대에 우리가 이뤄야 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평등은 필수적인 지침입니다 사실 압둘 바하는 말했습니다 『여성이 완전한 지위를 얻기 전에는 세상에 평화가 없을 것이다』

여성들은 모두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바하울라는 말했어요 당시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데 자주 돈을 내야 할 때는 종종 충분한 돈이 없었습니다 그는 말하길 『만약 딸과 아들이 있는데 한 명만 교육받을 수 있다면 딸을 교육받게 하라』

이건 １８５０년 페르시아에서 말하기엔 놀라운 거였어요 하지만 그는 말했죠 『꽤 간단한 일이다 소녀는 장차 아이의 어머니가 될 것이다 그녀는 최초의 교육자이며 이 세상 어머니들은 평화를 위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어떤 어머니도 평생을 바쳐 키운 아이가 전쟁에 희생되길 원치 않으며 모든 인류의 어머니가 아이에게 평화롭게 가르칠 수 있다면 이는 평화를 향한 커다란 진보입니다 하지만 그들도 정부가 필요하며 경제와 세상의 다른 모든 중요한 분야가 필요합니다 환경 관련 일과 금융 분야도 있습니다

여성들은 어디서나 평등해야 하며 이는 평화를 위한 힘을 창조할 것입니다 맨 먼저 사람들의 마음을 통합해야만 그 후 정치인들이 나서서 필요한 법과 규칙들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필요하지요 이는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되며 그들이 하나가 되고 한 명이 될 수 있다면 우리는 평화의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평화를 보급하기 위해 바하이교는 모든 정부와 지도자가 인류의 이로움이라는 공통의 목적 아래 통합되길 촉진합니다

바하울라가 여왕 빅토리아에게 쓴 편지 안에는 지역에서 선출된 대표자들에게 쓴 단락이 있습니다 그는 여왕 빅토리아가 의회에 더 큰 힘을 부여한 것을 칭송했고 훌륭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예금지법을 통과시킨 그녀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는 이 두 가지에 대해 그녀를 칭찬했습니다 그는 모든 지역의 선출된 대표자에게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함께 만날 때는 조언을 구하세요 무엇이 좋을지 상의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집단， 국가，인종이 아닌 인류 전체에 무엇이 이로운지 생각해야 합니다 전세계 지도자 모두가 만나야 해요』

그들이 유엔을 통해 노력하고 있듯이요 이는 실현되고 있어요 우리가 볼 수 있죠 그들은 전인류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관심을 가져야 하며 『나는 키프로스， 영국，대만의 대표자로 온 거야』 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말해야 해요 『나는 전인류를 대표해 여기 있으며 인류를 위한 최선의 행동을 할 것이다』 우리는 특정 시기에 특정 단체의 이익보다 전인류의 이로움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린 최선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함께 일하는 정부 형태가 필요합니다

우익이든 좌익이든 상관 없이요 그런 건 필요치 않죠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생각을 내놓아 전인류를 위해 일하는 한 무리가 생기길 원합니다 각 개인의 운명은 자신의 영적 성장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것은 신으로부터 오며 영적인 힘은 신에게서 오지만 우리는 그것에 응답해야 합니다

바하울라의 숨겨진 말씀 중 하나는 이래요 『나를 사랑하면 나 그대를 사랑하리』 신이 하신 말씀입니다 『날 사랑하지 않으면 내 사랑도 닿지 않네』 신은 늘 우리를 사랑하고 모든 이가 올바른 운명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줍니다

하지만 답하지 않고 거부한다 해도 이는 우리의 자유의지죠 모든 신의 사랑은 거기 있지만 우리가 돌아서서 『싫다』고 말한다면 우리에게 닿지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각자가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고 믿지만 또한 우리는 신의 힘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신에게로 돌아서면 그때 『나는 다른 이를 도울 수 있다 수퍼맨이라서가 아니라 신의 힘이 나를 통과하도록 허락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자비로운 창시자 바하울라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바하이교인들은 모든 종교，인종， 피부색과 모든 국가의 인류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모든 이가 듣기를 바랬던 바하울라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이 문구들로 요약됩니다 『이 황금시대에 신의 선물은 인류의 하나됨과 종교의 근원적인 하나됨에 관한 인식이다 국가 간의 전쟁은 중지될 것이며 신의 뜻으로 모든 위대한 평화가 도래할 것이다』 이는 곧 바하이교인이 노력하는 바이며 우리가 실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바하이교의 이상과 고무적인 가르침에 관한 얘기해 주신 에릭 헬리카씨께 감사드리며 저희도 사랑으로 하나된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해 봅니다

시청자 여러분 우리의 고귀한 근원과 지혜롭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 채널 고정하세요 신의 축복이 가득한 영감어린 기쁜 삶을 누리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