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시 사랑의 음악,평화의 목소리 어울락(베트남)작곡가 뜨린 꽁 손,가수 칸리 1/5부(어울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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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의 표현으로, 어느 입술이 아직 향기로울까?
순결함으로 누구의 머릿결이 아직 빛날까?
누구의 마음이 삶을 노래하는 나와 어울릴까?
달콤한 이름을 부르네, 사랑

사랑이 곧 잊혀질 때 오래된 길 위 가슴은 떨리네
광기의 핏방울 위에 새는 조용히 앉아있네
겨울이 다시 오면 떠도는 이끼처럼 늦은 손 새벽을 기다리네
우리 함께 새벽을 기다리자 삶이 황량해 보이네
추수를 끝낸 들판처럼 버려진 숲과 산처럼
조용한 하얀 벽 안에서 반성을 하네

언젠가 내가 지나간 유쾌한 거리들이 있을까?
메마른 기억이 흐르는 머리카락 한 올이 있을까?
아무것도 없다네 누구도 기다리지 않고 삶을 표류하네

내 사랑, 가야 하면 떠나요 나는 유향과 함께 이생을 여행하리
오늘 저녁 불을 켜네 요람에서 잠들게 해주오
스스로 슬픈 자장가를 부르며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삶은 어떤 측면에서 행복하고 슬픈 기억들을 다시 모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경험이 많은 사람은 흔히 과거의 순진한 기억 속에서 위안을 찾곤 합니다 모두가 꿈처럼 삶의 여정은 아련한 안개, 쓸쓸한 산과 숲처럼 사랑하나 떠나야 하죠 마음은 시간을 따라 계속 돌아가는 바퀴처럼 기쁨과 평화의 날을 나누려고 아무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마침내 어린 시절의 요람으로 돌아가 향수의 자장가를 흥얼거립니다

우리 함께 새벽을 기다리자 삶이 황량해 보이네
추수를 끝낸 들판처럼 버려진 숲과 산처럼
조용한 하얀 벽 안에서 반성을 하네

언젠가 내가 지나간 유쾌한 거리들이 있을까?
메마른 기억이 흐르는 머리카락 한 올이 있을까?
아무것도 없다네 누구도 기다리지 않고 삶을 표류하네

내 사랑, 가야 하면 떠나요 나는 유향과 함께
이생을 여행하리 오늘 저녁 불을 켠다네
요람에서 잠들게 해주오 혼자 슬픈 자장가를 부르며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요람에서 잠들게 해주오 혼자 슬픈 자장가를 부르며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요람에서 잠들게 해주오 혼자 슬픈 자장가를 부르며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요람에서 잠들게 해주오 혼자 슬픈 자장가를 부르며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수천 년간 전쟁과 평화는 언제나 인류 최대의 관심사였습니다 모든 지역 사람들과 지도자는 언제나 평화를 사랑하며 전쟁을 싫어한다고 말하며 어떤 이는 전쟁이 평화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엔 계속 갈등이 있습니다 정의와 평화, 자유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사람들은 서로 살육과 고문을 멈추지 않으며 뼈의 산과 피의 강을 뒤에 남깁니다

수백 년 동안, 심지어 우리가 사는 금세기 초에도 살육과 테러 같은 재앙이 매일 일어나며 그런 상황에서 탈출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전쟁은 같은 가족의 형제를 적으로 만듭니다 사람들은 상대가 나를 죽이고 해칠까 봐 의심과 공포 걱정 속에 살아갑니다 이런 가련한 역경 속에서 자신의 일부도 파괴됩니다 사랑하는 조국 어울락(베트남)도 격렬하고 잔인한 전쟁을 겪었으며 『자신의 피부로 만든 솥에 자신의 살을 요리하는』 깊은 재앙 속에 20년 이상 잠겨 있었습니다

전쟁 속에서 폭탄과 총알에 둘러 쌓여 자란 예술가 뜨린 꽁 손은 자신의 시대와 조국, 국가 역사의 비극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자비의 마음으로 자신과 그의 세대, 모든 국민들을 위한 평화를 갈망한다고 말합니다 그의 인간적인 노래는 수백만의 가슴에 강한 영향을 주며 같은 리듬으로 뛰고 같은 소원을 가지게 했습니다 적의가 없는 평화로운 조국을 곧 보는 것입니다 뜨린 꽁 손은 언제나 모두에게 그걸 일깨웁니다 전쟁을 끝내길 호소하며 그의 노래에는 언제나 평화의 희망이 있습니다

다행히 연기와 불길의 모든 파괴적 모습 속에서 가수 칸리가 나왔는데 뜨린 꽁 손의 노래를 멋지게 부르기 위해 태어난 것이 그녀 운명이었지요 당시 깊고 애수에 잠긴 칸 리의 목소리는 특히 트린 꽁 손의 발라드에 적합했으며 뜨린의 음악에 날개를 달아 하늘로 날아오르게 했고 파괴된 국가에서 겨우 생존하던 수많은 이의 마음에 깊이 들어갔습니다

2011년 7월 수프림 마스터TV와 가진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전쟁에 대한 질문에 자비롭게 대답하셨습니다 병사들이 전쟁에서 돌아오면 대부분이 온전해지지 않는다고 했지요

『많은 청춘의 잘 생기고 강인한 사람들, 순진하고 순수한 젊은이들이 충격을 받고 정신적 심리적 감정적 분열을 겪습니다 대부분 병사는 온전해지지 못해요 알겠어요? (네) 그들은 쇠약해집니다 망가진 사람이에요 살육은 인간의 천성이 아니죠 우리의 천부의 선과 자비 사랑에 어긋나요』

화염과 총알 속에서 고통받는 수많은 존재의 아픔에 연민하며 칭하이 무상사는 유형과 무형의 여러 방법으로 세계평화를 끝없이 촉구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안거 속에서 깊이 명상합니다 최근에 스승님은 다정하게 음악과 시에 작곡가 뜨린 꽁 손과 가수 칸 리 특집을 제안하시며 다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우리는 이 뛰어난 음악가, 전쟁 목격자, 역사가 평화의 참된 사절을 기려야 합니다 또한 평화의 놀라운 목소리이자 평화사절인 가수 칸 리도 기립니다』

뜨린 꽁 손은 40여 년간 작곡을 하여 세상에 6백 곡 이상 노래와 많은 유산을 남겼습니다 작곡가 뜨린 꽁 손과 가수 칸 리를 기리는 5부작 특집에서 뜨린 꽁 손이 지었고 칭하이 무상사가 직접 선택한 35곡의 평화노래들을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보내 드립니다 멜로디와 노랫말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며 먼저 우리 시대 어울락의 재능 있는 예술가를 추억하며 평화에 대한 갈망과 고귀한 영혼의 인류에게 달콤한 과일과 감로를 선사하는 사랑에 공감하며 세상이 매일 더 아름답고 나아지길 빕니다

1966년 베트남 전쟁은 더욱 격렬해졌습니다 점점 많은 폭탄이 투하되며 엄청난 수의 외국군대가 베트남에 주둔했습니다 도시에서 저항시위는 심하게 진압되었습니다 중부지역의 상황은 『내전 속의 내전』 으로 불리며 비행기 장갑차 사이공 정부의 병사들은 훼와 다낭 시의 공격에 저항했습니다 당시에 역시 중부에서 넓은 이마에 미소가 사라진 호리호리한 방랑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아주 비통한 노래 『노인과 아기』 『어머니의 민속시』를 들고 남부로 갔습니다

일단의 사람들이 그에게 가서 어둠 속에서 땅에 앉아 밤마다 운명을 슬퍼하는 흑인 노예들처럼 절망 속에서 노래했습니다 거기서 노래가 퍼져나갔지요 모든 곳에서 사람들 마음을 감동시켰고 오랫동안 기다리던 기타 줄을 울리게 했습니다 그 운동은 특히 1968년 설날 시위 후에 점점 강하게 자랐습니다 누구도 멈추지 못했지요 그것을 황색피부 노래운동으로 부르죠

1966년 베트남 전쟁은 집단 학살이란 새 이름을 얻으며 서방문명의 모든 기계적 수완을 끔찍한 살육에 쏟아 부었습니다 베트남(어울락) 농부들은 여러 해 동안 매일 폭탄투하를 견뎠고 전쟁의 파괴력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밤마다 마을로 떨어지는 폭탄 비질하던 사람도 멈추고 듣네
폭탄에 어머니가 깨어나고 폭탄에 아이가 숨죽여 우네
산 위에 밝은 불꽃이 터지네

밤마다 마을로 떨어지는 폭탄 비질하던 사람도 멈추고 듣네
어둠 속의 도망, 겁 먹은 아이 흩어진 노란 피부와 살들!
매일 밤 우리 땅의 눈들이 계속 번쩍이네

오 수많은 폭탄이 마을입구에 떨어지네
들판에 내리는 비 같은 폭탄 좁은 길 끝에서 붉게 타는 베트남의 집들
수류탄과 지뢰에 트럭들이 구르고
그들은 끝없는 무기를 마을로 가져오네
어머니와 누이의 뼈가 어디서나 뒹구네

밤마다 마을로 떨어지는 폭탄 비질하던 사람도 멈추고 듣네
밤 마다 미래가 흔들리고 텅빈 기도처럼 반복된 폭탄
매일 밤 아이는 귀 기울이며 절반만 살아있네

밤마다 마을로 떨어지는 폭탄 비질하던 사람도 멈추고 듣네
매일 밤, 폭탄 투하에 황색 피부와 살들이 노래하네
슬픈 후렴처럼 익숙한 노래 아이는 언제 다시 집을 볼까

오 수많은 폭탄이 마을입구에 떨어지네
들판에 내리는 비 같은 폭탄 좁은 길 끝에서 붉게 타는 베트남의 집들
수류탄과 지뢰에 트럭들이 구르고
그들이 끝없는 무기를 마을로 가져오네
어머니와 누이의 뼈가 어디서나 뒹구네
수류탄과 지뢰에 트럭들이 구르고
그들이 끝없는 무기를 마을로 가져오네
어머니와 누이의 뼈가 어디서나 뒹구네

어울락(베트남) 농부들의 운명은 그러했습니다 심지어 도시도 여러 번 연기와 화염에 쌓였지요 도시주민들은 마을을 흔드는 폭탄의 울림만 듣지만 역시 폭탄과 총알의 파괴 속에서 살아갑니다 거리의 모든 곳에 죽음이 나타납니다

물에 떠 있는 시체 들판의 마른 시체
도시 지붕, 바람 부는 거리에 탑의 처마 밑에 많은 시체들이 누워있네
시의 교회로 가는 길 텅 빈 집의 바닥에

오 봄날이여 시체들이 땅에 자양분을 주네
오 베트남, 시체들이 내일의 땅에 자신을 바치네
가시와 굴곡을 통해 다가오는 길들 이미 시체로 가득하네

찬 비 속에 시체가 누웠네 늙고 약한 시체들 곁에서

어리고 순진한 시체들도 있네 내 동생은 어디 있을까?

포탄 구멍이나 도랑에? 옥수수와 고구마 밭 곁의 불탄 지역에 있을까?

물에 떠 있는 시체 들판의 마른 시체
도시 지붕, 바람 부는 거리에 탑의 처마 밑에 많은 시체들이 누워있네
시의 교회로 가는 길 텅 빈 집의 바닥에

오 봄날이여 시체들이 땅에 자양분을 주네
오 베트남, 시체들이 내일의 땅에 자신을 바치네
가시와 굴곡을 통해 다가오는 길들 이미 시체로 가득하네

찬 비 속에 시체가 누웠네 늙고 약한 시체들 곁에서
어리고 순진한 시체들도 있네 내 동생은 어디 있을까?

포탄 구멍이나 도랑에? 옥수수와 고구마 밭 곁의 불탄 지역에 있을까?

이런 격변 속에서 도시의 군중들도 전쟁의 아픔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조국에서 농촌과 도시 모두 안전한 곳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면전』 『승전』이란 말들이 있었지만 『승리』에도 마을이나 도시는 재와 파편으로 변하고 전쟁의 명분인 사람들이 닥치는 대로 시체더미가 되었습니다

공원의 돌 의자가 도시 거리로 옮겨졌네
웅크린 노인이 오후 낮잠을 자네
노인이 웅크리며 폭발소리를 슬프게 듣네
발가벗은 아이가 울면서 가네

공원의 돌 의자가 도시 거리로 옮겨졌네
웅크린 노인의 붉은 눈 뒤의 슬픔
웅크린 노인이 도심의 시장을 바라보네
전쟁이 돌아오니 불타는 조국

웅크린 노인, 발가벗은 아이
쌀 한 알마다 무심한 한 입마다
조국의 들판과 언덕이 폭탄 자국으로 얼룩지네
거친 손마다 입술을 덮고
가시철사 더미마다 사람의 살을 찢네
밤마다 돌아오는 총알들이 미래를 불태우네

공원의 돌 의자가 도시 거리로 옮겨졌네
기울어진 나무의 열마다 폭발 소리에 잠기네
익숙한 발자국마다 도심 시장에서 도망가니
발가벗은 아아, 불안한 선잠

공원의 돌 의자가 도시 거리로 옮겨 졌네
기침하며 숨가쁜 노인이 앉아 조용히 숨을 쉬네
검은 밤의 구석마다 희미하게 빛나는 붉은 불길
발가벗은 아이, 방랑의 삶

다음과 같은 『웅크린 노인, 벗은 아이 쌀 한 알마다 무심한 한 입마다 거친 손마다 입술을 덮고 가시철사 더미마다 사람의 살을 찢네 길 끝에서 붉게 타는 집』 이 모습은 역시 도시인의 모습도 됩니다 도시를 지나는 젊은 방랑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놀라운 아픔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게 현실이지요 사람들이 전쟁 속에 살기에 노랫말은 그것들에 대해 말합니다 그들은 끔찍한 전쟁에서 죽은 사람이 사랑하는 이와 형제임을 봅니다

쁠레이메, 전쟁지역D 하노이, 추프롱, 아사우나 어울락(베트남)의 소중한 땅 어디에나 사는 사람이죠 모두 같은 피부색을 가진 형제자매입니다 모두가 제지앙지역부터 민족의 위대한 여정을 함께 하며 어울락(베트남)을 이루었습니다 모두 사랑하는 이들이죠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의 손에서 가장 비극적인 일은 모두가 어느 정도 형제와 연인의 피를 묻힌 것입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그들은 형제와 연인이지만 실제론 서로 죽이며 서로를 이방인으로 봅니다 그리고 이방인이 넘어지면 문득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사랑하는 이가 됩니다

쁠레이메 전투에서 죽은 사랑하는 이가 있네
전쟁지대 D에서 잃은 사랑하는 이가 있었네
동사이와 하노이에서 잃었지 급하게 최전선 언덕에서
추 푸롱에서 잃은 연인 강을 떠내려가는 사랑하는 이의 몸이 있네
들판에서, 깊은 숲에서 죽어 차가운 시체와 재가 되었네

베트남을 사랑하고 싶네 폭풍이 불어와도
내 입술은 부드럽게 부르네 베트남의 이름
황색 피부의 목소리에 가깝게 베트남을 사랑하고 싶네
내 청춘의 귀는 총알과 지뢰소리를 오래 들었네
쓸모 없는 무기와 입술들
이제부터 나는 인간의 언어를 잊겠네

쁠레이메 전투에서 죽은 사랑하는 이가 있네
전쟁지대 D에서 잃은 사랑하는 이가 있었네
동사이와 하노이에서 잃었지 급하게 최전선 언덕에서
추 푸롱에서 잃은 연인 강을 떠내려가는 사랑하는 이의 몸이 있네
들판에서, 깊은 숲에서 죽어 차가운 시체와 재가 되었네

베트남을 사랑하고 싶네 폭풍이 불어와도
내 입술은 부드럽게 부르네 베트남의 이름
황색 피부의 목소리에 가깝게 베트남을 사랑하고 싶네
내 청춘의 귀는 총알과 지뢰소리를 오래 들었네
쓸모 없는 무기와 입술들
이제부터 나는 인간의 언어를 잊겠네

아사우에서 잃은 연인 죽음에 일그러진 연인 길, 다리 아래에서 죽었네
초라한 맨 몸으로 바지아에서 잃은 연인이 있네
지난 밤에 죽은 연인이 있네 갑자기, 이별의 말도 없이
원한도 없이 꿈처럼 그가 누워있네

이 전쟁에서 아무도 승전가를 부르지 않고 영광 속의 망자도 없습니다 연인들이 죽었지요

갑자기, 이별의 말도 없이 원한도 없이 꿈처럼 그가 누워있네 그러니 지진이나 홍수로 인한 죽음 같을 겁니다 계획에 없던 죽음이지요 그들을 분쟁과 원한 속으로 밀어넣는 무형의 사슬 같은 것에 묶였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분쟁과 원한을 보지 않고 『황금빛 들판 빛깔의 향기로운 피부』만 봅니다 그들은 서로 사랑하는 것만 봅니다 자신들이 『어울락 (베트남)어 속에 서로 가까운 것』만 봅니다

갑자기 죽은 수백만 명은 어울락(베트남) 형제자매들 마음이 아닌 다른 곳에서 기인한 전쟁의 희생자일 뿐입니다 『황인종 노래집』의 모든 노래들은 어둠 속에서 사람들이 기도처럼 들으면서 안식처도 없이 버려진 이들 인간처럼 살지 못하는 무형의 사슬에 묶인 사람들 영혼의 극한의 고통의 말처럼 들렸습니다 그들 조국은 더 이상 전설의 땅이 아니라 추방과 감옥의 땅이며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은 추위와 배고픔, 전쟁의 파괴에 고통 받고 배회하는 유령일 뿐입니다

공원에는 노인 도시에는 미친 사람
마지막 숨을 움켜쥐고 누운 사람
폭탄이 폭발하는 소리를 앉아서 듣는 사람
20년간 앉아서 밤의 빛나는 불길을 보는 사람
폭탄과 총알에 익숙한 한 무리 아이들
다친 채 누운 베트남 사람들

20년간 누워 기다리는 쇠약한 베트남 어머니
강들과 산들의 신성한 시간을 기다리며
향기로운 노란색 피부 모국의 황금빛 벼들을 보호해야 하네
모국에서 긴 하루 베트남의 황폐한 날
붉은 흙이 고통 받는 빈 밭 뜯을 풀이 없는 소떼
모국에서 긴 하루 삶을 잃은 베트남 사람들
황색 피부가 가득한 감옥 조국을 갈망하며 누워있네

걱정의 긴 하루 밤마다 폭탄과 총알
이방인처럼 보이는 베트남인 미움으로 서로를 보네
모국의 감옥 베트남인은 뿌리를 잊고 매일 원한을 쌓고
매일 새 폭탄들이 지난 폭탄 구멍을 지우네

20년간 누워 기다리는 쇠약한 베트남 어머니
강들과 산들의 신성한 시간을 기다리며
향기로운 노란색 피부 모국의 황금빛 벼들을 보호해야 하리

모국에서 긴 하루 이제 어린아이 무리가 자라고 있네
노인은 걱정으로 보고 차분한 바람을 기다리네
20년간 앉아있는 사람 슬픔과 행복이 쓴 포도주에 담겼고
베트남인의 황색 피부 어떤 베트남 어머니가 아들 시체를 잃었을까?
어떤 베트남 어머니가 아들 시체를 잃었을까?

어울락(베트남)인들은 자신을 노예로 보진 않지만 노예처럼 살며 여겨집니다 부양할 농장과 과수원이 있지만 폭탄과 유독한 화학물질들이 들판을 『텅 빈 붉은 흙』으로 만들지요 초가지붕이 있지만 『마을 입구에 수만 톤 폭탄이 투하되며 마을 끝에서 베트남 집들이 붉게 불탑니다』 짙은 갈색 천을 짜고 벼를 심으며 카사바와 고구마도 심을 손과 마음이 있지만 그들 손은 묶여 있고 『앉아서 옷과 쌀을 구걸해야 합니다』 4천 년간 나라를 세우고 떼어놓을 수 없는 국민이 되었지만 전쟁 중엔 『수천 년간 무지했던 나라』처럼 보입니다

형제들은 자신의 피부로 만든 솥에 자신의 살을 요리할 상황에 처했네 일종의 사슬이 그들 발을 묶었습니다 더 이상 자유가 없지요 더 이상 독립하지 못하고 『황인종 노예』가 되길 강요당합니다 황인종 노예의 머리엔 누가 사슬을 채웠는지 묻지 않고 이 무형의 사슬의 결과만 볼 뿐입니다 그러므로 노예의 감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 자유롭지 못한 것에 완전히 절망하게 됩니다 그것은 전설의 조국으로 돌아갈 희망도 없이 평생 추방된 것을 의미합니다

황금빛 피부의 어린 소녀 곡식들판처럼 사랑하는 집
황금빛 피부의 어린 소녀 비처럼 내리는 눈물

황금빛 피부의 어린 소녀 약자를 사랑하듯 사랑하는 집
평화의 꿈 속에 앉아 여자답게 집에 긍지를 가지네

너는 평화로운 대지를 모르리 옛 베트남을 모르리
마을노래를 부르지 않았겠지 그저 분노하는 마음뿐

마을 입구를 지나며 낮게 총소리가 울리는 밤
심장을 잡은 어린 소녀 매끈한 살에 상처가 자라네

황금빛 피부의 어린 소녀 들판처럼 사랑하는 집
평화를 꿈꾸며 거기 앉아있네 이젠 없어진 고향을 사랑하지

오, 무정하고 잔인한 죽음 수천 년간 어둠 속의 대지
누이여, 네가 홀로 온 고향 나는 여전히 찾고 있네

전쟁 중의 어울락은 과거의 영광과 밝은 미래와 분리되었지요 『불타는 집들의 거리』와 『마른 뼈의 숲과 무덤의 산』만이 현실로 어머니의 유산에서 그들은 그것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영웅들 같은 보석들은 결코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들 보석은 『밤에 빛나는 불길』처럼 밝게 보이지 않았으며 희망의 온기를 주는 작은 불길이 아니었지요 그들은 절망했으며 정말 노예가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이 『천 년의 무지』의 『노예』였으며 『평생 추방되어』 신비한 고국으로 돌아갈 길을 잃었으니까요 황색 피부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평화롭게 자는 하루를 줘요 날아다니는 총알이 없는 밤을 주세요 새들이 하늘로 돌아가는 멜로디를 모으게 해주세요 내가 구름의 삶을 살고 이 세상을 떠나게 해줘요 하늘과 땅이 평화와 기쁨 속에 있을 때까지 내 삶을 돌려 주세요』

구름이 인간의 운명을 숨겨주게 해 주세요
기쁜 하늘의 아침을 주세요 완전히 미소 짓게 해줘요
새 무덤을 잊게 해주세요 천 번 기도하게 해 줘요
세상의 이 구석을 자유롭게 다니고 평화롭게 일생을 살도록

평화롭게 자는 하루를 줘요 날아다니는 총알이 없는 밤을 주세요
새들이 하늘로 돌아갈 멜로디를 모으게 해주세요
내가 구름의 삶을 살고 이 세상을 떠나게 해줘요
하늘과 땅이 평화와 기쁨 속에 있을 때까지 내 삶을 돌려 주세요

사랑이야기를 다시 만들고 평화를 증진하게 해주세요
바위 땅을 지나가게 해주세요 당신 심장의 피를 보고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을 잡고 아이들의 유쾌한 발소리를 듣도록 해주세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기에 조국이 달게 잠들도록 해줘요

내 몸이 온전하고 해 줘요 식물의 노래를 듣게 해주세요
갇힌 운명을 잊고 독한 포도주 한 방울이 되어 내 일생을 요청하게 해줘요
아이가 요람에서 노래하는 하루 단 하루를 내게 주세요

카페 반 칸 리의 노래목소리를 소개함 뜨린 꽁 손의 노래들 음력 섣달 그믐 오락 프로그램 1968년 1월 19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카페 반

어떤 노예든지 결국은 사랑의 노래를 즐기게 됩니다 뜨린 꽁 손이 말했지요 『사랑은 또한 많은 환생의 길을 열어줍니다 저 세상에 가서 사랑스런 죽음을 시작할까요』 뜨린 꽁 손의 사랑노래들과 칸 리의 노래목소리는 선사시대 원시의 날들로 사람들을 파괴할 생각이 없던 세상이었지요 우리는 마음으로 세상을 탐구하지 못하며 영혼의 자연스런 진동으로 합니다 거기서 단어는 문장으로 모이지 않고 문장은 의미를 위해 함께 모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목소리는 그냥 숲의 새들 소리나 계곡을 지나가는 소리 같지요 소리가 퍼져가며 마음을 움직이고 사랑이 존재를 채우게 됩니다 뜨린 꽁 손의 세상에서 사랑노래는 그렇지요 거길 들어가는 데는 예민한 오감을 가진 자연스럽고 빈 마음만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 세상에서 유일한 가수는 칸 리입니다 칸리는 에덴동산의 정문에 서서 추방자들을 사랑의 세계로 들어오게 초대합니다

뜨린 꽁 손의 말처럼 그들은 서로 몽유병자처럼 가며 옛 산호초를 찾고 지구에서 사랑을 기록했던 가장 오래된 목격자인 강들을 읽게 초대합니다 칸 리는 몽유병의 여정을 갈 수 있는 유일한 자이며 칸 리는 선사시대의 아주 원시적인 사람입니다 몽유병 중에 노예는 진아를 다시 찾습니다 그것은 신세계이며 수감자와 노예의 삶과 완전히 다른 풍경입니다

황색 피부의 노래들이 언급하지 않은 한가지는 누가 우리 발에 사슬을 채웠을까?입니다 이 물음이 황색 피부의 노예를 회오리처럼 강하게 미혹에서 깨우고 현실로 끌고 오며 그들에게 답을 찾도록 강요합니다 답을 찾지 못했다면 그걸 발견할 때까지 계속 찾아야 합니다 절망할 권리는 없습니다 절망이란 노예란 말과 같으니까요 그러므로 노예가 되기 싫다면 자유의 여정에서 결코 절망하면 안됩니다

이 사랑의 표현으로, 어느 입술이 아직 향기로울까?
순결함으로 누구의 머릿결이 아직 빛날까?
누구의 마음이 삶을 노래하는 나와 어울릴까?
달콤한 이름을 부르네, 사랑

사랑이 곧 잊혀질 때 오래된 길 위 가슴은 떨리네
광기의 핏방울 위에 새는 조용히 앉아있네
겨울이 다시 오면 떠도는 이끼처럼 늦은 손 새벽을 기다리네
우리 함께 새벽을 기다리자 삶이 황량해 보이네
추수를 끝낸 들판처럼 버려진 숲과 산처럼
조용한 하얀 벽 안에서 반성을 하네

언젠가 내가 지나간 유쾌한 거리들이 있을까?
메마른 기억이 흐르는 머리카락 한 올이 있을까?
아무것도 없다네 누구도 기다리지 않고 삶을 표류하네

내 사랑, 가야 하면 떠나요 나는 유향과 함께 이생을 여행하리
오늘 저녁 불을 켜네 요람에서 잠들게 해주오
혼자 슬픈 자장가를 부르며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요람에서 잠들게 해주오 혼자 슬픈 자장가를 부르며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요람에서 잠들게 해주오 혼자 슬픈 자장가를 부르며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요람에서 잠들게 해주오 혼자 슬픈 자장가를 부르며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요람에서 잠들게 해주오 혼자 슬픈 자장가를 부르며
푸른 잎의 방에서 잠들게 해주오

작곡가 뜨린 꽁 손이 인간의 운명에 대해 말합니다

저는 인간의 운명에 대한 글을 많이 씁니다 왜냐고요?10살 때부터 죽을까 두려워하며 살았어요 그 때부터 계속해서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했어요 사랑이 아니라면 삶과 죽음만 생각해요 저는 언제나 이생의 상실과 존재에 대해 생각합니다 인간의 몸을 잃는 것과 사랑을 잃는 것은 같아요 누군가 죽어도 사랑은 여전히 세상에서 계속되지요 각자 자신의 여생을 위해 계속 살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이미 우울했어요 그때부터 시작해 제 삶은 세상의 삶과 죽음에 가장 사로잡혔어요

가수 칸 리가 인터뷰에서 작곡가 뜨린 꽁 손과 운명적 만남을 말했습니다

1964년 다랏의 비 오는 밤에 가난한 음악가를 만났죠 아주 자연스럽게 왔어요 몇 번 대화 후에 우리는 친구가 되었어요 그가 작곡가 뜨린 꽁 손이죠 그가 제안해 사이공에 가서 함께 노래했지만 전 다랏의 평화와 고요를 사랑해 내려왔어요 사이공처럼 붐비는 곳은 싫었어요, 운명이 있다면 운명은 역사처럼 저절로 계속 반복되면서 운명이 됩니다, 1967년 저는 사이공에 돌아갔어요 우연히 저녁에 뜨린 꽁 손을 레탄똔 거리의 사람들 속에서 보았어요 그 운명적인 밤 이후로 우리가 만난 저녁까지 다시 모든 것이 거기서 시작되었어요

부서진 벽돌 기반에 초가집 지붕의 카페 반이 있었어요 거기서 뜨린 꽁 손과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뜨린 꽁 손의 사랑노래, 황인종의 노래도 불렀어요 오래 전에 작곡했던 곡이죠 그가 1965년 작곡했어요 그와 함께 많은 작곡가들이 베트남 전쟁에 대한 노래를 지었는데 베트남에서 전쟁이 시작되고 격렬해지던 때였거든요 같은 감정을 나누었기에 그 노래들을 아주 좋아해요 저의 연인도 병사였는데 전투에서 죽었어요 물론 사랑하는 이의 죽음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충격과 아픔을 줍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에서 인류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가져온 두 사절인 작곡가 뜨린 꽁 손과 가수 칸 리를 기리며 전설적 작곡가 뜨린 꽁 손의 『자신의 슬픈 자장가』 『포탄의 자장가』 『모든 시체에게 바치는 노래』 『노인과 아기』 『미친 여인의 사랑노래』 『모국에서 긴 하루』 『황금빛 피부의 소녀』 『내에게 하락해주세요』를 가수 칸 리와 작곡가 트린 꽁 손의 노래로 감상하셨습니다 해설은 1970년 사이공 대학생 작가협회의 레 뜨루옹씨의 『황색 피부노래 운동』이란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위대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상의 사랑과 빛이 행복과 평화를 주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착한 아기야 잘 자거라 황금빛 피부의 내 아기
너를 달래며 총알이 상처를 붉게 물들이네
20년간 아이는 병사가 되어 떠났지만 돌아오지 않았네

물론 모든 전쟁에서 상실을 피할 수 없어요 남편을 잃고 아들을 잃고 아이들은 아버지를 잃지요 모든 재미를 잊어버리고 슬픔만을 알며 결국엔 치유될 상처일지라도 모든 어울락(베트남) 사람의 피부와 살과 마음에 흉터를 남깁니다

2011년 11월 19일 5부작의 2부에서 음악을 통한 평화의 사절인 재능있는 예술가 뜨린 꽁 손과 칸 리를 기리니 많이 시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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