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여러분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여러 단편영화로 구성된 특집 『거세지는 폭풍: 기후변화에 따른 인류의 대가』 2부작의 1부를 보내드립니다.

16편 단편영화로 구성된 시리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기후변화 영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거세지는 폭풍』은 유엔환경계획과 인도주의 소식과 유엔인도주의 업무 조정국의 분석서비스를 출간하는 지역정보 통합네트워크 (IRIN)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 방콕 'HRA 축제'와 '코스 국제 영화제'의 수상작이며, 또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는 시리즈의 5 장인 『빗물저장』 『점적 관개』 『홍수 대피』 『고원의 말라리아』 『해안 침식』을 보여드립니다. 이들 영화에서 지역사회가 생존하기 위해 지구온난화에 적응 방법을 찾는 걸 봅니다. 하지만 그런 조치는 영구적 해결책이 아니고 지구온난화를 멈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더욱 극단적인 기후양상과 자연재해가 예상됩니다. 『빗물 저장』를 보내드립니다.

거세지는 폭풍 빗물 저장

케나 키투이 이쑴바

아침 8시입니다. 마리 마티시아는 집을 청소하고 이웃 구역의 친구 그레이스 니바는 가장 가까운 강에서 물을 긷기 위해 떠납니다. 그레이스는 6 킬로미터를 걸어가 도착하니 강이 말라있는 걸 보고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마을의 마리는 집안 일을 끝마쳤습니다. 이제 그녀도 물을 길러 출발합니다. 그러나 오래 걷거나 땅을 파지 않지요. 물은 언제나 있어요. 모두 이 바위 덕택입니다.

비가 올 때 물이 바위 표면으로 흘러 이 저장소에 모인 후 파이프를 통해 저장탱크로 내려갑니다. 이건 15만 리터를 저장하며 마을이 몇 개월간 쓸 수 있어요.

마을이 이것을 건설했고 이제 관리합니다. 사업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은 이로움을 얻지요.

이제 우리는 소와 작물을 돌볼 시간이 있습니다. 물이 집 가까이에 있으니까요. 전에는 물을 기를 시간 뿐이었죠. 대부분 지역은 물에 돈을 받지요. 20리터 통에 보통 3센트를 받습니다. 자리를 잡은 몇몇 마을은 이제 이익을 내고 재투자를 합니다.

이 마을은 일 구획 토지를 사서 농부에게 보여줄 점적 관개 같은 기술을 이용하는 농장을 만들었지요. 물 저장소로 모은 돈은 추가 활동계획에 투자합니다. 그리고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농부들이 채소밭을 가꿀 방법을 배우는 실험농장을 준비합니다.

마른 강 바닥의 그레이스는 여전히 바닥의 구멍에서 물을 모습니다. 여성들이 물을 긷는 한 그들 지역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거세지는 폭풍 점적 관개

세네갈의 응오헤 은디오포고르

미셀 뎀버는 밭에 일하러 가는 중입니다. 세네갈 남부에서 농부들의 삶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더 힘들어졌어요. 가뭄이 더욱 빈번해지며 지난해 미셀은 비가 적어 땅콩을 수확하지 못했지요.

지난 몇 년간 비를 믿을 수 없으니 수확량은 형편없었어요.

그러나 이제 대부분 사용되지 않는 선조의 땅을 떠나는 대신에 미셀과 형 엥고르는 농업학교에 가고 있습니다.

미셀과 백 명의 다른 농부들은 작물에 점적관개를 하는 법을 배웁니다. 물은 탱크에 저장되어 있고 파이프를 통해 식물로 직접 흘러갑니다. 점적 관개는 보통 관개법보다 물을 2배나 효과적으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셀은 오크라와 오이 밭에 그 기술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걸 조절하니 비를 기다릴 필요가 없지요. 수확이 증가할 것을 확신해요.

거세지는 폭풍 홍수 대피
모잠비크, 초크웨

아멜리아 미샤이애는 평생 시카달라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림포포강 유역의 중앙에 있는 지역은 원래 모잠비크의 곡창지대였습니다.

그러나 오랜 전쟁으로 방치되며 농부들은 생계만 유지할 뿐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몇 년간 폭우로 인해 림포포강 수면이 상승하며 범람이 빈번합니다. 그래서 토양은 비옥하고 작물들이 번창하지만 항상 수확하기 전에 모두 휩쓸려갈 위험에 처했지요.

우리는 지역에 옥수수를 심었는데 홍수가 나서 다 쓸어갔어요. 2001년 홍수는 최악이었어요. 그런 홍수는 처음이어서 대비를 못했어요.

하지만 그 후로 아멜리아는 준비를 더 철저히 합니다.

홍수 때는 나무에 씨앗, 물건, 사람이 들어갈 저장고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저도 저장고가 있어 홍수가 나면 담요와 옷들을 들고 뛰어가 저장고에 다 넣어요.

지구 날씨가 점점 극단적이 되며 이런 간단한 방법이 아멜리아 같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거세지는 폭풍 고원의 말라리아

케냐산

제가 어릴 때는 여기에 말라리아가 없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아주 많아요. 병원에 가면 말라리아뿐이에요.

케냐산 인근 고원엔 말라리아가 아예 없었어요. 밤이 춥고 희박한 공기가 말라리아 모기보다 차 재배에 알맞았죠. 기온이 올라가며 말라리아가 증가해 매년 백만 명의 아프리카인을 죽이며 안전하다고 여겼던 수백 개 마을을 위협합니다. 현지병원은 말라리아 환자로 북적이고 아이들이 가장 취약하죠.

대부분 아이들이 고온으로 이곳에 와서 말라리아 검사를 하면 양성으로 나와요. 말라리아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옛날에는 말라리아 양성인 사람들을 보지 못했어요. 지금은 사람들 대부분이 말라리아 양성이에요.

에스터 키누아는 병원에 가서 86세 어머니의 식사를 돕고 있습니다. 뇌말라리아로 잦은 정신발작을 앓고 있어 병원직원들이 억제대를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기온이 계속 따뜻해지면서 이런 마을에 말라리아가 점점 증가합니다.

거세지는 폭풍 해안 침식

세네갈,세인트 루이스

45살의 무크타르 가예 씨는 역사적인 세인트루이스에서 근무하지만 일을 열심히 해도 집에서 일어날 일에서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해수면이 상승하며 세네갈 대서양 해안에서 2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사는 무크타르 같은 수천 명이 집을 잃지요.

해마다 바다가 점점 가까워져요. 예전에는 멀었는데 지금은 바로 옆이에요. 모두가 타격을 받죠, 모두가요. 모두 같은 문제를 가졌어요.

무크타르는 매주 평균 2일을 바다가 만에 있도록 노력하며 보냅니다. 하지만 가망 없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해가 지고 조수가 들어오면 오늘이 파도가 집을 쓸어갈 마지막 밤이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잘 자지도 먹지도 못하며 일하러 갈 수 없어요. 떠나서도 항상 집이 쓸려갈 것인가를 걱정합니다.

오늘 『거세지는 폭풍』 5장을 통해 본 것처럼 기후변화는 아프리카 전역의 사람들 삶을 심하게 위협합니다. 상황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위협적인 상황에 어떻게 할까요? 유기농 비건채식은 전세계 사람들이 기후변화를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멈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유기농 비건채식 생활은 모든 면에서 친환경적이며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며 대부분이 동물성 제품의 생산과 소비에서 기인한 인간이 야기한 유독한 온실가스 방출을 막도록 도와줍니다.

다음 주 수요일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거세지는 폭풍』 마지막 편에서 기후변화가 아시아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니 시청해 주세요.

지역정보 통합 네트워크 (IRIN)가 제작한 『거세지는 폭풍』과 다른 영화들을 다운받으려면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IRINNEWS.org

유엔환경계획에 대해 알고 싶으면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UNEP.org

훌륭한 여러분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친환경 생활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