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세계 어디서나 친절한 행동을 목격하며 감동받습니다. 온갖 계층, 신앙,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의무가 아닌데도 조건 없이 사람들을 돕는데 손길을 뻗칩니다. 그들의 고귀한 행동은 인류 전체를 고양시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고귀한 행위를 기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귀감을 본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혜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을 포함한 일련의 상을 제정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너그럽고 관대하며 용감하고 가장 본보기가 되는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칭하이 무상사의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상한 비영리 단체 세계 앵무새 보호소를 조명하는 3부작의 1부를 보내드립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 쿰브의 『앵무새 보호소 후원회』가 운영하는 이 새 보호소는 학대 받거나 보호자가 더 이상 돌볼 수 없는 앵무새에게 『평생 살 집』을 제공합니다. 웬디 헌트배치와 남편이 설립한 세계 앵무새 보호소는 헌신적인 직원과 봉사자가 사랑으로 50종 이상의 8백여 마리 앵무새를 보호합니다. 시설은 대중에게 공개되어 누구나 멋진 앵무새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웬디 헌트배치가 처음 이 놀라운 모험을 시작한 경과를 말합니다.

계획한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요. 제가 앵무새를 가지게 되었어요. 애완용으로 한 마리를 샀는데 곧 큰 죄책감을 느끼며 전적으로 잘못된 일을 한걸 깨달았어요. 새가 외롭지 않도록 친구를 구해야 했어요. 그리고 새를 가진 남편을 만났지요. 그래서 그를 위해 한 마리를 사니 네 마리가 되었지요. 그런 다음 아무도 원하지 않는 한 마리가 있어 그 새도 데려와 다섯이 되었죠. 그리자 아주 짧은 기간에 누가 또 한 마리를 주었죠.

노인으로 양로원에 가므로 새를 키울 수 없었어요. 그래서 말했죠. 『괜찮아요.』 하고 돌봤지요. 매일 일하는데 새를 데려 갔어요. 우리는 둘 다 일중독이라 새들을 데려갔다가 집에 데려왔어요. 우리가 있던 곳에서 자유롭게 날았지요. 만찬 등으로 외출하려면 3미터의 큰 새장에 넣었고 새장마다 두 마리씩 넣어 불편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게 했어요.

어느 날 밤 헌트배치 씨 일터에 도둑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 부부는 사랑하는 앵무새 친구 몇 마리가 사라진걸 알았습니다.

큰 새 네 마리가 없어졌지요. 우리에겐 완전한 악몽이었죠. 그래서 신문 텔레비전, 라디오와 연락했지요. 도시 전체에 공고했어요.

저는 평생 동물을 구조했기에 유명했고 사람들이 신뢰했어요. 사람들이 전화해서 말했어요. 『미안해요. 당신 새가 어디 있는지 몰라요. 당신 새는 없지만 제가 키울 수 없는 새가 있는데 키워 주실래요?』 2주 만에 큰 새 15마리가 생겼죠. 여기 큰 새인 마코 앵무가요.

점점 많은 앵무가 삶에 들어오며 웬디 헌트배치의 남편은 내면에서 깊이 깨어나며 인생의 사명을 찾았음을 깨달았습니다.

남편은 목사님 아들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항상 그가 성직자가 되기를 원했지요. 하지만 그는 성직자로써 사람들과 일할 생각이 없었어요. 맞지 않았죠. 새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그냥 사랑하고 새들에게 둘러싸이게 되자 말했죠. 『이것이 신이 내게 원하는 성직이야 새들을 구해야지』 우린 작은 돈으로 작은 사업을 했지만 더 많은 새들이 들어올 때마다 사업이 약간씩 더 잘되었습니다.

신께선 새들을 돌볼 충분한 돈을 주셨지요.

헌트배치 씨 문과 마음이 계속 열려 새 친구 무리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대중에게 공개하고 웹사이트를 운영하기에 사람들이 계속 보러 옵니다. 오늘 아침 이메일을 열자 『아마존앵무 둘을 받으실래요?』 『몰루칸 코카투를 가져갈래요?』 오늘 아침6시에 두 마리가 생겼습니다. 끊임 없어요.

왜 앵무새 주인들은 아름답고 당당한 새들을 더 이상 돌보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문제의 대부분은 새들이 우리에게 이 메일이나 전화로 오거나 배달될 때는 사람들 삶이 변화가 있어요. 모두 삶이 변하죠! 뭔가를 사고 수명이 75년인 이 새를 평생 돌보고 싶은데 그들 삶이 변하지요. 결혼을 합니다. 이혼을 하지요. 아기가 생깁니다. 어머니가 같이 살러 오거나 어머니가 떠나고 할아버지가 와요. 모든 변화가 있고 집을 이사하고 집을 줄이지요. 일을 하러 밖에 나가야 하죠. 우리에겐 정상인 이 모든 일이 불쌍한 앵무새의 삶을 바꿔요.

수명이 긴 새들은 보호소에 올 때 이미 『노인』이 됩니다. 그러나 모두 즐겁게 받지요. 늙은 엘비스를 만나볼까요.

그는 매우 늙고 눈이 멀었어요. 약 5년 전 수의사에게 갔을 때 그러더군요. 『지금까지 내가 본 가장 늙은 앵무새에요. 결코 60세로 보이지 않아요.』 그는 여전히 강해요. 상자 찢기는 그가 좋아하는 취미에요. 상자를 하나 주면 이삼 일 후에 사라져요. 그가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하죠.

괜찮아, 엘비스!

때론 다른 새가 새장을 열고 그를 만나러 오면 좋아해요.

보호소에 온 어떤 앵무새들은 끔찍하게 학대 받았지요. 딩키 두와 럭키 루 둘 다 그런 슬픈 경우입니다.

여기에 오는 모든 새들은 사연이 있어요. 우리에게 온 딩키 두는 대형백색앵무에요. 하지만 그는 깃털도 없었고 화가 나 있었죠. 약 30년 전에 야생에서 잡혔는데 야생에서 새들이 잡을 때 흔히 날개가 부러져요. 그러면 날지 못하죠. 사람들은 날지 못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스스로 나을 때까지 고통을 겪어요. 매우 아프지요. 딩키도 언젠가 다리가 부러졌고 고치지 못했어요. 심하게 절름거려요. 부리는 굽었죠. 그건 결핍증이에요. 어린 시절에 비타민이 부족했죠. 학대 받은 거에요. 그래서 거의 깃털이 없어요. 시력도 매우 나쁜 걸 알 수 있죠. 이것도 분노의 일부에요. 사육자가 그를 사용했어요. 사용이라는 말 그대로에요. 이용한 거죠. 그러다 제가 아는 구조를 많이 하는 부부가 그를 사서 보호소에 데려왔어요.

럭키는 그보다 2년 전에 왔어요. 럭키 루도 정서적 학대를 받았어요. 그녀가 왔을 때 깃털이 전혀 없었어요. 작은 몸은 꼭 작은 사람 같았어요. 유일한 차이는 우리 손은 이렇지만 새들은 긴 날개 깃털이 자라요. 그것이 보여지는 유일한 차이에요. 럭키는 아주 상냥한 작은 새지만 끔찍한 시절을 겪었어요. 그녀는 이 집의 지하실에 있었어요. 여주인이 그녀를 보기 싫어했어요. 깃털을 뽑아 버렸기 때문에요. 그래서 지하실에 혼자 버려 뒀어요. 여주인이 음식을 줄 때에 어떤지 알아요. 목소리가 여주인의 목소리니까요. 여주인의 목소리를 따라 했죠. 작은 날개를 쭉 펼쳐 내놓지만 깃털이 없으니 팔이지요. 우선 흔들고 나서 이렇게 말해요. 『네가 싫어 넌 나쁜 새야 못 생겼어, 싫어』 이 작은 새는 생기를 잃었죠. 우리는 울었지만 운다고 되진 않죠.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노래를 시작했어요.

『생일 축하합니다.』 어리석게 보이고 시시하게 들렸어요. 아무도 노래를 못했죠. 하지만 그녀의 생각을 바꿨어요. 이제 그녀는 노래해요. 『생일 축하합니다.』 더 이상은 예전 같지 않고 많은 깃털이 다시 자랐어요. 조화롭게 자라나지 않고 그냥 자라지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녀를 사랑해요. 딩키가 왔을 때 그녀가 건너가 말을 걸었어요. 딩키는 사람이 옆에 지나갈 때 덤벼들었죠. 우리도 여러 번 심하게 맞았어요. 그녀가 딩키를 막았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딩키는 차분해졌지만 눈도 멀었어요. 완전히 실명했죠.

그녀는 딩키의 『맹도새』에요. 어디든지 데려가고 그를 보살펴요. 그가 괜찮은지 확인해요. 음식으로 데려가요. 새 물건을 넣으면 그곳으로 데리고 가요. 매우 아름다워요.

세계 앵무새 보호소는 어떻게 8백 마리 새의 먹이를 구할까요? 이 거대한 무리에 새로운 새가 오면 어떻게 될까요? 웬디 헌트배치의 멋진 꿈은 무얼까요?

내일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세계 앵무새 보호소에 대한 3부작 중 2부를 시청해 주세요.

세계 앵무새 보호소의 자료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WorldPArrotRefuge.org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여러분 마음도 새처럼 매일 더 높이 고양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