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주변의 세상은 암하라어와 영어로 방영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입니다

축복 받은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ＴＶ 우리 주변의 세상입니다 오늘은 매혹적인 나라 에티오피아를 방문하기 위해 놀라운 아프리카 대륙으로 여행합니다

이 영적인 나라는 ４세기에 신앙을 최초로 받아들인 가장 이른 기독교 국가 중 하나입니다

에티오피아는 또한 랄리벨라의 화려한 교회와 같은 장엄한 역사적 종교적 명소의 고향입니다 이러한 모놀리식 교회는 서로 가까이 붙어있는 １１채의 교회를 말합니다 이런 고대 구조는 랄리벨라 왕이 지시한 것입니다 ２５년에 걸쳐 천사들과 천사 가브리엘의 도움으로 하나의 돌을 깎아 만든 겁니다 다른 세계에 여타 모놀로식 교회가 있지만 그 무엇도 라리베라 교회처럼 독립 구조의 외벽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랄리벨라의 바위 교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우리나라 에티오피아는 오래된 문명 국가로 ３천 년의 역사를 지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에티오피아에는 왕이 ２３０명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 아크순 왕조와 자그웨 왕조가 가장 유명합니다 자그웨 왕조에는 왕이１１명 있었지요 그들 중 ４명이 성직자 왕이었습니다 즉 성 임레헤인 크리스토스 성 궤브레마리암 성 랄리벨라 나코토랍입니다

이제 여러분께 성 랄리벨라를 소개하겠습니다 성 랄리벨라는 １２세기 초반에 태어났습니다 랄리벨라는 자그웨 왕조의 성직자 왕 중 한 명이었고 그는 １２세기에 하나의 바위로 돌을 깎아 만든 교회 １１채를 지었습니다 이 지역은 １９７８년 유네스코 (유엔교육과학 문화기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랄리벨라 왕의 삶에 대한 한 전설은 그가 탄생한 날 그의 침대가 벌떼에 둘러 쌓였다는 겁니다 그의 어머니는 동물들에게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이 있단 토속신앙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그에게 아고어로 『벌들이 그의 주권을 알아보다』란 뜻의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랄리벨라의 형인 하르베이 왕은 그의 형제에 대한 이런 예언에 위협을 느끼고 그를 독살하려 했습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랄리벨라를 죽음의 잠에 빠져들게 한 치명적인 약이 됐지요 천사들은 그를 첫 번째，두 번째 세 번째 천국으로 데려갔고 신은 그에게 로하로 돌아가서 독특한 양식의 교회로 새로운 예루살렘을 건축하라고 말합니다 신은 랄리벨라에게 이 교회 설계와 위치와 장식하는 법도 알려줬습니다

얼마 후 그의 형제 케두스 하르베 왕은 꿈을 꿨습니다 『너는 이미 너의 힘을 다 썼다 넌 이제 더 이상 확장할 수 없다 가서 너의 형제를 찾아 그에게 사과하라 너는 그에게 너의 힘을 줘야 한다 그것 밖에 없다』 그래서 그의 형제 케두스 하르베 왕은 그 말을 따랐습니다

신의 메시지였기에 그것을 따른 겁니다 그는 랄리벨라를 찾아서 그에게 자신의 힘을 줬습니다

３일간의 신성한 교류 후에 랄리벨라는 물질계로 돌아와 신께서 찾아오신 뒤에 랄리벨라에게 왕위를 양위한 형으로부터 왕좌를 받았습니다

이 마을은 로하입니다 １５２４년이나 됐지요 『깨끗』하다는 뜻이죠 하지만 교회를 발굴한 다음 왕은 마을 이름을 로하에서 랄리벨라로 바꿨습니다

두 형제는 훗날 랄리벨라로 개명된 도시 로하로 여행했습니다 그들은 아고인들의 도움으로 １１채의 교회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밤에는 천사들이 일을 했기 때문에 교회는 빠른 속도로 건축됐습니다

건축을 도운 사람들은 누구도 전문적인 건축가나 기술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은 신의 은총으로 가능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사원들을 바라볼 때에 이들의 높은 기술적 지식을 보여주는 꽤 명백한 세부사항이 있습니다 여름 장마비가 분산되도록 하려고 여러 높이로 교회들을 지었습니다 거기 도랑들은 요르단 강으로 가는 배수로 체계입니다

아주 큰 임무였어요 지치는 일이었지요 하지만 천사들이 그를 많이 도왔다고 합니다 상상해보시면 알겠지만 １２세기에는 기술도 개발되지 않았고 사람들의 기술도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초자연적인 힘이 그들에게 힘과 능력을 줬습니다 지역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끌가지고 했겠어요? 망치?도끼로요? 그들이 어떻게 교회를 조각했을까요? 끌가지고 가능할까요? 아주 놀라운 거지요

랄리벨라 왕은 ２０년간 통치한 후 왕위를 양위하고 수행자가 되어 동굴에서 살며 뿌리 채소와 야채만 먹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에티오피아 기독교인들을 랄리벨라 왕을 가장 위대한 성인 중 한 명으로 여깁니다

랄리벨라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회 １１채는 전세계 수천 명의 순례자들을 불러모으는 아주 중요한 역사적 종교적 장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교회 복합체의 북쪽 부분은 랄리벨라 십자가가 있는 베테 메드하네알렘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하나의 암석으로 만들어진 전세계 최대 성당으로 여겨집니다 메드하네 알렘 성당은 가장 오래된 성당 베테 메리암까지 복도와 터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세 구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제들이 찬트하고 춤을 추는 곳이 첫번째 구역입니다 사제들의 찬트를 위한 구역이지요 여기 두 번째 구역은 기도하는 순례객들을 위한 구역입니다 성체 성사를 원하는 이들이 찾는 곳이지요 세 번째 구역은 비공개 구역입니다 방주의 방 성인 중 성인만을 위한 방이지요 사제들 전용입니다

여긴 마리아의 당 이라는 교회입니다 왕이 처음 시작한 교회사업이었지요 높이는１１.５ｍ에 ２층으로 되어있습니다 ７칸의 방으로 구성된１층은 일곱 천국을 상징하고 있지요 이 교회에는 장식이 정말 많습니다 위를 보시면，성부 성자와 성령을 뜻하는 세 창문을 볼 수 있죠 그 밑에는 라틴 십자가 그 밑에는 신이 천상에서 지상으로 화현하시어 성모 마리아의 몸을 통해 태어나심을 상징하는 아치가 있지요

이제 교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저 위에 보이는 것은 구약 성경에 나오는 다윗의 별입니다 빛의 기둥이라 불리는 아주 독특한 기둥도 있습니다 기즈어，히브라이 어 그리스어로 된 명문이 새겨져 있지요 명문은 과거와 미래 알파와 오메가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감싸고 있는 천이 헤어져도 절대 벗기지 않지요 그냥 다른 천으로 덮어버립니다 공개하지 않고 절대 비밀로 부치지요 이 유일무이한 기둥이 바로 마리아의 집에 있는 것입니다

북쪽 지구에서 보이는 교회 건물로는 랄리벨라 왕의 무덤이 안치되어있다 여겨지는 베테 골고타 셀라시 예배당과 아담의 무덤이 있지요

여기 골고타의 당에는 １２사도들이 정말 세밀하게 조각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입었던 옷 그들이 어땠는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죠

두번 째 지구 혹은 서부 지구는 베테 기요르기스 성 조지의 교회입니다 십자가를 연상시키는 이 교회는 랄리벨라가 세운 교회 중，가장 보존이 잘 되어있죠

랄리벨라 왕은 지금까지의 교회 건축 경험으로，이 훌륭한 교회를 세웠습니다 수직과 직각으로 표현된 교회를 위 아래로 두루 볼 수 있지요 이 교회는 유명해서 엽서나，ＴＶ 잡지에도 자주 나오곤 합니다

이 곳의 일곱 개단은 일곱 천국을 상징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어진 이 교회의 양식은 매우 특별하지요 지붕의 두깨는 ２ｍ가 넘으며 기둥들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교회 건축의 안정성을 위해 서로 다 붙어있습니다 삼위일체를 상징하는 라틴 십자가들도 있죠

이 두 상자들은 성 랄리벨라가 교회 앞에 배치한 공구 보관함입니다 끌이나 도끼 망치등의 공구를 보관하는 함에는 구식 자물쇠도 붙어있습니다 꽉 조이면 내려와서 함을 잠그고 풀면 올라가서 함을 열지요 구식 자물쇠지요 아마 현대 나사도 여기서 나온 걸 거에요

동쪽엔 아마뉴엘 교회 압바 리바노스 교회 가브리엘 루파엘 교회가 서있습니다 모두 옛 왕실 교회와 궁전으로 쓰였던 곳이라 여겨집니다 가브리엘 루파엘 교회의 건축학적 정교함은 이 건물이 교회가 되기 전 왕궁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낳기도 했지요

랄리벨라의 교회들은 모두 내부가 아름다운 그림과 세밀하게 조각된 기둥과 입구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지요

교회를 지은 자재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이건 나코톨랍 왕 사제왕 타코톨랍이 썼던 손십자가입니다 쇠로 된 십자가지요 이것 또한１３세기 나코톨랍 왕이 쓰던 십자가입니다 이건 향을 태웠던 향로지요 향을 태우면 좋은 향기가 나지요 여기 성 마리아와 성 미가엘 성 가브리엘 마가와 ４대복음의 저자 마태 루카 요한 중간에 계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지요

여긴 교회에 들어간 다양한 자재들이고 다양한 왕들이 보내온 선물 들입니다 여기 오른쪽에 보이는 선물은 요한４세가 보낸 동관입니다 이 은으로 된 선물은 타클라 기오르기스 왕이 보낸 것이지요 금과，은으로 만들어졌고 끝은 놋쇠로 마무리 했지요 안에는 교회 내부를 향기롭게 하기 위해 피운 향이 들어있습니다

이건 은으로 된 랄리벨라의 십자가지요 끝은 예수님 예수님의 십자가형을 상징하고 양 옆１２갈래는 １２사도를 상징하지요 이건 악슘 제국 양식의 십자가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금은으로 만들어진 아주 독특한 십자가죠

매 아침이 되면 흰 옷에 다채로운 숄을 걸친 진리의 구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좁은 통로들을 지나다보면 얼마나 많은 인간과 천사들이 이 아름다운 교회들에 공을 들였는지 놀라울 따름이지요 신을 경배하고 에티오피아의 영광스러운 유산을 간직하는 랄리벨라와 같은 성지가 있어 세상은 정말 신의 축복을 받은 곳입니다 독실하고 축복 받은 에티오피아의 국민들이 평화를 누리며 지구에 미와，신성을 더해주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ＴＶ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매일 일상생활에서 신의 기적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