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세츠의 공중 보건부에 따르면 캠프에 참석한 ２０명 이상의 아동과 성인들이 갈은 쇠고기로 만든 대장균에 오염된 햄버거를 먹고 병이 났습니다. 이 고기는 검사 받은 아동들에게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Ｏ１５７:Ｈ７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하게도 대장균이 심각한 장질환, 탈수증 신부전증, 사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아픈 사람 중에 생명이 위험한 사람이 아직까지 없습니다. 한편, 메사추세츠 보건당국은 원인 규명과 감염 가능성이 있는 소고기 제품을 모두 회수하려고 하지만 곱게 갈은 한 개 소고기 완자에는 여러 나라에서 도살된 １천 종의 동물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종종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이 해로운 제품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인류가 현명한 음식 선택을 하여 이러한 질병들이 먼 과거 속으로 곧 사라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