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이후 치명적인 세균성 질병의 세 번째 사례가 미국 노스다코타 주에서 발견됐습니다. 고통스러운 상처와 발열을 유발하는 탄저병은 대개 목초를 먹는 동안 그 포자를 섭취한 초식 동물에 감염됩니다. 이 포자들은 수세기 동안 땅속에서 휴면 중에 있을 수 있으며 폭우와 홍수 심지어 가뭄과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활기를 띠게 됩니다.
탄저병은 인간에게도 매우 치명적이며 직접 접촉을 통해서나 병든 동물의 고기를 소비하여 전염됩니다. 2005년에 탄저병은 노스다코타에서만 사슴, 엘크 뿐 아니라 소, 들소, 말, 양, 라마 등 약 1천마리 동물들이 죽는 원인이 됐습니다.
이 위험한 상황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킨 노스다코타 관리들께 감사드리며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이러한 질병들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채식의 안전성과 인도적인 건강을 깨달음으로써 없어지길 기도합니다.
http://finance.yahoo.com/news/ND-records-3rd-anthrax-case-apf-1928923309.html?x=0&.v=1http://www.agweek.com/event/article/id/16815/